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준이 중국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대세 배우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상하이 대극장에서 개최된 2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포풍추영(捕风追影/THE SHADOW’S EDGE)’을 연출한 래리 양 감독을 비롯해 양가휘, 장쯔펑 등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준은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포풍추영’ 촬영은 멋진 작업이었을 뿐 아니라, 제게는 꿈을 이루는 여정이자 두 거장 성룡과 양가휘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라며 “두 선배님은 물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신 래리 양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1993년 시작된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중국 영화제 가운데 유일하게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FP)의 인증을 받은 권위 있는 행사다. 준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이곳에 초대받아 배우로서 한층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 ‘포풍추영’은 악명 높은 범죄자 집단과 이들을 추적하는 경찰의 치열한 대결을 다룬 범죄 수사물로, 오는 8월 16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자유로운 록 밴드 면모를 과시했다. 15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뷰민라 2025)'에 출연해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드래곤포니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전통인 개회식을 진행하는 아티스트로 선정돼 'K-밴드 신 최고 루키'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이날 드래곤포니는 청량하면서도 서정적인 톤의 '모스부호'와 록킹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웨이스트(Waste)'를 잇달아 꾸미며 등장과 함께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이어 드래곤포니는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꼬리를 먹는 뱀', 미발매 곡 'Summerless Dream', '지구소년'을 차례로 들려주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안태규의 파워풀한 보컬을 필두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의 탁월한 연주 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마지막으로 드래곤포니는 지금껏 선보인 두 장의 EP의 타이틀곡 'Not Out'과 'POP UP'을 선곡해 불완전한 소
방탄소년단(BTS)의 데뷔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 6만여 팬이 고양시에 운집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3~14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축제가 열리기 전날(12일)부터 행사장 일대에 수많은 팬들이 몰려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을 찾은 아미(ARMY.팬덤명)는 방탄소년단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보라색 소품과 아미밤(응원봉)을 소중히 들고 들뜬 표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멤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VOICE ZONE’은 팬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여러분이 굉장히 줄곧 그리웠습니다”(RM), “우리 멤버들이랑 또 여러분들 힘나게 해드릴게요”(진), “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사랑합니다”(슈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저희 곁에서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해요”(제이홉), “여러분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지민), “나와서 새로운 거 많이 할 생각하니까 기대가 됩니다”(뷔), “서로 정말 많이 보고 싶었잖아요”(정국) 등 멤버들이 스크립트 작업에 참여한 메시지가 흘러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다채로운 활약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이브는 일본 NHK 인기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Venue 101)‘에 출연했다. 이날 아이브는 게스트로 등장해 재치 넘치는 토크는 물론, 신곡 'DARE ME(데어 미)'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레드 톤의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아이브는 현장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MC들과의 다양한 토크를 통해 10년 전 들었던 추억의 노래, 좋아하는 음식 등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타고난 예능감을 드러냈고, '아파트 게임'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발산, 귀여운 벌칙까지 진행하며 알찬 토크쇼를 선사했다. 이어 지난 4월 21일 발매된 아이브의 일본 오리지널 신곡 '데어 미'의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몽환적인 보컬로 탄탄한 라이브를 펼친 것뿐만 아니라 벤치를 활용한 군무를 선보이며 아이브만의 청량함이 담긴 산뜻한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가을과 레이, 안유진과 장원영은 서로의 손을 잡거나 기대는 듯한 페어 안무를 통해 노래의 따스한 무드를 더했다. '데어 미'는 일본 NTV 일요드라마 '다메마네! -
베이비몬스터가 유튜브에서 2억 뷰 돌파 영상을 새롭게 추가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7시 48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7월 1일 공개된 지 약 11개월만의 성과다. 이 뮤직비디오는 베이비몬스터의 빼어난 비주얼과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물론 눈을 즐겁게 하는 감각적 영상미로 호평 받았다. 공개 직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MV 차트 정상을 꿰찬 바 있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총 10편의 억대 뷰 유튜브 콘텐츠 중 2억 뷰 이상의 영상만 4편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경신했던 '쉬시(SHEESH)'(3억)를 비롯 '배터 업(BATTER UP)'(3억), '드립(DRIP)'(2억) 뮤직비디오가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 베이비몬스터는 939만 명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고, 46억 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데뷔 첫 월
그룹 세븐틴이 또 하나의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의 타이틀곡 ‘썬더(THUNDER)’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컴백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도 트로피를 추가, 음악방송 7관왕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세븐틴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 5집과 타이틀곡으로 국내외 주요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장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올해 나온 K팝 앨범으로는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해 이들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썬더’ 돌풍도 여전하다. 이 곡은 공개 당시 멜론 ‘TOP 100’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밟았고, 기세를 이어 써클차트의 주간 차트 디지털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한 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전 세계 200여개 국가/지역의 인기곡 순위를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뷰민라 2025)'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했다. 15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날 정승환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담아낸 '에필로그'로 공연 시작을 알렸다. 여름날의 로맨스를 담아낸 정승환표 미디움 템포 곡으로, 감정의 깊이에 따라 고조되는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였다. 정승환은 이어 MBC '바니와 오빠들' OST Part. 5 '내가 뭘 더'를 페스티벌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며 현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따뜻한 피아노 사운드 위로 정승환 특유의 섬세한 음색이 더해져 '감성 발라더' 진가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정승환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이 바보야', '너였다면', '눈사람', 'I Will' 등을 비롯해, 지난달 발매한 디지털 싱글 '봄에'의 타이틀곡 '하루만 더'와 수록곡 '벚꽃이 내리는 봄길 위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무대도 펼쳤다. 정승환만의 섬세한 감성이 담긴 음악은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관객들 역시 정승환의 곡을 함께 따라 부르며 음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일본 유명 아티스트 m-flo와의 협업에 나선다. 14일 오후 8시 m-flo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 지코, 에일(eill)과 함께한 신곡 ‘EKO EKO’를 공개한다고 알렸다. m-flo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코와 에일에 대해 “장르와 언어를 초월한 유일무이한 세션”이라고 소개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지코는 m-flo, 에일과 함께 앉아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강한 개성을 드러내는 이들의 조합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번 협업은 m-flo의 데뷔 25주년 기념 ‘loves’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m-flo는 1999년 데뷔해 ‘miss you’, ‘the Love Bug’, ‘come again’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한 일본의 대표적인 뮤지션이다. 특히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loves’ 프로젝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코는 m-flo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한 ‘loves’ 프로젝트의 협업 주자로 나서며 두터운 글로벌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코는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팬이었던 m-flo의 앨범에 참여해 영광이다. 어느덧 데뷔 25주년을 맞이하셨다는 게
"아미(ARMY.팬덤명)의 힘은 대단하고 저를 움직이게 한다” 한여름 더위도, 갑자기 찾아온 부슬비도 제이홉과 아미(ARMY.팬덤명)의 뜨거운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지난 13~14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이하 ‘HOPE ON THE STAGE’)을 개최하고 솔로 월드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제이홉은 올 라이브 밴드 편곡에 맞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을 통해 이틀간 5만 4천여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에 시작돼 의미를 더했다. 제이홉은 “파이널 공연을 이렇게 의미 있는 날인 6월 13일에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월드투어의 마지막인 만큼 미치도록 놀아보자. 이번 공연 야심차게 준비했다. 그리고 앞으로 보여드릴 게 굉장히 많다. 여러분은 앞으로도 계속 저와 함께하고 싶을 거다”라고 외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와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 1(HOPE ON THE STREET
2025년 6월 15일 일(음력 5월 20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과한 언사가 상대에게 아픔을 줄 수 있으니 말을 가려서 해야 좋아요. 60年生 오늘은 묻혀 있던 재능이 드러날 수 있으니 자신 있게 나서보세요. 72年生 예상치 못한 변화도 유연하게 대응한다면 기회로 전환될 수 있어요. 84年生 한 걸음씩 천천히 가는 것이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96年生 친구의 제안이 즐거운 경험이 되니 열린 마음으로 함께 행해보세요. 08年生 고집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관계도, 일도 훨씬 부드럽게 풀릴 수 있어요. 소띠 49年生 어색했던 사람과 가까워질 기회가 생기니 솔직한 대화가 복이 됩니다. 61年生 흐름이 달라지는 날로 침착함을 유지하면 운이 자연히 따르게 됩니다. 73年生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내면 평소보다 더 많은 신뢰를 얻을 수 있어요. 85年生 마음을 진정시켜 줄 수 있는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으면 도움이 돼요. 97年生 오늘은 작고 꾸준한 실천이 결국 원하는 자리로 이끌 수 있는 날입니다. 09年生 새로운 관심사가 생길 수 있으니 다양하게 체험해 보는 것이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으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