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신입 및 경력 인재를 채용한다. 현대차는 차세대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운영한다. 현대차는 오는 25일에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팀 현대 토크 라이브(Team Hyundai Talk Live)’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인사 담당자가 직접 직무와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팀 현대 토크 라이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접속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미래 경쟁력의 출발점이 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채용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Galaxy Buds Custom Lab)'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16일부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을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한다고 전했다.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은 방문객이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포함한 갤럭시 버즈 제품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 한글∙영문 이니셜과 도형 등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구매 및 보유 고객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버즈를 설계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 버즈 미보유 방문객도 현장에 비치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본뜬 아크릴 모형을 활용해 꾸미기 체험이 가능하며, 키링 형태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체험 공간은 1020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볼펜, 신발, 텀블러 등 일상 속 모든 물건을 다양한 스티커와 파츠로 꾸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고 삼성전자 측은 부연했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 공간에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하이파이(Hi-Fi)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청음 공간도 마련했다고 덧붙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셔널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이다. 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모셔널은 13일(현지시간) 우버와 함께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 인증을 받은 SAE 레벨(L)4 자율주행 차량이다.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 운영 지역은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 등 라스베이거스대로 주변 지정 호텔, 다운타운, 타운스퀘어 상업지구 등이다. 이용자가 우버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아이오닉5 로보택시가 자동 배차된다. 비용은 일반 호출 차량과 동일하다. 만약 이동 중 도움이 필요한 승객은 언제든 우버 앱을 통해 상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시범 서비스 단계에서 안전한 운행을 위해 차량 운영자가 운전석에 동승한다. 모셔널은 시범 서비스 단계를 거쳐 올 연말 완전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모셔널은 2022년 초 로스앤제렐스에서 우버이츠(Uber Eats) 배달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같은 해 라이드헤일링(Ride hailing) 파일럿 프로그램도 진행해 왔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 협업, 무인
그룹 QWER(큐더블유이알)이 팬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6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어린이 환자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기부는 QWER이 지난달 1일 공식 팬클럽 바위게와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특히 QWER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팬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어린이병원을 찾았다. 멤버들은 소아암 환아들과 미술 활동을 함께하는 등 따뜻하게 교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QWER은 "환아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아이들이 병마를 잘 이겨내고 각자 원하는 꿈을 이루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QWER이 전달한 후원금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과 의료 환경 개선을 비롯해 소아 중증 환자의 재택 의료,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QWER은 오는 20~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 : HOMECOMING' ENCORE IN SEOUL'을 개최한
강승윤이 데뷔 첫 솔로 콘서트 투어로 국내외 7개 도시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물들였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승윤은 지난 14일 오사카, 15일 도쿄에서 '2025-26 KANG SEUNG YOON : PASSAGE #2 CONCERT TOU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대전·광주·서울을 거친 투어의 피날레이자 데뷔 후 일본에서 선보이는 첫 솔로 콘서트로, 현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미 강승윤의 섬세한 손길이 닿은 연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서사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일찌감치 호평을 끌어냈던 터라 현장 분위기는 여느 때보다 고조됐다. 강승윤은 'Wild And Young', '365', 'Golden Slumbers'를 연달아 선보이며 오프닝 무대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쏟아냈고, 팬들은 떼창과 환호로 화답했다. 솔로곡 '비가온다', '맘도둑', '본능적으로'를 비롯해 정규 1집 [PAGE 1]과 정규 2집 [PAGE 2]까지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가 펼쳐졌다. 댄스, R&B, 록, 발라드를 넘나드는 탄탄한 구성 위에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
그룹 아이브(IVE)와 피원하모니(P1Harmony)가 한터차트 3월 2주 주간차트를 빛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가 16일 발표한 2026년 3월 2주 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아이브와 피원하모니가 한터차트 3월 2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아이브가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아이브는 소셜과 미디어, 음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 5773.57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피원하모니가 월드 지수 1만 4465.93점으로 2위, 방탄소년단이 월드 지수 7524.27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피원하모니가 정상에 올랐다. 피원하모니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UNIQUE'로 3월 2주 음반 지수 56만 4133.20점(45만 5586장)을 기록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22만 1537.20점(24만 2644장)을 기록한 누에라의 세 번째 미니 앨범 'POP IT LIKE'이며, 3위는 음반지수 14만 9250.20점(11만 1958장)의 온유 다섯 번째 미니 앨범 'TOUGH LOVE'이다. 한터차트의 3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다.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올해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하며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폴 토마스 앤더슨), 남우조연상(숀 펜) 등 6개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작품을 연출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은 "이번에 훌륭한 영화들이 많았다. 후보작들과 동료 감독들과 함께 훌륭한 여정의 일부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테야나 테일러, 숀 펜 등 함께한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조연상 외에도 각색상, 편집상, 캐스팅상까지 오스카 트로피 6개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한때 지하조직 일원으로 활동한 밥 퍼거슨(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분)이 위기에 처한 딸 샬린(채이스 인피니티)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민자 등 소수자를 향한 연대와 사랑을 외친 작품은 강경한 이민자 정책을 내세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맞아 주목받았다. 앤더슨 감독 특유의 연출력으로 추격전 장면 등이 호평받았다. '원 배틀 애
"어둠을 밝히려 우리 노래 부르리라 / 굳건한 이 소리로 이 세상을 고치리라." 구성진 판소리 한 소절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영화계 최고 권위 축제인 제98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무대 위에서 울려 퍼졌다. 한국어 가사를 번역 없이 그대로 쓴 데다가 북 등 한국 전통악기를 매고 등장한 사물놀이 악사, 저승사자처럼 갓을 쓴 무용수, 장삼을 걸친 여성 무용수 등 24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마치 아카데미 시상식이 아니라 한국 방송사의 문화 행사가 아닌가 하는 착시 효과까지 냈다. 한국어 소감도 자주 나오지 않는 견고한 미국 영화계의 벽을 뚫고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주목하는 행사에서 가장 한국적인 공연이 중심에 선 셈이다. 이날 울려퍼진 판소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헌터스 만트라'로, '골든' 공연에 앞서 무대를 장식했다. 곧이어 '케데헌' 주인공인 헌트릭스의 보컬을 맡은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등장해 '골든'을 열창했다. 극중 헌트릭스의 공연에 수많은 팬이 응원봉을 흔들었던 것처럼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도 응원봉을 밝히며 무대에 호응했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중국 1위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차 제조업체인 비야디(BYD)가 FIA 포뮬러원 월드챔피언십(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이하 F1) 진출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1 진출을 통해 비야디 이미지를 한 번에 해결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제일재경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비야디는 F1 또는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등 모터스포츠 진출을 검토 중이다. 제일재경은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리커 부사장이 F1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싱 분야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리커 부사장은 비야디의 글로벌을 담당하고 있다. F1 모터스포츠 진출 검토 배경에 대해 비야디의 기술 우선 전략과 맥을 같이 한다고 내부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시나파이낸스는 해외 언론 보도를 인용, 비야디가 내부적으로 최상위 모터스포츠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비야디는 신규 팀을 창단하는 것보다 기존 팀을 인수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재적 인수 대상으로 알핀(Alpine)과 애스턴 마틴(Aston Martin)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입된 산업용 로봇이 오히려 노동자들에게 심각한 일자리 불안을 안겨주는 등 노동인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공개한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유해·위험 요인에 대응한 노동인권 증진 방안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과 함께 일하는 노동자의 약 90%가 고용 불안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한국비정규노동센터가 지난해 산업용 로봇 및 2차전지 산업 노동자 5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그 결과 응답자의 62%가 이미 로봇 공정 도입을 직접 경험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46%가 로봇이 '일부 공정에 도입'됐다고 했으며, 13.2%는 '대부분 공정', 2.8%는 '전체 공정'이라고 답했다. '자동화로 인해 내 일자리가 줄거나 다른 일로 바뀔 수 있다는 불안을 느낀다'는 노동자는 '가끔' 32.0%·'자주' 23.2%·'드물게' 24.8%·'매우 자주' 10.4% 등 약 90%에 달했다. 로봇은 심리적 불안뿐 아니라 육체적 안전도 위협했다. 산업용 로봇을 활용하는 제조업 노동자 250명 중 88%가 '로봇과 가까이에서 일할 때 충돌이나 끼임 위험을 느끼는지' 묻는 항목에
고등학생이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를 사용하는 데 하루 중 4분의 1을 쓰면서도 대부분은 자신의 이용 정도를 '정상 범주'로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학부모의 절반가량은 자기 자녀가 미디어 기기에 중독된 상태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육아정책연구소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아동 성장발달 종단연구 2025'를 최근 발간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2008년생(현 고3) 청소년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들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PC 이용 시간은 6.02시간으로 조사됐다. 여학생(5.84시간)보다 남학생(6.20시간)의 이용 시간이 길었고 성별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 목적에서도 차이가 났다. 여학생은 사회관계망서비스(1.65시간)에, 남학생은 게임(1.62시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대다수는 자신이 스마트폰이나 PC에 전혀 중독되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마트폰 중독 관련 문항에 86.3%가 '나는 스마트 기기 일반 사용자군'이라고 답했다.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이라는 응답은 각각 12.5%, 1.2%뿐이었다. 반면 이들의 학부모 1천200여명은 자녀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컴백 공연을 앞두고 인파 밀집을 막기 위해 주변 빌딩 31곳에 대한 전례 없는 통제가 이뤄진다. 당일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과 서울시가 건물 출입구를 통한 우회 입장과 옥상 관람 등 이른바 '꼼수 관람'을 원천 봉쇄하고 나선 것이다. 경찰과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인근 31개 건물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각 건물의 보안 담당자들과 안전관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우선 경찰은 지난 13일 광장과 바로 인접한 6개 건물 측과 간담회를 열고, 공연 당일 건물 전면 출입구를 폐쇄하고 후면 출입구만 개방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이는 관람객들이 건물 후문으로 들어와 정문으로 빠져나가는 식으로 31개 공식 출입구를 우회해 공연장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동선 통제 조치다. 다만 당일 결혼식이 있는 프레스센터의 경우 전면 폐쇄가 어려워, 핸드스캐너 등을 동원해 하객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색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나머지 25개 건물에 대해 옥상을 비롯한 상층부 출입 통제를 강력히 요청한 상태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공연을 관람하려 무단으로 옥상이나 발코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