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플러스)를 강화하기 위해 영화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애플은 미디어 거물로 잘 알려진 피터 처닌의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인 '노스 로드'(North Road)와 신작 영화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계약으로 애플은 '노스 로드'가 제작하는 신작 영화에 대해 우선 배급권을 갖게 된다. 이 스튜디오는 지난 5년간 넷플릭스와 협력해왔다. 처닌은 "애플과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훌륭한 경험을 해왔으며, 애플은 대담하고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엔 영화로 함께 협업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처닌의 제작사는 그동안 애플 TV+용 드라마를 제작해왔으며, 오는 8월에도 또다른 드라마 '칩 오브 워'(Chief of War)를 방송한다. 할리우드에서는 아직 신생 기업인 애플은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를 강화하기 위해 영화 부문을 본격 확대해 오고 있다. 애플은 '테드 래소'(Ted Lasso)를 비롯해 일부 성공적인 오리지널 TV 시리즈를 선보였지만, 장편 영화에서는 아직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오는 27일에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량인 로보(무인)택시가 22일(현지시간)부터 본격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오늘 오후 오스틴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승객들은 정액 요금 4.2달러를 지불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머스크는 앞서 지난 11일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에 관해 묻는 이용자의 질문에 "잠정적으로 6월 22일"이라고 예고하면서도 "우리는 안전 문제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이 날짜는 변경될 수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이날 서비스는 모델Y 차량으로 10여대만 운영되고, 소수의 SNS 인플루언서에게만 제공된다. 또 제한된 구역에서만 운행되고 복잡한 교차로는 피하며, 사고에 대비해 원격으로 개입하는 운영자가 대기한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오전 오스틴 시내에서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테슬라 차량이 '로보택시'라는 표시와 함께 운행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승객 탑승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앞서 지난 4월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계획대로 6월 오스틴에서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
2025년 6월 23일 월(음력 5월 28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세요. 60年生 작은 일이라고 소홀히 생각 말고 최선을 다해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72年生 꼼수는 피하고 솔직하고 정직한 태도로 정정당당하게 행동해야 좋아요. 84年生 무리한 계획은 말고 수지타산을 따져보고 현실적으로 움직여야 좋아요. 96年生 목표를 잘 정하고 매진하면 반드시 바라고 원하는 걸 이룰 수 있어요. 08年生 고난은 잠시이고 기쁨은 오래갈 수 있으니 힘들어도 참고 이겨 나가세요. 소띠 49年生 집안에만 있는 것보다 가까운 곳으로 나가서 기분을 전환하면 좋아요. 61年生 딴짓하거나 다른 곳에 한 눈 팔지 말고 하는 일에만 집중하세요. 73年生 떳떳하지 못하거나 부정한 재물은 멀리하고 정직하게 처리하면 좋아요. 85年生 무리하게 진행하지 말고 분수에 맞게 일을 벌여야 감당해 낼 수 있어요. 97年生 겸손보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솔직하게 표현해야 전달할 수 있어요. 09年生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외모에 과감한 변화를 줘 호감을 일으켜 보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해지니 심적으로 안정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 군사력을 활용해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하면서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에 직접 개입했다. 미국의 이란 공격은 지난 12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선제 공습을 감행한 뒤 두 나라가 무력 충돌을 주고받은 지 9일 만(미 동부시간 기준)이다. 또한 이란에 대한 직접 타격을 고심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9일 '향후 2주내에 이란에 대한 공격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최대 2주간의 협상 시한을 부여하는 듯한 발언을 한 지 이틀 만에 나온 기습 공격이다. 미국이 이처럼 중동 분쟁에 직접 개입함에 따라 중동 분쟁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이란은 그동안 미국의 직접 개입 시 중동 내 미군 기지 등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고해왔다는 점에서 향후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동전쟁의 확전과 조기 종전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항공기는 현재 이란 영공을 빠져나왔다. 모든 항공기는 안전하게 귀환 중"이라며 "주요 목표 지점인 포르도에 폭탄 전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22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디지털 싱글 'ICY BBY(아이시 삐)' 발매 기념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문별은 미니 3집 '6equence'의 타이틀곡 'LUNATIC'으로 버스킹의 포문을 열었다. 'LUNATIC'은 중독성 강한 후렴이 매력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문별은 댄서들과 함께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이어 문별은 'Memories (Feat. 원위 (ONEWE))'로 파워풀하면서도 경쾌한 보컬의 매력을 선사했다. 문별만의 에너제틱한 면모로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긴 가운데 문별은 자연스레 팬들의 떼창과 호응을 유도하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특히 문별은 지난 17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ICY BBY'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문별은 자유롭고 당당한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선사했다. 앙코르 요청에 문별은 'TOUCHIN&MOVIN'과 신곡 'ICY BBY' 무대를 다시 한번 꾸몄다. 팬들 역시 더욱 큰 소리로 응원법을 외치며 화답했다. 문별은 무더운
NCT 도영이 ‘K팝 대표 보컬리스트’로 다시 한번 우뚝 섰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두 번째 앨범 ‘Soar(소어)'의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도영은 ‘쇼! 챔피언’,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고 소속사 측은 강조했다. 또 도영은 같은 날 개최된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베스트 솔로상과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상을 수상한 도영은 “2집 ‘Soar’의 메시지가 ‘꿈꾸게 하는 힘’이다. 저에게 ‘꿈꾸게 하는 힘’은 음악이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다. 늘 큰 힘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좋은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6월 9일 발매된 도영 두 번째 앨범 ‘Soar’는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를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차트 1위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태국 팬 3만명에게 '퍼포먼스 킹'의 면모를 뽐냈다. 22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차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이하 ‘WALK THE LINE’)을 개최했다. 3만여 엔진(ENGENE, 팬덤명)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엔하이픈은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BORDER : DAY ONE’부터 최근 발표한 미니 6집 ‘DESIRE : UNLEASH’까지 다채로운 곡을 세트리스트에 담아 엔진과 함께하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이날 엔하이픈이 가창한 곡만 26곡에 달한다. 특히 신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와 ‘Helium’은 팬들의 떼창과 어우러져 현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고 소속사 측은 소개했다. 엔하이픈은 “엔진분들의 힘을 받아서 오늘 에너지가 넘쳤다”라며 “엔진과 이렇게 큰 공연장에 있으니 의미 있는 한 해 만들어가고 있는 중인 것 같다. 언제나 엔진이 자랑스러워하는
투어스(TWS)가 첫 드라마 OST를 통해 ‘청춘 아이콘’의 면모를 각인시킨다. 22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부른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OST Part.4 ‘Brand New Day’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Brand New Day’는 무너졌던 꿈 위에 다시 내딛는 첫걸음처럼, 자기 자신을 증명해 나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브릿팝(Britpop) 장르의 곡이다. 이 곡에서 투어스는 청량한 기타 사운드 위에 특유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더한다. 도입부에서는 여섯 멤버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코러스가 생기를 불어넣고, 후반부로 갈수록 점층적으로 쌓이는 사운드는 깊은 몰입감을 이끌어낸다.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살린 이들 보컬은 극중 인물들의 내면을 효과적으로 대변하며 드라마와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Brand New Day’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굿보이’ 첫 화에서 지한나(김소현 분)의 일침에 자극받은 윤동주(박보검 분)가 열의를 다지며 질주하는 장면에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청춘 한가운데서 포기 대신 믿음을 택한 이들의 이
그룹 82메이저(MAJOR)가 북미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22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1일 올랜도에서 '82 SYNDROME in NORTH AMERICA'(에이티투 신드롬 인 노스 아메리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랜도를 시작으로 샬럿, 리치먼드,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뉴욕, 보스턴까지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성료한 82메이저는 투어 초반부터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해외 팬들의 떼창을 유발하며 향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투어에서 82메이저는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사일런스 신드롬)의 타이틀곡 '뭘 봐(TAKEOVER)'를 비롯해 '혀끝(Stuck)', '가시밭길도 괜찮아(Thorns)', '촉(Choke)', '82' 등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선보였다. 82메이저는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호흡하는 동시에 노련한 무대 매너까지 발휘했다. 이어 탄탄한 팀워크와 개개인의 역량이 어우러진 무대로 '공연형 아이돌'로서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82메이저는 사인 티셔츠와 멤버들의 폴라로이
그룹 아홉(AHOF)이 자유로운 아홉 소년으로 변신했다. 22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날 새롭게 선보인 콘셉트 포토는 학교 밖 공간에서 어우러진 아홉(AHOF)의 모습을 담는다. 멤버들은 여유로운 포즈와 트랙, 보드, 골대 등의 스포티한 배경을 바탕으로 자유로우면서도 젊은 소년의 에너지를 드러낸다. 아홉의 변신은 진행 중이다. 이들은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빈티지한 스트리트 감성을, 두 번째로는 유니폼을 활용한 스포티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번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보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소화한 멤버들은 '콘셉트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신보를 통해 보여줄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으로,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됐다. 이들은 치열한 서바이벌을 통해 데뷔 전부터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고, 글로벌 팬덤의 초석을 다졌다. 이들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