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석원이 재치 있는 '위로송'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다독인다. 5일 소속사 문화인에 따르면, 윤석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하는 싱글 '아기로보트'를 통해 대중에게 위트와 위안을 전한다. '아기로보트'는 사회 초년생 시절 윤석원이 마주했던 혼란과 막막함을 담은 노래다. 낯선 환경과 관계 그리고 책임 속에서 스스로를 탓하며 위축됐던 상황들을 아기 로봇에 비유해 재치 있게 풀어낸다. 윤석원은 '아기로보트'에서 모든 것이 처음이라 여유도 확신도 없지만, 그 안에서도 자신을 놓지 말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특히 아기 로봇의 서투르고 귀여운 움직임을 뚝뚝 끊기는 듯하면서도 통통 튀는 듯한 리듬으로 표현해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석원은 소속사를 통해 "이 곡을 통해 과도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뿐 아니라, 이미 그 시간을 지나온 분들까지 각자의 기억을 떠올리며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원은 SNS 콘텐츠 '갑떠멜(갑자기 떠오른 멜로디)'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가수다. 지난 2025년 3월 EP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으며, '우리 헤어진 거 맞나요', 'Love? No!', '내가
잘파세대 아티스트 진초이(ZIN CHOI)가 노스탤지어를 자극한다. 진초이는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handlewithcare(핸들위드케어)’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한층 더 확장한다. 스마트폰, SNS, AI 기술 등 모든 것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진초이는 과거의 그리운 순간과 겨울의 포근함을 음반에 담았다. 모두가 품고 있을 2016년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타이틀곡 ‘2016’을 비롯해, 아카펠라로 시작해 자신의 목소리를 악기로 비유한 ‘instrument(인스트루먼트)’, 겨울 감성의 베드룸 팝 트랙 ‘elf on the shelf(엘프 온 더 쉘프)’, 그리고 ‘ROCK(락)’, ‘New recording 276(뉴 레코딩 276)’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기엔 아직 어린 나이처럼 보이지만, 시대가 만들어내는 불안은 10대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진초이는 또래들과 함께 AI가 많은 직업을 대체할 미래에 어떤 꿈을 꾸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자주 나누며 고민해왔다. 이러한 생각에서 출발한 ‘handlewithcare’는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다가갈 전망이다.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의 첫 아티스트 임시완이 첫 솔로 앨범 ‘The Reason’(더 리즌)을 5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The Reason’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는 사랑에 서툰 임시완이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재치 넘치는 연출로 담아낸 영상이다. 타이틀곡 ‘The Reason’은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나의 모든 이유는 바로 너라는 달콤한 메시지에 다이내믹한 악기 편곡이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나의 사랑이여(Dear My Love)’, ‘단둘이(Two Of Us)’, ‘Where I Need To Be’(웨어 아이 니드 투 비), ‘조각(Pieces)’ 등 임시완의 음악적 취향을 담은 총 5곡이 수록됐다. 다음은 첫 번째 미니앨범 ‘The Reason’ 발매와 관련 임시완과의 일문일답 Q 2010년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발표입니다. 솔로 데뷔 소감이 어떤가요? OST로 혼자 노래 부른 경험도 있고, 지금까지 해왔던 음악 활동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첫 솔로 앨범
가수 청하가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선보인다. 4일 소속사 모어비전에 따르면, 청하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hristmas Again(크리스마스 어게인)'을 발매한다. 앞서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트리가 연상되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네이비와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크리스마스카드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미지 중앙 러블리한 무드가 돋보이는 하트 디자인은 필기체로 쓰인 텍스트를 패턴으로 활용해 청하가 전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감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적혀 있는 'Darlin, it's Christmas again(달링, 잇츠 크리스마스 어게인)'이라는 문구는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청하가 어떤 곡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과 기대를 높였다. 'Christmas Again'은 청하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하는 크리스마스 싱글이다. 청하는 크리스마스의 정서를 담은 이번 싱글을 통해 연말의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청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음색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다.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매번 색다른 매력으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이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폴드(UNFOLD)'를 발매한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언폴드'는 서은광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으로, "인생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서은광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음반이다. 아무것도 없는 '나'로부터 시작해 삶의 빛과 어둠을 지나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Greatest Moment)'는 잃어버린 빛과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노래한 곡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흐려진 '그때의 나', 그리고 '찬란했던 너'를 향한 그리움이 결국 한 사람의 내면에서 다시 깨어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외에도 인생과 스스로에 대해 고찰하는 '마이 도어(My Door)', 어둠 속 마지막 한 줄기 빛을 갈망하는 '라스트 라이트(Last Light)', 따스한 바람처럼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의 곡 '바람이 닿을 때', 다음 이야기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감정의 다리 '엘스웨어(Elsewhere)',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패러슈트(Parachute)', 모든 것을 털어내고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이 공식 데뷔에 앞서 선공개 싱글 ‘FORMULA’를 발표한다. 3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내년 1월 12일 발매될 데뷔 앨범 ‘EUPHORIA’(유포리아)의 수록곡이자 선공개 싱글 ‘FORMULA’(포뮬러)를 공개한다. 선공개곡 ‘FORMULA’는 K-팝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참여한 곡으로, 폭발적인 신스 사운드와 포효하듯 몰아치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팝 트랙이다. 세상에 자신들의 존재를 선포하는 듯한 중독적인 훅과 긴 기다림 끝에 망설임 없이 지상으로 질주해나가는 청춘의 에너지를 강렬한 비트로 표현했다.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걸어온 여덟 멤버가 비로소 하나의 팀이 되어 알파드라이브원만의 고유한 공식을 만들어가는 순간을 담아낸 'FORMULA'는 ‘ONE TEAM(원팀) 선언 곡'이자 앞으로 공개될 첫 데뷔 앨범의 색채를 미리 예고하는 곡이기도 하다. 이날 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FORMULA’ 퍼포먼스 비디오는 본격적
SBS '우리들의 발라드'가 7080 명곡을 재해석한다. '우리들의 발라드 베스트(BEST)' 1970~1980 발라드 모음집이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리들의 발라드 베스트'는 방송 및 음원을 통해 공개된 곡들을 앨범 형태로 다시 담아냈다. 프로그램을 통해 재조명된 발라드 명곡들의 의미와 감성, 메시지를 보다 온전히 전달한다.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베스트 앨범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사랑받은 발라드 14곡이 다채롭게 수록돼 그 시절 향수를 제대로 자극한다. 앨범에는 TOP6로 활약한 송지우, 최은빈, 이예지, 홍승민, 천범석을 비롯해 김윤이, 박서정, 정지웅, 제레미, 민수현, 최혜나, 임지성, 이준석, 조수아까지 '우리들의 발라드' 속 감성 짙은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참가자 14인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우울한 편지',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마지막 콘서트', 황치훈의 '추억속의 그대'
가수 유성은이 90년대 명곡 ‘아름다운 이별’을 알앤비(R&B) 소울로 다시 피워낸다. 2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유성은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김건모 원곡 ‘아름다운 이별’ 리메이크 싱글을 발매한다. ‘아름다운 이별’은 김건모 정규 3집 'Kim Gun Mo 3' 수록곡으로, 타이틀 ‘잘못된 만남’과 함께 발매 당시 가요계를 뒤흔든 시대의 명곡이다. 붙잡고 싶지만 보내야 하는 이중적 감정을 절제된 멜로디로 담아내며, 90년대를 대표하는 발라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리메이크에서 유성은은 트레이드마크 ‘K-소울’과 섬세한 감정 표현, 테크니컬한 그루브를 중심으로 원곡이 지닌 서정성과 깊은 감정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사연을 품은 피아노 선율 위에 감정의 밀도를 확장하는 현악 앙상블이 더해지며, 이별이 가진 슬픔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섬세한 이중적 심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유성은은 2012년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코치진 올턴을 기록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Be OK’, ‘Nothing (Feat. 문별 of 마마무)’, ‘Healing’ 등 여러 히트곡으로 한국적 소울이 담
조관우가 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고마워’를 발표한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고마워’ 는 오랜만에 다시 마주한 그리운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백을 담은 곡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과 감사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참 행복해요 이런 날이…”라는 가사처럼, 그는 목소리에 따뜻한 미소와 아련한 그리움을 동시에 담았으며, 긴 세월 동안 변치 않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헌정의 의미로 곡을 선보인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에 대해 "조관우의 깊은 감성과 세련된 사운드가 만난 미디엄 템포 발라드"라며 "부드러운 리듬 위에 브라스 섹션이 풍성하게 깔리며, 따뜻하고도 고급스러운 사운드 질감의 노래가 완성됐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섬세한 스트링 라인과 여유 있는 그루브, 조관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라고 덧붙였다. 조관우와 30여년 호흡을 맞추며, 조관우의 ‘실락원’을 작곡한 작곡가 위종수가 신곡을 만들었다. 조관우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인 이번 앨범을 통해 감성과 품격이 공존하는 사운드로 그가 걸어온 시간의 깊이를 다시금 느끼게 한다. 앨범 아트워크에는 조관우의 큰아들인 조휘가 참
NCT 도영이 싱글 ‘Promise’(프로미스)를 발표한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의 싱글 ‘Promise’는 오는 9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늦은 말(Promise)’과 수록곡 ‘Whistle(Feat. 벨 of KISS OF LIFE)’(휘슬) 등 총 2곡이 수록된다. 언제나 곁에서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도영의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도영은 2024년 4월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에 이어 2025년 6월 두 번째 앨범 ‘Soar’(소어)를 통해 청춘과 꿈을 향한 서사를 도영만의 음악적 감성과 메시지로 깊이 있게 풀어냈다. 아울러 두 차례의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 글로벌한 영향력까지 모두 입증함으로써 ‘K팝 대표 보컬리스트’로서의 견고한 입지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