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의 뮤직비디오가 유수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시상식에서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2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3집 ‘bomb’(밤)의 수록곡 ‘little monster’ 뮤직비디오는 ‘원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2025’(ONE Asia Creative Awards, 이하 ‘원아시아 2025’)에서 베스트 무빙 이미지 & 사운드 크래프트(Best of Moving Image & Sound Craft) 부문 최고상(BEST OF DISCIPLINE)을 받았다. ‘원 아시아 2025’는 마케팅·광고·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단체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The One Club for Creativity)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베스트 무빙 이미지 & 사운드 크래프트 부문은 영상과 사운드가 결합된 작품의 우수성을 평가하며, 창의성·효과·실행력·기술적 완성도·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세계 3대 크리에이티브 시상식에 해당하는 ‘글로벌 원 쇼(One Show)’ 및 ‘ADC 애뉴얼 어워즈(ADC Annual Awards)
아티스트 준희(JUNHEE)가 일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26일 팬엔터테인먼트와 H&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희는 내년 1월 25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SHIBUYA PLEASURE PLEASURE에서 팬미팅 '2026 JUNHEE FANMEETING in Tokyo'를 열고 현지 팬들과 가까이 호흡을 나눈다. 준희는 최근 첫 솔로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을 발매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선공개 곡 'Supernova(00:00)'에 이어 타이틀곡 'Umbrella(10:00)', 그리고 수록곡 'Too Bad(15:00)' 활동까지 펼쳤다. 준희는 'The First Day & Night'을 향한 일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26 JUNHEE FANMEETING in Tokyo'를 준비했다. 특히 낮 공연과 밤 공연 2회를 마련해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그는 이번 팬미팅에서 빛나는 무대와 퍼포먼스는 물론 다양한 소통 코너, 그리고 이벤트를 통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준희의 일본 팬미팅 '2026 JUNHEE FANMEETING in To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 소속 프로듀서 겸 DJ IMLAY(임레이)가 새로운 프로젝트 페르소나 ‘Jaebin(재빈)’을 공개하고, 신규 에센셜 브랜드 ‘Citron Studio(시트론 스튜디오)’를 론칭한다. IMLAY는 에스파, NCT DREAM, 샤이니 키 등 다수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해 온 프로듀서이자,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뮤지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본명을 전면에 내세웠다. 하우스·테크노 중심의 전자음악 본질에 집중하는 새로운 정체성을 나타낸 것이다. 지난 21일에는 Hearts2Hearts(하츠투하츠)의 미니 1집 타이틀곡 ‘FOCUS(포커스)’ 리믹스를 발매하며 Jaebin 프로젝트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새로운 페르소나 Jaebin 공개와 발맞춰 IMLAY가 직접 기획한 에센셜 브랜드 Citron Studio는 ‘Citron(오렌지과 식물)’과 ‘Studio(교류의 장)’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음악이 자아내는 원초적이고도 자연스러운 그루브에 맞춰 관객과 음악 그리고 아티스트가 공통의 자유로움을 만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이태원 TONE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브라질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6년 9월 4~7일, 11~13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록 인 리오'의 11일 공연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꼽히는 '록 인 리오'는 1985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작되어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개최되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퀸(Queen),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뮤즈(MUSE) 등 시대를 풍미한 유수 뮤지션들이 대미를 장식했던 '록 인 리오'에 K팝 아티스트로선 첫 퍼포머이자 헤드라이너로 발탁돼 그룹 위상을 재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7월 프랑스 파리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2024년 7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와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
그룹 앤팀(&TEAM)이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 일본을 넘어 K-팝 본고장 한국에서 성공적 활동을 펼친 이들의 글로벌 인기 확장세가 예사롭지 않아 주목된다. 25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9일 자)에 따르면, 앤팀은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1위를 차지했다. '이머징 아티스트'는 스트리밍, 음반·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지표, 소셜미디어 반응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해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차트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어떤 아티스트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 또한 이들의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가 빌보드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2위, '톱 앨범 세일즈' 13위 등 주요 세부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앤팀은 '빌보드 아티스트 100' 78위에 랭크됐다. 하이브 해외법인(하이브 재팬 산하 YX 레이블즈 소속) 첫 현지화 그룹인 이들의 빛나는 결실과 더 큰 도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지난 10월 28일 발매된 'Back to Life'는 발매 첫날 113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굳건한 뒷심을 발휘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 빌보드가 25일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9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의 수록곡 ‘Gabriela’는 메인 송차트 ‘핫 100’ 3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로, 크리스마스 캐럴 및 겨울 시즌송들이 이 차트 상위권에 대거 진입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다. 실제 이번 주 ‘핫 100’ 상위권에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8위), 왬의 ‘Last Christmas’(11위), 바비 헬림스의 ‘Jingle Bell Rock’(14위),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19위) 등 캐럴이나 다름 없는 8곡이 대거 포진했다. 여기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가 여전히 강세를 띠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캣츠아이의 존재감이 더욱 돋보인다. 캣츠아이는 라디오 방송 지표 기반의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도 자신들의 최고 성적을 또 한
NCT 정우가 신곡 ‘SUGAR’(슈가) 무대를 첫 단독 팬미팅에서 최초 공개한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우는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팬미팅 ‘Golden Sugar Time’(골든 슈가 타임)을 통해 싱글 ‘SUGAR’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SUGAR’는 스윙감 있는 드럼과 위트 있는 베이스라인, 부드럽고 캐치한 멜로디가 그루비하게 어우러진 팝 트랙으로, 지금까지 함께한 시간과 앞으로의 기다림까지 모두 달콤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SUGAR’ 퍼포먼스는 곡의 달콤한 무드와 대조되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브먼트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유연한 흐름 속에서도 절도 있는 포인트 안무와 리드미컬한 동작이 균형을 이룬다. 정우의 아이덴티티가 무대 위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전망이다. 이날 NCT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정우 특유의 스윗하면서도 청량하게 빛나는 비주얼이 고스란히 담아 호응을 얻고 있다. 정우의 싱글 ‘SUGAR’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웨이션브이(WayV)가 겨울 스페셜 앨범 ‘白色定格(Eternal White)’(이터널 화이트)로 멤버 쿤이 작업한 신곡을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 수록된 ’初白(First Time)’(퍼스트 타임)은 따뜻한 신스 사운드와 바운스 리듬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한 미디엄 템포 R&B 곡이다. 가사에는 첫 만남의 떨림과 순수한 사랑의 감정이 녹아 있으며, 쿤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또 다른 신곡 ‘我之后的你(Lover After Me)’(러버 애프터 미)는 클래식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현대적인 팝 사운드가 어우러진 웅장한 심포닉 발라드로, 사랑의 끝에서 마주한 후회와 미안함, 상대방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섬세하고 차분하게 전한다. 웨이션브이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겨울과 어울리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와 감각적인 비주얼의 새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웨이션브이의 겨울 스페셜 앨범 ‘白色定格(Eternal White)’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그룹 아일릿(ILLIT)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음악팬들의 호평 속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싱글 1집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 뮤직비디오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25일 오후 11시 11분께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겼다. ‘NOT CUTE ANYMORE’ 뮤직비디오는 아일릿의 뚜렷한 개성을 조명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이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시크한 슈트, 힙 한 청바지, 키치한 파자마 등을 각각 입고 귀여움에 가려진 진짜 ‘나’의 다채로운 모습을 표현한다. 무표정으로 춤을 추다가 귀여운 생명체의 습격을 받고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등 재치 있는 연출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NOT CUTE ANYMORE’는 마냥 귀엽게만 보이고 싶지 않은 이들의 마음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노래로, 한국(4위), 호주(2위), 영국(13위), 미국(20위) 등 총 20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트렌딩 뮤직 상위권에 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 곡은 발매 당일 멜론 ‘핫 100’ 8위에 진입한 것은 물론 일본 A
르세라핌(LE SSERAFIM)의 ‘SPAGHETTI(feat. j-hope of BTS)’가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feat. j-hope of BTS)’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200’ 13위, ‘글로벌 (미국 제외)’는 전주와 동일한 8위를 유지했다. 두 차트에서 K-팝 그룹곡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해 곡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곡은 발표 이후 11월 24일까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매일 진입했다. 특히 11월 23일과 24일 자 차트에서 전날 대비 각각 5계단, 2계단 상승하며 롱런 인기의 조짐을 보였다. 누적 재생 수는 26일 오전 7시 기준 7421만 회를 넘었다. 이는 팀 최단기간 7000만 회 돌파다. 지난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