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컴백과 동시에 유튜브 차트 정상을 휩쓸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13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1일)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는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 한국은 물론 주류 팝 시장인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정상을 차지한 결과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의 정체성을 녹여낸 스토리라인과 아이코닉한 연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역대급 스케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 11일 오후 1시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및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로 직행한 바 있다. 또 발매 첫날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올라 현재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며, 이틀도 채 되지 않아 조회수는 4000만 뷰를 넘어섰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전 세계 아티스트 최다 수치인 9760만 명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 '유튜브 퀸'의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뿐 아닌 각종 글로벌 지표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뛰어(JUMP)'는 아이튠즈 누적 56개 지역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
웨이션브이(WayV)가 새 미니앨범 ‘BIG BANDS(빅 밴즈)’의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지난 11일과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BIG BANDS’의 트레일러를 개인 버전 ‘Tune the Band(튠 더 밴드)’와 단체 버전 ‘Tune the BIG BANDS(튠 더 빅 밴즈)’로 나눠 총 6편의 영상을 선보였다. ‘Tune the Band’는 주변 사람들과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진 독특한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감을 높이는 수업에서 당당하게 돌을 번쩍 들고 강의하는 샤오쥔, 헤드폰을 착용한 채 본 적 없는 조합의 요리를 만드는 셰프 쿤, 정해진 틀을 벗어난 시합을 펼치는 바둑 기사 텐, 힘자랑 경연 대회에서 운동기구로 예술 작품을 완성해 트로피를 거머쥐는 헨드리, 단순한 헤어 컷을 원하는 손님에게 화려하고 유니크한 헤어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바버 숍 주인 양양의 스토리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 또한 ‘Tune the BIG BANDS’에서 중식당 테이블에 모여 앉은 멤버들은 갑자기 공간이 흔들린 후 변화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해도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지난 12일 오후 7시 10분(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Olympiastadion & Olympiapark Berlin)에서 개최된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 출연해 약 55분간 전곡 밴드 라이브 구성의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아이브는 관객들의 뜨거운 연호 속 Telekom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신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생생한 밴드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은 가운데, 이들은 '아이엠(I AM)'으로 흔들림 없는 고음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현지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넨 아이브는 돌출 무대로 이동해 무대의 열기를 이어갔다. '배디(Baddie)' 무대는 장원영의 초저음 래핑으로 각종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고, 페스티벌 최초로 공개된 '티케이오(TKO)' 무대에서는 가을이 창작에 참여한 파워풀 퍼포먼스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어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유 워너
NCT 드림이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정규 5집 대서사의 막을 올렸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지난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전석 매진 속 총 6만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THE DREAM SHOW 4: DREAM THE FUTURE(더 드림 쇼 4: 드림 더 퓨처)’를 개최했다. 10일에는 일본, 타이베이, 홍콩 등 아시아 90여 개 상영관에서 진행된 라이브 뷰잉, 11~12일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 생중계, 12일 일본 KNTV 동시 중계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컴백 전야의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공연은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의 시간 여행 테마를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 그리고 새로운 차원을 넘나드는 여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시공간을 오가는 스펙터클한 스토리의 VCR, 고글 형상의 무대 디자인, 가로 105m, 세로 18m 규모의 초대형 LED 스크린, 곡 분위기에 따라 공연장 천장을 수놓은 미디어 파사드 연출까지 고척돔을 하나의 미래 도시로 탈바꿈시키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NCT 드림은 이번 공연에서 오는
제이홉이 3년 만에 ‘롤라팔루자’ 무대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1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14일(한국시간) 오전 3시께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그는 13~14일 양일간 진행되는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를 맡아 약 90분간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제이홉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전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랐을 때는 무언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목표 의식이 가득했다면 이번에는 페스티벌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한국 가수 최초로 2022년 7월 ‘롤라팔루자 시카고’ 메인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10만 5000여 관객 앞에서 약 1시간 동안 18곡을 완창했다. 공연을 관람한 외신들은 “음악 역사책에서 눈에 띄는 한 페이지를 장식할 공연”(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역사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앞날을 위한 준비가 됐음을 증명했다”(시카고 선타임스) 등 찬사를 보냈고 제이홉은 ‘호비팔루자’(제이
그룹 유니스(UNIS)와 乃紫(noa)(이하 noa)의 협업(컬래버레이션)이 통했다. 13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 정오 발매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와 noa의 디지털 싱글 'Shaking My Head(쉐이킹 마이 헤드)'는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에 랭크되는 성과를 거뒀다. 'Shaking My Head'는 공개되자마자 룩셈부르크와 아랍에미리트(UAE), 캐나다 아이튠즈 J팝 차트와 필리핀 아이튠즈 올 장르 차트 정상을 밟았다. 더불어 영국 아이튠즈 J팝 차트 3위, 미국과 독일, 호주 아이튠즈 J팝 차트에서도 6위를 차지하며 유니스와 noa의 글로벌 시너지를 증명했다. 온라인상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곡명과 잘 어울리는 '도리도리' 챌린지가 SNS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발랄한 음악과 어우러진 포인트 안무는 한국과 일본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Shaking My Head'는 'Girl's Date(걸스 데이트)'를 콘셉트로 한 유니스와 noa의 컬래버레이션 곡이다. 음악 속에는 서로 다른 언어와 스타일이 만나는 순간을 담는 데 주력했다.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목소리만으로 꽉 채운 새 싱글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이유 있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싱글 2집 'I Miss My...'의 보컬 버전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반주 없이 순수 멤버들의 목소리로만 구성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퍼플키스의 뛰어난 보컬 실력을 느끼게 한다. 싱글 2집 'I Miss My...'에는 멤버 유키와 수안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감성적으로 그린 '로스트 앤 파운드(Lost & Found)', 퍼플키스만의 길로 더욱 선명하게 나아가겠다는 당차고 대담한 'VVV'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도레미(DOREMI)'는 밝고 아련한 느낌의 플럭 사운드에 몽환적인 노랫말이 더해진 곡이다. 나고은이 직접 노랫말을 썼으며, 복잡한 현실 속 '도레미'라는 행복의 주문을 통해 청자들을 찬란히 빛나는 파라다이스로 이끈다. 'I Miss My...'는 퍼플키스가 전작인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에 내놓는 싱글이다. '행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그리움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신보의 서사를 녹인 예능을 선보인다. 1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추리·드라마·서스펜스 예능 ‘헬로 스트레인저스(HELLO STRANGERS)’는 안식처를 벗어난 소년들이 과거의 갈등과 위기를 마주하며 겪는 사투를 그린 자체 콘텐츠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서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앨범이 전하고자 하는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예능에서도 몰입도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보의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가 떠오르는 프로그램 제목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막강한 제작진 조합은 이번 콘텐츠의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추리 예능 명가로 불리는 ‘크라임씬’ 시리즈의 전효진 작가를 비롯해 넷플릭스 신작 ‘크라임씬 제로’ 작가진과 ‘피지컬: 100’ 촬영팀 등이 의기투합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1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상 속 멤버들은 폐교에서 눈을 뜬다. 이곳에서 정체불명의 사건이 벌어지자 멤버들은 혼란스러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가 AI 전문가 정근웅 감독과 손잡고 신인 아티스트 지수아이를 선보인다. 신예 지수아이(ZISUAI)가 오는 21일 정오 첫 싱글 ‘나를 바라보는 눈빛’을 통해 정식 데뷔하는 가운데,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가 약 1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AI 크리에이터 정근웅과의 협업 사실을 공개했다. 지수아이는 인간의 기억과 감정을 학습해 음악을 중심으로 감정적 상호작용을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아티스트다. AI와 실제 사람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지수아이는 단순한 가상 캐릭터를 넘어, 감정과 기억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감성 중심 아티스트’로서 ‘사람과 AI의 경계’를 허무는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비주얼 구현과 연출은 AI 콘텐츠 디렉터 ‘AIWORK’의 정근웅 감독이 맡아 지수아이의 시각적 표현과 감정 구현을 위한 AI 모델링 및 전반적인 디렉션을 담당했다. 정근웅 감독의 AI 기반 캐릭터 표정·움직임·비주얼 연출에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시스템 캐릭터가 함께 결합돼 AI와 실제 인간의 결합형 아티스트를 만들어냈다. 신인 아티스트를 활발하게 배출하고 있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이 예술과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의 신보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12일 소속사 언코어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10일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존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노이 서머' 콘셉트에 걸맞게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7월의 크리스마스'에 걸맞은 눈 쌓인 풍경과 트리, 선물 등 다양한 장식과 함께 오싹한 무드로 꾸며진 공간이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팝업스토어는 평일 오픈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팬들의 쉴 틈 없는 행렬이 이어졌고, 여기에 백화점 이용 고객들까지 큰 관심을 보이며 팝업스토어를 관람하는 등 크게 붐볐다.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팝업스토어의 모든 방문객은 7초 00에 정확하게 타이머를 멈추는 타임 어택, 현장에 비치된 워드 서치판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이름을 찾는 워드 서치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랜덤 포토카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