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VVUP(비비업)이 기존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이고이엔티에 따르면, VVUP(킴, 팬, 수연, 지윤은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 'House Party'를 발매한다. 이는 11월 선보일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이다. VVUP은 'House Party'를 통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영역에서 전격 리브랜딩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예고하듯 VVUP은 컴백 소식과 함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를 공개했다. 영상은 한국 전통의 요소들을 VVU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신비로운 사운드 속 'House Party’가 새겨진 자개함이 등장하며, VVUP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것을 암시해 궁금증을 높였다. VVUP은 데뷔와 함께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VVUP은 첫 번째 싱글 'Locked On'으로 미국, 영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 진입했으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KCON' 홍콩과 일본 무대에 잇달아 출연하며 '글로벌 루키'로 부상했다. '하이틴 악동'이라는 별칭 속에 이들은 매 무대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VVUP은 최근 럭셔리 골프웨어 브
그룹 앳하트(AtHeart)가 글로벌 팬들을 위해 데뷔곡 'Plot Twist(플롯 트위스트)'의 영어 가창 버전을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앳하트는 이날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Plot Twist (English ver.)'를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동시 발매한다. 앳하트가 지난 8월 발매한 첫 번째 EP의 타이틀곡 'Plot Twist'의 영어 가창 버전인 'Plot Twist(English ver.)'는 팝과 EDM이 하이브리드된 댄스 트랙으로, 곡의 전개와 감정의 흐름이 하나의 '반전'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뿐 아니라 가사에서도 몽환적인 무드와 에너제틱한 EDM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이 거듭 이어지며 중독성을 자아낸다. 멤버들의 화음으로 시작되는 아카펠라 인트로는 곡의 아웃트로와도 연결되는 수미상관 구조를 취해 마치 한 편의 이야기를 완주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특히 'Plot Twist (English ver.)'는 채플 론, 카밀라 카베요, 숀 멘데스 등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조나 샤이(Jonah Shy)가 공동 프로듀싱 및 작곡에 참여했고, 빌리 아일리시의 곡 믹스 작업에 다수 참여하는 등 그래미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비엠(BM)이 1년 5개월 만에 솔로 EP로 돌아온다. 비엠은 10일 카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PO:INT(포인트)'의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하며, 오는 20일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화려한 텍스처 위에 고풍스러운 황금 열쇠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호텔명 'THE FREAKY HOTEL'과 객실 번호 '609' 등이 적힌 문구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비엠은 자신만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을 초대한다. 비엠의 솔로 컴백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번째 EP 'Element(엘리먼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비엠은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며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그는 'PO:INT'를 통해 가장 솔직하고 대담한 고백을 전할 예정이다.
올 추석 연휴는 직장인들에게 특별했다. 추석 연휴가 개천절, 주말과 이어지면서 무려 7일 동안 쉴 수 있어서다. 게다가 금요일(10일)에 하루 연차휴가를 냈다면 연휴 기간이 10일로 늘어난다. 이런 '황금연휴'는 또 언제 찾아올까. 향후 25년간 장기 연휴는 언제 있는지 살펴봤다. 우선 장기 연휴의 대상은 설과 추석 연휴로 국한된다. 명절 자체 연휴가 3일로 가장 길기 때문이다. 주말과 맞물리면 5일 쉴 수 있다. 올해와 같은 긴 연휴가 이어지려면 다른 공휴일과 인접해야 하는 우연도 필요하다. 그 가능성은 추석 연휴밖에 없다. 즉, 추석 연휴가 주말을 끼고 앞뒤로 개천절(10월 3일)이나 한글날(10월 9일)과도 이어지면 연휴가 5일 이상 늘어날 수 있다. 그런 우연은 3년 뒤인 2028년에 일어난다. 그해 추석 연휴(10월 2∼4일)의 앞부분이 토·일요일과 만나고, 여기에 연휴가 개천절과 겹치면서 대체공휴일이 하루 발생한다. 따라서 연휴 기간이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6일이 된다. 여기에 금요일(10월 6일) 하루 휴가를 낼 경우 주말과 한글날이 이어져 연휴 기간이 최장 10일이 된다. 2031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된다. 추석 연휴(9월 30일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 DJ IT(디제이 아이티)가 지난 7일 새 싱글 ‘Moon Luv’(문 러브)를 발표했다. DJ IT는 한국 힙합 언더그라운드 신부터 오버그라운드 무대까지 오랜 시간 활약해 온 베테랑 DJ다. YG 패밀리 콘서트와 DJ DOC, 산이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공연에서 함께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World DJ Final’ 챔피언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DJ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싱글 ‘Moon Luv’는 기타리스트 GB Soul과 국내 대표 탭댄서이자 재즈 아티스트인 김순영이 참여해 감성적인 기타 선율과 깊이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완성됐다. 소속사 측은 "DJ IT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낸 이번 작업은 프로듀서로서의 그의 감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수록곡 ‘Moonlight Stroll’에는 힙합 언더그라운드 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래퍼 에이잭(A-JAK)과 신예 래퍼 천하은이 참여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위에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랩을 더해 컨템퍼러리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Moon Luv’는 DJ IT가 6년 만에 대중 앞에 선보이는 신보로, 그의 새로운 음악적
전 세계가 대마의 의학적 효능에 주목하며 100조 원대 시장을 향해 질주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낡은 규제에 발이 묶여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국회의 지적이 나왔다. 환각 성분이 없는 의료용 대마 성분(CBD)까지 마약으로 묶는 법적 족쇄 탓에 국내 산업 발전이 지체되는 것은 물론, 비싼 수입약에 의존하느라 건강보험 재정 부담이 커지고, 불법 유통 제품으로 인한 국민 안전까지 위협받는 '삼중고'에 처했다는 비판이다. ◇ 세계는 뛰는데…한국만 '거북이걸음' 10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2025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의료용 대마 시장은 2027년까지 109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은 이미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뛰어들었다. 심지어 UN마약위원회마저 2020년 대마를 마약 목록에서 제외하며 세계적 흐름의 변화를 공식화했다. 하지만 한국의 시계는 과거에 머물러 있다. 현행 '마약류관리법'은 환각을 일으키는 대마의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성분과 의학적 효능이 입증된 CBD 성분을 구분하지 않고 동일하게 규제한다.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은 고순도 CBD 추출 기술력을 충분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를 하루 앞둔 9일(현지시간) 앞서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해 "우리나라를 망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안 했는데 그들(노벨위원회)은 상을 줬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취재진으로부터 노벨평화상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오바마는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에 상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악의 대통령은 '졸린(sleepy)' 조 바이든이었지만, 오바마도 좋은 대통령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2009년 1월 취임한 오바마 전 대통령은 그해 10월 핵확산 방지 및 중도 평화 노력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구체적인 성과 없이 상을 받았다며 여러 차례 불만을 드러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역사상 누구도 9개월 만에 8개의 전쟁을 해결한 적이 없었다"며 "나는 8개의 전쟁을 멈췄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자신의 2기 행정부가 출범한 뒤 이스라엘-이란, 파키스탄-인도 등 간에 벌어
2025년 10월 10일 금(음 8월 19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재물을 얻거나 사람으로 인한 기쁨이 따르고 여유로워지고 작은 행복이 있어요. 60年生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쳐도 떳떳하게 맞춰져 극복할 수 있으니 숨지 않아야 좋아요. 72年生 지금부터 대인 관계를 잘 다지면 의외의 지인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84年生 오늘은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판단해서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6年生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치중해야 좋아요. 08年生 보석과 원석이 섞여서 있으면 스스로 가치를 격하시키고 이름값을 하지 못해요. 소띠 49年生 지나온 날에 대해 후회나 아쉬움은 생각 말고 앞으로 힘차게 살아가야 좋아요. 61年生 평범함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커도 이어온 일을 성실히 지켜가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백지장도 맞들면 낫듯 주위의 도움 받아 힘을 합치면 어려운 일도 쉽게 해결해요. 85年生 주어진 현안에 타협하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지키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해요. 97年生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도전해야 좋아요. 09年生 경쟁 구도 속 스트레스를 받으니
뉴진스(NewJeans)의 ‘Hype Boy’가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꼽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롤링스톤이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노래 250선’(The 250 Greatest Songs of the 21st Century So Far)에 따르면 ‘Hype Boy’가 206위에 올랐다. 롤링스톤은 ‘Hype Boy’에 대해 “젊은 세대의 문화와 짝사랑의 설렘을 전염성 강한 매력으로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Hype Boy’는 신선하고 현대적인 사운드에 레트로 감성을 동시에 풍긴다”라며 “다섯 명의 멤버들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면서도 3분이 채 안 되는 러닝타임 속에서 각자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선보인다”라고 설명했다. ‘Hype Boy’는 뭄바톤(Moombahton)과 일렉트로 팝(Electropop)을 결합한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특징인 뉴진스의 데뷔곡으로, 2022년 8월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지금까지 7억 회 이상 재생됐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여
라이즈(RIIZE)가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서 또 한번 이름을 알렸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K팝 아이돌 최초로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질커 공원(Zilker Park)에서 개최된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Austin City Limits Music Festival, 이하 ACL)’에 출연했다.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핸드 마이크를 든 채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사해 수많은 관객들을 매료했다. 이날 멤버들은 ‘Bag Bad Back’(백 배드 백)과 ‘Siren’(사이렌)으로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으며, 밴드 버전 편곡된 ‘Get A Guitar’(겟 어 기타),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Combo’(콤보)와 함께 청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Fly Up’(플라이 업), 감성을 더한 ‘Love 119’(러브 원원나인), 청량감 넘치는 ‘Impossible’(임파서블), 힙한 매력의 ‘Talk Saxy’(토크 색시) 등 총 13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라이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많이 계시는데 저희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오프닝 멘트로 관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