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EXCO 동관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대구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17~19일 인천에서 화려하게 콘서트의 막을 연 임영웅은 대구로 무대를 옮겨 한층 더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팬들을 만난다. 오프닝부터 신선하게 꾸밀 임영웅은 새로워진 세트리스트와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와 연출, 안무, 밴드팀의 생생한 사운드 등으로 즐거움과 감동까지 가득한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콘서트 시작 전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임영웅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보낼 수 있는 ‘IM HERO 우체국’과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기념 스탬프’, 순간을 영원처럼 즐기는 영웅시대의 모습을 촬영하는 ‘IM HERO 영원 사진사’, 포토존 등이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설렘으로 만든다. 임영웅의 전국투어는 오는 21~23일 그리고 28~30일 서울, 12월 19~21일 광주, 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서울 콘서트의 마지막 날인 11월 30일 오후 5시 공연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 된다.
밴드 소란이 오는 2026년 1월 17일과 18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겨울 콘서트 ‘DREAMeR’를 개최한다. 6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소란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10월 발매된 EP 'DREAM'의 서사를 무대 위로 확장한 것으로, 함께 꿈을 꾸어온 모든 사람들을 ‘DREAMeR’로 지칭하며 ‘꿈을 꾸는 우리’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완성한다. 공연명 ‘DREAMeR’ 속 소문자 ‘e’는 소란의 공식 팬덤명 ‘SORANeR’의 형태를 차용한 것으로, 밴드와 팬이 함께 걸어온 시간과 감정의 결을 상징한다. 이는 소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하나의 서정적 장치이자, 밴드의 세계관이 집약된 상징으로 해석된다 . 이번 공연은 소란이 현재의 3인 체제로 함께하는 마지막 콘서트로, 멤버들이 함께 쌓아온 음악적 케미스트리와 무대의 호흡을 완성형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DREAM'의 수록곡 전곡을 선보이고, 관객의 추억과 감정을 교차시키는 구성으로 한층 더 깊은 몰입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무대 연출 또한 앨범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음악과 영상, 조명이 어우러진 서사적 퍼포먼스로 완성된다. 소란은 “이번 ‘DREA
밴드 루시(LUCY)가 단독 콘서트로 선명한 음악의 '선'을 그린다. 6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오는 7~9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이하 'LUCID LINE')을 개최한다. 루시가 약 6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LUCID LINE'은 루시의 음악과 팬들의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명료하게 빛나는 선'을 의미한다. 수많은 선이 모여 하나의 빛을 이루듯, 음악으로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무대 위 선명한 사운드와 연출로 구현하며 팬들과의 감정적 교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루시는 'LUCID LINE'을 통해 지난 30일 발매된 미니 7집 '선'의 이야기를 무대 위로 확장한다. 신보의 더블 타이틀곡 '사랑은 어쩌고'와 '다급해져(Feat. 원슈타인)'를 포함해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표곡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공연형 밴드'로서의 저력을 뽐낼 전망이다. 이번 미니 7집 '선'은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루시만의 감각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멤버 조원상이 전곡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에
감성 보컬 듀오 2F(신용재, 김원주)가 연말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6일 소속사 셋더스테이지에 따르면, 2F는 오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프 온리(2F ONLY)'를 개최한다. 두 사람은 2F로 4년 만에 갖는 이번 콘서트에서 공연 타이틀 '이프 온리'처럼 자신들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진정성 있는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셋더스테이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을 담은 세트리스트와 무대를 준비중"이라며 "2F만의 감미로운 음악과 섬세한 감정을 담은 노래로 추운 겨울을 감싸는 따뜻한 감성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룹 포맨(4MEN)으로 활동한 신용재와 김원주는 2020년 보컬 듀오 2F를 결성, '미안하다고 말하지마', '헤어질 리 없잖아', '꽃처럼 피어올라' 등 다양한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국내 발라드 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F는 이달 중 새 싱글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겨울 감성 명품 발라드의 귀환을 예고한 이들이 새 싱글과 연말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음악과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6일 공연기획사인 셋더스테이지에 따르면, 정성하는 오는 22일 부산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23일 서울 흰물결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마이 페이보릿 띵스(My Favorite Thing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마이 페이보릿 띵스'는 타이틀 그대로 정성하가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것들, 그리고 음악을 통해 느낀 영감들을 담아낸 공연이다. 기타 한 대로 수많은 감정을 그려내는 그의 연주는 매 순간 새롭게 피어나는 선율과 함께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 정성하는 여러 대표곡과 더불어 지난 9월 발매한 신보 '믹스테이프 2(MIXTAPE 2)'의 수록곡들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 발매한 '믹스테이프(MTXTAPE)' 이후 8년 만에 발매한 이번 시리즈 앨범은 1970~80년대 세계적인 록 명곡들을 핑거스타일 기타로 재해석한 커버 연주 앨범으로 총 6곡이 수록됐다. 정성하는 이번 앨범으로 'Sweet Child O' Mine'(Guns N' Roses), 'Bohemian Rhapsody'(Queen), 'Sultans of
가수 최백호가 데뷔 5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공연 기획·제작사 파이오니아에 따르면, 최백호는 2026년 1월 제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최백호 50주년 콘서트 – 그때 그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그때 그 시절’을 주제로 50년에 걸친 최백호의 음악 인생을 되짚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젊은 시절의 명곡부터 최근 SBS 드라마 ‘모범택시’ OST, tvN 드라마 ‘폭싹속았수다’ OST ‘희망의 나라로’까지 다양한 노래들을 선곡해 시간의 흐름에도 변치 않는 낭만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한 최백호 밴드의 생생한 연주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연출을통해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백호는 “50년 동안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었던 것은 관객들 덕분”이라며 “이번 공연은 내 인생의 감사 인사이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그의 음악은 세대와 시대를 초월해 여전히 많은 후배 뮤지션과 청중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있어, 이번 공연에서도 그 진심과 낭만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전망이다.
한국 가요계의 '1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꼽히는 가수 심수봉이 이달 말 콘서트를 연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M 기획시리즈 <심수봉 콘서트: 꽃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심수봉은 이번 공연에서 사랑밖에 난 몰라’, ‘그때 그 사람’, ‘백만송이 장미’ 등 자신의 히트곡과 커버 곡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데뷔 전 악단 드러머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드럼 솔로를 선보이고, 대학가요제 데뷔 무대를 재현하듯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고 포크송 메들리를 통기타로 들려주는 등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팬들과 만난다. 심수봉은 1978년 대학가요제에서 '그때 그 사람'으로 데뷔한 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비나리', ‘여자이니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긴 1세대 싱어송라이터다. 포크,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진솔한 가사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세대를 초월해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심수봉은 작년부터 시작한도 전국투어 콘서트 '꽃길'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후배 가수들에게 노래를 작곡해 선물하는 '신논현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마포문화재단 고영근 대표이사는
일본의 여고생 가수 ‘tuki.(츠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갖는다. 4일 공연주관사인 레드슬리퍼스에 따르면, 츠키는 내년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아시아 3개국 투어의 일환으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츠키는 섬세한 감성의 음악과 아름다운 노랫말로 세계 각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투어에서는 대표곡 ‘만찬가’를 비롯해 ‘벗꽃과 너와’ 등 대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전체 콘셉트와 연출은 츠키 본인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주관사 관계자는 "츠키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라며 “이번 공연은 음악 그 자체로 하나의 여정이자 예술적 만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이달 중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오픈된다.
마운드미디어 산하 레이블 어센틱(authentic)과 테잎스(tapes)가 합동 공연 '[authentic x tapes] 콜라보레이션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합동 공연은 어센틱과 테잎스 두 레이블이 지속적으로 협업을 도모하고 레이블 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스테이지 '[authentic x tapes]: 구원찬 x 김승윤' 무대에는 크리스피(creespy)의 멤버 '김승윤'과 어센틱 소속 아티스트 '구원찬'이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김승윤은 밴드 The 1975의 'Guys' 커버 무대를 시작으로 특유의 세련된 무드와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크리스피 기발매곡 'A New Meaning', 'You're Just My Type', 'Daydreaming' 등을 솔로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구원찬은 'sweether'를 시작으로 '허수아비', '너는 어떻게', '슬퍼하지마'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섬세한 감수성과 감각적인 사운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는
밴드 DAY6(데이식스)가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그룹 공식 SNS 채널에 '2025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2025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12월 19~21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데뷔 10주년을 My Day(팬덤명: 마이데이)와 함께한다. 2015년 9월 데뷔 이래 마음을 매료하는 명곡들을 직접 만들고 노래해온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매 공연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입증하는 세트리스트로 관중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는 신곡 발표를 포함해 자체 콘텐츠, 예능 활약, 그간의 발자취를 한 데 모은 전시 팝업 등을 선보이며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함께 추억했다.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를 선보인데 이어 국내 밴드 사상 처음으로 KSPO 돔에 입성해 회당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하고 월드투어 'FOREVER YOUNG'(포에버 영)의 화려한 막을 장식했다.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