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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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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생명보험 전속 설계사의 월평균 소득이 492만원으로 전년보다 4%(19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손해보험 전속 설계사의 월평균 소득은 241만원으로 전년(263만원) 대비 8.4% 감소해 생·손보 간 소득 격차가 두드러졌다.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2025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속 설계사 전체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은 329만원으로 전년(338만원) 대비 2.7% 감소했다. 전체 소득이 줄어든 것은 부업 형태로 운영되는 'N잡 설계사' 증가의 영향이 크다. N잡 설계사를 제외하면 월평균 소득은 359만원으로 전년(338만원)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말 기준 전속 설계사 수는 21만 5586명으로 전년 대비 16.9% 늘었는데, 이 가운데 N잡 설계사는 1만 2000명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N잡 설계사 전담 조직을 운영 중인 회사는 메리츠화재와 롯데손보 두 곳으로, 재적인원은 1만 7591명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는 삼성화재(1월)와 KB손보(2월)가 추가로 N잡 채널을 출범시키며 확산하고 있는 추세다. N잡 채널 설계사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은 13만원으로, 전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내부에서 은행권이 가계대출에 과도한 금리 마진을 부과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기업대출 금리를 웃도는 역전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원들은 은행의 과점적 시장구조가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제도적 정상화를 촉구했다. 실제로 한은이 지난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3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34%로 6개월 연속 올라 2023년 11월(4.48%)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도 연 4.51%로 1년 만에 가장 높았다. 반면 같은 달 기업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14%로 전월보다 0.06%포인트(p) 하락해 가계대출 금리(4.51%)와의 격차가 0.37%p까지 벌어졌다. 기업대출은 담보력이 약하고 경기에 따른 부실 리스크를 안고 있어 통상 가계대출보다 금리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공식이 역전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은이 공개한 '2026년도 제7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한 위원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은행권의 과도한 금리 마진 반영으로 기업대출 금리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
저축은행이 예금금리를 큰 폭으로 올리며 수신 경쟁을 벌이고 있다. 29일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상호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연 3.22%로 전월(3.05%) 대비 0.17%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25년 2월(3.1%) 이후 최고치로, 지난해 11월 기록한 저점(2.75%)에서 4개월 연속 올랐다. 3월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가 0.01%p 내린 것과 정반대 방향이다. 3월에는 상호금융권 전반에 걸쳐 예금금리가 올랐다. 신협은 0.14%p, 새마을금고는 0.16%p, 상호금융은 0.09%p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저축은행의 0.17%p 상승이 가장 컸다. 반면 예금은행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82%로 소폭 내려 은행권과 비은행권의 방향이 엇갈렸다. 업계에서는 이번 금리 인상의 배경으로 두 가지를 꼽는다. 우선 시장금리 상승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8일 기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526%로 작년 말(2.9510%)올해 들어 0.5%p 넘게 올랐다. 저축은행들이 이 같은 시장금리 상승을 우선적으로 수신금리에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 증시 활황과 함께 거세진 '빚투(빚을 내서 투자)' 열풍으로 예금
가수 김기태의 신곡 '서약'이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30일 소속사 JMG에 따르면, 지난 29일 정오 발매한 김기태의 '서약'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 실시간 차트 1위, 최신 벨소리 차트 1위 등 화제성도 입증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는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 25위 진입을 비롯해 핫 100(발매일 기준) 75위에 안착했다. 이는 앞서 선보인 '별다를 거 없어(남자 시리즈)', '만취(술 시리즈)'의 성공에 이은 연타석 흥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기태가 '서약'의 성공적인 출발을 통해 '오리엔탈 시리즈'의 흥행을 확보한 데 이어 시리즈 2탄 '인연'으로는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신인 보이 그룹을 론칭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TREASURE, AND UPCOMING ROOKIES | YG ANNOUNCEMENT'를 게재했다. 인터뷰에 나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인터뷰에 자막으로 올가을 YG의 새로운 남자 그룹을 론칭할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렸다"라며 "지금 예상으로는 9월에 소개할 생각이다.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멤버 수는 5명이다"라고 발표했다. YG의 신인 보이 그룹이 5인조인 만큼, 2020년 데뷔한 10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 트레저와는 차별화된 그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양 총괄은 "YG에서 계획하는 새로운 IP와 신인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인터뷰에서는 다음달 4일 발매를 앞둔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3집 '춤 (CHOOM)'의 트랙과 오는 6월 1일 트레저의 컴백 일정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베이비몬스터는 타이틀곡 춤을 시작으로 총 4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6월 디지털 싱글 'SUGAR HONEY(가제)'와 7월과 8월에 각각 공개될 미니 3집 수록곡 'I LIKE IT'·'MOON'의 뮤직비디오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 선예매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오는 6월 12~1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이 개최되는 가운데, 지난 29일 'NOL 티켓'에서 진행된 FC 멤버십 선예매 2회차가 전석 완판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Yet to Come’ in BUSAN’ 이후 3년 8개월 만에 같은 공연장을 찾는다. 군 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공연을 선보인 장소로, 둘째 날인 6월 13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기념일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갖는다. 방탄소년단은 6월 5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대규모 시티 프로젝트인 ‘BTS THE CITY ARIRANG’을 개최한다. 지난 3월 정규 5집 발매와 함께 서울에서 포문을 연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부산으로 확장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현지 시간)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다음달 2~3일에는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전 세계 민간 항공기 시장은 미국 보잉과 유럽 에어버스가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항공산업이 에어버스로 완전히 기울고 있다. 30일 차이롄서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남방항공은 에어버스와 A320 NEO(네오) 시리즈 102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남방항공 자회사인 샤먼항공도 이날 A320 네오 35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날 체결된 항공기만 137대에 달한다. 계약 금액은 모두 213억7800만 달러(한화 약 31조8000억원)다. 중국남방항공의 경우 102대를 158억1800만 달러(한화 23조5000억원)에 구매 계약 체결했고, 샤먼항공은 55억6000만 달러(한화 8조3000억원)에 35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중국남방항공에 앞서 지난 1월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과 춘추항공, 지샹항공, 화샤항공, 중국항공기리스유한공사 등 5개 항공사가 에어버스 148대를 구매한 바 있다. 당시 에어차이나는 A320 네오 60대를 95억3000만 달러에 구매했다. 중국의 에어버스 대량 주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에어차이나와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은 A320 네오 292대를 주문했다. 또 2023년에는 중국항공기자재그룹(CASC)
중국 2위 파운드리(반도체 외주제작) 업체인 화훙반도체의 신규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장비 수출 금지 조치를 취하면서 일정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30일 중국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KLA 등에 화훙반도체에 장비 납품을 중단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화훙반도체의 신규공장 건설을 타깃으로 했다는 분석이 중국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미국으로부터 장비 반입이 막히면서 화훙반도체의 신규 라인 가동 시점이 상당 기간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화훙반도체의 생산능력은 28나노(nm)의 성숙공정에 멈춰 있다. 때문에 그간 미국으로부터 강도 높은 제재를 받지 않았다. 화훙반도체의 신규 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7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진행중이었다. 이 때문에 미국이 화훙반도체를 겨냥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이 문제를 삼은 것은 화훙반도체가 건설 중인 두 곳의 공장이다. 이 중 한 곳은 화훙반도체의 상하이 6공장이다. 현재 6공장은 28나노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7나노 생산 라인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2일차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이같이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란전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점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은 지난해 9·10·12월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과 지난 3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 동결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의 금리 차는 상단 기준으로 1.25%p를 유지하게 됐다. 연준은 금리 동결 배경과 관련해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이며, 이는 부분적으로 최근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을 반영한 것"이라며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는 경제 전망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지표들은 경제 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일자리 증가는 평균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해 왔으며, 실업률은 최근 몇 달간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연준은 "위원회는 장기적으로 최대 고용과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며 향후 기준금리 결정에 있어 경제
배우 손현주가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에 하원도 역으로 활약한다.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은 동네 허당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설픈 초능력자들의 예측 불허 사건들이 이어지는 초능력 어드벤처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향수를 안길 예정. 손현주가 맡은 하원도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모습 뒤 어두운 욕망을 가진 인물로, '분더킨더' 3인방과 함께 극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더풀스는 다음달 15일 전 세계에서 동시 공개된다.
YG가 신인 걸그룹 '넥스트 몬스터(가칭)'의 세 번째 멤버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블로그에 'YG NEXT MONSTER | KAYCI - 'When We Were You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넥스트 몬스터는 블랭핑크, 베이비몬스터에 이은 YG의 새 걸그룹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벨리와 찬야를 공개한 YG는 10개월 만에 세 번째 멤버 케이시를 소개했다. 케이시는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중 혼혈이다. 중국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하며 영어까지 총 3개 국어에 능통한 멤버다. 노래와 랩, 댄스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포지션을 갖고 있다. 케이시는 2012년생으로 만 13세다. 연습생 기간은 1년 6개월 이다. 넥스트 몬스터는 마지막 한 명의 멤버 공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에이핑크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위드어스는 30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본격적인 멤버 발굴과 콘셉트 빌딩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신인 보이 그룹 더윈드 제작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제작 프로젝트로, 위드어스는 2025년부터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 마마무 휘인, 펜타곤 출신 후이를 차례로 영입하면서 다채로운 케이팝 아티스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톱티어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다. 2010년대부터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스윗튠과 청량의 대명사 KZ 등 여러 작곡가들이 나선다. 프로젝트의 첫 걸음은 전국 노래방 오디션이다.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대한민국 대표 노래방 브랜드 TJ미디어와 함께 2005년생부터 2012년생까지 여성 보컬, 랩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넥스트 걸그룹' 오디션을 진행한다. 위드어스는 "데뷔 시기를 특정하지 않고 완성도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케이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