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 'E.T.', '인디아나 존스', '빽 투 더 퓨처', '쥬라기 공원',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에이 아이', '마이너리티 리포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이 개봉 첫날 '군체'의 1위 독주를 막았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개봉된 '디스클로저 데이'는 일일 관객 5만6081명, 누적 관객 5만692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군체는 일일 관객 4만7227명, 누적 관객 487만1168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다. 지난달 21일 개봉돼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기록을 갈아치우고,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지만,디스클로저 데이가 등장하며 1위 독주에 제동이 걸렸다. 디스클로저 데이는 UFO와 외계 생명체 존재를 둘러싼 거대한 비밀, 그것이 은폐됐을 때 인류가 치러야 할 대가를 다룬 공상 과학 미스터리 영화다. 스필버그 감독이 유년 시절부터 간직해 온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대
방탄소년단 'SWI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역주행하며 뒷심을 발휘 중이다. 9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SWIM은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4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30일 자 차트에 55위로 랭크된 이 곡은 6월 6일 자 차트에서 11계단 반등한 44위를 기록한 데 이어 발매 11주 차인 이번 주 또다시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SWIM은 이번 주 '글로벌 200' 5위와 '글로벌(미국 제외)' 2위를 차지하며 11주 연속 글로벌 송차트 최상위권을 지켰다. 특히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아리랑에 수록된 가창곡 13개 트랙 모두 11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SWIM은 지난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통산 8번째 정상에 오르며 2026년 발표곡 중 최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Dynamite'가 보유한 역대 최장기간 타이 기록이다. SWIM은 지난달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2026'에서 '송 오브 더 서머'를 차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
일본 아티스트들의 내한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레전드 아이돌 출신 가수들의 첫 내한 공연부터 일본을 대표하는 록 밴드들의 콘서트까지 J팝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희소식이다. 1964년생으로 60대가 된 콘도 마사히로는 데뷔 47년 만에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리는 ‘마사히코 콘도 ~오맛치합니다 2026! 스페셜 인 서울’이다. 콘도 마사히코 콘서트에는 지난해 일본 후지TV '한일가왕전 재팬라운드'에서 심사 위원으로 인연을 맺은 가수 신유와 2012년 크로스진으로 데뷔해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타쿠야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듀엣 무대와 솔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콘도 마사히코는 일본 아이돌 양성 시스템을 갖춘 쟈니스 출신으로, 1979년 데뷔했다. 쟈니스 가수 최초로 밀리언셀러와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하며, 소년대와 함께 일본 1세대 아이돌의 전설로 불리는 가수다. 콘도 마사히코는 국내에서 ‘긴기라긴니 사리게나쿠(ギンギラギンにさりげなく)’ 곡으로 알려져 있다. 매염방(2003년 사망)의 연인으로도 유명하다. 일본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기무라 타쿠야는 데뷔 3
그룹 빌리(Billlie)가 10일 청계광장에 뜬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투) 발매 기념 스페셜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은 데뷔 첫 정규 앨범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 'WORK(워크)'를 비롯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빌리의 스페셜 버스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컴백 다음날인 지난달 7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 초록길 광장에서 스페셜 버스킹을 진행한 바 있다. 빌리는 2021년에 데뷔한 미스틱스토리 소속 7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메인 댄서 츠키가 최근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지난달 6일 신보를 발매한 빌리는 더블 타이틀곡 워크와 'ZAP'(잽)을 동반 흥행시키며 성공적인 컴백 성과를 이뤄냈다.
'보컬 강자' 김기태가 컴백한다. 김기태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김기태의 싱글 '광안리에서' 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21일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최근 공연을 통해 부산 지역 팬들과 깊이 호흡했던 김기태는 부산의 대표 명소인 광안리를 내세운 신곡으로 지역 팬들은 물론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별다를 거 없어'로 '남자 시리즈'의 포문을 연 김기태는 '만취', '사랑한 후에', 4월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던 오리엔탈 시리즈 '서약'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로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 앨범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구축해 온 김기태가 이번에는 광안리를 배경으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라며 "장르적 한계 없는 모습을 보여줄 김기태의 이번 싱글에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기태는 오랜 무명생활 끝 2022년 JTBC '싱어게인' 시즌 2에서 최종 우승하며 유명가수로 발돋움했다. 올해 초 방영된 MBC '1등들'에 출연해 오디션 1등들과 실력을 겨뤘다.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아티스트다.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딸 이하루가 오는 15일 컴백하는 그룹 라이즈(RIIZE)의 신곡을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하루는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II(투)'의 타이틀곡 'Do your dance'(두 유어 댄스)에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그룹 키키(KiiiKiii)의 곡 'To me from me'(투 미 프롬 미)에 아버지 타블로와 함께 공동 작사가로 참여한 적은 있지만, 단독 작사가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블로는 에픽하이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이하루의 가사가 SM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통과했음을 밝혔다. 이하루는 타블로, 강혜정 부부의 딸로, 2010년에 태어났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하루는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아빠 타블로를 닮아 영어까지 유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하루가 작사한 라이즈의 타이틀곡 두 유어 댄스는 힙합 비트와 일레트로닉 팝 사운드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곡으로, 곡 전체 분위기를 압도하는 강렬한 디스토션 808 베이비와 무심한 듯 쿨하게 반복되는 후렴구의 대비가 가사 속 라이즈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자신감을 선명하게
그룹 시크릿(Secret)이 12년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베일에 싸인 새 멤버 예빈을 공개했다. 예빈은 지난 8일 시크릿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연의 'U R'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감성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을 뽐내는 예빈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콘텐츠는 시크릿 메인 보컬 예빈의 탄탄한 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2002년생인 예빈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본선에 진출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4년 12월 디지털 싱글 'Kill the Pain', 2025년 4월 디지털 싱글 'Shape of Me'를 발매하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예빈이 속한 시크릿은 오는 18일 스페셜 미니앨범 'Secret Flavor'(시크릿 플레이버)를 발매한다. 2009년 데뷔해 'Magic', 'Madonna', '샤이보이', '별빛달빛', '사랑은 Move', 'POISON'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2세대 걸그룹'을 대표한 시크릿은 마마무, 원위 소속사인 알비더블유(RBW)와 손을 잡고 컴백을 추진했다. 기존 멤버 전효성과 정하나(활동명 징거), 그리고 예빈이 뉴 시크릿으로 활동한다. 송지은과
'고막 남친'들의 컴백에 달콤한 6월이 예상된다. 지난 5일 컴백한 김민석부터 오는 10일 컴백을 앞둔 손태진, 오는 26일 데뷔 이래 첫 여름 앨범 발매를 알린 황치열 등 6월 컴백 솔로 남자 가수들의 라인업이 화려하다. 2015년 3월 데뷔하자마자, 안정감 넘치는 가창력과 침대 브랜드 카피처럼 편안한 고음을 자랑하며 리스너들의 고막을 깨웠던 멜로망스 김민석은 지난 5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여름집 상 (上)’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싱글은 김민석의 문학적 감수성과 차별화된 음악적 색채를 녹여낸 신보다. ‘Goodbye (Sayonara)’와 ‘은하수’ 두 개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여름 편지'를 통해 리스너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프로듀서 구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김민석은 은하수의 작사를, 여름 편지의 공동 작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다시금 드러냈다. 그는 라이브 강자답게 '원더케이 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놀이터에서 Goodbye를 녹음하는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쭉쭉 뻗는 김민석의 고음과 청량햔 멜로디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역시 믿고 듣는 김민석" , "여름날 씻고 나와서 한참 듣고 싶
가수 손태진이 '국민 배우' 나문희와 부르는 듀엣곡은 '사랑하리'다. 손태진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리메이크 앨범 '여름 향수'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여름 향수는 '하숙생', ' 노래하는 곳에', '사랑하리' 등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이 외에도 '맨 처음 고백', '못 잊어', '잃어버린 우산',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장미', '오늘 같은 밤', '당신은 안개였나요' 등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 10곡이 손태진의 고품격 보이스로 재해석을 거쳐 수록된다. 손태진은 오는 10일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옥탑방의 문제아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간접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크런치 순살 치킨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팬텀싱어', '불타는 트롯맨'에 이어 '1등 콜렉터'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손태진은 신보 발매를 기념해 오는 19~21일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과 다음달 17~18일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에서 '2026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MAESTRO''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4번째 장편영화 '호프'(HOPE)가 올여름 관객들과 만난다. 8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주목받은 호프가 다음달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외딴 항구 마을 호포항에 괴생명체가 나타나면서 마을이 혼란에 빠지고, 파출소장 범석과 마을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괴생명체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괴생명체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SF 크리처 스릴러로,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했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이 외계인 캐릭터를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 작품으로 4년 만에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수상 가능성이 기대됐지만 불발됐다. 다만 영화제 기간 열림 필름마켓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며 200여개 국에 선판매됐다. 순제작비의 절반 가량을 해외 선판매로 조기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