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이 신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 발매와 함께 진행 중인 일명 ‘#사마죄 챌린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는 지난 10월 17일 발매된 미니앨범 ‘DREAM’의 타이틀곡으로, 사랑했던 마음을 후회하거나 자책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발매 직후 시작된 '#사마죄 챌린지'는 아이들의 우기를 시작으로 위너 강승윤, 아일릿 원희, 정용화, 플레이브 은호, 헤이즈, 투어스 지훈, 멜로망스 김민석, 키키 키야, 폴킴, 유주, 보이넥스트도어 태산, 아이딧 김민재, 온앤오프 효진, 몬스타엑스 기현, HYNN, ITZY의 리아, 주우재, 임한별, 첸, 엔플라잉 유회승, 권정열, 오마이걸 효정, 영케이, 비투비 서은광, 싸이커스 현우, 볼빨간 사춘기, 트리플에스 나경, 장한음, 터치드 윤민, 소수빈, 프로미스나인 하영, 최예나, 엑스디너리히어로즈 정수, 정은지, 갓세븐 영재, 드래곤포니 등 아이돌부터 밴드, 보컬리스트까지 폭넓은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빠르게 확산했다. 챌린지 영상이 잇따라 공개되자 자연스럽게 확산 속도에 가속도가 붙었고, 현재는 팬들과 대중들의 자발적 참여 요청이 쇄도하고 있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의 캐릭터 팝업이 열린다. 19일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오는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더현대 서울 B1 대행사장에서 팝업 스토어 'JJINGNYANG'S TWINKLE! SNOWYLAND(찡냥스 트윙클 스노위랜드)'를 개최한다. 팝업 운영 소식과 함께 공개된 2종 포스터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하는 등 눈 내린 겨울 특유의 아늑한 설렘을 오롯이 녹여냈다. 특히 '찡냥이', '찡먹이',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찡즈'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들이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JJINGNYANG'S TWINKLE! SNOWYLAND'는 '별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입장 특전을 비롯해 팝업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 등 팬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온유는 솔로 첫 월드투어 '2025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온유는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를 거쳐 남미, 유럽,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전 세계 팬 투표로 선정되는 브라질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1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8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브레이크투도 어워즈 2025(BreakTudo Awards 2025)’에서 ‘국제 남자 그룹상(Grupo Masculino Internacional)’을 수상했다. ‘BreakTudo Awards’는 음악, 방송, 디지털 콘텐츠 등 대중문화 전반을 다루는 시상식으로, 브라질 내 젊은 세대와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다. 글로벌 팬 투표 기반의 시상식인 만큼, 엔하이픈은 이번 수상으로 탄탄한 팬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엔하이픈은 VCR을 통해 “많은 사랑을 주신 엔진(ENGENE.팬덤명) 덕분에 ‘국제 남자 그룹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라며 “아직 브라질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얼른 여러분을 뵙고 싶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로 기대에 보답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의 글로벌 인기는 꾸준히 확장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신곡을 낼 때마다 미국뿐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 소속 프로듀서 겸 DJ Mar Vista(마비스타)가 이끄는 유포릭 브랜드 ‘lifestream(라이프스트림)’이 두 번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5일 이태원 Grain Haus(그레인하우스)에서 진행된 MAR VISTA presents ‘lifestream X NEED2FREAK’ (마비스타 프레젠츠 ‘라이프스트림 X 니드투프릭’)은 호주를 대표하는 레이브 브랜드 NEED2FREAK(니드투프릭)과 손잡고 개최한 첫 협업 이벤트다. 지난 8월 성수동에서 열린 첫 서울 공연에 이어 두 번째 서울 에디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호주를 대표하는 레이브 브랜드와 서울을 대표하는 유포릭 브랜드의 기념비적인 만남으로 공연 전부터 댄스 뮤직 리스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마비스타와 함께 NEED2FREAK의 창립자 Little Fritter(리틀 프리터)와 호주 댄스 뮤직 신의 떠오르는 혜성인 듀오 Trance Mums(트랜스 멈즈)가 꾸며낸 무대는 빠른 BPM의 레이브 에너지와 유포릭한 사운드로 청중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레이브 컬처의 진정한 유포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의 주요 스포츠 신문 1면을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19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8~19일 도쿄돔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을 개최한다. 이들의 첫 도쿄돔 단독 콘서트다. 이를 기념해 스포츠 닛폰, 데일리 스포츠, 닛칸스포츠,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5대 스포츠지는 양일간 르세라핌의 월드투어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판을 발행했다. 해당 신문은 공연장 인근 편의점에서 판매됐으며 이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현지의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일본 언론은 “K-팝의 새 시대를 연 르세라핌이 역사적인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혼신의 퍼포먼스로 도쿄돔을 ‘HOT’한 공간으로 만들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한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도쿄돔 공연은 르세라핌의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의 앙코르 콘서트다. 앞서 이들은 한국, 일본, 아시아 그리고 북미를 휩쓸며 전 세계를 자신들의 음악으로 물들였다. 지난 18일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의 첫 아티스트 임시완이 첫 번째 미니앨범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SMArt 공식 SNS 계정에 게재된 임시완 첫 솔로 앨범 ‘The Reason’(더 리즌) 스케줄 포스터는 임시완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장품들과 함께 티징 콘텐츠 오픈 일정을 담았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 14일 인터뷰 티저 영상을 통해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스포일러한데 이어, 19일부터는 티저 이미지,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 공개하며 첫 번째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The Reason’을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5곡을 수록해 ‘솔로 아티스트’ 임시완이 SMArt와 함께 보여줄 특별한 음악 색깔을 느끼도록 한다. 앨범은 내달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밴드 블루화(BLUHWA: 은재, 효찬, 광호)가 지난 16일 서울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19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블루화는 데뷔곡 ‘Greenery’(그리너리)를 비롯해 ‘Hey Girl’(헤이 걸), ‘깨끗한 바람’ 등을 연달아 선보였다. 화려한 연주와 흠잡을 곳 없는 비주얼, 그리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자신들의 곡뿐 아니라 버즈, 카더가든, 크라잉넛, YB(와이비) 등 선배 밴드들의 음악까지 자신들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더욱 폭넓은 무대를 펼쳤다. 강렬한 사운드와 무대 장악력은 홍대 거리를 멈춰 세우기에 충분했다. 관객들의 호응도 폭발적이었다. 박수와 환호는 물론, 떼창으로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팬들까지 더해지며 단순한 버스킹을 넘어 밴드와 관객이 한 몸이 된 축제 같은 시간이 이어지기도 했다. 블루화는 2025년 9월 ‘Greenery’로 데뷔한 남성 3인조 팝록 밴드다. 청춘과 희망을 상징하는 밴드로, 세상이 정한 기준과 틀을 넘어 블루화만의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게 이들의 각오다.
록 밴드 자우림이 '킬링 보이스'에 떴다. 딩고 뮤직은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우림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보컬 김윤아가 솔로 가수로서 지난해 '킬링 보이스'를 찾아 특유의 깊은 색채와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후 자우림의 '킬링 보이스' 완전체 출연을 바라는 음악 팬들의 열렬한 요청이 이어졌고, 마침내 그 바람이 이루어졌다. 이날 영상에서 자우림은 카메라를 향해 힘차게 손을 뻗으며 "안녕하세요. 자우림이에요"라고 활기차게 인사를 했다. 또한 "오늘은 저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엿보실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자우림은 1997년 발매한 데뷔곡 '헤이 헤이 헤이(Hey Hey Hey)'로 '킬링 보이스'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일탈', '미안해 널 미워해', '매직 카펫 라이드', '팬이야', '하하하쏭', '샤이닝', '썸띵 굿(Something Good)', '아이돌(IDOL)', '스물다섯 스물하나', '있지',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28년 역사를 함께한 명곡들을 압도적인 밴드 라이브 속 유니크한
NCT 드림이 미니 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과 8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성수동 S팩토리 D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비트 잇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팬들에게 직접 앨범 작업기를 소개하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NCT 드림은 처음 공개한 타이틀곡 ‘Beat It Up’ 무대에서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안무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규 5집 더블 타이틀곡 ‘CHILLER’(칠러)와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Beat Box’(비트박스)까지 연달아 선보인 다채로운 구성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이번 쇼케이스 현장은 ‘Beat It Up’ 뮤직비디오의 주요 장면인 복싱 경기장을 재현했다. 링은 무대가 되고 관중석에는 팬들이 자리한 콘셉추얼한 공간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마치 영상 속에 들어온 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NCT 드림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시즈니(팬덤 별칭)를 가까이에서 만나 ‘Beat It Up’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베이비몬스터가 'PSYCHO' 뮤직비디오로 한층 과감한 변신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19일 공개된 미니 2집 'WE GO UP'의 수록곡 'PSYCHO'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WE GO UP'과는 또 다른 컨셉츄얼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변화무쌍한 스타일링부터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몽환적인 연출, 미스터리한 스토리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스릴러 영화를 방불케 하는 사건 현장 세트부터 폐차장까지 빠르게 전환되는 시네마틱한 공간 연출이 인상적이다. 이는 'PSYCHO'의 파워풀한 베이스 라인과 강렬한 힙합 스웨그를 시각화하며 흡인력을 발휘,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베이비몬스터는 곡의 무드를 그대로 녹여낸 표현력을 선보였다. 가면 쓴 의문의 인물들에게 쫓기는 혼란과 공포를 섬세하게 그려내다가도, 악몽 속 존재로 돌변해 날카로운 눈빛과 도발적인 제스처로 각기 다른 개성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앞선 치바 공연에서 선공개된 'PSYCHO' 퍼포먼스 역시 화제다. 베이스 사운드에 맞춰 양발을 힘차게 구르는 군무, 손동작으로 몬스터를 표현한 후렴구의 포인트 안무 등이 강한 임팩트를 남긴 가운데 베이비몬스터는 특유의 에너지와 유려한 춤선으로 눈을 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