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벤의 특별한 감성이 리스너들을 만난다. 7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벤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풀 꽃'을 발매한다. 벤의 신곡 '풀 꽃'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작품이다. '딸을 향한 사랑'이라는 따뜻한 시선에서 출발해 삶의 계절 속에서 작지만 단단하게 피어나는 존재에게 전하는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벤이 '풀 꽃'을 통해 그리는 그 사랑은 누군가를 향한 것이자, 동시에 자신을 향한 다정한 이해와 포용의 마음이기도 하다. 삶의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며 피어나는 풀 꽃처럼, 우리는 모두 작고 연약하지만 그 안에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노래한다. '풀 꽃'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의 본질과 그 속에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위로하는 인간적인 순간들을 품고 있다. 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피어나는 작은 생명의 아름다움을 통해, 벤은 우리 모두가 '스스로를 사랑해도 괜찮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잔잔한 멜로디와 벤 특유의 섬세한 보컬은 하얀 꽃잎처럼 순수하고 부드러운 감정선을 따라 사랑이 자라나는 순간을 담담히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다섯 번째 OST를 가창한다. ‘태풍상사’의 제작진은 “오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5 하현우(국카스텐)의 ‘GOD BLESS’를 발매한다”라고 7일밝혔다. ‘GOD BLESS’는 어둠을 뚫는 듯한 강렬한 비트 위에 하현우의 폭발적인 보컬이 휘몰아치는 곡이다.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인간의 의지를 웅장하게 그려냈다. 또한 이 곡은 IMF 외환위기라는 절망의 한복판에서 매 순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기적을 만들어가는 상사맨들의 이야기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시기를 배경으로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2025년을 살아가는 시청자들 역시 공감할 수 있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시청률 1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싱글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가 7일 정오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된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현재 한국재즈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악, 가요, 블루스, 클래식 등 여러 장르적 융합을 통해 재즈 대중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웅산의 이번 신곡은 작곡가 김주원이 서정주 시인의 시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에 곡을 붙인 작품이다. 이번 싱글에서 웅산은 가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가을의 정취와 깊은 울림을 담은 재즈적 서정으로 풀어냈다. 소속사 측은 "웅산과 함께한 기타리스트 박윤우는 낭만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해석으로 한국 재즈 기타의 새로운 지평을 연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두 사람의 듀오가 만들어내는 정제된 감성과 섬세한 호흡은 대중에게 새로운 음악적 체험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라고 말했다. 음원 발매와 함께, 오는 12월 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5년 웅산 콘서트 'All That Jazz'가 열린다.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평단과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웅산은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감성으로 국악과 재즈의 융합을 펼친다. 한국적 정서와 세계 음악의 결을 정교하게 잇고, 장르를 가로지르
“있는 그대로 느끼고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데뷔 약 6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이 7일 오후 2시 발매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수식어나 규정어를 떼고 연준 그 자체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Talk to You’를 비롯해 ‘Forever’, ‘Let Me Tell You(feat. Daniela of KATSEYE)’, ‘Do It’, ‘Nothin’ ’Bout Me’, ‘Coma’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연준은 영어곡 ‘Forever’를 제외한 5곡의 작사에 참여했고 타이틀곡과 ‘Nothin’ ’Bout Me’에는 작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솔로 믹스테이프 ‘GGUM’(껌)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면 신보를 통해서는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Talk to You’는 나를 향한 너의 강한 끌림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긴장감을 노래한다.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하드 록(Hard rock) 장르로 생동감 넘치는 드럼 사운드 위 연준의 거친 가창이 매력적이다. 메가크루와 함께하는 퍼포먼스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연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Lucid Fall)이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열한 번째 정규 앨범 '또 다른 곳'을 발매한다.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또 다른 곳'은 루시드폴이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목소리와 기타'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루시드폴이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과 믹스, 그리고 바이닐 마스터링까지 직접 담당하며 앨범 전반에 정성을 더했다. 그는 진정성 있는 노랫말과 깊이 있는 멜로디로 리스너들에게 다가간다. 타이틀곡 '꽃이 된 사람'은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심플한 구성의 사랑 노래다. 사랑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가사가 반복되며, 사랑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유도한다. 이 외에도 '또 다른 곳'에는 재즈, 핑거스타일 연주, 플라멩코까지 서로 다른 색을 지닌 네 명의 기타리스트의 앙상블이 울부짖는 듯한 보컬을 더욱 극적으로 그리며 디스토피아에 가까워지고 있는 지구를 표현한 '피에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을 섬세하게 포착한 가사가 인상적으로 70년대 사이키델릭 포크 색채가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는 '마음', 독특한 조성 변화 속에 변박이 이어지는 브릿지, 과감한
아티스트 사뮈(Samui)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EP를 발매한다. 6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사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양'을 선보인다. '양'은 향후 발매되는 정규 2집 '비균형'의 두 번째 파트로, 상반기 발매한 EP '음'에서부터 시작된 균형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앨범 커버 이미지 역시 '음'과 연결성을 지닌 가운데, 밖에서 새어 들어온 빛의 이미지가 앨범이 지닌 분위기를 암시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고백'은 그리움의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한 자신의 이야기를 품은 노래다. 음원과 함께 결혼식 현장을 배경으로 사뮈가 '고백'을 열창하는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된다. 앞선 뮤직비디오 티저 속 노래를 부르는 사뮈의 모습이 진지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사뮈는 5년 만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비균형' 발매에 앞서 첫 번째 이야기인 '음'을 상반기에, 두 번째 이야기인 '양'을 하반기에 잇달아 발매하며 독보적인 음악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사뮈는 2016년 EP '새벽 지나면 아침'으로 가요계 데뷔 후 2020년 정규 앨범 '농담'을 비롯해 여러 장의 싱글과 E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5일 첫 정규 앨범 ‘I-KNOW’(아이-노우)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노윤호의 정규 1집 ‘I-KNOW’는 더블 타이틀곡 ‘Stretch’(스트레치)와 ‘Body Language’(보디 랭귀지)를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Stretch’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된다. 이번 앨범은 ‘페이크&다큐멘터리’ 콘셉트 아래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가 2곡씩 가사적으로 페어링되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층 확장된 유노윤호의 음악 세계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타이틀곡 ‘Stretch’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곡으로, 읊조리듯 전개되는 보컬이 대비를 이뤄 긴장감을 선사하며, 춤과 무대에 대한 내면의 감정과 의미를 담은 가사는 더블 타이틀곡 ‘Body Language’와 짝을 이룬다. ‘Stretch’ 뮤직비디오는 내면의 그림자를 마주하고 팽팽하게 대립하는 유노윤호의 모습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한 편의 영화 같은 연출로 담아냈다. 앞서
가수 선미가 첫 정규 앨범 ‘HEART MAID(하트 메이드)’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5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선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CYNICAL(시니컬)’을 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된 앨범 ‘HEART MAID’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음악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보듬는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선미가 그간 쌓아온 감성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모두 집약했다. 선미가 전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여러 콘텐츠들을 통해 ‘콘셉트 장인’다운 콘셉트로 대중들의 이목을 한껏 집중시켰다. 대대적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선보인 선미의 스펙트럼은 강렬함 속에서도 예술적인 미학을 잃지 않았다. 다양한 오브제, 착장들을 활용해 앨범의 정서를 시각적으로 풀어냈으며, 단순한 콘셉트 포토를 넘어 하나의 현대미술 작품처럼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선미는 시니컬하면서도 귀신같이 오싹한 무드를 담아낸 이번 앨범 콘셉트로 ‘선미가 곧 장르’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증명했다. ‘HEART MAID’는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의 인트로 트랙 ‘MAID’를 시작으로,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담아낸 타이틀곡 'CYNICAL', 지난 앨범 ‘Balloon
아티스트 벤의 새로운 감성이 찾아온다. 4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벤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풀 꽃'을 발매한다. 벤은 신곡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과 함께 따뜻하면서도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넬 예정이다. 특히 '풀 꽃'에는 1세대 레전드 아이돌 H.O.T.의 강타, K팝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서 Klozer, 그리고 감성적인 보이스의 손디아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남다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벤의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콘서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벤은 오는 15~16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가까이'를 개최하고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벤은 최근 BRD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음악은 물론, SBS '골 때리는 그녀들',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으로도 남다른 소통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룹 아홉(AHOF)이 완전함을 향한 두 번째 챕터를 연다. 4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이날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The Passage'는 지난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WHO WE ARE(후 위 아)'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서 아홉은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성장통을 겪으며 한층 단단해져 가는 '러프 청춘'으로 변신한다. 앨범에는 총 다섯 개의 곡이 수록된다. 아홉은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비롯해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Intro)', '1.5x의 속도로 달려줘',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잠든 일기장 (Outro)'을 통해 청춘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데뷔한 아홉은 미니 1집 'WHO WE ARE'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를 기록했고,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Rendezvous)'로는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