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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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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24요? 처음 들어보네요." 서울 강동구 C치과 관계자는 고개를 저었다.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 서비스인 '실손24'의 2단계 확대 시행이 작년 10월 이뤄지고 반 년이 지났지만, 동네 의원 현장에서는 여전히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손보협회와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점검회의를 열고, 실손24 이용 확대를 위한 개선책을 내놨다. 실손24는 병원 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제도지만, 지난 1일 기준 전체 요양기관 10만 4925곳 가운데 2만 9849곳만 연계돼 완료율이 28.4%에 그쳤다. 특히 2단계 대상인 의원·약국 참여는 26%대. 1단계 병원급의 56%에 절반도 안 된다. 대형 전자의무기록(EMR) 업체들의 소극적 태도가 걸림돌로 지목됐다. 이들 업체가 경제적 보상을 요구하며 참여를 미루면서 의원급 의료기관 연계가 지연되고 있다. 치과·약국은 다른 문제가 있다. EMR 업체는 참여했지만 실손보험 청구 대상 진료가 워낙 적다 보니 병원 입장에선 연계 실익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연계 절차도 복잡하다. SSL 인증서와 고정IP 등 기술 장벽이 동네 의
번번이 매각에 실패한 예별손해보험(예별손보)이 이번에는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예별손보는 예금보험공사(예보)가 MG손해보험 부실 정리를 위해 100% 출자해 설립한 가교보험사로, MG손보의 151만 건 보험계약을 이전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예별손보는 민간 보험사 체제로 전환되지만, 무산될 경우 계약은 5대 손보사들에 분산 이전된다. 15일 보험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보는 16일 예별손보 본입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지난 1월 진행된 예비입찰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한투지주), 하나금융지주, 영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 등 3곳이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실사 과정에서 재무 부담과 정상화 비용이 부각되며 관심이 다소 낮아졌다. 본입찰 일정은 행정 절차와 재무 재검토 등의 이유로 3월 말에서 4월 6일, 다시 16일로 두 차례 연기됐다. 시장 관심은 한투지주로 향한다. 한투는 보험업 진출을 통한 수익 다변화를 추진하며 롯데손보와 KDB생명 실사에 이어 예별손보 예비입찰에도 참여했다. 김남구 한투지주 회장은 지난달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내 보험사 인수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 매각 작업을 다시 가동했다. 다만 금융당국의 경영개선요구와 자본 확충 부담이 거래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미지수이다. 14일 보험권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손보 매각 주관사로 삼정KPMG를 새로 선정하고 준비에 착수했다. 기존 주관사였던 JP모건과의 계약이 종료된 뒤 매각 재추진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JKL파트너스는 특수목적법인(SPC) ‘빅튜라’를 통해 롯데손보 지분 77.04%를 보유하고 있으며, 4월 중 투자안내서(티저레터)를 발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손보 인수 후보로는 손해보험 포트폴리오가 없거나 경쟁력이 약한 금융지주사들이 거론된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어 우선 관심을 끈다. 하지만 최근에는 ‘롯데손보 인수에 뛰어들지 않기로 했다’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밖에 BNK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도 잠재적 매수후보들로 오르내리고 있다. 롯데손보는 앞서 지난 2023년 매각을 추진했지만 약 2조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기를 누린 보이 그룹 빅뱅, NCT, 워너원 멤버들이 4월 솔로 가수로 컴백해 가요계를 흔들어 놓는다. 먼저 지난 3일 빅뱅 출신 탑이 13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완전미쳤어! (Studio54)’와 ‘데스페라도 (DESPERADO)’를 더블 타이틀로 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다중관점 (ANOTHER DIMENSION)’을 발매했다. 탑이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후 약 20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탑이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했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탑은 지난 2017년 의무경찰 복무 중 대마초 흡연 혐의가 적발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으나, 2019년 SNS 댓글을 통해 연예계 은퇴 의사와 빅뱅 탈퇴 사실을 언급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지난 2024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며 은퇴 번복 논란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룹 NCT 리더 태용은 오는 17일 오후 1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Rock Solid (Fea
마마무 휘인(Whee in)이 파격적인 컴백으로 '솔로 퀸'을 노린다. 휘인은 16일 오후 새 싱글 'adagio(아다지오)'를 발매한다. 'adagio'는 '느리고 침착하게'라는 의미를 가진 음악 용어로, 급하지 않으면서도 결코 멈춰 서는 일 없이 침착하게 자신만의 음악을 세상에 선물하고자 하는 휘인의 태도와 맞닿아 있다고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The Symphony of Fxxkboys(더 심포니 오브 퍽보이즈)'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에 휘인의 보컬이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수록곡 'Truth Hurts(트루스 헐츠)'는 감성적인 무드의 팝 알앤비 곡이다. 휘인의 깊이 있는 보컬이 감정의 진정성을 전달한다. 소속사는 "휘인이 이번 신보를 통해 아픈 상처를 되짚고 난 후, 다시 한번 강인하게 홀로 선 인물의 이야기를 노래하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보여줄 전망이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휘인의 신보와 뮤직비디오 본편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트로트 스타들이 가세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6일 가수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홍자가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동원이 부른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이 지난달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데 이어 장민호와 김희재, 홍자가 가창자로 합류하며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를 풍성하게 한다. 제작 총괄 프로듀싱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Beautiful(뷰티풀)', 'I Miss You(아이 미스 유)'등을 히트시킨 송동운 프로듀서가 나섰다. 앞서 송가인, 전유진, 박지현, 정서주, 김원주(2F)가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1차 음원을 발표하며 호평을 받은 만큼, OST 2차 음악에도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KBS 2TV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들었다. 15일(현지시간) 타임지가 발표한 '타임 100' 명단을 살펴보면 아티스트 부문에 제니가 포함됐다. 제니는 K-팝을 대표하는 가수로, 지난해 솔로 앨범 '루비'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3곡을 동시 진입시키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유명 영화감독 J.J. 에이브럼스의 딸인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타임지에 제니를 소개하면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녀는 스타"라며 "그녀의 중심에는 마법이 있다. 화면을 통해서나 10만명이 모인 스타디움, 파티나 백스테이지 복도에서 볼 때도 똑같이 당신을 끌어당긴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같은 아티스트 부문에는 한국계 미국인 팝스타 앤더슨 팩, 다코타 존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도자 부문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교황 레오 14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스티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내주 미 연방 의회 상·하원 청문회에 연달아 출석한다. 이란 전쟁 와중에 주한미군 군사 자산이 중동으로 반출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대북 억제 태세에 영향이 있는지가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군사위는 오는 21일 브런슨 사령관과 새뮤얼 퍼파로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을 증인으로 불러 청문회를 진행한다. 군사위는 '2027 회계연도 국방수권법 요청안 및 향후 연도 국방 프로그램 검토에서 인도·태평양사령부 및 주한미군 태세에 대한 증언을 청취하기 위해'라고 청문회 목적을 밝혔다. 청문회는 공개와 비공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날인 22일에는 하원 군사위원회가 '인도·태평양 지역 내 미군 태세 및 국가안보 과제'를 주제로 한 청문회를 한다.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는 브런슨, 퍼파로 사령관 외에 한국계인 존 노 미 국방부(전쟁부) 인도·태평양 담당 차관보도 참석한다. 이들 청문회는 연례적으로 하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미국의 대(對)이란 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이 전쟁을 진행하는 동안 미군은 패트리엇(PAC-3)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으며,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요충지 빈트 즈베일을 곧 함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정전 협상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안보 관계 장관 회의 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레바논 남부 보안 구역을 계속 강화할 것을 군에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레바논 내 전투가 '헤즈볼라 수도' 격인 남부 빈트 즈베일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헤즈볼라의 이 거대한 요새를 사실상 완전히 제거하기 직전"이라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 남부 점령지 확대 계획도 구체화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의 보안 구역을 동쪽 헤르몬산 비탈까지 넓히라고 지시했다"며 "이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드루즈 형제들을 더 잘 돕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레바논 남부에서 시리아 접경지까지 통제권을 넓히겠다는 뜻이다. 이란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최신 정보를 계속 공유하고 있으며, 이란의 농축 우라늄 제거, 핵농축 능력 파괴, 그리고 주요 해협의 재개방이라는
많은 구독자가 그토록 염원한 배우 박경혜의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이 성사됐다. 박경혜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독립 4개월 차 자취 새내기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 귀신'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영화 '밀수', '모가디슈', '베테랑 2', '1987'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데뷔 15년 차 배우다. 박경혜는 올해 초 유튜브 채널 개설과 함께 리얼한 자취 일상을 보여주며 "'나혼산' 제작진은 박경혜를 섭외하라", "박경혜 같은 사람이 '나혼산'에 젊은 피로 활약해야 한다" 등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 염원이 불과 4개월 만에 이뤄졌다. 박경혜는 6평 원룸 '경혜 하우스'를 공개한다. 어릴 적부터 꿈꿔온 2층 침대도 구입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박경혜는 이날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한다.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과 함께 김혜수, 박준면, 혜리 등 스타들에게 받은 사랑도 자랑할 예정이다. 박경혜의 자취 일상은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박아인이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캐스팅됐다. 16일 소속사 비욘드제이에 따르면, 박아인은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히트 홈쇼핑 간판 쇼호스트 '지윤지' 역으로 활약한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타 담예진이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아인이 연기하는 지윤지는 부동의 매출 1위를 지켜온 스타 쇼호스트다. 담예진의 사수였으나,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예진을 경계하는 인물이다. 담예진 역 채원빈과 라이벌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아인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배가본드', '스위트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에 출연하며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최근 사극에서 활약한 그가 현대극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박아인의 활약이 예고된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오는 2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배우 지예은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댄서 바타가 환승연애 루머에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다. 바타 소속사 에이라는 지난 15일 "최근 불거진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라 대응을 자제해왔다"라며 "그러나 허위 글을 여과 없이 그대로 보도한 경우가 있어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타는) 6년을 교제해본 적도 없으며, 최근 교제 및 결별 시점 또한 3년 전이다. 터무니없는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 지예은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바타와의 열애를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배우와 댄서의 핑크빛 소식에 환승연애 루머는 찬물을 끼얹었다. 일부 네티즌은 바타가 오래 교제한 연인과 결별 직후 지예은과 교제를 시작했다는 내용의 루머를 퍼뜨렸다. 루머를 매체들이 사실 확인 없이 인용 기사로 보도하면서 루머가 확산되자, 바타 측이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예은과 바타는 1994년생 동갑내기로 교회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