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가 컴백 전 톡톡 튀는 예능감을 뽐냈다. 장하오는 지난 22일 혜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혤스클럽'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혤스클럽'은 진행자인 혜리가 개인 SNS를 통해 사전에 팬들에게 게스트 관련 질문을 받고, 이를 토대로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소통형 토크쇼다. 이날 장하오는 혜리와 첫 만남에도 붙임성 있게 다가가며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장하오는 대화 중 나온 생소한 단어를 이해해 보려 노력하며 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진정성 넘치는 소통을 이어갔다. 평소 '두리안 러버'로 유명한 장하오는 최근 두리안 향수까지 선물 받았다. 장하오는 "샤워 후 뿌려보고, 다시 샤워했다"라고 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장하오는 외국어 빨리 배우는 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에 대해 "우주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자신감 풀충전 송이다"라고 소개해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1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갓세븐(GOT7) 영재의 '2025 YOUNGJAE ASIA TOUR [Fermata]' 서울 공연이 팬들의 큰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는 23일 "이번 투어는 지난해 개최됐던 ‘2024 ASIA TOUR ONCE IN A DREAM’ 이후 약 1년 만의 아시아 투어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진됐다"라며 "변함없는 글로벌 팬덤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어는 영재가 지난 7월 발매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앨범 ‘Fermata’와 같은 이름으로 진행된다. 신보를 통해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 영재는 ‘Fermata' 앨범을 포함해 자신의 음악을 총망라한 풍성한 무대를 이번 공연에서 펼칠 것임을 예고했다. 영재의 'Fermata’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9월 21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영재는 이번 공연을 위해 팬들이 오직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편곡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그리고 오직 팬들과 교감하기 위한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영재는 추후 다른 아시아 주요 도시들에서 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OST를 통해 인물들의 서사를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빅오션이엔엠은 2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채널A 토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 Part.7 유준상의 '계절의 감각'을 발매한다. '계절의 감각'은 극 중 오상식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준상의 자작곡이다. 그는 대본을 읽다 문득 '계절의 감각'이란 단어에서 영감을 받았고, 계절처럼 서서히 변하는 인물들의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고 한다. 유준상은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OST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약하고 있다. 앞서 공승연과 김재영의 'I'm fine'(아임 파인), 진구의 '내 마음 전해요'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계절의 감각'에선 직접 가창까지 맡아 더욱 진정성과 특별함을 더한다. '계절의 감각' 프로듀싱에는 유준상 이외에 센스노트의 최평화와 010(공일공) 그리고 클래식 편곡자인 김수현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소설의 원작자인 하라다 마하 작가가 '계절의 감각'을 듣고 감탄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더욱 모아진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8월 22~28일)에 따르면, 영화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1위에 자리하며 9주 연속 차트인 했다. 지난 6월 27일 93위로 처음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한 이 곡은 지난 1일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이 차트 정상에 올랐고, 그 다음 주 2위를 기록했다가 지난주 다시 1위를 탈환했으며 이번 주도 기세를 유지했다. '골든'은 이로써 K팝 곡으로는 사상 처음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통산 3주 1위를 기록한 노래가 됐다. '케데헌'은 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을 퇴치하며 노래로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애니메이션이다. '골든'은 경쾌한 멜로디와 뚜렷한 후렴구, 그리고 '영원히 깨질 수 없는' 등 일부 한국어 가사가 어우러진 사운드로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EJAE), 한국계 미국인 가수 오드리 누나(Aud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지분 10%를 미국 정부가 "완전하게 소유 및 통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미국 정부)이 이제 더 놀라운 미래를 가진 위대한 미국 기업 인텔의 (지분) 10%를 완전히 소유하고 통제한다고 보고드리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인텔의 최대 주주가 됐다. 지금까지 인텔의 최대주주는 지분 8.92%를 보유한 미국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이 거래를 인텔 최고 경영자인 립부 탄과 협상했다"며 "미국(미국 정부)은 (획득하는) 이들 지분에 대해 아무것도 지불하지 않았으며, 현재 주식의 가치는 약 110억 달러(약 15조원)에 달한다"고 적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미국에 큰 거래이자, 인텔에게 큰 거래"라고 밝혔다. 또 "인텔이 하는 일인 최첨단 반도체와 집적회로를 만드는 것은 우리나라의 미래에 근간"이라며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자"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미국 정부의 인텔 지분 10% 획득은 반도체법에 입각해 인텔에 보조금을
이른바 '검은 반도체'로 불리며 김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바닷물이 뜨거워지면 김의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학계에 따르면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해양오염학회지(marine pollution bulletin)에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 물김의 영양 성분과 중금속 함량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원 스마트제조연구단 박슬기 박사 등 연구진은 작년 1∼3월 충남 서천군 송석항에서 7차례에 걸쳐 채취한 물김의 수분·단백질·지방·탄수화물·회분 등 영양성분과 해수면 온도·기온·표층 염분 등 환경요인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면 김 단백질 함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면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1월 채취한 김의 단백질 함유량은 100g당 4.27g이었고, 2월과 3월 채취한 김은 각각 2.46g과 2.57g으로 5분의 3 수준이었다. 단백질이 가장 풍부한 해조류로 알려진 김의 단백질 함량 감소는 곧 품질 저하를 의미한다. 기후변화는 김의 품질뿐 아니라 생산량도 떨어트릴 수 있다. 물김은 해수면 온도가 5∼8도일 때 가장 잘 자란다. 이 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북중미 3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 추첨을 오는 12월 5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등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발표 행사에서 이 같은 일정·장소를 공개한 뒤 "우리도 관여할 것"이라며 자신이 행사에 어떤 식으로든 참여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추첨자로 나설지에 대해 질문받자 인판티노 회장이 그런 문제들에 대해 결정할 "보스"라고 답하며 피해갔다.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케네디센터는 워싱턴 DC의 대표적 공연장이자 랜드마크다. 내년 월드컵은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데, 조 추첨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48개 본선 참가국은 4개팀씩 12개 조에 편성된다. 각 조 1,2위(총 24개팀)와 각 조 3위 중 승점 및 골 득실 등에 따른 상위 8개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 축구 팬들이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미국 비자를 받는 문제에 대해 "어떤 나라들은
연일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유행도 기승을 부리면서 고령자 등의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23일 의료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열이 오르거나 피로해지는 온열질환의 초기 증상은 코로나19와 유사한 데다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과 코로나19 모두에 취약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33주차(8월 10∼16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곳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302명으로, 7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누적 입원환자(4천100명) 중에서는 65세 이상이 2천458명(60%)으로 가장 많았다. 온열질환자도 역대 최악의 더위라는 2018년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돼 이미 지난해 전체 환자 수를 넘어섰다. 올해 5월 15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열탈진, 열사병 등으로 전국 500여곳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 수는 3천884명으로 이 중 24명이 사망했다. 온열질환자중에도 고령자가 많다. 누적 온열질환자의 30.7%는 65세 이상으로, 환자 3명 중 1명꼴이다. 코로나19 환자는 늘어나는데 찌는 듯한 폭염에 마스크를 쓰기는 어렵다 보니 고령자들은 난감한 상황이다.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요하지만, 무더
미국의 인기 래퍼이자 가수인 릴 나스 엑스(Lil Nas X, 26)가 속옷만 입고 도로를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혀 기소됐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경찰국 대변인은 전날 오전 6시께 LA 스튜디오시티 부근 벤투라 대로에서 거의 나체인 남성이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릴 나스 엑스를 발견,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릴 나스 엑스는 경찰관들이 다가오자 이들을 향해 달려들어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시 릴 나스 엑스는 약물 과다 복용 상태로 의심돼 병원에 이송됐다가 몇 시간 뒤 퇴원해 구치소로 옮겨졌다. 당국은 그를 경범죄인 경찰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미 연예매체 TMZ가 입수해 공개한 영상에는 릴 나스 엑스가 당일 새벽 4시께 속옷만 입고 흰 부츠를 신은 채 대로 한복판을 걸어 다니며 모델처럼 워킹하는 포즈를 취하고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본명이 몬테로 라마 힐인 릴 나스 엑스는 2018년 컨트리음악에 힙합을 접목한 싱글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2025년 8월 23일 토(음 7월 1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에 충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60年生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며 살아가는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세요. 72年生 전반적으로 운이 상승하니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생겨요. 84年生 자신의 생각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면 주관 있게 밀고 나가면 좋습니다. 96年生 사람마다 주관이 있으니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지켜봐야 좋을 것입니다. 08年生 들어오고 나간 건 빈번한데 실속이 없으니 실속을 챙기는데 신경을 쓰세요. 소띠 49年生 새로운 사랑이 피어날 가능성 큰 날이니 사랑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세요. 61年生 형제간에도 주머니는 다르듯이 가까운 사이라도 금전 관계는 확실히 하세요. 73年生 눈과 귀는 활짝 열고 입은 무겁게 하고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 좋아요. 85年生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유리해요. 97年生 당신도 노력하면 당신이 부러워하는 대상보다 더 많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09年生 속이 좋지 않으니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보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좋아요. 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