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LUCY)의 베이시스트 조원상이 재즈 거장과 협업(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1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조원상은 오는 19일 서울 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이하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 알 디 메올라(Al Di Meola)와 함께 특별한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2017년 첫 개최 이후 국내외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온 도심 속 대규모 재즈 축제다. 조원상과 협업하게 된 알 디 메올라는 '재즈 기타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정교한 리듬과 감각적인 멜로디, 독창적인 하모니로 50년 넘게 전 세계 기타리스트들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조원상은 그간 루시 활동과 더불어 타 아티스트와의 다양한 외부 협업을 통해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NCT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의 타이틀곡 '반딧불(Little Light)'의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고, 아이린, PROJECT 7 등 여러 작업에 참여해 프로듀서이자 베이시스트로서 폭넓은 역량을 입증했다. 동시에 'Moonligh
밴드 국카스텐이 18일 오후 6시 정규 3집 'AURUM’(아우름)을 발표한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카스텐이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은 2014년 2집 '프레임'(FRAME) 이후 11년 만이다. 앨범명 'AURUM'은 황금을 뜻하는 라틴어 단어로, 어원적으로는 '빛나는 새벽'을 의미한다. 소속사 측은 신보에 대해 "국카스텐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것이자 직접 전곡 레코딩을 시도한 앨범"이라며 “총 21곡이 수록돼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의 한 곡인 'ROLLER(롤러)’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에 폭발적인 하현우의 보컬이 돋보이는 음악과 함께 국카스텐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시대적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AI(인공지능)로 표현, 연출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ROLLER와 'KICK OUT’(킥 아웃)을 포함해 강렬한 록 사운드가 매력적인 '카이로스', 앤트밀'과 더불어 '하현우'의 보컬이 돋보이는 '앙스트블뤼테', '컵', 더블 타이틀곡 '롤러'를 국악을 접목해 편
#안녕(샵안녕)이 데뷔 9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NHN링크는 ‘2025 #안녕 1st 콘서트 ‘안녕? 안녕!’(이하 #안녕 콘서트)’을 제작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안녕은 2016년 데뷔해 ‘얼굴 없는 가수’로 활약하다가 2년 전 얼굴을 공개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노래방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며 #안녕의 이름을 알린 ‘너의 번호를 누르고’를 비롯해 ‘따스하게’, ‘가슴속에 살아’, ‘너를 품에 안으면’, ‘결혼할래’ 등의 음원을 선보이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녕의 첫 단독 콘서트는 10월 18일과 19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열린다. #안녕은 이번 콘서트에 대해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는 자리이자, 가수 #안녕이 처음으로 정식 인사를 드리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제게 그러했듯 여러분께도 작은 위로와 다정한 격려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녕 콘서트에서는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프로포즈 이벤트’와 ‘신청곡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매 회차별로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NHN링크 관계자는 “그 동안 수많은 공연
알앤비(R&B) 아티스트 문수진이 강인한 여성의 사랑 시퀀스를 담은 네 번째 EP ‘Prism Heart’를 발매한다. 18일 리짐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문수진의 네 번째 EP ‘Prism Heart’는 강인한 여성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감정의 변화를 담아낸 스토리텔링 앨범으로, 강렬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과 실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EP ‘Prism Heart’는 2024년 3월 발매한 EP ‘Blessed’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관심을 모은다. 제이홉(j-hope, BTS), 박재범(Jay Park), 세훈&찬열(EXO-SC), 자이언티(Zion.T), 그레이(GRAY), 식케이(Sik-K),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쌓아온 만큼, 한층 성숙해진 사운드와 이전 곡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EP에는 지난 1일 선공개한 ‘Chills(칠스)’를 비롯해 총 4곡이 수록됐다. △위험한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Chills’, △아찔하고 통제되지 않는 감정의 폭주를 그린 타이틀곡
가수 김희재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앨범으로 돌아온다. 18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희스토리)를 발매한다. ‘HEE'story’는 김희재가 지난 2024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다. 그는 이번 앨범에 아련한 추억과 감성은 물론, 평범한 우리들의 인생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HEE'story’에는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부터 ‘Forever with u’(포레버 위드 유),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까지 발라드 장르의 5곡과 인스트 음원이 수록됐다. 김희재는 ‘Forever with u’를 제외한 전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발라드 색깔을 녹였다.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는 김희재가 그동안 힘이 돼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팬송인 만큼, 이번 앨범은 김희재와 팬들에게 모두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앨범은 트로트가 아닌 전곡을 발라드로 채워졌다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김희재는 더 애절
SG워너비 김용준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2025 김용준 소극장 콘서트 '닿음''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노을 지는 바닷가에 선 인물의 실루엣이 담긴 사진이 놓여 있다. 여기에 가을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낙엽들이 사진을 둘러싸고 있어 신비로우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한층 더하며 공연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용준은 지난 2022년 데뷔 18년 만에 개최한 솔로 첫 단독 콘서트 '처음'을 통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진가를 입증했다. 2023년에는 솔로 첫 단독 팬미팅 '이음'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닿음'은 김용준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준은 감미로운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이 담긴 환상적인 무대로 그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예정이다. '2025 김용준 소극장 콘서트 '닿음''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개최되며, 오는 19일 오후 6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
아르테미스(ARTMS) 하슬이 18일 오후 6시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솔로 싱글 'Love Poison(러브 포이즌)'을 발매한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하슬의 새 싱글 'Love Poison'은 하슬의 소박한 목소리가 담긴 시티팝 장르의 노래로, 따뜻한 바이닐 질감과 안개처럼 번지는 리버브, 미니멀한 드럼이 만들어내는 여백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하슬은 달콤하지만 서서히 번지는 독처럼 사랑의 도취와 위험 사이를 오가는 감정선을 몽환적인 사운드 디자인으로 'Love Poison'에 담아냈다. 여기에 특유의 보컬이 은밀하게 파고들며 새로운 감각을 탄생시켰다. 앞서 'Plastic Candy'와 'Fragile Eyes' 등 솔로 곡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빛냈던 하슬은 새 싱글 'Love Poison'에 한층 진보된 음악적 역량을 녹여냈다. 하슬이 속한 아르테미스는 최근 새 미니앨범 'Club Icarus'를 발매, 초동 앨범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타이틀곡 'Icarus' 뮤직비디오의 경우 14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을 비롯해 단편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까지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국 서울을 비롯해 미국 뉴욕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오는 20일 오후 6시, 21일 오후 5시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17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이번 ‘2025 코요태스티벌’의 주제는 ‘흥’으로, 데뷔 28년차에 접어든 코요태가 지금까지 쌓아온 흥과 내공이 집약된 공연이다. 코요태는 지난 16일 공개된 홍보 영상을 통해 “흥 많으신 분들이 콘서트에 계속 와주시니까, 저희도 흥이 계속 오르고 있다. 이 기세를 서울까지 쭉 가져갈 것”이라며 더 업그레이드된 흥 파티를 예고했다. 최근 코요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요태스티벌’ 대구 공연 실황들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기대감은 더욱 뜨겁다. 한 관객과 무대에서 같이 노래를 부른 영상부터 관객들의 후기, 명곡 무대들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들이 공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게스트 임창정의 무대까지 공개되면서 서울 공연 게스트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20일과 21일 공연 각자 다른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게스트들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로, 임창정에 이어 코요태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수 양파가 27년 만에 전국투어를 연다. 양파는 11월8일 오후 6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양파 전국투어 콘서트 '홈커밍'(HOMECOMING)을 개최한다. 1998년 첫 단독 콘서트 이후 27년 만의 전국투어다. 대전 공연은 11월22일 오후 6시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추후 청주, 전주 등에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과 대전 공연은 티켓링크에서 18일과 19일 오후 5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번 전국투어는 양파의 28년 가수 활동을 총망라한 콘서트다. 양파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송이의 사랑' '아디오'(ADDIO) '다 알아요' '사랑 그게 뭔데' 등 히트곡들은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발표하는 정규앨범 '파트1' 신곡과 MBC '복면가왕'에서 선보인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양파는 '복면가왕'에서 '앤틱거울'로 출연해 5연승 가왕 자리에 올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을 커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골든'도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그의 뛰어난 가창력과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가수 이현이 가을 감성으로 돌아온다. 1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현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3집 ‘A(E)ND’를 발매하고 약 4년 만에 음악 활동에 나선다. 그는 지난 2021년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바닷속의 달’ 이후 오랜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한층 짙어진 감성으로 다시 한번 보컬리스트 이현의 존재감을 각인한킨다. 이현은 신보 공개에 앞서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제 마음에도 들고 리스너분들도 만족할 수 있는 곡들로 채웠다. 이번 앨범이 다시 시작을 앞둔 분들이나 무언가를 털어내고 싶은 분들께 작지만 분명한 모멘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A(E)ND’는 사랑과 이별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관계의 시작과 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명은 철자와 발음이 비슷하지만 의미가 상반되는 ‘AND’와 ‘END’를 결합해 관계의 양면성과 감정의 복합성을 전한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이쯤에서 널’을 비롯해 ‘Day & Dream’, ‘What’s On Your Mind’, ‘우리의 중력 (feat. 송하영 of 프로미스나인)’, ‘Tree of Life’, ‘너에게 (마중 pt.2)’ 등 총 6곡이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