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웨딩 축가를 신곡을 발매한다.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등의 발표곡으로 ‘축가 0순위’ 가수로 자리매김 한 제이세라가 봄 시즌을 겨냥한 신곡 ‘축가’를 4일 음원 공개한다. 이는 결혼식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엘가 - 사랑의 인사’를 인용한 인트로를 시작으로 제목 그대로 결혼을 축하하고 축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제이세라는 섬세한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가창을 통해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잘 표현했다. 특히 축가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제이세라가 새 봄을 앞두고 공개하는 곡으로 호응이 예상된다. 신곡 ‘축가’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못하겠어’ 등 제이세라와 여러 번 음악 작업을 함께 한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어베인뮤직은 김나영 ‘우연이 아닐 것만 같아서’, 이우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 등의 발표곡을 가진 팀이다. 2010년 ‘Lonely Night’으로 가요계 데뷔한 제이세라는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로 인정 받으며 싱글 발표와 OST 가창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제이세라의 ‘축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브의 첫 팬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됐다. 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11,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연다. 데뷔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은 아이브는 음악방송 37관왕(‘일레븐(ELEVEN)’ 13관왕, ‘러브 다이브(LOVE DIVE)’ 10관왕,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14관왕)을 차지했다. 2022년 음악방송 최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각종 시상식을 통해 신인상과 4개의 대상을 동시에 휩쓸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아이브의 단독 공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팬클럽 선예매부터 치열한 ‘티켓 전쟁’이 벌어진 ‘더 프롬 퀸즈’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이브의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매진과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아이브의 첫 팬콘을 오프라인으로 함께할 수 없는 국내외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동시 진행된다. 글로벌 팬들의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생중계는 12일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동시에 플랫폼 ‘비욘드 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김종진·고(故) 전태관)이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약 10년 만에 미국에서 공연한다. 3일 밴드 측에 따르면, 봄여름가을겨울은 오는 5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세리토스 퍼포밍 아트센터(Cerritos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무대에 오른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연이 열리는 세리토스 아트센터는 미국 최고 수준의 극장으로 국내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난타' 공연 등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 봄여름가을겨울은 2000년대 중반까지 미국에서 앨범 레코딩과 라이브 공연을 꾸준히 펼쳐왔다. 건강 등 여러 사정으로 지난 10년 이상 성사되지 못했다. 또 봄여름가을겨울은 6월 중순부터 정규앨범을 포함해 EP, 라이브 앨범 등 20여장의 앨범의 고음질(flac) 음원 공개 및 해외 음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권리문제 등으로 해외에서의 서비스가 제한됐던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이 고음질로 소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측은 "코로나19로 음악을 들려드리기만 할 수 있었던 시간을 지나, 이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되찾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봄여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의 신보가 역대 K팝 앨범 첫 주 판매량 4위에 올랐다. 3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이 당일부터 전날까지 총 218만889장이 팔렸다. 이는 한터차트 기준 역대 초동(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 4위의 기록이다. 해당 차트에서 기존에 국내 음반 초동 판매량 역대 1~3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하고 있다.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337만8633장)가 1위,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2위(총 275만2496장), 스페셜 앨범 'BE'(227만4882장)가 3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의 장: 템테이션'이 이들 앨범 뒤를 이었다. 기존 4위이었던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7집 '맥시던트'(216만3349장)는 5위가 됐다. K팝 아티스트로 따지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초동 기록에서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자리하게 된 셈이다.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발매 첫날에만 186만8919장 팔리면서 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네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의 수록곡 '파피' 한국어 버전 음원을 발매하며 인기를 이어간다. 3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의 수록곡 '파피' 한국어 버전 음원을 선발매한다. 파피는 스테이씨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일본 데뷔앨범 타이틀곡의 한국어 버전이다. 한 번 듣기만 해도 외워지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스테이씨의 에너지와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파피는 일본 발매 직후 오리콘 차트 7위와 라인 뮤직 차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진행한 #파피 챌린지로 1000만 회 이상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테디베어는 스테이씨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스테이씨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 앨범 탄탄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음색으로 히트곡을 발표해온 만큼, 스테이씨의 목소리로 채워진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의 네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는 오는 14일 발매된다.
영화 '소울메이트' 김다미가 촬영 소감을 밝혔다. 3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소울메이트' 제작보고회에는 김다미, 전소니,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혜화, 동'의 민용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출연한다. 이날 김다미는 "작품을 행복하게 찍었고 드디어 관객들에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이 와서 기쁘고 설렌다"며 자신의 맡은 배역에 대해 "미소는 겉으로 보기엔 자유분방하지만 속 안애는 아픔을 가지고 있다. 꿋꿋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영화는 지난 2017년 국내 개봉한 중국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한편 '소울메이트'는 3월 15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이하 ‘슬램덩크’)가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3만 5397명을 동원,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7만 1879명이다. 영진위에 따르면, 국내에서 흥행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는 ‘너의 이름은’(2016, 379만 명)이다. 2위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261만 명)이며 3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021, 218만 명),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 216만 명) 순이다. 현재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5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흥행이 지속될 경우 새로운 성적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으로, 1990년대 농구 붐을 불러일으킨 전설적인 스포츠 만화 ‘슬램덩크’의 새로운 극장판이다. ‘슬램덩크’와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3040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변우석이 영화 ‘소울메이트’로 첫 극장 영화에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을 포함해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 변우석은 이번 작품이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그는 “처음은 늘 설레고 특별한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변우석은 극 중 진우 역을 맡았다. 진우는 거짓없이 순수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변우석은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 인물로, 장래희망이 의사”라며 “제가 의사가 되는지는 작품을 통해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용근 감독과 첫 작업에 대해선 “감독님은 엄청 유쾌하시면서 오래된 나무 같은 느낌이었다”며 “그만큼 기둥처럼 든든하게 (현장을) 지켜주셨다”고 떠올렸다. 이어 “제가 연기할 때 나오는 습관에 대해서도 디테일하게 말씀 주시고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ITZY(있지)가 첫 번째 월드투어 홍콩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뛰어난 티켓 파워와 함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ITZY(있지)가 당초 예정한 첫 번째 월드투어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의 3월 11일 홍콩 공연은 일반 예매 오픈 이후 매진을 달성했다. 이같은 열띤 성원에 힘입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월 12일 오후 6시 1회 공연을 추가로 열기로 확정해 현지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로써 ITZY(있지)는 전 세계 16개 도시 20회 규모의 그룹 첫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앞서 ITZY(있지)는 2022년 8월 서울, 10월(이하 현지시간)과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달라스, 슈가랜드, 애틀랜타, 시카고, 보스턴, 뉴욕에서 투어를 전개했고 지난 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1월 28일에는 약 3년 만에 싱가포르에서 여는 단독 공연을 성황리 마치며 '무대 장인'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 같은 기세를 이어 2월 4일 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시상식 3차 출연자 라인업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3일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사인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3차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강다니엘, 최예나, 베리베리, TNX, cignature(시그니처), 트라이비, 블랭키, 블리처스, TAN(티에이엔)이 출연을 확정했다. 바쁜 활동으로 더욱 뜻깊은 한 해를 보낸 강다니엘이 '한터뮤직어워즈'를 빛낸다. 강다니엘은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득한 월드투어로 글로벌을 사로잡았다. 솔로 정식 데뷔와 함께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던 최예나가 '한터뮤직어워즈'에 출격한다. 최예나는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를 가득 담은 'SMILEY (feat.BIBI)', 'SMARTPHONE'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베리베리가 '한터뮤직어워즈' 3차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 1집과 싱글 3집으로 2연속 초동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베리베리. 이들은 첫 정규앨범, 첫 국내 콘서트, 첫 음악방송 1위 등 뜻깊은 결과로 2022년을 가득 채웠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시티(CITI)가 컴백한다. CITI는 3일 오후 6시에 신곡 '행복했던 그때로 또다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행복했던 그때로 또다시'는 CITI가 직접 작사, 작곡한 트랙으로 헤어진 연인과 함께한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3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카메라로 무언가를 촬영하는 듯한 CITI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따스한 색감이 돋보이는 영상 전반의 분위기가 공개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켜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비가 오려나봐'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곡 '행복했던 그때로 또다시'로 컴백하는 CITI는 'TALK' , 'I CAN'T', '오늘 하루만' 등 자신만의 색을 담은 자작곡들을 발매해오며 싱어송라이터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CITI의 신곡 '행복했던 그때로 또다시'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기리보이가 OST로 '일타 스캔들'의 감성을 고조시킨다. 기리보이가 가창에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네 번째 OST '간밤에'가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간밤에'는 도입부부터 이어지는 심플한 드럼 비트와 일렉기타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노래로, 후렴 부분 고조되는 멜로디를 표현하는 감미로운 기리보이의 가성과 기타 솔로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시시콜콜한 말 그 대활 나누고 겨우 잠에 드는 우리의 밤" "평범했던 오늘 하루를 너와 나눌 수 있어서 특별해지는 기분이 좋아" 등 사랑하는 사람과 주고받는 일상적인 대화를 담아낸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기리보이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배가시킨다. 2011년 싱글 'You Look So Good To Me(유 룩 쏘 굿 투 미)'로 데뷔한 기리보이는 작사, 작곡, 편곡, 랩, 보컬을 아우르는 만능 뮤지션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래퍼 Jvcki Wai(재키 와이)가 참여한 '호랑이소굴', BIG Naughty(서동현)가 참여한 '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프로듀서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문화예술 비영리법인 '오늘은'이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아트퍼스트(art1st)'의 시즌 1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트퍼스트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를 공유하고 마음챙김(정서관리)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 획일화된 경쟁 사회 속 마음챙김 도구로서의 문화예술 조명 아트퍼스트는 20~30대 청년 세대의 마음챙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획일화된 경쟁사회 속에서 청년들이 마음챙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문화예술을 떠올리고, 그 효용성을 체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트퍼스트는 단순히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기는 영역을 넘어, 청년들의 마음과 정서를 깊이 들여다보고 함께 공유하며 문화예술의 효용성을 느끼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아트퍼스트 프로젝트는 글쓰기, 사진, 미술, 음악, 운동, 움직임 등 7개 분야의 강의로 구성된다. ◇ 문화예술을 통해 진심으로 청년을 만나왔던 강사진이 뭉치다 아트퍼스트 프로젝트의 강사진은 문화예술과 청년의 마음챙김 문제에 집중해온 전문가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인간관계에 큰 울림을 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인 정문정 작가 △콘텐츠 기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시상식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가 2월 2일(목)부터 4월 14일(금)까지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 이번 어워드의 출품 카테고리는 크게 '업종(Industry)'과 '스페셜티(Specialty)'로 구분된다.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실제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이라면 모두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스페셜티 카테고리에는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먼저 글로벌 카테고리 기준으로 △디지털 △지속가능성 등 10개의 상위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이에 따라 기존 하위 카테고리를 명확하게 재분류했다. 또 △고객 만족도 △챌린저 브랜드 솔루션 등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16개의 하위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의료 산업 내의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평가하는 부문인 △건강&웰니스도 신설했다. 특정 질환이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거나 연구, 치료 및 관리를 위한 기금, 기부 등을 이끌어내고자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심사에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 및 제작자, 디지털,미디어 전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국립극장은 해외 유수의 공연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엔톡 라이브 플러스(NTOK Live+)'를 2월 24일(금)부터 3월 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엔톡 라이브 플러스는 국립극장이 유럽 각지의 극장 및 배급사와 손잡고 세계 최정상급 화제작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2~3월 엔톡 라이브 플러스에서는 영국 국립극장 엔티 라이브(NT Live) '시련(The Crucible)'과 네덜란드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의 이타 라이브(ITA Live) '더 닥터(The Doctor)'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프랑스 코메디 프랑세즈의 파테 라이브(Pathé Live) '타르튀프(Tartuffe oul'Hypocrite)'를 재상영한다. 각각 세계적인 대문호 아서 밀러, 아르투어 슈니츨러, 몰리에르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당대의 금기와 시대적 이데올로기에 도전한 희곡이 오늘날에도 유효한 담론을 던진다는 점에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엔티 라이브 '시련'은 2022년 11월까지 영국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최신작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아서 밀러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집단 광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