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만대' 삼성전자의 3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6'의 사전 판매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7일간 진행된 갤럭시 S26 사전 예약 판매는 모두 135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대 판매 기록이다. 기존 갤럭시 S 시리즈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갤럭시 S25 시리즈로 지난해 11일간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130만대가 판매됐다. 갤럭시 S26 시리즈 중 선호도가 높은 모델은 '갤럭시 S26 울트라'로 집계됐다. 전체 사전 예약 판매 중 70%를 차지했다. 갤럭시 S26 울트라 역시 역대 울트라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를 달성하며 동반 신기록을 세웠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모바일폰 최초로 선보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최신 AP 기반의 강력한 성능, 2억 화소 광각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직관적인 갤럭시 AI 경험을 결합한 3세대 AI폰이다. 업그레이드 된 하드웨어와 야간 촬영에 특화된 나이토그래피 등 뛰어난 카메라 성능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색상별로는 '갤럭시 S26 울트라' 및 '갤럭시 S26'의 화이트, 블랙
신한은행이 인천시 176개 지역아동센터에 과일박스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인천시 서구 신현동 소재 샘물지역아동센터에서 과일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전했다. 이번 과일 지원은 새 학기를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감귤, 천혜향, 바나나, 딸기 등 과일을 구매해 지역 상권도 지원했다고 부연했다. 신한은행이 마련한 총 900개의 과일박스는 2주에 걸쳐 각 아동센터에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과일 지원에는 도서 지역인 옹진군 영흥도 소재 영흥지역아동센터도 포함됐다. 신한은행은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 등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 지원과 함께 생활 밀착형 비금융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인천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지원해 지역과 함께하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신한은행 측은 덧붙였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회사가 마땅히 해야 하는 중요한
대한항공이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 표창을 받았다고 6일 전했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대한항공 측은 지난해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공시 관련 법정기한을 준수하는 한편, 공시 누락 예방을 위해 분기별 수시공시 점검·안내를 정례화했다. 법령·제도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중요한 변경 사항 발생 시 유관 부서에 즉시 공유하는 선제적 공시 관리 업무도 이행해왔다. 대한항공은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서도 적극 나섰다. 풍문을 비롯한 미공시 정보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내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국내 투자자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 영문 IR 자료도 함께 제공해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
루키 누에라(NouerA)가 힙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누에라는 지난 3일과 6일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POP IT LIKE'('팝 잇 라이크')의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1, 2를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티저 영상은 시작부터 'I START POPPING COINS LIKE' 문구와 바닥에 무수히 많은 동전이 떨어지는 장면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후 유섭이 탄 차와 가게에 있는 판을 향해 지폐가 날아들고, 거리 사람들의 눈이 코인으로 변하는 초현실적 연출이 이어졌다. 이처럼 독특한 분위기는 곧 베일을 벗을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두 번째 티저 영상은 'POP IT LIKE'의 강렬한 퍼포먼스 일부와 감각적인 멜로디를 담아 이목을 모았다. 누에라는 노란색을 포인트로 한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한층 물오른 비주얼까지 보여줘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POP IT LIKE'는 누에라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젊은 감각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풀어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POP IT LIKE'는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시작해 트랩 힙합으로 전환되는 반전 전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들은 티저와 챌린지 영상을 선보이며 'PO
드래곤포니(Dragon Pony: 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가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EP 'RUN RUN RUN(런런런)'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드래곤포니는 타이틀곡 '아 마음대로 다 된다!'를 비롯해 '손금', 'Zombie', '리허설', '숨긴 마음'까지 총 5곡의 음원을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선보였다. 특히 '마음이 이끄는 곳을 따라 어디로든 달려가라(JUST RUN WHEREVER YOUR HEART TAKES YOU)'라고 적힌 전단지가 등장, 드래곤포니가 이번 EP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숨겨놔 이를 찾아보는 재미를 안겼다. 'RUN RUN RUN'에는 지금까지 겪어온 시간과 흔적을 손금에 빗댄 감성적인 무드의 '손금', 악기별 포인트가 어우러져 신선한 매력을 자랑하는 'Zombie',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리허설', 잔잔한 멜로디가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숨긴 마음'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아 마음대로 다 된다!'는 테크니컬하면서도 유려한 사운드가 다채롭게 레이아웃된 곡으로, 듣는 순간 모두를 몰입하게 하는 강력한 에너지가 특징이다. 세 번째 EP 'RUN RUN R
아이브(IVE) 리더 안유진이 이영지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지원에 나섰다. 안유진은 지난달 28일 발표된 이영지의 신곡 'ROBOT(로봇)'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로봇'은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고장난 듯 삐걱대고 흔들리는 마음을 솔직하고 위트있게 풀어낸 곡으로, 이영지 특유의 래핑과 중독적인 훅이 매력적인 트랙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안유진은 철공소 엔지니어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사랑에 빠져 로봇으로 변해버린 이영지를 살피면서도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여기에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보는 재미를 더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출연은 이영지와의 깊은 인연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은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를 통해 남다른 예능감과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안유진은 이영지의 뮤직비디오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하며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또한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외에도 신곡 '로봇' 챌린지뿐만 아니라, 최근 발매된 아이브의 정규 2집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과 'BLACKHOLE(블랙홀)' 댄스 챌린지까지 함께 선보이며 화제를
중동 전쟁 여파로 7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급등,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다. 국제 원유의 약 5분의 1을 책임지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사실상 막혔고, 이로 인해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들의 원유 감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는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날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2.21% 상승한 배럴당 9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8.52% 오른 92.69달러에 마감했다. 2022년 3월 이후 일일 최대 상승 폭이다. 주간 기준 WTI는 35.63% 급등하며, 1983년 이후 선물 거래 사상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브렌트유의 주간 상승률도 약 28%에 달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데다, 이로 인한 원유 수송이 생산까지 영향을 주는 일이 현실화하면서 국제 유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쿠웨이트가 원유 저장 시설이 부족해지자 일부 유전의 생산량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에너지컨설팅회사 크플러는 쿠웨이트가 생산량 감축에 착수했다는 징후를 포착했다며, 그렇지 않으
멕시코 정부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멕시코·캐나다) 월드컵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0만명에 육박하는 장병과 경찰관을 투입할 예정이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할리스코주(州) 사포판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쿠쿨칸 계획'이라고 이름 붙인 월드컵 치안 대책을 발표했다. 쿠쿨칸은 마야 신화 속 깃털 달린 뱀이다. 멕시코 당국은 월드컵 기간을 전후해 멕시코시티·과달라하라(할리스코주)·몬테레이(누에보레온주) 등 개최 도시 3곳에 군과 경찰 인력 9만9천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국방부의 로만 비야바소 바리오스 장군(멕시코 월드컵 총괄조정관)은 "각 월드컵 개최지에 하나씩, 총 3개의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주요 국가대표팀 훈련장으로 쓰일 장소에 추가로 부대를 편성해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천100대 이상의 군용 차량, 항공기 24대, 200마리 안팎의, 폭발물·마약 탐지견 등도 동원될 예정이다. 이달 중순에는 대응 프로토콜을 점검하기 위해 23개 민·관·군 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멕시코 정부는 부연했다. 멕시코 당국은 또 불법 무인비행장치(드론) 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에서 4일 밤 음주단속에 걸려 병원으로 이동해 혈중알코올농도 검사를 받았고, 차량은 견인당했다. 그는 5일 일단 석방됐으며, 5월4일 법정에 출두하게 됐다. 스피어스는 2007년 기물 파손을 초래한 뺑소니 사고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다. 스피어스의 대변인은 미국 언론에 낸 성명에서 "완전히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브리트니는 올바른 길을 가고, 법을 준수할 것이며, 이것이 브리트니의 삶에서 변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올해부터 수도권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월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생활폐기물은 총 4천706t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반입된 5만9천877t보다 92.2% 줄어든 수치다. 생활폐기물 반입 차량도 지난해 5천527대에서 올해 409대로 92.6% 감소했다. 직매립 금지로 인해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제때 생활폐기물을 처리하지 못하며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현재까지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있다. 인천의 경우 지난 1∼2월 기준 하루 평균 880t 규모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85%에 해당하는 750t은 공공소각장에서, 15%인 130t은 민간소각장에서 처리됐다. 인천시는 하루 폐기물 처리 용량이 공공(2곳) 960t, 민간(6곳) 568t 등 1천528t에 달해 생활폐기물 처리에 여유가 있다는 입장이다.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계양구, 부평구, 서구, 중구는 민간 생활폐기물 처리업체와 계약을 맺었고, 나머지 6곳은 필요에 따라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경기권 군·구들도 대부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있는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후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접수된 120여건의 소비자 상담을 분석 중이다. 이 가운데는 "주문하지 않은 제품이 배송됐다"고 상담한 소비자도 있었다. 공정위는 상담 내용을 분석해 필요하면 사실관계를 확인해 조치하거나 경찰 등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직접적인 재산 피해와 별개로 소비자들은 개인 정보 유출 때문에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거나 복잡한 쿠팡 탈퇴 절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점이 상담 기록에서 엿보인다고 공정위 관계자는 전했다. 탈퇴 관련 상담은 쿠팡이 해지 절차를 개선하기 전인 작년 12월에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어떤 소비자는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니 빨리 탈퇴하고 싶은데 절차가 복잡하고 방법도 모르겠다"고 연락했고 다른 소비자는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뉴스가 나온 이후에 스미싱 문자를 받았다"고 불안감을 호소했다. 쿠팡을 상대로 분쟁 조정 신청을 하거나 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도 있었다. 공정위는 향후에 접수되는 상담 역시 면밀하게 분석해 개인 정보 도용이나 재
아이를 낳는 일은 축복이지만 그 뒤에 가려진 산모들의 심리적 고통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한국 사회가 초저출산이라는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산후우울증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다뤄야 할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산후우울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연구자 이소영·김자연·홍혜영·임지영) 보고서에 따르면 출산 후 산모가 겪는 정신건강의 위기는 추가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의 통계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산후우울증을 진단받는 산모의 비율은 최근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늘었다. 출산 후 12개월을 기준으로 한 산후우울증 유병률은 2015년 1.38% 수준이었으나 2022년에는 3.20%로 집계됐다. 불과 7년 사이에 2.3배가 넘는 수치로 급격히 상승한 것이다. 산후 6개월 시점의 유병률 또한 같은 기간 0.73%에서 1.85%로 두 배 이상 높아져 산모들의 정신적 건강 상태에 빨간불이 켜졌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산모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은 수치보다 더 생생하고 아프다.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에 아이를 낳은 산모 10명 중 약 7명에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