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이 참여한 네이버웹툰 '하녀'의 OST ‘TAKE BACK’이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콘텐츠 전문 제작사 와이랩은 트웰브뮤직과의 첫 번째 협업으로 '하녀' OS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웹툰 '하녀'는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꿈을 포기하고 아기를 낳은 걸그룹 연습생 출신의 주인공이 자신의 아이를 되찾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유명 배우, 감독 부부의 집에 베이비시터로 들어가며 펼쳐지는 고자극 서스펜스 멜로다. 지난 5월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를 통해 론칭해 3일 만에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초반부터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OST ‘TAKE BACK’은 '하녀'의 스토리와 강렬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힙합곡이다. 가창자로 참여한 그룹 AOA 출신 지민 특유의 음색과 카리스마 있는 보이스가 웹툰의 다크한 세계관과 어울리며, 시네마틱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주인공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비극적 서사를 전달하는 가사로 웹툰과 함께 들었을 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선사한다. 와이랩은 앞으로도 '잘 헤어지는 방법', '구세라' 등의 작품 OST가
뉴진스(NewJeans)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3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과 동명의 타이틀곡 ‘Supernatural’이 지난 1일 기준 2억 12만 8884회 재생됐다. 뉴진스 통산 12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다. 지난해 6월 발표된 ‘Supernatural’은 노스탤지어 감성과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뉴 잭 스윙 스타일의 노래다. 이 곡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일본 싱글임에도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뉴진스는 ‘Supernatural’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66회 빛났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이 곡은 당시 해외 아티스트 작품 중 유일하게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독보적인 위상을 입증했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5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와 ‘Ditto’가 8억 회 이상, ‘Super Shy’와 ‘Hype Boy’가 7억 회 이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최대 규모의 새해맞이 라이브 쇼에 출연한다. 올해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2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6(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6,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은 공식 SNS에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출연을 발표했다.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매년 12월 31일 저녁부터 새해 첫날까지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미국 최대의 새해맞이 프로그램이다. 그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아티스트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르세라핌,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포스트 말론(Post Malone), 채플 론(Chappell Roan) 등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르세라핌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와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8
그룹 아일릿(ILLIT)이 신곡으로 세계 최대 팝 시장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3일 스포티파이 공식 SNS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11월 28~30일 집계 기준 ‘톱 송 데뷔(Top Song Debut)’ 차트에서 미국 1위,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NOT CUTE ANYMORE’는 지난달 27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첫 진입한 이래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음원이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반향을 일으키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한층 성숙하고 몽환적인 감성을 담은 아일릿의 음악적 변신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NOT CUTE ANYMORE’는 레게 리듬 기반의 팝 곡인데, 기존 아일릿이 선보였던 밝고 통통 튀는 노래들과 다르게 차분하면서도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풍긴다. 은근한 중독성도 강해 “평양냉면 같은 노래”, “겨울에 어울리는 음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 곡을 배출한 프로듀서 재스퍼 해리스의 참여로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애플 뮤직(Apple Music)이 2025년 구독자들이 즐겨 들은 음악을 보다 개인화된 방식으로 돌아볼 수 있는 'Replay '25' 및 한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곡들로 구성된 2025 연말 차트를 3일 공개했다. 애플 뮤직이 발표한 2025 연말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아파트(APT.)’가 올해 글로벌 음악시장을 주도했다. '아파트'는 △‘2025년 TOP 100: 글로벌’ 1위, △‘TOP 100: Shazam’ 1위, △‘TOP 100: 라디오 차트: 글로벌’ 1위, △‘TOP 100: 가사가 돋보인 곡’ 1위로 주요 4개 차트를 석권하며 올해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배드 버니(Bad Bunny),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모건 월렌(Morgan Wallen), 드레이크(Drake) 등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활동 속에서도 '아파트'는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25년 TOP 100: 대한민국’ 차트에서는 에스파의 ‘Whiplash’(위플래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우즈의 ‘Drowning’이 2위, 로제의 ‘toxic till th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아시아 4개 도시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내년 2월 28일과 3월 1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앞서 이들의 싱가포르, 불라칸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투어 확대를 향한 팬들의 요청이 빗발쳤고,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최근 방콕에 이어 홍콩 공연까지 추가됐다. 이로써 세븐틴은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29회에 걸쳐 ‘SEVENTEEN WORLD TOUR [NEW_]’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아시아 4개 도시 공연은 모두 대형 스타디움에서 펼쳐져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의 위상을 실감하게 한다. 세븐틴은 9월 27~28일에도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키며 이틀간 7만 2600여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특히 첫날 공연에는 영화 ‘포풍추영’에서 멤버 준과 호흡
코르티스(CORTIS)가 한 달여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재진입하며 맹렬한 기세를 과시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가 2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 121위로 다시 등장했다. 지난 10월 미국 현지 활동에 힘입어 171위(10월 25일 자)로 재진입한 후 다시 한 번 차트에 등판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시상식 무대, 롱폼과 미드폼을 오가는 신선한 자체 콘텐츠, 패션 잡지 표지 장식 등이 신규 팬덤 유입을 이끌며 순위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앨범은 앞서 ‘빌보드 200’ 15위(9월 27일 자)로 진입해 2주간 순위권을 지켰다. 이는 프로젝트성 팀을 제외한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음반 최고 성적이다. 또한 최근 4년간 데뷔한 한국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다. ‘COLOR OUTSIDE THE LINES’는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14위)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13위)에서 전주 대비 각각 30계단, 19계단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2025년 12월 3일 수(음 10월 14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취미를 살려 수익화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용돈벌이에 도움이 됩니다. 60年生 노력하는 만큼 조금씩 발전해 가는 중이니 조금만 힘을 쏟아붓도록 노력하세요. 72年生 추진하는 일에 가속도와 힘이 붙으면 생각하지 않았던 행운이 함께 따라와요. 84年生 일을 묵묵히 해낸 결과가 나타나 상사와 동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어요. 96年生 맡은 직책만큼 책임과 보수는 높아지지만 그만큼 힘든 일들이 많이 생기게 돼요. 08年生 인연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사소한 인연이라도 하찮게 생각하지 마세요. 소띠 49年生 관계없는 일이라면 가급적 앞장서서 총대 매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좋아요. 61年生 눈앞에 닥친 일에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처리하는 경륜이 빛을 발휘하게 돼요. 73年生 일하는 도중에 문제가 생기면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해결의 열쇠가 돼요. 85年生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꾸준히 노력하게 되면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가져와요. 97年生 진행되고 있는 일이 예상 못 한 어려움에 부딪쳐 어긋나니 미리 대비해 두세요. 09年生 높은 이상이 현실성에 부딪히니 이상적인 목표를 현실에 잘 조절해야 해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가 2026년 방콕에서 글로벌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SMTOWN LIVE 2025-26 [THE CULTURE, THE FUTURE] in BANGKOK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26 [더 컬처, 더 퓨처] 인 방콕)은 내년 2월 14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는 2012년 11월 ‘SMTOWN Live World Tour III in BANGKOK’이후 약 13년 만의 ‘SMTOWN LIVE’ 방콕 콘서트다. 특히 태국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키, 민호), 엑소,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조이),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하츠투하츠, 승한앤소울, SMTR25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LA, 런던, 도쿄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글로벌 투어는 오는 2026년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SM 창립기념일인 2월 1
캣츠아이(KATSEYE)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 수록곡 ‘Gnarly(날리)’가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꼽은 ‘올해 최고의 노래 50선(The 50 Best Songs of 2025)’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NME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이 목록에는 핑크팬더레스(PinkPantheress), 로잘리아(Rosalia),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대중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곡이 즐비하다. ‘Gnarly’는 캣츠아이의 대담한 도전을 보여준 곡으로 높게 평가받으며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NME는 “KATSEYE가 지난 2024년 데뷔했을 때만 해도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콘셉트의 곡('Touch')으로 걸그룹 슈퍼스타덤을 향해 나아가는 듯했다. 하지만 이들은 ‘Gnarly’를 통해 그 모든 귀여움을 단숨에 지워버리고 거침없는 태도와 호불호를 부를 만큼 강렬한 날카로움을 드러냈다”라고 평했다. ‘Gnarly’는 하이퍼팝(Hyper-pop) 장르에 댄스와 펑크 요소를 가미한 곡이다. 프로듀서 핑크 슬립(Pink Slip), 팀 랜돌프(Tim Randolph), 방시혁("hitman" bang), 슬로우 래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