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OYSTERS(오이스터즈)가 15일 정오 첫 정규 앨범 'MONKEY BUSINESS(몽키 비즈니스)'를 발매한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몽키 비즈니스'는 ‘오이스터즈’가 무대에서 쏟아내 온 날것의 에너지와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담아낸 작품으로, 뜨거운 청춘의 진심을 록 사운드로 풀어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생긴 것도 없어(2025)'와 '그때가 좋았어'를 포함한 총 11트랙이 수록돼 있다. 개러지 록 특유의 거친 질감과 직설적인 가사, 청춘의 에너지가 맞물리며 오이스터즈만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가수 김창완은 이번 앨범에 대해 “깨진 그릇 시간에서 줄줄 새는 청춘을 담아둘 그릇은 음악뿐이다. 오이스터즈에 담긴 청춘은 상하지 않는다. 이 밴드의 음악은 듣는 이의 청춘을 소중하게 보관해 줄 것이다."라고 평했다. 오이스터즈의 음악은 청춘의 불안과 희망, 그 양가적인 감정을 거칠지만 따뜻하게 담아낸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직설적인 사운드와 진심 어린 메시지가 어우러져 새로운 록 밴드의 등장을 알린다. 지난 해 TV조선 ‘대학가요제’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일으킨 오이스터즈는 다수의 클럽 공연을 통해 탄탄한 연주력과 무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동영상 콘텐츠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에 영상 팟캐스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포티파이는 14일(현지시간) 자사의 영상 팟캐스트 일부를 넷플릭스에 제공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포티파이의 자체 제작 팟캐스트와, 이 회사가 2020년 인수한 미디어 '더 링거'(The Ringer)의 선별된 팟캐스트가 내년 초부터 미국 넷플릭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양사는 팟캐스트 스트리밍 지역을 향후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넷플릭스에서 우선 소개되는 팟캐스트 채널은 스포츠를 비롯해 문화, 생활, 실화 범죄 등 다양한 소재를 아우른다. 넷플릭스의 콘텐츠 라이선싱 및 프로그래밍전략 부사장 로런 스미스는 "영상 팟캐스트의 인기가 계속 높아짐에 따라 스포티파이와 협력해 이런 인기 프로그램의 전체 영상 버전을 넷플릭스 시청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넷플릭스에 신선한 목소리와 새로운 시각을 더해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을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티파이 부사장 겸 팟캐스트 총괄 로먼 바젠뮐러는 "이번 파트너십은 팟캐스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넷플릭스와 함께 우수한 콘텐츠 발견의 폭을 넓히고,
그룹 DKZ(디케이지: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가 15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TASTY(테이스티)'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TASTY'에는 타이틀곡 'Replay My Anthem'을 포함해 'Appetite', 'Love Game', 'Best Friends', 'Kick Down', 'Eyes On You'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DKZ는 트랙마다 다양한 장르와 감정선을 녹여내 6가지 음악의 맛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Replay My Anthem'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기억 속에서라도 사랑을 재생하고 싶은 마음을 노랫말에 담은 곡이다. DKZ는 한층 성숙해진 보컬로 곡이 가진 매력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TASTY'는 DKZ가 전작인 미니 2집 'REBOOT' 발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DKZ는 기존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음악과 퍼포먼스 모든 부분에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DKZ의 미니 3집 'TASTY'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K팝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를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스포티파이는 보이넥스트도어가 RADAR KOREA를 발판 삼아 글로벌 팬덤과의 연결을 보다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 RADAR는 2020년 론칭한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1000명 이상의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음악 업계의 차세대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스포티파이 RADAR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아티스트가 스포티파이를 통해 기록한 누적 스트리밍 수는 3380억 회를 넘어섰다. 지금까지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RADAR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이번 RADAR KOREA 아티스트 선정은 데뷔 이후 괄목한 성장을 이뤄내며 주목받아온 흐름을 잇는 동시에, 커리어의 한 단계 도약을 알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스포티파이 내 월간 글로벌 스트리밍 수
그룹 투어스(TWS)의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를 향해 주요 외신들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대표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13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에서 투어스에 대해 “늘 에너지 넘치고 청량한 사운드로 젊음의 열정과 혼란, 짜릿함을 예찬하며 자신들의 길을 개척해왔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신보에서 TWS는 이전보다 훨씬 강렬한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청춘으로 나아가는 시기에 맞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라고 언급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play hard’의 수록곡을 상세히 소개하며 팀의 성장을 조명했다. 매체는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와 수록곡 ‘HOT BLUE SHOES’는 팀이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색다른 사운드”라며 “하지만 TWS가 청춘의 감정을 담은 이들의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에서 벗어나려는 것은 아니다. 멤버들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보이후드 팝’도 이들과 함께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음악·문화 매체 투모로우 매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신곡 ‘Blue Moon’(블루 문)으로 감성적인 알앤비(R&B) 발라드를 들려준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는 타이틀 곡 ‘FOCUS’와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STYLE’(스타일), 먼저 공개된 ‘Pretty Please’(프리티 플리즈), 수록곡 ‘Apple Pie’(애플 파이), ‘Flutter’(플러터), ‘Blue Moon’까지 총 6곡을 수록한다.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Blue Moon’은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만난 R&B 기반의 팝 발라드 곡이다. 서로 눈을 마주할 때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따스한 위로를 섬세한 보컬로 녹여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날 하츠투하츠 공식 SNS 등을 통해 오픈된 이번 앨범의 새 무드 샘플러 ‘Chapter 2. Hard2Hide’(챕터 투. 하드 투 하이드)는 설렘, 상상, 질투, 슬픔, 집착 등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FOCUS’는 20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18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9계단 뛰어오른 30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앨범 발매 직후 4위(7월 12일 자)로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이래 15주 연속 차트인이다. 빌보드 ‘핫 100’에서는 ‘BEAUTIFUL CHAOS’의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54위에 올랐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새 정규 앨범 ‘The Life of a Showgirl’에 담긴 곡들이 1위부터 12위까지 싹쓸이하며 차트 순위 변동이 큰 가운데서도 ‘Gabriela’는 굳건한 뒷심을 발휘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 스트리밍 횟수를 토대로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차트에서는 이들의 ‘롱런 파워’가 더욱 돋보인다. ‘Gabriela’는 빌보드 ‘글로벌 200’ 29위(16주 연속), ‘글로벌(미국 제외)’ 27위(16주
가수 이찬원이 ‘랜덤 미션’까지 ‘찬란’하게 소화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찬원은 지난 8일과 14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찬란(燦爛)’ 발매를 앞두고 ‘랜덤 미션’ 두 번째와 세 번째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랜덤 미션’은 앨범 홍보를 위해 무작위로 미션을 뽑아 제한 시간 내 수행하는 콘텐츠로, 실패 시 음악방송 기간 숏폼 챌린지 미션이 부과된다. 8일 공개된 두 번째 '랜덤 미션'에서 이찬원은 ‘타이틀곡 제목으로 N행시’를 수행했다. 자신 있게 도전한 그는 타이틀 곡 제목인 '오늘은 왠지'에 맞춰 “오늘은 왠지 너무나도 아름다운 날이네요. 늘 생각해 왔지만 이 자연 경치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은은한 깊은 감동도 주기도 하고요.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 여러분들도 이 자연을 함께 느껴보시죠”라며 유창하게 삼행시를 완성했다. 완벽한 문장 구사력으로 스태프의 “성공” 판정을 받자 “다른 데로 이동해서 또 해보라”라며 자신감과 뿌듯함을 드러내, 다수 예능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14일 공개된 세 번째 '랜덤 미션'에서 이찬원은 ‘꽝’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와 손잡고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새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븐틴: 아워 챕터(SEVENTEEN: OUT CHAPTER)’가 디즈니+를 통해 내달 7일 전 세계에 첫 공개된다. 4부작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매주 금요일 새 에피소드로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 ‘세븐틴: 아워 챕터’는 온·오프라인 합산 103만 7000여 명의 관객을 모은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화려한 순간부터 오직 팬들을 위해 준비한 ‘2025 SVT 9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격정적 재탄생을 담은 정규 5집 ‘HAPPY BURSTDAY’ 작업기까지, 세븐틴의 진솔한 여정을 담고 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는 ‘자체 제작 그룹’으로 데뷔해 ‘슈퍼 아이돌(Super Idol)’로 우뚝 선 세븐틴의 지난 10년을 압축적으로 보여줘 벅찬 감동을 안긴다. “어디까지 갈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단체 팬미팅으로 팬들과 뜨겁게 소통한다. 15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베리(VERIVERY)는 오는 11월 8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서울 공감센터 공감홀에서 ‘2025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2023년 팬콘서트 ‘DREAM SHOP’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모여서 진행되는 자리로,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은 예매처 YES24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24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공개된 포스터 속 베리베리(VERIVERY)는 청재킷 스타일링으로 청량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드러내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자연스러운 미소와 다정한 분위기가 이번 팬미팅으로 선사할 설렘 가득한 무드를 예고한다.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주목받은 동헌, 계현, 강민을 비롯해 연호, 용승의 한층 성장한 모습이 팬미팅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