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가 신곡 ‘OVERDRIVE(오버드라이브)’를 선보인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4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OVERDRIVE’와 지난달 22일 선공개된 ‘Head Shoulders Knees Toes’를 비롯해 수록곡 ‘HOT BLUE SHOES’, ‘Caffeine Rush’, ‘overthinking’, ‘내일이 되어 줄게’ 총 6곡이 실린다. 투어스는 이번 앨범에서 처음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장한 면모를 나타냈다. 먼저 ‘OVERDRIVE’의 작사 라인업에 멤버 지훈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이 곡은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투어스의 폭발하는 감정과 과열된 마음을 그린 곡으로, 지훈의 진심이 녹아든 노랫말이 듣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멤버 도훈이 마지막 트랙인 ‘내일이 되어 줄게’의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팬송인 이 노래에 가사를 얹어 42(팬덤명)를 향한 투어스의 진심을 표현했다. 이렇듯 멤버들의 생각과 언어가 신보 곳곳에 스며 더욱 진정성있는 앨범이 완성됐다. 선공개곡
르세라핌(LE SSERAFIM)이 감질나는 영상을 연이어 게재하며 컴백 분위기에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5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싱글 ‘SPAGHETTI(스파게티)’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신보와 관련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컴백을 공식화하기 전 갑자기 과거 음반의 커버와 SNS 프로필을 토마토소스가 잔뜩 묻은 사진으로 변경했다. 이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토마토를 흡입하는 장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나왔다. 토마토를 반복 노출하면서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팀이 이와 연계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암시를 줬다. 컴백을 발표한 뒤인 지난달 28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토마토 사태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토마토 스파게티를 들고 과장된 표정을 짓고 장난을 치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다음날 바로 신보명이 ‘SPAGHETTI’라는 것이 알려졌고, 전날 올린 영상이 대형 스포일러였음이 밝혀져 팬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했다. 최근 다섯 멤버
소아의 응급실 방문 원인 1위는 '발열'이다. 늦은 밤 갑자기 아이에게 열이 오르면 부모도 허둥대기 마련이지만, 이럴 때 당황하기보다는 응급실에 가야 할지 집에서 좀 더 관찰해도 되는지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차분하게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소아의 발열 등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해 소아·응급 전문의 등 의료인이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소아전문상담센터 '아이안심톡' 서비스가 가동 중이다. 주요 포털에서 아이안심톡을 검색하면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할 수 있다. 아이안심톡은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증상 정보를 바탕으로 대응 지침과 정보를 제공한다. 제시한 증상 중 '열'에 체크하면 이외 활력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지 묻고, 후속 질문과 답변을 거듭하면서 수집한 정보로 중증도 여부를 분류한다. 이후 상담보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중증이면 119 신고나 응급실 방문을, 경증이면 가까운 병의원을 우선 방문해달라고 안내한다. 상담으로 가능한 경우에는 일대일 게시판 등으로 문의케 한다. 이때 상담하는 의료진은 입력된 소아 환자의 현재 증상, 과거 병력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가능한 응급처치, 상비약 이용 안내, 추후 증상 변화
당대 '팝의 여제'로 인기 최정상을 누리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만든 영상을 극장에서 상영하는 이벤트로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다. 4일(현지시간) 북미 극장 체인 AMC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가 전날 발매한 새 앨범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을 홍보하는 89분 분량의 영상 '쇼걸의 공식 발매 파티'가 전날 북미 3천702개 극장에서 상영됐다. 오는 5일까지 주말 사흘간에만 진행되는 이 한정 이벤트에서는 앨범 수록곡 '오필리아의 운명' 뮤직비디오와 뮤비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 수록곡들에 대한 스위프트의 개인적인 생각 등을 담은 내용이 상영됐다. 티켓 가격은 12달러(약 1만7천원)로 책정됐다. 관람객들에게는 노래를 따라부르거나 춤을 함께 추는 것이 권장됐으며, 스위프트의 새 앨범 발매를 팬들이 함께 모여 축하하는 '파티' 형태로 기획됐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 스위프트 영상 상영 이벤트에 팬들이 대거 몰리면서 첫날인 3일 하루에만 티켓 수입 1천580만달러(약 222억5천만원)를 기록해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5일까지 사흘간 수입이 총 3천20
코미디언 이경규 씨가 약물운전 혐의로 지난 7월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가운데, 약물운전으로 인한 면허 취소 건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약류나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채 운전대를 잡아 면허가 취소된 사례는 지난해 163건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54건의 3배에 해당한다. 약물운전으로 인한 면허 취소 건수는 2021년 83건으로 뛰었고, 2022년 79건으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가 2023년 113건으로 다시 치솟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도 107건에 달해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약물운전은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처분을 달리하는 음주운전과 달리 마약류나 향정신성의약품 등의 복용 여부로 판단되기 때문에 면허 '정지' 사례는 없다. 약물운전으로 인한 사고도 급격히 증가했다. 경찰은 2023년 약에 취해 차로 행인을 숨지게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이후 관련 통계를 집계하고 있다. 마약류 투약 후 일어난 교통사고로는 2023년 5건이 발생해 13명이 다친 반면, 2024년 18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4명이 부
최근 5년간 성형외과, 피부과 등 이른바 '돈이 되는' 선택 진료 과목 의원 수는 크게 증가했지만, 아이가 아플 때 달려갈 동네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오히려 감소하는 등 진료과목별 양극화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국민 보건의 근간이 되는 필수의료 체계의 공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의원급 표시과목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성형외과는 991개소에서 1천195개소로 20.6% 늘었다. 같은 기간 피부과는 11.8%, 마취통증의학과는 20.4% 증가하는 등 미용 및 비급여 진료 항목과 관련이 깊은 과목들의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대표적인 필수의료 과목인 소아청소년과는 2천227개소에서 2천187개소로 1.8% 감소했다. 산부인과는 1천311개소에서 1천321개소로 0.8% 증가하는 데 그쳐 정체 상태를 보였다. 이런 경향은 올해도 지속돼 올해 8월 기준으로 성형외과와 피부과는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소아청소년과는 2천175개소로 감소 폭이 더 커졌다. 신규 개원 시장에서의 쏠림 현상 역시 분명했다. 지난해 새로 개업한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출시한 동영상 생성·공유 앱 '소라'(Sora)가 유명 애니메이션·게임 캐릭터를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앱이 지난달 30일 출시된 이후 이용자들은 인기 브랜드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해 AI로 생성한 동영상 클립을 공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펀지밥', '사우스파크', '슈퍼배드' 등의 주요 캐릭터들로 생성된 동영상들이 이 플랫폼상에 넘쳐나고 있다. 생성된 한 영상에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여러 '포켓몬스터' 캐릭터와 함께 들판에 서서 "닌텐도가 우리를 고소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하는 장면도 담겼다고 CNBC는 전했다. 이 매체는 또 자체적으로 이 플랫폼에서 '심슨 가족' 캐릭터와 스타벅스 커피 컵 등 여러 유명 캐릭터와 로고가 포함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캐릭터는 저작권 보호 대상으로, 허가 없이 저작권이 있는 캐릭터를 이용할 경우 소송을 당할 수 있어 '소라'가 저작권 침해 분쟁의 온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CNBC는 짚었다. 스탠퍼드대 로스쿨의 마크 렘리 교수는 "사람들이 생성할 만화
2025년 10월 5일 일(음 8월 14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사람들과 어울려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요. 60年生 자신을 반기는 사람이 많아서 평소보다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날입니다. 72年生 주변 상황이나 사람들의 시선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뛰어들면 손해를 보니 더 배워서 시작하세요. 96年生 동료들과의 관계를 위해서 한잔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도화 운이 피어나는 날이니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는 이성이 나타날 수 있어요. 소띠 49年生 오늘은 친구가 자신의 호의를 무시하여도, 계속 덕을 베푸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사리 분별하기 어려운 날이니 한발 물러나 관망하는 것이 현명한 날입니다. 73年生 많은 신경을 쓰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가급적 일에 신경을 끊으세요. 85年生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자기 생각보다는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경거망동하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조심히 행동해야 화를 면할 수 있어요. 09年生 부족한 점을 찾아 노력할 때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찾는다. 4일 롯데시네마 측에 따르면, 아이브의 국내 첫 앙코르콘 현장을 담은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IVE THE 1ST WORLD TOUR in CINEMA)'가 오는 5일 밤 9시 30분 ENA에서 방영된다.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지난해 8월 10일~11일 이틀 동안 서울 KSPO 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아이브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을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일레븐(ELEVEN)',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해야(HEYA)' 등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와 세련된 공연 연출, 멤버들의 표정과 현장의 생생함이 오롯이 담아 호평을 받았으며, 무대 준비 과정과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까지 더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브는 2023년 10월 국내에서 시작해 2024년 9월 4일~5일 일본 도쿄돔을 마지막으로 약 11개월 간의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톱 1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9월 26~10월 2일)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전주와 동일한 10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캣츠아이가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5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 프리쇼를 장식하고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상을 받은 뒤 상승세를 다시 탔다. 4주 전 28위에서 16위,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마침내 톱10에 진입했고 현재까지 15주 연속 차트인 했다. ‘Gnarly(날리)’와 ‘Touch(터치)’ 또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각각 78위(22주 누적), 142위(19주 누적)에 자리하며 동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Gabriela’를 포함한 세 곡 모두 강한 뒷심이 돋보인다. 발매 초기의 ‘반짝 관심’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음악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