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취업준비 청년 지원 사업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재단)은 오는 22일까지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등의 생활비 및 학습 공간 이용비를 지원하는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취업준비 청년 중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및 지방 출신 인재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숙소인 향토학사 거주 청년이다. 재단은 분기마다 600명씩 총 3차례로 나눠 18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1인당 생활비 최대 150만원(300명), 학습공간 이용비 최대 60만원(300명)이 지원되며, 1회에 한해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재단은 올해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운영에 맞춰 해당 과정에 참여하는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AI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학습 지원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AI 인재 양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주
KB국민카드가 'KB Pay(페이)' 앱 개편 작업을 마치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시작한다. KB국민카드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KB페이 앱 개편을 완료했다고 5일 전했다. KB국민카드 측은 고객 이용 상황과 관심사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페이 앱을 개편했다면서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KB페이 앱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KB페이 홈 화면은 듀얼홈으로 구성됐다. 카드 이용내역, 한도, 실적 및 혜택 정보를 한번에 확인, 카드 관리 기능이 한층 편리해졌다. 또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해 복잡한 메뉴 이동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단순화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카드 이용 패턴과 흐름을 분석해 쇼핑, 여행, 예약 등 일상에 밀접한 비금융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추천, ‘결제 수단’ 을 넘어 ‘생활 플랫폼’ 으로 확장시켰다. 금융 서비스 이용 과정도 간소화했다. 통합 대출 조회 서비스를 통해 한 번의 인증만으로 여러 금융상품의 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금융 상품 가입 도중 중단하더라도 이전 입력 정보를 이어서 사용할 수 있는 ‘이어하기’ 기능
한화생명이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소비 교육을 위해 '경제교실' 강사를 새롭게 구성했다. 한화생명 경제교실은 금융감독원이 주과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회공헌 사업이자 포용금융 프로그램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 ‘2026 한화생명 경제교실 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한화생명은 청소년 금융교육 전문 강사진 68명을 새롭게 구축, 올해 1만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발대식과 함께 올해 금융교육 전문성 강화 방안 및 보험 이해도 증진을 위한 뮤지컬 공연 등 경제교실의 교육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경제교실 교육 방향은 지난해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마련됐다.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수강생 57%가 생애 처음으로 금융교육을 받았다고 응답, 평소 학생들이 금융지식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한화생명 측은 분석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올해 미래 세대에 합리적인 금융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은 "미래 세대에게 양질의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금융
블랙핑크가 한터차트 주간과 월간 차트 정상을 모두 차지한데 이어 써클차트에서도 3관왕에 오르며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5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2시 발매된 블랙핑크의 미니 3집 [DEADLINE]은 9주차(2월 22~28일 )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총 판매량은 175만 692장으로 하루 반나절 집계만으로 거둔 성과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리테일 앨범차트, 소셜차트3.0 정상에 올라 서클차트에서도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인 완전체 신보인 만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YG 측은 "앨범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며 현재 추가 제작을 진행 중이다"라고 알렸다. 실제 이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K팝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날 최고 판매량인 146만 장을 기록했으며, 이틀 반나절 집계만으로 주간·월간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 미니 3집 [DEADLINE]은 '되돌릴 수 없는 블랙핑크 최고의 순간들', 그리고 '그 최고의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곡 'BLACKHOLE(블랙홀)'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아이브는 정규 2집의 더블 타이틀곡 '블랙홀'로 3월 첫째 주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아이브는 선공개 더블 타이틀곡 '뱅뱅'으로 지난달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MBC '쇼! 음악중심',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고, '쇼! 챔피언'에서 '블랙홀'로 1위를 더하며 정규 2집 통산 5관왕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1위는 방송 출연 없이 거둔 성과로, 아이브의 탄탄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블랙홀'로 1위 트로피를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런 뜻깊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건 모두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의 응원 덕분이다"라며 "선공개곡 '뱅뱅'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블랙홀' 활동도 행복하게 임하고 있는 만큼, 남은 활동도 아이브만의 색깔을 더욱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3일 발매된
그룹 유나이트(YOUNITE) 멤버 스티브와 형석이 밀라노 패션 위크를 빛냈다. 5일 소속사 파라뮤직에 따르면, 유나이트 스티브와 형석은 지난 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Milan Loves Seoul' 패션쇼에 참석해 글로벌 존재감을 뽐냈다. 앞서 '2026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스티브와 형석은 '페노메논시퍼' 쇼에서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티브는 '한나신' 쇼에도 참석해 개성 있는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티브와 형석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Simon Cracker' 쇼와 2일 'MLS' 쇼에 참석하며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일정은 세계적인 패션 도시 밀라노에서 열리는 쇼에 공식 초청받은 자리로, 두 사람의 글로벌 존재감을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패션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밀라노 패션 위크를 통해 활동 반경을 한층 넓히며 유나이트의 글로벌 행보에 힘을 보탰다. 스티브와 형석이 속한 유나이트는 지난해 8월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쿠리치바, 피라시카바, 리우데자네이루, 벨루오리존치, 고이아니아, 브라질리아 등 7개 도시를 순회하며 브라질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사태 중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국제 유가 불안에 대응해 에너지 해상 수송로 방어와 금융 지원 조치를 잇달아 내놓으며 경제적 파단 차단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의 남쪽에 있는 호르무즈 해협은 전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글로벌 에너지 동맥'으로 불린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뒤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이 통과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에 군사 보호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걸프 지역 에너지 운송 선박 등에 대해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를 통해 보험·보증을 합리적 가격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은 전 세계로의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사력과 금융 수단을 동시에 동원해 에너지 공급로를 방어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도 "잠시 동안 유가가 조금 높을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속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가 3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1.4달러로 전장보다 3.66달러(4.71%)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33달러(4.67%) 상승한 배럴당 74.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란 분쟁 확대로 중동 지역 에너지 수송에 차질이 생기고,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분석팀은 "이란의 보복이 대부분 상징적 조치였던 이전보다 광범위하다"며 여러 지역에서 실질적인 공급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하자, 이란은 주변 지역의 에너지 기반 시설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공격하며 보복을 가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지나는 에너지 요충지다. 리포우 오일 어소시에이츠의 앤드루 리포우 회장은 이란의 주변국 공격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넘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 소셜에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하늘길이 마비되면서 발이 묶인 관광객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항공정보업체 시리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공습 개시 이후 이날까지 중동 지역 항공편이 최소 1만1천편 취소되면서 100만명에 달하는 여행객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주요 관광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는 항공편 취소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두바이 당국은 고립된 여행객들의 숙박을 기존 조건대로 연장해주라는 지침을 내렸지만, 일부 호텔들이 추가 비용을 요구하면서 현장의 불만과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전쟁 여파에 따른 이러한 혼란상은 중동에서 안전한 여행지라는 아랍에미리트의 명성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NYT는 평가했다. 수천 명의 승객을 태운 크루즈선도 걸프만 해상에서 멈춰 섰다. 외신에 따르면 크루즈선 최소 6척이 걸프만 인근 항구에 정박한 채 대기 중이며, 승객들은 사실상 선내에 갇힌 상태로 알려졌다. 두바이 내 일부 부유층은 사설 보안업체를 고용해 '탈출'에 나섰다. 공항이 정상 운영 중인 오만·사우디아라비아 등 인접국까지 육로로 이동한 뒤 해외로
아이를 낳는 일은 축복이지만 그 뒤에 가려진 산모들의 심리적 고통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한국 사회가 초저출산이라는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산후우울증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다뤄야 할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산후우울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연구자 이소영·김자연·홍혜영·임지영) 보고서에 따르면 출산 후 산모가 겪는 정신건강의 위기는 추가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의 통계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산후우울증을 진단받는 산모의 비율은 최근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늘었다. 출산 후 12개월을 기준으로 한 산후우울증 유병률은 2015년 1.38% 수준이었으나 2022년에는 3.20%로 집계됐다. 불과 7년 사이에 2.3배가 넘는 수치로 급격히 상승한 것이다. 산후 6개월 시점의 유병률 또한 같은 기간 0.73%에서 1.85%로 두 배 이상 높아져 산모들의 정신적 건강 상태에 빨간불이 켜졌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산모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은 수치보다 더 생생하고 아프다.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에 아이를 낳은 산모 10명 중 약 7명에 가까운
고등학생 3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공부의 최대 방해 요인으로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입시 관련 업체 진학사는 지난 2∼11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부 방해 요인 1순위'에 관한 온라인 설문에서 응답자(3천525명)의 34.4%가 '스마트폰 및 미디어 사용'을 꼽았다고 4일 밝혔다. 그 다음에는 '부족한 의지 및 미루는 습관'(28.1%), '체력 부족 및 졸음'(13.5%), '뚜렷한 목표나 동기부여 부족'(11.5%), '친구 관계 및 주변 환경'(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공부의 '적'으로 생각하지만 스마트폰을 멀리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부 중 스마트폰 관리 방식을 묻자 응답자의 43.4%는 '무음 및 방해금지 후 근처에 두기'로 답했고 31.9%는 별다른 조치 없이 옆에 둔다고 밝혔다. 고등학생의 75.3%는 공부 중 언제든지 스마트폰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인 셈이다. 반면 '다른 방 등 손이 닿지 않게 멀리'(14.2%), '전원 끄기'(5.4%), '비행기 모드나 잠금 등 강한 차단'(3.8%) 등 스마트폰과 적극적으로 거리를 둔다는 응답은 적었다. 학생들이 공부하다가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
최근 몇 년 사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특정 초등학교에 학생들이 대거 몰리는 현상이 가중되는 가운데 서울이 이 같은 '국지적 양극화'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축 아파트 단지 등 주거 환경이 쏠림의 원인 중 하나인 만큼, 보다 세밀한 도시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대도시 학교규모의 국지적 양극화 실태와 정책적 대응 방안 연구'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서울에서 반경 500m 이내 인접한 초등학교들을 분석한 결과 각 학교의 학생 수가 최대 1천52명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의 생활권에 있는 여러 학교 중에서 특정 학교에만 학생 쏠림이 발생하면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곳과 가장 많은 곳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이다. 서울은 같은 동네 초등학교 간 학생 수 격차가 부산(838명), 인천(788명), 광주(787명), 울산(603명), 대구(574명), 대전(384명) 등 주요 대도시보다도 훨씬 컸다. 입학생 수에서 졸업생 수를 뺀 순입학생수 역시 서울에서는 반경 500m 이내 학교 사이에 최대 227명 차이나 전국 최다였다. 2위를 기록한 대구는 서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