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천 지역 아동돌봄 지원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개최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한 행복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총상금의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액을 기부해 3000만원이 조성됐다. 여기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 기간 중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 총 7000만원이 모였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방과후 아동돌봄기관과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인천 지역 내 안전하고 쾌적한 아동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방과후 아동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노후 기자재 교체 비용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시 아동보호 전문기관에는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치료 교구 및 물품이 지원된다.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통해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
신한라이프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고객 정보와 사용자 설계 패턴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가입설계를 추천하는 ‘LICO(Life Copilot)’ 시스템을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픈한 이 시스템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상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설계방향 판단부터 가입설계, 수정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복잡한 화면을 여러 번 오가며 설계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사용자가 AI 에이전트(Agent)와 대화하듯 즉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빠르게 설계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ICO’의 AI 에이전트는 청약에 동의한 고객의 기본 정보와 보장 내용을 분석한 후 고객별 한도, 특약 간 규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설계안을 추천 스크립트와 함께 제공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된 자연어 기반 채팅방식으로 설계사가 추천된 설계안을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어 고객응대 속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고객의 보험가입 편의성과 선택권이 확대됐다. 또한 고객상담 과정에서 설계 반영과 동시에 전산 심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가입설계부터 청약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반복적인 설계 수정과 심사에 따른 고객의 대기 시간도 크게
하나금융그룹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금융소비자보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다. 하나금융은 12일 금융 소비자보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함영주 회장 등 그룹 관계사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은 금융소비자 중심으로의 인식 전환과 실천, 신뢰 강화 등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하나금융의 의지가 담겼다. 하나금융 측은 그룹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하고 함께 힘써 나가기 위해 선포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함 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금융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보호를 그룹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며 “금융의 핵심은 결국 손님 신뢰에 있는 만큼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하나금융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소비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업무 수행 ▲신속‧공정한 민원해소 및 피해구제 ▲소비자 의견 경청을 통한 투명한 소통 ▲금융취약계층 지원
트레저가 일본 세 번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막강한 티켓 파워와 현지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 10~11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 SPECIAL in KYOCERA DOME OSAKA'를 개최했다. 양일간 9만여 명의 팬들이 운집하면서, 이번 투어의 총 관객 수는 3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도쿄에서 출발한 이번 투어는 아이치, 후쿠오카, 카나가와 등을 거치며 매 도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개최지인 교세라 돔 오사카는 현지 최대 규모 공연장 중 하나임에도 빠르게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추가 좌석까지 오픈됐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마지막 날 공연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투어를 둘러싼 열기는 공연장 밖에서도 이어졌다. 공식 MD 완판 행진과 더불어 공연 개최 도시와 다카마쓰, 히로시마, 구마모토 등 일본 각지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미니 3집 [LOVE PULSE]로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의 음반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고,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
‘하이브라틴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의 두 번째 싱글 ‘Kawasaki(가와사키)’ 뮤직비디오가 13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Kawasaki’ 뮤직비디오는 사막을 질주 중인 바이크의 거친 엔진 소리로 시작된다. 이어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다섯 멤버(드루, 알레한드로, 카우에, 가비, 케네스)가 메탈릭 실버톤의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강렬한 군무를 펼친다. 모터바이크를 타고 액셀을 힘껏 당기는 동작을 표현한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매력적이다. 여기에 거침 없이 내달리는 오토바이 바퀴와 흩날리는 모래 먼지가 오버랩되며 곡이 지닌 속도감을 극대화한다.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스튜디오 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산토스 브라보스가 선 공간 자체가 하나의 무대가 되는 장면이 압권이다. 팝스타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칼리드(Khalid) 등의 작품을 연출한 디렉팅 듀오 91 룰스(91 Rules)가 뮤직비디오 메가폰을 잡아 ‘Kawasaki’가 품은 정열적인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지난달 30일 발매된 ‘Kawasaki’는 라틴 어반 사운드에 브라질 음악 특유의 리듬감을 접목한 클럽풍 댄스곡이다. 사랑에 빠진
라이즈(RIIZE)가 일본 신곡 ‘Flashlight’(플래시라이트)로 팬들을 보며 느끼는 진심을 노래한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 곡 ‘All of You(올 오브 유)’와 수록곡 ‘Flashlight’ 2곡을 담은 라이즈의 일본 두 번째 싱글 ‘All of You’는 오는 18일 현지에서 음반으로 발매되고 이날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이,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된다. 먼저 공개된 타이틀 곡 ‘All of You’가 라이즈 스타일의 강렬 고백송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수록곡 ‘Flashlight’는 따뜻한 신시사이저와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곡으로, 팬들을 향한 애정을 원동력 삼아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로 들려준다. 라이즈는 이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도쿄 시부야 랜드마크인 복합 문화 공간 미야시타 파크와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뿐만 아니라 건물 내외부와 산책로, 메인 파사드 포함 60여개 주요 스팟이 모두 ‘All of You’ 관련 콘텐츠로 꾸며져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동시에 라이즈는 일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청소년을 중독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가 SNS에 중독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12(현지시간) AP통신은 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가 전날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1심 주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임상적인 중독과, 문제가 있는 사용이라는 용어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나도 밤늦게까지 넷플릭스 시리즈를 보면서 넷플릭스에 중독됐다고 말한 적이 있지만, 이는 임상적 중독과는 다르다"고 덧붙였다. 흔히 말하는 약물 및 알코올, 도박 중독 등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중독 개념과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기업이 의도적으로 중독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모세리 CEO는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은 시간을 쓰면 기분이 좋은 사람들이 있고, 그런 일은 분명 일어난다"면서도 회사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의도한 바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사용자의 얼굴을 다르게 보여주는 뷰티 필터 기능이 성형수술을 조장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안전과 표현의 자유 사이에는 언제나 상충하는 부분이 있다"며 "검열을 최소화하면서도 가능한 한 안전하게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 소송은 20세 여성 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온실가스 규제의 근거로 활용돼 온 '위해성 판단'(endangerment finding) 결론을 폐기한다고 12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온실가스가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협한다고 명시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의 판단을 뒤집고 환경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기후 변화 대응 흐름에 또 다시 역행하는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리 젤딘 환경보호청(EPA) 청장과 공동 발표를 통해 "EPA가 이제 막 완료한 절차에 따라 우리는 공식적으로 이른바 '위해성 판단'을 종료한다"며 "미국 역사상 단일 조치로는 최대 규모의 규제 완화"라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인 2009년 마련된 '위해성 판단'은 이산화탄소, 메탄 등 6가지 온실가스가 공중보건과 복지에 위협이 된다는 연방정부 차원의 결론이다. 이는 차량 연비 규제나 발전소 온실가스 배출량 제한 등 미국의 각종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의 핵심 토대가 돼 왔다. 그러나 이날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조치를 공식 폐기함에 따라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나 공장, 발전소 등을 대상으로 한 규제가 대대적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
프랑스 수사 당국이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대규모 티켓 사기 조직을 적발했다. 12일(현지시간) 일간 르파리지앵은 경찰이 지난 10일 가짜 티켓 판매, 가이드 투어 초과 예약 의혹과 관련해 9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용의자 가운데엔 박물관 직원 2명과 관광 가이드 2명도 포함됐다. 이들의 사기 행각은 주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차량 3대, 현금 13만 유로(약 2억2천만원), 은행 계좌에 예치된 약 20만 유로(3억4천만원)가 압수됐다. AFP 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사기가 2024년 여름부터 기획됐으며 박물관 외부 가이드, 여행사, 박물관 매표소 직원이 연루됐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단체 관람 인원 제한(20명)을 초과해 관광객을 모집한 뒤 정상 요금보다 부풀린 가격을 청구하고 매표소를 우회해 차액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루브르 박물관 측은 "이번 작전은 박물관의 신고에 따라 이뤄졌다"며 "박물관이 입수한 정보를 고려할 때 대규모 사기 조직의 존재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루브르 박물관은 지난해 10월 왕실 보석 도난 사건 이후 연달아 악재를 겪고 있다. 절도 사건을 통해 내부
금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돼 외출 시 마스크를 챙겨야 한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밤에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남서풍을 따라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의 대기 중 화학반응을 통한 미세먼지 생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넘어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해당 지역에서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단속 등이 이뤄진다. 대기는 매우 건조한 상태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대구·경북남동내륙, 부산·울산·경남동부, 경남중부남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정부가 기초연금 수급자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인 선정기준액과 소득인정액 산정 방식에 대해 전면적인 개편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의 계산 방식이 실제 소득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상당한 수입이 있는 중산층까지 연금을 받는다는 지적이 나오자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재정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선에 나선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전체 가구의 소득 중간값인 기준 중위소득 100%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실상 현행 기초연금 지급 체계의 대대적인 수술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정부는 매년 이 비율을 맞추기 위해 선정기준액을 발표하는데 2026년 단독가구 기준은 월 247만원으로 정해졌다. 이는 지난해보다 19만원이나 오른 수치다. 문제는 이 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실제 월급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소득인정액은 실제 버는 돈에서 각종 공제 혜택을 제외하고 계산된다. 특히 일해서 버는 근로소득의 경우 공제 폭이 훨씬 크다. 매달 116
최근 6년간 설 연휴 기간 기도 폐쇄와 화상 사고가 평시의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때마다 음식을 많이 준비하고 소비한 탓인데, 질병관리청은 특히 명절 때 가정 내 안전사고에 더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떡 먹다 '컥'…설 연휴 기도 폐쇄, 평시의 1.8배↑ 13일 질병청에 따르면 2019∼2024년 병원 23곳의 응급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설 명절 기간 기도 폐쇄는 하루 평균 0.9건 발생했다. 평시(일평균 0.5건)의 1.8배 수준이다. 설 연휴에 기도 폐쇄를 유발한 물질은 떡 등 음식이 87.5%로, 평소(78.5%)보다 높았다. 연령별로 봤을 때 80∼89세 고령층이 37.5%로, 설 연휴 전체 기도 폐쇄 사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70∼79세, 0∼9세(각 18.8%)가 뒤를 이었다. 고령층과 어린이들이 기도 폐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기도 폐쇄의 경우 응급실 내원 후 입원한 비율이 41.2%로, 다른 손상(낙상 20.6%·둔상 6.2%·교통사고 27.1%) 대비 높았다. ◇ 화상도 평시 2.2배↑…베임 사고, 설 연휴엔 여성이 더 많아 화상의 경우 조사 기간 중 하루 평균 18.5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