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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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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회사 중 AIA생명·라이나생명·푸본현대생명의 청약철회비율이 10%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철회비율이란 보험 계약자가 계약 체결 후 한 달 이내에 불필요한 보험에 가입했다고 판단해 계약을 취소하는 비율을 말한다.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보험회사나 판매사가 상품을 불완전하게 설명했거나, 계약자가 변심하는 사례가 잦다는 것을 의미한다. 7일 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각 회사별 2025년 하반기 청약철회비율에 따르면, 22개 생보사의 평균 청약철회비율은 6.28%로 2025년 상반기 6.17%보다 높아졌다. 생보사 평균 청약철회비율은 2023년 상반기 5.31%, 하반기 5.78%로 다소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가 2024년 상반기 6.08%, 하반기 6.56%를 나타냈다. 회사 별 2025년 하반기 청약철회비율을 보면, AIA생명이 상반기(16.85%)에 이어 16.98%로 가장 높았다. 라이나생명도 상반기(12.95%)보다 높은 13.32%를 기록했고, 푸본현대생명 역시 11.93%로 10%이상의 청약철회비율을 보였다. AIA생명과 라이나생명의 경우 홈쇼핑, TM 등 비대면 보험판매가 많아 청약철회비율도 지속적으로 높게 형성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
올해 1월부터 새로운 질병분류 체계가 시행됨에 따라 직장 유암종이나 난소 경계성 종양도 일반암 보험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제 9차 개정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가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그동안 D37.5로 분류돼 경계성 종양(소액 유사암) 보험금을 지급받아온 직장 유암종은 새로운 KCD에 따라 C20(악성 신생물) 진단도 가능해졌다. 소액 유사암진단비가 100~200만원이라면 일반암 진단비는 1000만원일 정도로 규모에 있어 차이가 난다. 난소 경계성 종양도 종전에는 D39.1로 경계성 종양으로 분류해 보험금을 지급해 왔으나, KCD변경으로 세부 형태에 따라 분류를 고도화한 데 따라 일반암으로 진단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골수 증식 질환의 경우 과거엔 D코드 중심으로 코드를 혼용해 왔으나 제 9차 KCD에선 악성 신생물로 명확히 함에 따라 일반암 진단비 대상이 됐다. 코드가 없어 인접 암을 활용해오던 희귀 혈액암도 전용 코드를 신설하면서 진단비 수령이 한층 수월해졌다. 다만 보험에 가입할 당시 약관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돼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면서 삼성전자가 1분기 57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삼성전자는 7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잠정)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 대비 41.7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5% 늘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무려 755.01% 증가했다. 이는 D램 등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D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상승,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른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삼성전자 매출과 영업이익은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영업이익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HBM4를 양산한 데 이어 3월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회의인 'GTC 2026'에서 차세대 HBM4E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에서 2026년 HMB 매출이 3배 이상 증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화이트 티셔츠로 깔끔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븐은 최근 첫 번째 싱글 앨범 ‘뱉어 (Backtalk)’의 콘셉트 포토 파티나 버전을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는 앞서 공개된 드릴 버전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파티나 버전에서 이븐은 화이트 티셔츠와 셀비지 데님 등 최소한의 스타일링만으로 멤버들이 지닌 자연스러운 멋을 꺼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이븐으로 활동하면서 우러난 멋과 매력이 모노톤 무드 속에서 다채롭게 포착됐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막내 박지후와 단체 버전에도 호기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븐은 5인조로 재정비해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이번 신보에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븐의 신보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븐은 당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누가 봐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허름한 길거리이지만, 코르티스(CORTIS)가 있으니 화보 촬영 공간으로 보이는 착시 효과가 벌어진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7일 오후 9시 팀 공식 SNS에 미니 2집 ‘GREENGREEN’의 두 번째 앨범 포토 ‘STREET’(거리)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앨범 포토 ‘BRIDGE’(다리)가 멤버들의 데뷔 전 추억이 담긴 장소를 배경으로 했다면, ‘STREET’는 LA 거리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소탈한, ‘날 것’ 그대로의 일탈을 담았다. LA는 코르티스가 데뷔 음반과 미니 2집 작업을 위해 수개월간 머무른 도시다. 실제 송캠프를 진행한 스튜디오 인근 거리에서 앨범 포토 촬영을 했다고 8일 빅히트 뮤직은 설명했다. 길거리에 편하게 누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단체 포토부터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담긴 개인 포토까지 멤버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의상 또한 멤버들이 평소 즐겨 입는 티셔츠, 청바지, 운동화 등을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코르티스 본연의 분위기가 묻어났다. 코르티스는 내달 4일 미니 2집을 발매한다. 총 6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은 ‘REDRED
단순 콘텐츠와 ‘굿즈’ 판매가 아닌 오프라인에서 ‘경험’을 팔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바로 ‘팝업 스토어’ 개최다. 오는 13일 미니 8집 앨범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발매를 앞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하이브 용산 사옥에서 ‘TOMORROW X TOGETHER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POP-UP STORE’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앨범 테마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간으로, 다섯 멤버의 비주얼과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 뮤직비디오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미디어월을 입구에 설치했다고 8일 하이브는 밝혔다. 향초, 탁상 거울, 일기장, 의류 등 20종의 상품이 판매되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팝업 방문은 위버스(Weverse)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9일과 16일 오전 11시 나뉘어 오픈된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자 연습생 팀 SMTR25는 예능 ‘응답하라 하이스쿨’ 팝업 스토어를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간 서울
독일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언이 중국의 파운드리(반도체 외주제작) 업체와 협력을 강화한다. 인피니언은 독일 최대 반도체 회사이자 전력 반도체와 차량용 반도체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이다. 8일 중국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파운드리 업체인 지타반도체가 중국 상하이에서 인피니언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베디드 비휘발성 메모리(eNVM)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특화 공정에서의 파운드리 역량을 함께 고도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지타반도체는 이플래시(eFlash), 소노스(SONOS), R램(RRAM) 등 3가지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을 병행 개발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피니언과의 협력으로 소노스 기술 공정을 도입하게 된다. 소노스는 자동차 전장, 산업용 제어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다. 상하이에 생산기반을 둔 지타반도체의 현재 월 생산 능력은 30만장(8인치 환산 기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피니언은 지타반도체와 공정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이는 인피니언의 반도체 외주제작 계약 전초 단계로 평가되고 있다. 인피니언이 필요로 하는 특정 공정을 지타반도체와 공동 개발한 후 생산준
국제 금값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7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렸다. 중동전쟁 이후 금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국제 금값은 약세를 보여왔다. 8일 인민은행 등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중국의 금 보유량은 7438만 온스(약 2108.6t)로 전월 대비 16만 온스(약 4.53t) 늘었다. 인민은행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금을 매입, 17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렸다. 인민은행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8개월 연속 금을 매입한 후 6개월간 금 매입을 멈춘 바 있다. 인민은행뿐만 아니라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에 나서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금값이 고공행진을 해왔다. 하지만 튀르키예 등 일부 중앙은행들 중동전쟁 이후 금을 매각하면서 금값이 요동쳤다. 3월 말 기준 튀르키예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은 약 120t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폴란드 중앙은행 역시 3월 초 기준 약 550t의 금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도 지난 1~2월 15t의 금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금값 하락 요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둔화와
미국과 이란이 전쟁 39일째인 7일(현지시간)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다. 2주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미국은 대이란 공격을 중단하는 데 양측이 동의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이 끝나기 불과 90분 전에 휴전이 발표된 것으로, 중대 확전 기로에서 2주 휴전이라는 잠정적 출구가 가까스로 마련됐다. 미국과 이란의 견해차가 여전히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대적 확전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데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은 셈이다. 이번 휴전 동의를 토대로 양측이 종전까지 이룰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2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이 양쪽 모두에 적용되는 '휴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이란의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와 교량 등에 대한 공격을 경고했다가 유예하기를 반복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폭격과 공격의 중단', '휴전' 등을 언급하며 2주 동안은 에너지 인프라 수준을 넘어선 전면적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 지난 2021년 시즌 1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올해까지 시즌 5를 공개한 이른바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 5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12부작으로 제작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프로그램의 화제성에 힘입어 출연자를 향한 관심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출연자들의 연예계 데뷔 소식이 속속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예 작가 겸 인플루언서 이주영이 그룹 I-dle (아이들)과 배우 권소현, 황신혜, 고준희, 방송인 박미선, 김새롬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소식이 8일 공개됐다. 이주영은 현재 무용가 김재진과 최종커플이 됐으며, 현재까지 커플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주영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리며 “(이주영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주영도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설레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덧붙였다. ‘솔로지옥5’에 ‘메기남’으로 등장했던 조이건은 최종화 공개 후 고규필, 강기둥 등 연
배우 김고은이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로 돌아온다. 이번엔 연하남 배우 김재원과 로맨스를 쌓아간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발표회가 지난 7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시즌 3까지 전 시즌의 연출을 맡은 이상엽 감독을 비롯해 김고은과 김재원이 참석해 드라마의 매력을 어필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김고은이 2021년 공개된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주인공 ‘유미’ 역을 맡아 한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한 작품의 정체성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김고은이 ‘유미의 세포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으로서는 부담감이 따를 수 있다. 김고은은 “‘유미의 세포들’이 저의 첫 원톱 드라마다 보니, 분량이 굉장히 많아서 체력적으로는 부침이 있었던 것 같다. 다만 스토리도 아기자기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어서 부담감보다는 체력 안배에 더 신경을 썼다”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지난 2022년 시즌 2가 끝난 이후 ‘영웅’, ‘파묘’, ‘대도시의 사랑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둘째 아들을 얻어 축복을 받고 있다. 김소영은 지난 3일 오후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4일 SNS에 “네 가족이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은 사진을 게재했다. 당일 오상진이 아기를 돌보는 영상을 올리며 “둘째 아빠의 여유”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소영은 둘째에 대해 “내가 이 행복을 받았다는 것에 순간순간 울컥할 만큼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고 표현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딸을 얻었다. 2023년 10월 유산을 경험한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둘째 임신 6개월 차라는 사실을 알리며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다”라는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걸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는 지난 1월 둘째 아들 출산 소식을 SNS에 직접 알렸다. 그는 “저는 아둘맘이 되었다”라며 “유도분만 날짜보다도 열흘이나 빨리 세상에 나왔지만, 저와 뽀뽀(태명) 모두 건강하다. 건강하고 바르게 잘 키워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2년 타히티로 데뷔한 지수는 2017년 탈퇴 후 필라테스 강사로 직업을 바꿨다. 2021년 결혼한 그는 첫째 아들 출산 후 지난해 둘째를 임신했다가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