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Day & Night)’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의 미니 3집은 초동 집계 첫날부터 전작 '러브 튠(Love Tune)'의 초동 기록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피프티피프티는 전작 대비 5배가량 높은 기록으로 초동을 마무리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데이 앤 나잇'은 피프티피프티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으로, ‘진짜 나’를 찾아 나서는 다섯 소녀들의 감정의 여정을 담아냈다. 'Day’와 ‘Night’이라는 테마 아래 서로 다른 무드와 감정선을 지닌 총 6개 트랙들이 하루의 흐름처럼 자연스러운 감정의 서사를 그려냈다. 메인 타이틀곡 '푸키(Pookie)'와 서브 타이틀곡 '미드나잇 스페셜(Midnight Special)'은 피프티피프티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다른 수록곡들은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느끼게 한다. 이번 신보와 '푸키'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 진입한 것에 이어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이튠즈 차트 등 해외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푸키' 뮤직비디오
가수 영탁이 데뷔 이후 첫 번째 팬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두 번째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했다. 8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5월 10~11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영원파크(YOUNGONE PARK)’를 개최하는 영탁은 이번 자리를 팬들과 다같이 즐기는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예고했다.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비디오에서 영탁은 청량한 분위기 속에서 바람개비와 무지개 우산을 들고 해맑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시선을 끌며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영탁은 콘셉트 비디오를 통해 환한 미소와 자유로운 제스처가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팬콘서트를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앞서 공개한 첫 번째 콘셉트 비디오에서 청청한 스타일링에 캐주얼한 매력을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청량하면서도 댄디한 무드를 더해 남신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팬콘서트의 타이틀인 ‘YOUNGONE’은 영탁(YOUNGTAK)의 이름과 팬덤명 영블스(YOUNGBLS)의 앞글자 ‘YOUNG’, 모두 하나가 되자는 의미의 ‘ONE’을 결합해 탄생한 것으로, 앞으로 영탁과 팬이 하나 되어 영원히 함께하자는 약속을 담고 있다. 영탁은 이번 팬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새롭게 합류한 9팀을 포함한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와 떠오르는 신예들이 두루 포함돼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8일 뷰민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지난 3차까지 공개된 라인업에는 Glen Check(글렌체크), 김승주, DASUTT(다섯), SAM KIM(샘킴), 선우정아, THE SOLUTIONS(솔루션스), orange flavored cigarettes(오렌지 플레이버드 시가렛), 오월오일, 옥상달빛, YB(윤도현밴드), 이승윤, QWER(큐더블유이알), 터치드, 하동균,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 까치산, 너드커넥션, Dragon Pony(드래곤 포니), 리도어, 방예담, 소란, 소수빈, 실리카겔, N.Flying(엔플라잉), 0WAVE(영웨이브), 이강승, 정승환, george(조지), 페퍼톤스, 하현상, 10CM(십센치), 김성규, 다비치, 데이먼스 이어, 로이킴, 브로콜리너마저, 안다영, 연정, 오존, 유다빈밴드, 윤하, 이석훈, 적재,
싱어송라이터 윤석원이 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 '러브? 노!(Love? No!)'를 발매한다. 문화인에 따르면, '러브? 노!'는 우연히 도로에서 싸우고 있는 연인을 보고 똑같은 상황에서 느꼈던 화자의 생각을 담은 윤석원의 자작곡이다. 상대를 좋아해 다툼이 발생한 거라고 믿고 싶었던 당시를 회상하는 과정을 그린다. 윤석원의 담백한 보컬과 다양한 악기 사운드가 조합을 이뤄 연인들의 묘한 심리를 색다르게 풀어냈다. 윤석원은 가요계 정식 데뷔 전 자신의 SNS 콘텐츠 '갑떠멜(말 그대로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합쳐 만든 콘텐츠)'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후 지난해 3월 EP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정식 발매하고 자작곡 '가시같은 사람', '우리 헤어진 거 맞나요', '잔향'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왔다. 윤석원은 문화인을 통해 "길을 걷다 보면 종종 격렬하게 말다툼하기도 하고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고만 있는 커플들을 발견한다"라며 "그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도 이상하게 그 모습마저 좋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들었던 감정을 'Love? No!'에 담았다"라고 말했다.
새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투표)가 8일(현지시간) 둘째 날 일정에 접어든다. 전날 첫 투표에서 새 교황이 뽑히지 않은 데 따라 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씩, 총 네 번에 걸쳐 다시 투표하게 된다. 한 차례의 투표만 진행된 첫날에 비해 둘째 날부터는 하루 네 번의 투표가 이뤄지기 때문에 교황 선출 가능성은 현저히 커진다. 콘클라베는 추기경 선거인단의 3분의 2 이상인 최소 89명의 지지를 얻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무기한 계속된다. 결과는 투표장인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지붕에 설치된 굴뚝의 연기 색깔을 통해 알 수 있다. 검은 연기가 나오면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없어서 교황 선출이 불발됐다는 뜻이고 흰 연기가 올라오면 새 교황이 탄생했다는 뜻이다. 2005년과 2013년 콘클라베는 모두 투표 둘째 날 흰 연기를 볼 수 있었다. 콘클라베 둘째 날인 이날 추기경 선거인단은 아침 미사를 마친 뒤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시스티나 성당에서 첫 투표를 실시한다. 만약 이때 새 교황이 탄생하면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오후 5시30분)에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흰 연기가 올라온다. 선출이 불발됐을 경우에는 곧
서해 연평어장의 올해 4월 꽃게 어획량이 저수온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은 7천807㎏으로 지난해 같은 달 7만4천154㎏보다 89.5% 급감했다. 봄어기(4∼6월) 꽃게잡이철 첫 달 어획량이 1만㎏을 밑돈 것은 2020년(6천119㎏) 이후 5년 만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꽃게 어획량이 급감한 주요 원인으로 낮은 수온을 꼽았다. 연평어장 수온은 지난달 8∼11.9도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8.6∼12.6도)보다 대체로 1도 안팎 낮았다. 이 때문에 서해 먼바다에서 겨울을 지낸 꽃게들이 제때 이동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서해수산연구소는 설명했다. 이수정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연구사는 "꽃게는 3월이면 월동을 마치고 4월에는 서해 연안으로 넘어오는데 수온이 낮아 이동이 지연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가을어기 어획량이 크게 줄었던 부분과 적은 강수량도 어획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어획량 감소에 따라 어민 수입인 어획고도 큰 폭으로 줄었다. 지난해 4월 11억3천만원이던 어획고는 올해 4월 2억4천만원으로 7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드라이브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한 뒤 경제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며 기준금리를 재차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이날까지 세 차례의 FOMC 회의를 개최했고 세 번 모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강도 관세 정책 때문에 물가 인상과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자 연준에 기준금리 인하를 거듭 압박해왔는데 이번 FOMC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지난달 발효한 이후 첫 금리 결정이었다. 연준은 금리 동결 결정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 증가했다"면서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질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최대 고용을 달성하고 인플레이션을 2%로 유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데 이 양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가 더 어려워졌음을 시사한 것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양대 목표(최대 고용·물가 안정)가 (서로) 긴장 상태에
생물다양성 보고로 잘 알려진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 해역에서 마약 운반선이 잇따라 적발돼, 당국이 단속 강화에 나섰다. 에콰도르 국방부와 경찰은 갈라파고스 제도 주변 해상에서 '불법 물질' 패키지를 옮기던 이들을 포함해 마약 밀매 관련 혐의로 최근 일주일 동안 2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에콰도르 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한 설명자료에서 "지난 달 29일 산크리스토발섬 북동쪽 175해리(약 324㎞) 떨어진 어선 위 선박에서 2.9t(톤) 상당의 통제 대상 물질(SCSF)을 발견했다"며 "SCSF는 71개가량의 소포 형태"라고 전했다. 현지 군 당국은 이 사건에 연루된 2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베네수엘라·멕시코 국적자가 1명씩 포함돼 있다고 에콰도르 군은 덧붙였다. 에콰도르 경찰은 또 지난 4일에도 산크리스토발섬 남동쪽 200해리(약 370㎞) 인근 바다를 지나는 선박에서 마약류 31포대를 싣고 항해하던 3명을 적발해 해군 기지로 이송했다. 이 배 안에는 불법 연료도 실려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에콰도르 본토에서 서쪽으로 약 1천㎞ 떨어진 갈라파고스 제도에서는 최근 수년 새 마약 운반과 관련한 범죄
2025년 5월 8일 목(음력 4월 11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주변에 도움을 받고 복도 들어오니 인간관계의 폭을 넓히도록 하세요. 60年生 할 일은 많은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으니 마음 가짐을 새로 가져야 좋아요. 72年生 새로운 일의 기회가 찾아올 수 있으니 마음의 문을 열어 두면 좋아요. 84年生 오래전부터 계획한 일을 일부만 성취해도 좋으니 일단 해 보면 좋아요. 96年生 노력한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의도한 대로 일이 척척 풀려나가요. 08年生 성급한 행동은 삼가고 여유를 가져야 보이지 않던 것이 눈에 들어와요. 소띠 49年生 몸에서 보낸 적신호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커지기 전에 조치해야 해요. 61年生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게 성실하고 부지런해져야 해요. 73年生 분주하게 뛰어다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으니 지나친 욕심은 버리세요. 85年生 욕심이 자녀를 잘못 만들 수 있으니 의견을 존중해서 진로를 생각하세요. 97年生 이성들은 많으나 속 마음을 털어놓고 사귈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09年生 정상 도착 전 마지막 한 걸음이 힘든 법이니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늦게라도 좋은 소식을 접할 수 있
그룹 유니스(UNIS)가 내달 데뷔 첫 팬콘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7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6월 8일 서울 강남구 CG아트홀에서 '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데뷔 1년 만에 성사된 팬콘 아시아 투어의 막을 여는 자리다. 무엇보다 유니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유니스는 데뷔 첫 팬콘 아시아 투어인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풍성한 공연을 선사한다는 각오를 보였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미니앨범 '스위시(SWICY)'를 포함한 특별한 세트리스트를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선사할 예정이다. 유니스는 서울에 이어 일본에서도 투어를 개최한다. 이들은 6월 15일과 20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아직 그 외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니스는 다양한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겨 글로벌 인기몰이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유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