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금(음 10월 30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생활하는 주변 환경부터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가장 우선이어야 좋아요. 60年生 뭐든 시작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고 점검해서 확신이 들면 일을 시작하세요. 72年生 일을 시작하기 전 찝찝하면 재확인 후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서두르지 마세요. 84年生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미루지 말고 바로 실천해야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96年生 부진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마무리 지어야 좋아요. 08年生 절친한 친구가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도와주면 훗날 보답을 받아요. 소띠 49年生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힘쓰면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요. 61年生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일은 벌이지 말고 분수를 지키고 본분을 다해야 좋아요. 73年生 사소한 감정을 가지고 일하면 망칠 수 있으니 냉정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계획 없이 일을 진행하게 되면 몸만 피곤하고 손에 쥐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97年生 주어진 일에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이름을 빛나게 만들어 줘요. 09年生 자기 주관을 가지고 남의 의견을 무조건 따르면 시간만 낭비하게 돼요. 호랑이띠
영국에 본사를 둔 BP가 메그 오닐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글로벌 석유 메이저 가운데 여성 CEO는 오닐이 처음이다. 오닐은 2021년부터 호주 석유·가스 기업 우드사이드 에너지의 CEO를 맡고 있다. BP는 1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이사회가 오닐을 차기 CE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4월부터 시작된다. 그때까진 캐럴 하울 부사장이 임시 CEO를 맡는다. 머리 오친클로스 현 CEO는 18일자로 CEO에서 물러난다. 앨버트 매니폴드 BP 이사회 의장은 "이번 전환이 BP를 더 단순하고, 효율적이며, 수익성 높은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적 비전을 가속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몇 년간 진전이 있었지만, 주주가치 극대화에 필요한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려면 한층 더 강화된 엄격함과 철저함이 요구된다"며 오닐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오닐은 우드사이드 CEO를 맡아 수십억 달러 규모의 BHP 그룹의 석유 사업 부문을 인수했고, 호주 바깥으로 LNG 사업을 확대하는 등 석유·천연가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했다. 그는 우드사이드 CEO로 영입되기 전에는 23년간 또 다른 글로벌 석유 메이저 엑손모빌에서 근무했다. 이번 경영진 개편은 기업
최근 카카오와 네이버, KT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대기업을 상대로 한 폭파 협박이 잇달아 해당 회사 직원들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경찰이 수색 인력을 대거 투입하는 등 피해가 막심해지고 있다. 동일인 혹은 서로 다른 인물로 추정되는 각 사건의 용의자는 자신을 향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된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며칠 새 동일한 방식의 범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 "폭발물 설치"…카카오 CS 게시판 중심으로 협박 이어져 1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최근 잇단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는 지난 15일 오전 7시 10분께 카카오 CS센터(고객센터) 사이트에 올라온 협박 글에서 시작됐다. 글쓴이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 건물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 카카오 CPO를 사제 총기로 쏴 죽이겠다"고 쓰면서 100억원을 계좌로 송금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소방대원, 군 폭발물처리반(EOD) 등을 동원해 건물 전체를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틀 뒤인 17일 오후 7시 4분께 역시 같은 사이트에 비슷한 내용의 협박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이때에도 건물을 층마다 수색했지만, 특이점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폭파 협박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기
그룹 XG(엑스지)가 ‘The Voice’ 파이널 게스트 무대로 첫 미국 방송에 출연해 글로벌 존재감을 각인했다. 18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최대 규모의 오디션 프로그램 ‘The Voice’(더 보이스) 시즌 28 파이널 게스트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이는 XG의 첫 미국 프로그램 출연으로, ‘The Voice’ 시즌 28의 파이널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이날 XG는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더 코어-핵)의 선공개곡인 ‘GALA’(갈라) 무대를 선보였다. 골드를 메인으로 한 화려한 스타일링과 함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XG만의 음악 색채가 잔뜩 묻어나는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XG와 ‘The Voice’ 댄서들의 대담한 하이패션 연출이 함께 어우러져 ‘GALA’의 세계관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미국 시청자들의 호응 속에 XG 무대는 미국 X(구 트위터) 트렌드에서 2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XG는 올해 빛나는 글로벌 행보를 보였다. 지난 4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2025’의 최대 규모 실내 스테이지인 ‘사하라’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 이어 2024년부터 진행된 첫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가 올해 최고의 히트곡임을 입증했다. ‘오늘만 I LOVE YOU’는 18일 발표된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연말 결산 리포트 ‘이어 인 뮤직’(Year In Music)의 한국 차트에서 4위에 올랐다.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오늘만 I LOVE YOU’는 각종 연간 차트 상위권에 포진하며 히트곡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 한국 애플뮤직 ‘연간 톱 100’에서는 전체 보이그룹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인 7위를 기록했다. 영국 NME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K-팝 송 25’에도 자리했으며 한국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5년 랩드(Wrapped) 연말 결산’의 ‘톱 트랙 2025’에도 들었다. 구글의 ‘2025 주요 검색어’(Year in Search 2025)에서는 ‘K-팝 노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음원 성적과 검색량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한 해 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음을 증명했다. 올해 1월 발표된 이 노래는 최신 차트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대중성의 지표로 통하는 멜론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12월 8~1
그룹 BAE173 멤버 한결과 무진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단독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한결과 무진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각각 ‘H : our’와 ‘Right Here’를 열고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팬사인회는 개인 단위로 진행되는 행사로, 팬들과 일대일로 소통하는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각 멤버의 개성과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베이징 팬사인회는 BAE173이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보 가운데 하나다. 멤버 개별 활동을 통해 각자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동시에 팀으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BAE173은 지난 10월 정규 1집 ‘NEW CHAPTER : DESEAR’를 발매하며 음악적 완성도와 퍼포먼스 측면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일본 투어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K팝 공연의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한 뜻깊은 행보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따뜻한동행과 배리어프리(Barrier-Free) 콘서트 '유니버설 스테이지(Universal Stage)'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버설 스테이지'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공연 관람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환경·이동의 접근성 장벽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K팝 공연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공연 접근성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YG는 소속 아티스트 공연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타 공연장의 배리어프리 인프라 개선 활동을 지원한다. 나아가 공연 문화 전반에 걸쳐 배리어프리 기준을 표준화·매뉴얼화해 누구나 불편함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앞장선다. 사회적 포용·장애 인식 개선 메시지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강화한다. 소속 아티스트 공연에서는 보조기구 대여, 비장애인 관객 대상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감각조절실 기능 도입 등 다양한 캠페인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 인식
새 싱글로 돌아온 샤이니 민호가 디테일 하나까지 살아있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3400만 글로벌 팬심을 매료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는 지난 17일 '온더스팟(On the Spot)'에서 최근 새 싱글 '템포(TEMPO)'의 동명의 타이틀곡 음악에 맞춰 세련된 퍼포먼스를 펼치는 샤이니 민호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빼어난 비주얼과 절제된 그루브, 디테일이 살아있는 감각적인 무브로 솔로 퍼포먼스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원더케이’가 제작한 '온더스팟'은 스튜디오나 세트 등 빈틈없이 짜인 무대를 벗어나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댄스를 선보이는 퍼포먼스 콘텐츠다. 방송 무대에선 카메라에 시선을 고정하고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지만 ‘온더스팟’은 자유로운 감성과 자연스러운 무드를 담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민호는 검은 가죽 재킷에 대비되는 강렬한 형광색 하의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쿨하고 시크한 무드의 곡 이미지에 맞춰 특유의 그루브와 몽환적인 눈빛으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회색빛 콘크리트 건물을 배경으로 검은색 의상을 통일한 8명의 댄서들과 함께 완성한 무대는 세련되면서도 에너제틱한 분위기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2026년 새해 첫 번째 패션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는 최근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함께한 2026년 1월호 단체 및 개인 커버 6종을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사진 속 코르티스는 고풍스러운 공간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멤버들은 클래식한 느낌의 상의, 벨벳 재킷에 청바지 등 이색적인 조합을 완벽히 소화했다. 명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홀렸다. 실크 넥밴드처럼 과감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링은 팀의 매력을 배가했다. 개인 표지에서는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거나 편히 기대앉는 등 여유로운 태도가 빛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는 특별히 멤버들이 직접 쓴 손글씨로 실렸다. 이들은 가장 원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팀의 색이 더 뚜렷해진 앨범”이라고 답했다. 또한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잠을 줄이고 음악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곡 작업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 휴대폰 속 가장 오래된 메모는 “랩 라임 재미있게, 스토리가 짜여져 있으면 좋겠다”라는 문구와
캐나다에서 어미 잃은 새끼를 입양해 친자식과 함께 돌보는 북극곰이 포착됐다고 AFP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세계적으로 희귀하게 발견되는 북극곰의 입양 사례는 '북극곰의 수도'로 불리는 캐나다 마니토바주 허드슨만 해변 도시 처칠에서 발견됐다. 처칠은 세계 북극곰의 약 50%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캐나다 연구진은 지난 봄 출산 후 지내던 굴에서 나오는 한 어미 곰과 새끼 곰 한 마리를 발견해 이들에게 개체군 연구를 위해 부착하는 표식을 달아줬다. 연구진은 지난달 이들을 다시 발견했는데 어미 곰 옆에는 또 다른 새끼 곰 한 마리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새로 발견된 새끼 곰에는 개체를 구분할 수 있는 별다른 표식이 없었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 소속 과학자 에번 리처드슨은 "데이터를 다시 살펴본 결과 어미 곰이 새끼를 한 마리 입양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난 45년간의 북극곰 연구 기간 입양 사례가 발견된 것은 13건에 불과할 정도로 이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이 촬영한 영상에는 새끼 곰들이 눈밭을 탐색하고 어미 곰은 그 뒤에 서 있었으며, 한 새끼 곰이 다른 새끼 곰과 함께 가기 위해 서둘러 달려가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