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의 OST 풀버전 앨범이 3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단죄'는 피싱 사기로 가족, 꿈, 인생 전부를 잃게 된 무명 배우 하소민(이주영 분)이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 '일성파'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라는 현실적 소재에 강렬한 서사와 빠른 전개로 주목받은 가운데, 31일 0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이 공개됐다. OST 풀버전 앨범에는 극의 감정선을 고조시킨 아티스트 가창곡 OST 7곡과, 드라마의 서사를 더욱 촘촘히 쌓아 올린 26곡의 스코어가 수록됐다. 특히 카드 전소민의 'I'm Toxic', IMEMINE의 'Tox Out', 이진재의 '한숨', 가비엔제이 예잔의 'Alone', 오연의 '열병', 김민울의 '아직은 놓지 못하는가 봐', 소밍의 '이제는 너를 보내줄게' 등 각 아티스트의 매력이 돋보이는 가창곡은 다양한 감정을 노래하며 발매와 동시에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끈 바 있다. 풀버전 앨범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스코어는 위기의 순간 속 심리적 균열을 세밀하게 포착하며 드라마의 세계관을 완성한다.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작품의 여운을
밴드 코튼스틱(COTTONSTICK)이 29일 싱글 '너를 안아줘'를 발매한다. 소속사 빅팀레코드(VICTIM RECORDS)에 따르면, '너를 안아줘'는 코튼스틱의 전신인 밴드 ‘개인버스’ 시절에 만들어진 곡이다. 당시 멤버였던 권영욱(보컬·기타), 정의택(베이스), 이연우(드럼) 그리고 밴드 타바코쥬스의 멤버이자 나루토 3기 OST 보컬로도 활동한 권기욱이 함께했던 시기에 탄생했다. 소속사 측은 "멜로디와 가사, 제목이 거의 동시에 완성된 보기 드문 곡으로, 멤버 전원이 특별한 애정을 품어온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보컬 권기욱의 탈퇴로 인해 곡이 지닌 묵직함과 따뜻함을 온전히 표현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오랜 시간 공연 세트리스트에서 제외돼 왔다. 이들은 논의 끝에 이 곡을 반드시 음원으로 남기고 싶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결국 권기욱을 객원 보컬로 영입해 싱글 발매를 결정했다. '너를 안아줘'는 우연히 접한 한 다큐멘터리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사연과 상황 속에서 생명을 잉태하게 된 어린 10대 소녀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 앞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떠올리는 장면을 보며, 단순한 슬픔을 넘어선 자책과 무력감을 느꼈고, 그들에게 작은 멈춤과
부산을 대표하는 3인조 감성 발라드 그룹 순순희가 28일 오후 6시 신곡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으로 돌아온다. 순순희의 신곡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은 순순희 특유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백을 담았다. 듣는 이들에게 각자의 소중한 존재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곡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은 제목 그대로 소중한 대상이 삶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게"라는 진솔한 약속을 바탕으로 어떤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헌신적인 마음을 가사에 담고 있다. 또한 이 곡은 순순희 멤버 기태의 아들 사진과 반려견 '설국', 미러볼의 반려묘 '사랑'과 '다람', 지환의 곁을 얼마 전에 떠난 반려견 '민이'를 생각하며 '봄을 핑계로 꽃을 보고, 여름과 가을 사이 바다를 보고 첫눈을 함께 맞는다면 이보다 더 행복한 날들이 있을까?'라는 상상을 하다 만들게 됐다고 한다. 기태, 미러볼, 윤지환으로 구성된 3인조 보컬 그룹 순순희는 2018년 데뷔 이후 '서면역에서', '해운대', '광
tvN '응답하라 1988' 흥행 주역들이 총출동해 예능의 감동을 소환한다. 스튜디오 마음C가 제작한 '응답하라 1988' 10주년 OST Part 2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OST Part 2는 '응답하라 1988'의 시그니처 곡들을 재해석한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들개들(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걱정말아요 그대'를, 쌍문동 아이들(류혜영·혜리·고경표·류준열·박보검·안재홍·이동휘·최성원)이 '혜화동(혹은 쌍문동)'을 가창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걱정말아요 그대'는 원곡이 지닌 따뜻한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어쿠스틱 나일론 기타 편곡을 더해 한층 포근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곡 후반부에 10주년 OST에서만 만날 수 있는 떼창 파트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극 중 쌍문동 엄마들이 긴장을 풀기 위해 마신 술로 '전국노래자랑' 예선에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OST로 달랠 예정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혜화동(혹은 쌍문동)'은 쌍문동 아이들이 총출동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각 파트별로 극중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곡이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화음과 주고받는 멜로디가 이들의 여전한 케미를 보여
SBS '우리들의 발라드'가 파이널 감동을 되새길 음원을 선보인다. 26일 SM C&C에 따르면,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 앨범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나의 발라드'를 주제로 펼쳐진 파이널 생방송 무대 중 5곡의 음원이 수록됐다. 이예지가 부른 윤종신의 '오르막길'은 파워풀한 보컬과 감성을 자극하는 편곡이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지훈이 부른 최백호의 '나를 떠나가는 것들'은 애절한 보컬과 섬세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며, 천범석이 부른 패닉의 '정류장'은 매력적인 음색과 화려한 피아노 연주의 조화가 눈에 띈다. 최은빈이 부른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은 파워풀한 감성과 다이내믹한 편곡이 만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자랑한다. 송지우가 부른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는 맑은 보컬과 포근한 편곡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평균 나이 18.2세의 참가자들이 매 무대마다 보여준 진솔한 이야기와 진심 어린 목소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 TOP12 참가자들은 2026년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1월 6
가수 범진이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집으로’를 발매하고, 추운 계절을 지나는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24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집으로’는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첫 출발의 순간과 그 끝에서 마주하게 되는 현실의 무게를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범진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보컬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하루를 버텨낸 이들의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진다. 이번 신곡은 범진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집’이라는 키워드를 단순한 공간을 넘어, 모든 것이 변했다고 느껴지는 순간에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남아 묵묵히 나를 받아주는 안식처로 그려내며,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범진은 지난 20일 단독 콘서트 ‘범진의 범클(BUMKLE) : 범진과 함께 부르는 크리스마스’를 통해 신곡 '집으로'를 선공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기타 라이브 연주와 함께 선보인 '집으로'는 따뜻한 감성과 연말 정서가 어우러지며 정식 발매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범진은 2021년 12월 24일 발매한 자작곡 ‘인사’로 2023년 10월 멜론 톱100 차트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디셈버드림(December Dream)’을 발표한다. 음원제작사 비온후에 따르면, ‘디셈버드림’은 화려한 연말의 분위기 대신 유난히 길고 차가웠던 하루하루를 버텨온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곡이다. 일상의 대화같은 가사들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겨울의 감정을 섬세하게 건드리며,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남규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발매하는 이번 신곡 ‘디셈버드림’에 대해 “하루를 견뎌내는 사람들이 잠시 기대 쉴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로형으로 공개되는 특별한 형식의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끈다. 이번 영상에는 8가지 서로 다른 콘셉트 속 남규리가 담담하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모습을 담겼으며, 각 장면은 패션 화보의 한 페이지를 연상시키는 연출로 음악과 함께 감각적인 비주얼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노래를 듣는 이들이 따뜻한 메시지를 나눌 수 있도록, 각 콘셉트 영상에는 위로의 문구를 담은 메시지 영상과 모바일 월페이퍼가 함께 배포될 예정이다.
tvN '응답하라 1988' 흥행의 주역들이 가창한 OST가 오는 26일 발매된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 OST Part 2가 더블 타이틀로 공개되는 가운데, 스튜디오 마음C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혜화동'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에는 극 중 쌍문동 아이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류혜영,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이 '혜화동'을 가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쌍문동 아이들은 주고받는 화음 속 자연스레 드라마 속 케미를 떠올리게 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같은 날 발매되는 또 다른 타이틀곡은 들개들(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가창한 '걱정말아요 그대'다. 전인권의 원곡이 지닌 따뜻한 정서를 기반으로, 어쿠스틱 나일론 기타 편곡이 더해져 한층 포근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응답하라 1988' OST의 시그니처 곡 중에 하나인 '걱정말아요 그대'는 들개들이 불러 이적의 목소리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담담하게 부른 솔로 파트에서 떼창까지 이어지는 곡으로 들개들만이 가진 먹먹해지는 감성과 위로를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들개들은 쌍문동 엄마들이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기 위해 만든 팀명이다. 들
가수 손태진이 애틋한 감성을 노래한다. 2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의 OST 'Dear My Sun'을 발매한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손태진이 부른 'Dear My Sun'은 오랫동안 이루어지지 못한 남녀의 진심 어린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존재만으로 서로에게 태양 빛이 되어 주지만, 끝내 닿을 수 없는 애틋한 마음을 가사로 녹였다. 특히 시작과 함께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위로 손태진의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져 서정적인 감성을 극대화한다. 섬세한 완급 조절 속에 손태진은 기승전결을 선명히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할 전망이다. 손태진은 그간 '마지막 승부', '다시 필 수 있도록', '그대를 안아줄게요' 등 잇단 작품의 OST를 열창하며 호평을 얻었다. 이번에 발매되는 'Dear My Sun'을 통해 손태진은 장르를 아우르는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OST 강자'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손태진
밴드 OurR(아월)이 22일 정오 디지털 싱글 '밤이 되었습니다'를 발매한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밤이 되었습니다’는 인기 파티게임 '마피아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곡으로, 우리가 흔히 불안과 공포의 시간으로 인식해온 ‘밤’에 대해 다른 감각을 제안한다. 반복되는 리듬과 절제된 사운드는 밤이 시작되는 순간의 고요함과 긴장을 동시에 불러오고, 여백을 남긴 전개는 낮과는 다른 규칙이 작동하는 시간의 공기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OurR은 이 곡을 통해 밤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각자의 선택과 태도가 더 또렷해지는 시간으로 바라본다. 일정한 리듬 위로 쌓이는 사운드와 몽환적인 프리코러스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는 밤의 감각을 드러내며, 이는 ‘우리가 밤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긴장과 안정이 공존하는 이 흐름은 곡이 전하고자 하는 밤의 긍정적인 면을 음악적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신곡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이러한 곡의 구조를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밤이 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OurR의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촬영 스태프가 넘어지는 슬랩스틱 장면으로 이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