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 제네시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PGA 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함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재계약 조인식을 열고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1926년 창설된 ‘LA 오픈’이 전신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7년 ‘제네시스 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이후 2020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격상됐다. 브라이언 롤랩 PGA 투어 CEO는 “PGA 투어는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호스트를 맡고 있는 타이거 우즈 선수는 “제네시스와 함께한 기간은 대회를 발전시킬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물론 타이거 우즈 재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PGA 투
하나은행은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 관리 ▲자금 운용 ▲자산 이전 등 다양한 금융 수요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채널인 PB센터, Club1 등을 연계, 생활비 관리는 물론 상속‧증여 등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자산 관리와 자산 이전 수요를 반영해 유언대용신탁 등 리빙트러스트 기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 자산을 활용한 합리적인 자금 운용 및 관리 등 금융과 주거를 결합한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실제 생활을 기준으로 금융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하나더넥스트, 리빙트러스트 등 시니어 맞춤 금융상품을 통해 손님이 보유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노후 생활
KB국민은행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했다. KB국민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총 40억원을 출연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맺은 ‘2026년 더 특별한 전북, 상생발전을 위한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KB국민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각각 20억원씩 특별 출연해 총 500억원 규모의 보증서대출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3년간 1%포인트의 이자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금융비용 경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꾸준히 확대해 지역 균형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총 700억원 규모의 특별 출연을 통해 약 1조 1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도울 예정이다.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이 2월 18일 자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Countdown Charts Global) 1위에 올랐다. 1월 21일 자 차트에서 정상을 기록한 뒤 5주 연속 자리를 지키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 차트는 앨범과 싱글의 사전 저장(Pre-save) 수치를 집계하는 지표로, 발매 전 작품에 대한 전 세계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통한다. ‘ARIRANG’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사전 저장 345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만큼 공개 이후 성과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오후 1시 ‘ARIRNAG’을 발매한다. 다음 날인 21일에는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한다. 이 무대는 넷플릭스에서 생중계된다.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보의 콘셉트 포토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뱅어스 콘셉트 포토(BANGERS CONCEPT PHOTO)'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의 키워드인 'Banger'는 중독성과 에너지가 강한 곡을 뜻하는 표현이다. 아이브는 이를 역동적인 포즈와 비주얼로 풀어내며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이 가진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아이브는 각기 다른 스타일링과 개성으로 'Banger'의 이미지를 표현하며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안유진은 블루 톤의 스팽글 의상과 퍼 재킷으로 역동적인 무드를 자아냈고, 가을은 보라빛 퍼 원피스와 시크한 눈빛으로 단단한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레이는 하이 포니테일과 레오파드 패턴 스타일링으로 에너지를 극대화했으며, 장원영은 레드 컬러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며 당당한 포즈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리즈는 레오파드 아이템과 절제된 표정 연기로 시선을 끌었고, 이서는 앰프, 악기 오브제를 활용해 감각적인 변신을 보여줬다. 앞서 공개된 영상을
음악의 수도 빈의 빈 콘체르트하우스가 한국 K-팝의 선율과 슈퍼주니어 려욱의 보이스로 가득 찼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열린 ‘WIENER SYMPHONIKER X K-POP (부제: SM CLASSICS LIVE 2026 with WIENER SYMPHONIKER)’에서 빈 심포니는 EXO,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의 히트곡으로 구성된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IP를 정통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재현해냈다. 이번 공연에는 작년 2월 ‘SM CLASSICS LIVE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이끌었던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김유원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빈 심포니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문화예술기획사 WCN(World Culture Networks)의 현지 매니지먼트 역량이 더해져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냈다. 이날 공연은 ‘Welcome To SMCU PALACE’와 레드벨벳 히트곡 ‘빨간 맛 (Red Flavor)’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NCT U의 ‘Make A Wish(Birthday Song)’, 보아 ‘나무’, 엑소 ‘으르렁(Growl)’, 에스파 ‘Black Mamb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인공지능(AI) 시대 예술 분야 리더를 키우는 국제학교를 만들고, 이를 위해 영국 명문대 옥스퍼드대와 함께 K-팝을 비롯한 K-컬처에 기반을 둔 새 교육과정을 개발하기로 했다. 작곡가 김형석과 옥스퍼드대 정치국제관계학부 산하 '옥스퍼드 캐릭터 프로젝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키사스'(KISAS·Korean International School of Arts and Sciences)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한국 예술교육 분야 인성·리더십 연구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형석은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신승훈 '아이 빌리브', 박진영 '너의 뒤에서', 성시경 '내게 오는 길' 등을 작곡하고 드라마 '올인' OST를 담당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린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다. 2024년 옥스퍼드대의 한국어 교육에 자신의 1천400여 곡 사용을 허락했고 옥스퍼드대 방문 연구자로 활동하는 등 인연을 맺어온 김형석은 이번에 인성·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하는 옥스퍼드 캐릭터 프로젝트와 손잡았다. 협약에 따르면 양측은 한류를 바탕으로 한 창의 교육과 인성·리더십 교육을 접목한 초중등 커리큘럼을 만들게 된다. 이 과정을 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 유해성을 따지는 미국 재판에 출석했다. 저커버그 CEO는 1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캘리포니아주 1심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증언대에 서기 위해 출석했다고 AP, AFP 통신이 보도했다. 케일리 G.M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20세 여성을 원고로 한 이번 재판은 SNS를 운영하는 거대 기술기업에 걸린 소송 수천 건의 향배를 가르는 '선도 재판'(Bellwether)이다. 재판 핵심 쟁점은 메타를 비롯한 플랫폼 기업들이 의도적으로 청소년들을 SNS에 묶어두기 위해 알고리즘을 설계했는지다. 케일리는 10년 넘게 SNS에 중독돼왔고, 이 때문에 불안, 우울증, 신체장애 등을 겪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고 측 마크 레니어 변호사는 이번 소송의 피고인 구글과 메타를 지목하며 "(이용자가) 중독되는 것이 이윤이 남기 때문에 이는 우연히 한 것이 아니라 설계한 것"이라고 배심원단에 강조했다. 이번 소송에서는 메타가 내세워온 '부모 통제' 기능이 실제로는 청소년들의 SNS 강박 등 방지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메타가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고 정보기
스페인 경찰이 18일(현지시간) 상습적으로 호텔 예약 웹사이트를 해킹해 고급 호텔을 헐값에 예약, 투숙한 혐의로 20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스페인 국적인 이 남성은 숙박료가 제대로 결제된 것처럼 보이도록 전자 결제 플랫폼의 인증 절차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웹사이트 결제 시스템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이런 식으로 최고 1천유로(약 171만원)에 달하는 고급 호텔 객실 비용으로 적게는 0.01유로(17원)만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경찰은 "이번 사이버 공격은 결제 인증 시스템을 변경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이런 방법을 사용한 범죄 적발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남성은 체포 당시 마드리드의 한 고급 호텔에서 4박에 총 4천유로(685만원) 상당의 숙박을 예약해 머물고 있었다고 한다. 이 호텔에서 여러 차례 숙박하며 입힌 손해는 2만유로(3천430만원)를 넘는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수사는 온라인 예약 웹사이트에서 수상한 거래가 있었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이같은 거래는 처음에는 맞게 완료된 것으로 보이다가 며칠 지나 결제 플랫폼이 업체 측에 실제로 지불된 금액을 이체하면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
출산한 지 1년 안팎인 엄마들이 어린 자녀를 키울 때 가장 어려운 점은 경제적 부담이 아니라 육체적·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과 출산을 망설이는 이유는 돈이라는 인식이 크지만, 실제 출산을 경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몸과 마음의 어려움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었다. 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4년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1천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육의 어려움 등을 온라인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은 양육의 어려운 점으로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듦'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전체 응답자의 48.8%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비용이 많이 듦(18.0%)', '일과 자녀 양육 병행의 어려움(17.8%)' 순이었다. 첫째 출산인지, 둘째 이상인지에 따라 응답률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2024년에 출산을 경험한 1천3명 중 첫째 아이 출산은 738명, 둘째 이상 출산은 265명이다. 어려움을 느끼는 순위는 같았다.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듦'은 첫째 출산에서 50.1%에 달한 반면 둘째 이상 출산에서 45.2%로 약간 낮았다. 반면 '비용이 많이 듦'은 첫째 출산에서는 16.7% 응답률을
2026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5년 새 최대 규모인 18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다른 의대에 중복합격해 서울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 인원은 총 224명으로 집계됐다. 계열별로 보면 자연계가 180명(80.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최근 5년 새 최대 규모다. 이는 의대 모집인원이 많이 늘어난 2025학년도 당시 178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의대 증원 전인 2023학년도(88명)와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했다. 자연계 등록포기자 가운데 첨단융합학부는 전년 대비 33.3%나 증가한 16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이들이 정시모집 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1.9%에 달한다. 전기정보공학부는 전년보다 25% 증가한 15명이, 간호대는 48.3% 늘어난 14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자연계열의 등록포기 미발생 학과는 의예과와 에너지자원공학과, 통계학과 등 3곳에 불과했다. 인문계는 36명(16.1%), 예체능은 8명(3.6%)이 등록하지 않았다. 종로학원은 지역의사제가 도입되는 2027학년도부터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의 '타 의대
닷새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최대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 Hi부근∼옥산 Hi 2㎞ 구간이 오전 7시 23분께부터 차량이 늘기 시작해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군산휴게소∼동서천분기점 4㎞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문경새재 부근∼문경2터널 부근 2㎞ 구간과 문경2터널 부근∼문경새재터널 4㎞ 구간 일대, 선산휴게소∼상주터널 부근 3㎞ 구간에서 차량이 느리게 가고 있다. 이 밖에 귀경 방향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시속 40∼80㎞)하고 있으나 아직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