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예 빈예서가 미니 1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17일 소속사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빈예서는 오는 2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첫 번째 이야기 - 추억’을 발매한다. 실물 음반은 23일부터 판매된다. 미니 1집 타이틀곡 ‘굴비’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하모니카와 현악기 사운드를 활용한 어쿠스틱한 편곡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빈예서의 울림 깊은 보컬을 중심에 두고 기교보다는 감성에 집중해 정통 트로트의 결을 이어간다.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적 구성과 섬세한 편곡이 어우러진 곡들이 함께 수록돼 빈예서의 색다른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어머니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엄마 밥상’, ‘쌈짓돈’, 발매 전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분향기’,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미모사’, ‘신기루 사랑’, ‘날짜 없는 달력’ 등, ‘추억’을 키워드로 한 총 아홉 트랙이 다채롭게 담겨 있어 팬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미니 1집은 빈예서의 첫 번째 공식 피지컬 앨범(실물 음반)으로 포토카드, 엽서, 책갈피 등 다양한 구성품을 포함하고 있다. 빈예서는 “음악으로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
가수 신씨(Scene See)가 귀차니즘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17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신씨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ㄱㅊㅇ’을 발매하고, 재치 넘치는 음악적 시도로 청자들을 찾는다. 이번 신곡 ‘ㄱㅊㅇ’은 하루하루가 귀찮은 세상, 모든 것들이 귀찮은 마음을 그려낸 노래로, 초성만 쓴 신곡명으로 귀찮아하는 특유의 어감을 살려 재미를 안긴다. 아울러 그만의 유니크한 재즈 감성에도 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신씨는 인디 재즈 장르의 ‘위스키(Whiskey)’를 발매하며 서정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음악색을 보여준 바 있다. 그 동안 ‘하지말던가’, ‘갑자기’, ‘거울귀’ 등 개성 넘치는 곡들을 선보인 신씨가 이번에는 ‘ㄱㅊㅇ’로 또 어떠한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하이브의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데뷔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 따르면, 아오엔(유우주, 루카, 히카루, 소타, 쿄스케, 가쿠, 레오)의 데뷔 싱글 '더 블루 선(The Blue Sun)'은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올랐다. 지난 11일 정식 데뷔한 아오엔은 각종 음악 방송과 라이브 이벤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 받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아오엔의 단독 예능 프로그램 니혼TV '오늘도 aoen 열심히 하겠습니다!(今日もaoen頑張ります!)'의 첫 방송이 예정돼 있어 팀의 상승세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데뷔 싱글 '더 블루 선'은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들의 방식으로 나아가겠다는 아오엔의 당찬 각오가 담긴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The Blue Sun'을 비롯해 'Blue Flame', 'Circle Ring', 'FINISH LINE ~Last Race, New Start~'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더 블루 선'은 펑크 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 곡으로, 그루비한 베이스와 펑키한 기타 리프, 통통
가수 송민준이 7월 컴백한다. 송민준은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오는 7월 7일 컴백을 알렸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송민준은 18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레코딩 스케치, 하이라이트 메들리, MV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프롤로그’는 송민준의 첫 미니앨범이자 MBN ‘현역가왕2’ 출연 이후의 첫 신보다. ‘현역가왕2’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송민준은 이번 신보를 통해 실력은 물론, 성숙한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송민준은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23년 싱글 ‘인생이란 게’ 발매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하는 것으로, 그가 새롭게 들려줄 노래들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루키 VVUP(비비업)이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VVUP(킴, 팬, 수연, 지윤)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기디 보이(Giddy Bo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윤이 베일로 얼굴의 절반을 가린 채 멤버들 앞에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경직된 분위기를 깨뜨리는 노크 소리를 필두로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진다. 이내 지윤과 세 멤버가 옥상 위에서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져 뮤직비디오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기디 보이'의 음원 일부 역시 처음 공개된 가운데,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비트가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이 '기디 보이'의 작곡과 편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기디 보이'는 비비업이 올해 1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4 Life'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비비업은 앞서 첫 싱글 앨범 '락던(Locked On)'으로 가요계 데뷔와 동시에 미국, 영국 등 해외 주요 음악 시장 내 아이튠즈 K팝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가능
가수 김용빈이 2주 연속으로 ‘더 트롯쇼’ 1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밤 8시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서 김용빈 ‘금수저’, 안성훈 ‘사랑해요’, 황영웅 ‘뜨개옷’이 1위 자리를 놓고 뜨겁게 경쟁했다. 김용빈은 총 7239점을 받으며 6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회에 이어 이번주도 ‘더 트롯쇼’ 1위에 오른 김용빈은 ‘금수저’로 실시간 투표 2000점, 음원 점수와 소셜 미디어 점수 1489점, 방송 점수와 사전 투표 점수에서 3750점을 기록, 총 7239점으로 1위 트로피를 안았다. 특히 김용빈은 2주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해 명예의 전당 입성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이날 ‘더 트롯쇼’에서는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준수, 김희진, 나예원, 두리, 오유진, 빈예서, 삼총사, 서지오, 성리, 송가인, 숙행, 안지완, 양지은, 유지나, 유지우, 이도진, 재하, 정다경, 정동원, 조정민, 하이량 등이 출연해 월요일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에도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로 달린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Super Junior25’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은 쿨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업템포 클럽 팝 곡으로, 댄서블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이다. SM 측은 “가사에는 현재에 멈추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태도를 담아 슈퍼주니어가 선사하는 ‘멋의 결정판’을 만나기에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 ‘Miracle’, ‘U’, ‘Devil’, ‘Mr. Simple’, ‘Black Suit’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K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시작했고, 여전한 인기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앨범 발매에 앞서 공식 S
가수 원호(WONHO)가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원호의 새 디지털 싱글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화이트와 블루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배경 위로 "You don't know me yet"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원호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발표하며 선공개곡으로 그 서사를 시작한다고 해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샀다. 작년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왓 우드 유 두(What Would You Do)’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 것이다. 꾸준한 활동과 성장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한 원호가 이번 싱글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호는 선공개곡을 통해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원호는 오는 7월 12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8일 멕시코 몬테레이, 20일 멕시코시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2025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개최하고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제나 설(Jenna Suhl)이 두 번째 싱글 ‘프리티 하트(Pretty Heart)’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17일 소속사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제나 설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프리티 하트’를 발매하고 특유의 힐링 보컬을 선보인다. 신보 ‘프리티 하트’는 감정의 깊은 바다를 헤매는 사랑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울 알앤비(R&B) 곡이다. “27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터져 나오는 감정과 숨 막히는 기다림 속에서, 상대의 마음이 열리길 애타게 바라는 진심 어린 서사를 담았다. 반복되는 후렴과 거침없는 표현은 간절한 열망과 단호한 의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아픔과 상처를 감추지 말고 보여달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따뜻하면서도 거친 감정선이 어우러진 이 곡은 사랑 앞에서 솔직하고 치열해지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감성적인 트랙으로 완성됐다. ‘사랑과 연결(Love & Connection)’, ‘감정의 개방(Emotional Openness)’, ‘치유(Healing)’, ‘친밀함(Intimacy)’을 키워드로 관계 속에서 생겨나는 상처와 그 치유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이 곡은 제나 설이 직접 작사·작곡에
아티스트 진초이(ZIN CHOI)가 신곡 ‘알랑말랑’ 발매를 기념해 첫 번째 파티를 연다. 진초이가 직접 주최하는 ‘진초이 프레젠츠 댓 파티(ZIN CHOI Presents THAT PARTY)’는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오프쳐(offture.)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판화 아티스트 알버트 최(Albert Che)의 전시와 함께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무료로 진초이의 라이브 공연과 간단한 음료, 스낵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장을 가장 먼저 찾은 선착순 10명에게는 진초이가 직접 실크스크린으로 제작한 특별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댓 파티’는 비정기적으로 갑자기 어디선가 열리는 진초이의 파티 브랜드다. 공연은 물론, 전시, 디제잉, 심지어 갑작스러운 축구 경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펼쳐진다. 무엇이든 가능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파티를 지향한다.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노래, 아트워크, 뮤직비디오까지 모든 작업을 스스로 소화해 온 진초이가 이번 오프라인 파티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진초이는 음악과 관련된 전 과정을 혼자 소화하는 만 16세의 독립 아티스트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