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MZ 워너비'다운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선공개했다. 각종 방송과 콘텐츠에 출연하며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멤버 장원영의 독보적인 영향력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 '유퀴즈'→'냉터뷰'까지...'화제성 치트키' 장원영은 지난 15일 안유진과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16일 유튜브 웹 예능 '덱스의 냉터뷰'(이하 '냉터뷰')에 단독 출연해 '화제성 치트키'로 활약했다. 본격적인 예능 나들이의 시작을 알린 '유퀴즈'에서 장원영은 만 20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숙한 가치관과 진솔한 토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유퀴즈'의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3%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했고, 유튜브 클립 영상은 17일 기준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6위에 오르며 '안녕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울러 장원영은 '냉터뷰'를 통해 사랑스러운 공주 비주얼
그룹 세븐틴이 이틀 연속 오리콘 차트 1, 2위를 석권했다. 지난 18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7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일본 싱글 4집 ‘쇼히키겐(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이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싱글 2집 ‘텔레파티(TELEPARTY)’이2위에 올랐다. 앞서 공개된 16일 자 차트에서는 부석순의 ‘텔레파티’가 1위, ‘쇼히키겐’은 2위를 차지했다. 단체와 유닛 앨범이 차트 정상을 두고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 이들의 높은 일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쇼히키겐’은 지난해 11월 27일 발매된 이후 최근 이 차트에 상위권으로 재진입하며 장기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앞서 이 앨범은 지난해 12월 9일 자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최고 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공개 5일 만에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부석순의 싱글 2집 ‘텔레파티’는 써클차트와 한터차트의
가수 황가람이 노숙자 생활을 했던 과거사와 함께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공개했다. 황가람은 지난 1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음악을 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오랫동안 노숙자 생활을 했다. 벤치에서 자다 보니 노숙이 시작됐다”라며 과거사를 털어놨다. 황가람은 “돈을 모아 창고를 구했고, 쓰레기를 모아 생활했다. 씻는 곳도 없었다. 옴이 붙어서 털을 다 밀었었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가람은 오직 음악이라는 꿈을 위해 악착같이 버텼다고 밝혔다. 그 결과 최근 ‘나는 반딧불’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황가람은 “저에게 ‘불후의 명곡’이라는 무대는 가수가 나가는 곳이다. 저도 가수인데,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 너무 감사하고 신기하다. 진정성 있는 해석으로 노래 불러보겠다”라고 밝히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황가람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무대를 선보였다. 독보적인 감성과 허스키한 보이스로 첫 소절부터 현장을 압도했고, 남다른 감정 표현력과 무대 몰입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황가람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와 KBS2 ‘뮤직뱅크’ 등과 함께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의 선공개곡 '닥터! 닥터!(Doctor! Doctor!)'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스터리한 사랑에 중독된 아홉 멤버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한다. 이들은 처음 겪는 깊은 사랑의 감정을 뜨거운 열병에 비유해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은 애타는 감정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닥터! 닥터!'의 디지털 커버 작업에 일본 공포 만화계 거장 이토 준지가 참여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정경호가 출연한다. 선공개곡 '닥터! 닥터!'는 이지 리스닝 계열의 R&B 발라드 장르로, 사랑에 중독되어 치유되는 미스터리한 여정을 담았다. 청춘의 감정선을 살린 제로베이스원이 이제껏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베이스원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닥터! 닥터!'를 발매한다. 29일에는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도 발매하며 쌍끌이 흥행에 나선다.
그룹 세븐틴 멤버 준이 중국 영화 ‘포풍추영’을 통해 성룡, 양가휘 등 유명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1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은 연내 개봉하는 ‘포풍추영(捕风追影/THE SHADOW’S EDGE)’에서 빌런 집단 양자단의 핵심 멤버 후펑(胡枫) 역을 맡았다. ‘포풍추영’은 악명 높은 범죄자 집단과 이들을 추적하는 경찰의 치열한 대결을 다룬 범죄 수사물이다. 전설적인 액션 스타 성룡이 베테랑 경찰로 출연하고, 양가휘는 후펑의 양아버지이자 극중 최대 빌런으로 활약한다.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영화 ‘산이 울다’의 래리 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준은 ‘포풍추영’에서 악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년 시절 무술을 몸에 익혔던 그인 만큼, 영화에서 어떤 액션을 펼칠지 기대가 커진다. 성룡, 양가휘와의 호흡도 관심을 끈다. 특히 준은 양가휘의 양아들로 분할 예정이어서 작품을 통해 두 사람의 끈끈한 연기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준은 지난 2006년 영화 ‘들개’에 출연해 이듬해 홍콩 영화 감독회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고, 제27회 홍콩 영화 금상장 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마닐라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이창섭은 오는 3월 22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SM NORTH EDSA, SKYDOME’(SM 노스 EDSA,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더 웨이페러(The Wayfarer)’를 진행한다. ‘더 웨이페러’는 이창섭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 중인 솔로 투어다. 이달 초까지 서울·광주·부산·대구·수원·청주를 순회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월에는 서울 앙코르 공연과 대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웰메이드 라이브와 풍성한 볼거리로 국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온 이창섭이 어떤 특별한 무대로 현지 팬심까지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린다. 마닐라를 찾기 전 이창섭은 오는 2월 7~9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더 웨이페러’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이창섭의 개인 유튜브 채널 ‘창타지오’에는 앞선 전국투어의 버라이어티한 실황을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그의 탄탄한 역량과 다채로운 매력을 이어지는 투어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창섭은 지난해 첫 솔로 정규앨범 ‘1991’과 네이버웹툰 ‘선녀외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아시아 주요 도시의 대형 스타디움을 달군다. 1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날과 19일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25~2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2월 8~9일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5~16일 방콕 라차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를 개최한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약 3개월 간 이어져온 세븐틴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라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필리핀 마닐라에서 팝업 ‘스포티파이 캐럿 스테이션(Spotify CARAT Station)’이 17~19일 사흘간 문을 연다. 서울, 뉴욕, 도쿄에 이어 마닐라에 상륙한 이 팝업은 다양한 인터랙션 체험과 포토존 등 공연 열기를 끌어올릴 콘텐츠로 가득 채워진다. 싱가포르에서는 20~26일 일주일 동안 팬 참여형 오프라인 이벤트 ‘더 원더랜드 위드 세븐틴(THE WONDERLAND with SEVENTEEN)’이 펼쳐진다. 싱가포르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마
하이브 아메리카(HBA)가 2025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 힙합 레이블 QC 뮤직과 UMG 산하 모타운 레코드 소속 수퍼스타 릴 베이비(Lil Baby)가 신보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8일 자)에 따르면 릴 베이비가 지난 3일 발매한 정규 4집 'WHAM'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또한 'WHAM'은 세부 차트인 '톱 R&B/힙합 앨범', '톱 랩 앨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에서 모두 정상을 꿰찼다. 그의 음원 또한 초강세다. 앨범에 수록된 15곡 가운데 무려 12곡이 메인 송 차트 '핫 100'에 포진했다. 'Dum, Dumb, And Dumber'(16위), 'By Myself'(44위), 'Outfit'(50위), 'Stuff'(51위), 'Redbone'(53위), 'F U 2x'(57위), 'Listen Up'(65위), 'I Promise'(71위), 'Due 4A Win'(73위), 'So Sorry'(74위), 'Stiff Gang'(86위), 'Free Promo'(99위)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 다시 진입했다.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가창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Dreamers)’는 ‘비디오 스트리밍’에 44위로 차트인했고,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피지컬 싱글’(94위)에 등장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곡들이 다수 포진했다. 지민 ‘후(Who)’(15위),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68위),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78위),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86위)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월 10~16일)에 랭크됐다.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는 지민의 ‘뮤즈(MUSE)’(17위)와 정국의 ‘골든’(48위), 진의 ‘Happy - :')(Remixes)’(99위)가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4년 미국 내 CD 판매량 톱 10에 두 장의 앨범을 올리고 막강한 인기를 재입증했다. 15일(현지시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Luminate)가 발표한 '2024년 연말 보고서(2024 Year-End Music Report)’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ATE)'는 44만 2000장을 기록해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U.S. Top CD Album Sales) 부문 2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뒤를 이은 것으로 K팝 아티스트 중에선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작년 12월 13일 발매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 '합(合·HOP)’ 은 24만 8000장으로 5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발매한 두 장의 앨범을 모두 차트 최상위권에 올렸고, 특히 해당 부문에서 3년 연속 2개의 앨범을 차트인 시킨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이들은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 2023년 정규 3집 '파이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