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정민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 중인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지역 특성화 강화 지원을 위해 6개 기초지자체, 6개 연합체(도시 간,도시-평생교육진흥원 연계)도 선정이 이뤄졌다. 신규로 선정된 3개 기초지자체 강원 정선군,경북 예천군,대구 서구에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각각 8000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을 주제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라라라스쿨)과 디지털 교육 등 생애전환을 지원하는 15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예천군은 '교육 명궁, 예천, 학습 명중 군민'이라는 주제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 활기찬 5060 인생학교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도시를 구현한다. 
[라온신문 김정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서울 구로에 남부지원WM센터, 경기 화성에 경기남부지원WM센터를 각각 신설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WM센터'는 은행권 최초의 창구가 없는 WM센터로, 지역본부 내 영업점 핵심법인,CEO 등의 자산관리를 위해 지원WM센터의 전문 PB팀장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고객을 상담하는 자산관리 지원 특화센터다. 대부분의 시중은행 WM센터가 수도권 도심에 집중돼 있는 것과 달리 기업은행은 고객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업이 많은 디지털단지,공업단지에 '지원WM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주거래 영업점에서 기업업무와 높은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고, 은행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온신문 김정민 기자] 삼성전자가 '2024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출시를 맞아 신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비스포크 앰버서더'를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비스포크 앰버서더'는 고경도 무광 글라스로 새로워진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으로 프리미엄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더욱 편리한 키친라이프를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모가 진행되는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셰프, 리빙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사전 비스포크 앰버서더' 들의 인덕션 신제품 리뷰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기대되는 앰버서더의 리뷰 사진을 내려받고 인덕션 설치를 희망하는 공간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총 40명의 '비스포크 앰버서더'를 선정해 한층 견고한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플렉스존 모델 20대 및 싱글 3구 모델 10대, 비스포크 인덕션 싱글 3구 모델 10대를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가수 황영웅의 봄 콘서트 ‘봄날의 고백’이 오는 4월 27일(토) 수원콘서트부터 시작해서 울산, 서울, 창원,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11회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개최 소식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서울콘서트 티켓팅이 진행되면서, 서울과 수원, 대전과 울산 콘서트 좌석이 티켓팅 당일 전회가 매진 됐다. 이와 함께 황영웅 공식 팬카페 지역 방에서는 티켓팅을 못하는 어르신 팬들을 위한 ‘티켓팅 봉사 서비스’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황영웅의 한 팬이 “경제적인 여력이 되지 않아서 이번 콘서트는 가지 못하지만, 다음에는 꼭 가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읽은 한 팬은 “일로 바쁘다 보니 시간이 되지 않아서 콘서트를 못 가지만, 티켓을 대신 구매해 드리고 싶다”는 소식을 남겼다. 티켓을 선물한 팬은 “비밀로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남겼지만 이러한 소식이 한 유튜브에 소개되면서, 팬들의 마음을 더 뭉클하게 했다. 또 황영웅의 팬카페 지역 방에서는 콘서트 티켓팅을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팬들을 위해서 현재 ‘티켓팅 봉사 서비스’를 진행하며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황영웅의 리매치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음력 2월 10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하루에 열두번도 더 바뀌는 마음을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잡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평화를 되찾아 신중하게 행동하여 자꾸 실수하는 것을 줄여야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외적으로 부드럽고 유연하게 보이며 일단 정한 일은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요. 72年生 어렵고 힘들었던 일이 차츰 사라지고 앞으로는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84年生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96年生 많은 사람을 만나 정보를 얻으면서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행동하도록 해요. 08年生 오늘 행운의 숫자는 2나 8이 들어간 숫자일 것입니다, 적절하게 활용해 보세요. 소띠 37年生 평소보다 체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건강부터 챙겨야 하는 하루일 것입니다. 49年生 만족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 머지않아 기쁨과 결실을 거둘 것입니다. 61年生 법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고 순리에 벗어나는 일이 아니면 주저하지 마세요. 73年生 오늘은 낙천적이고 적극적으로 주어진 일을 밝게 웃으면서 처리해 보세요. 85年生 사회적으로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18일 월요일 (음력 2월 9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주변의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게 좋고 무슨 일이든지 함께하는 게 좋아요. 48年生 대인관계 운이 좋지 않을 때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말고 혼자 조용히 보내요. 60年生 오늘은 주변의 충고를 듣지 않으면 난처한 처지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해요. 72年生 오늘 행운의 자음은 ㅇ, ㅁ, ㅈ입니다, 적절하게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84年生 조화롭고 균형 있는 태도를 유지하면서 본인을 정비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96年生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게 되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 행운의 단어는 ‘반짝’, ‘의리’입니다, 센스 있게 사용하면 운이 상승해요. 소띠 37年生 허전한 느낌이 들더라도 다시 한번 더 마음을 돈독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감정 소모와 금전의 손실로 인해 근심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61年生 긍정적인 사고로 무슨 일이든 추진하면 좋을 결과를 거둘 수 있는 하루네요. 73年生 빠르게 일 처리 하는 것보다는 정확하고 뒷손이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85年生 하던 일의 결과를 빨리
[라온신문 박정은 기자]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3.13.(수) 서울에서 파할라 누그라하 만수리(Pahala Nugraha Mansury) 인도네시아 외교차관과 「제2차 한-인도네시아 차관급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관계, 국방,방산, 경제안보(전기차 배터리, 핵심광물 등), 원전,에너지, 해양, 기후변화, 지역 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 차관은 민주주의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해 정상회담('23.9월)과 외교장관 공동위('23.3월)에 이어 올해에도 외교장관회담(2.21.), 차관급 전략대화(3.13.), 차관보 인도네시아 방문(1.17.-18.) 등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국 관계를 적극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양 차관은 향후 양국이 외교,국방,경제 등 각 분야 협의체도 적극 개최하여 정상회담 등 고위급 협의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김 차관은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KF-21/IF-X)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라온신문 박정은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12.(화) 존 포데스타(John Podesta) 신임 미국 대통령 국제기후정책 선임고문과 오찬을 갖고 한미 기후협력 강화 방안 및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행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 장관은 포데스타 선임고문이 현 직책 수임 이후 첫 해외방문지로 한국에 방문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한미 간 협력이 안보,경제 뿐 아니라 기후변화라는 글로벌 이슈로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포데스타 선임고문은 이에 동의하면서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양국이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다양한 무탄소에너지 및 혁신 기술 활용 촉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중인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미측의 동참을 요청하였다. 또한, 양국간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및 탄소저감 기술 공동연구를 강화할 것을 제안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해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을 중심
[라온신문 박정은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12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존 포데스타(John Podesta) 미국 대통령 국제기후정책 선임고문이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후분야 정책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양자 면담을 통해 한미 양국의 기후리더십 및 차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청정에너지 전환 협력 그리고 글로벌 기후재원 목표에 대해서 논의했다. 환경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 과정에서 사회적 공감대 확보를 위해 산업계, 전문가, 청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임을 미국 측에 설명했고, 양국 정부는 이 과정에서 상호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청정에너지 전환은 핵심적인 부분이며 재생에너지를 비롯하여 원전,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임을 소개하였다. 또한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미국 측의 동참을 요청하였다. 포데스타 선임고문은
[라온신문 김동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을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긴 2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올해 봄꽃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져 진해군항제, 여의도 봄꽃축제 등 봄꽃과 관련된 지역축제도 더 이른 시기에 개최됨에 따른 것이라고 행안부는 전했다. 우리나라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강한 국지 돌풍이 발생해 화재 및 강한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전도, 열기구,패러글라이딩 등의 추락 등에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축제 인파규모와 개최 장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관리체계가 필요한데, 행안부는 지역축제 35곳을 주요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안전관리 계획단계부터 철저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간부 공무원을 파견해 시군구 단위에서 관할 경찰,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가 원활히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인파관리대책, 봄꽃 사진명소 안전조치, 구조,구급계획 등 안전관리 분야별 미흡 사항에 대해 조치한다. 행안부는 이 같은 조치가 철저히 이뤄
[라온신문 김동영 기자] 정부가 올해 안에 공공,민원서비스 400여개의 구비서류를 제로화하고, 상반기 안에 불필요한 인감 요구사무 900여건을 정비한다. 또한 개인 주도의 건강정보 활용이 확대되도록 의료기관 간 진료기록과 CT, MRI 등 영상정보 교류에 대한 보상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 1월 30일에 개최한 민생토론회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민생토론회에서 공공,민원서비스 신청 시 정부가 발급한 문서를 구비서류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정보 연계와 사무정비 등을 통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당초 계획일이었던 4월보다 앞당겨 100여개 민원,공공서비스에 대한 구비서류 제로화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규정은 있으나 필요성이 낮은 요구사무 1850건 중 116건에 대해 더 이상 인감증명서를 요구하지 않도록 관련 조례,행정규칙 등을 개정했다. 아울러 지난 2월 7일에는
[라온신문 김동영 기자]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은 임상, 연구, 진료 역량을 균형적으로 강화시키고 의원급 의료기관은 예방과 건강관리 기능에 집중하도록 한다. 이에 의료전달체계를 이루는 상급종합병원, 2차병원, 1차병원 등 종별 역할,기능을 강화하는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하나인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속도감있게 이행할 계획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이번 상황을 계기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으로 이어지는 현행 의료전달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 기능을 강화하고 종합병원은 중등증의 환자 진료 기능을 강화하며, 동네 병,의원의 경증환자에 대한 예방,건강관리 등 각 의료기관의 필수의료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국립대병원 등 거점병원이 권역 필수의료 중추 기관이 되도록 육성하고, 일부 상급종합병원은 고도 중증진료병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개편 방안을 검토한다. 정부는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