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ZICO) 지코가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19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지난 2022년 7월 미니 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이후 1년 9개월 만에 신작 '스폿!'(SPOT!)을 내놓는다. 올해는 지코가 솔로로 데뷔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지코의 열한 번째 디지털 싱글 '스폿!'은 힙합 장르의 노래다.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 없는 순간을 묘사했다. 특히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큰 관심을 모은다. 지코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니와 함께 찍은 영상과 사진도 공개했다. KOZ는 "이 게시물은 지코와 제니의 실제 녹음 현장을 촬영한 것"이라며 "음악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자연스럽고 힙(HIP·멋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코는 최근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하우?(How?)' 프로듀서로 나서기도 했다.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9일 금(음력 3월 11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원하는 것은 빠르게 이루어지지만 주의 깊은 통찰력을 가져야 되는 날입니다. 48年生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이 행운을 부를 것입니다. 60年生 모든 일들은 때가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기다리는 지혜를 가지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말띠 지인이 기다리고 있던 소식을 들고 찾아올 수 있으니 기대해도 좋아요. 84年生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날입니다. 96年生 몸과 마음이 상쾌하니 평소 염두에 두고 있었던 일을 소신껏 진행해도 좋습니다. 08年生 남들과 경쟁하는 자세는 마음만 상하고 득이 없으니 피해 주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꼼꼼히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해야지 미연에 실수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49年生 기쁜 마음을 드러내면 주변에서 시기와 질투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61年生 계획없이 무작정 실행으로 옮기면 다른 일까지 연쇄적으로 피해를 볼 수 있어요. 73年生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잠시 쉬면서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봐요. 85年生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으면 원하는 것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루앙섬에 있는 루앙 화산이 분화하면서 당국이 화산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고 인근 주민 1만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루앙 화산은 지난 16일 오전부터 조금씩 분화를 시작하더니 17일 오후 8시 15분께 크게 폭발했다. 이 분화로 회색 연기가 화산 정상에서부터 1천800m 높이로 치솟았고, 용암이 흘러 내리기도 했다. 현지 당국은 17일 하루 동안 루앙산에서 944회의 지진 활동이 감지됐으며 최소 5번의 대규모 분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화산 경보를 3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4단계로 상향 조정했고, 화산 반경 6㎞ 이내 접근 금지와 인근 섬 주민 등 1만1천명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인도네시아 화산청의 헨드라 구나완 청장은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한 사상자는 없다면서도 산 일부가 바다로 무너져 내리면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록에 따르면 루앙 화산은 1808년부터 분화한 기록이 있으며 보통 20∼30년마다 대규모 분화를 일으킨다. 마지막 분화 기록은 2002년으로 당시에도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했다.
밴드 더로즈(The Rose)가 코첼라 무대에서 존재감을 돋보이고 있다. 18일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 아츠에 따르면 밴드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의 대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에 섰다. 이어 오는 21일 코첼라 2주 차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더로즈는 국내 록 밴드 가운데 처음으로 코첼라의 대형 무대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RE)'에 출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더로즈는 공연 중 “저희는 7년 간 함께하고 있다. 홍대 버스킹으로 시작하여 첫 공연의 관중은 20명이었고 그 중의 반은 친구들이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미국 빌보드에서는 코첼라 1주 차 무대 중 14일 공연의 헤드라인으로 더로즈를 소개하며 전 세계 팬들이 보내온 뜨거운 현장 에너지를 전했다.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탄탄한 가창력, 농익은 퍼포먼스를 입증한 더로즈는 열띤 반응에 힘입어 2주 차 공연에도 웰메이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간호대 입학정원이 1000명 늘어나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10여년 전부터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학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는데 이에 따라 간호학과의 인기도 최근 상승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의대 모집 정원도 확대되고 간호학과 입학정원도 1000명 늘어나게 된다면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다른 학과의 합격선이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지방권에서는 간호학과 선호도가 높은데 이에 따라 지방권 대학 다른 자연계열 학과 합격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5학년도 전국 간호학과 입시요강은 5월에 발표되는데, 1천명 증원이 되기 때문에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주요 입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간호대 입학 정원은 현재 2만3883명에서 내년도 2만4883명으로 1000명 증원된다. 간호학과는 10여년 전만 해도 자연계열 학과 중 합격선이 중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상위권 학과로 분류되고 있다. 2023학년도 정시에서 지방거
박찬욱 감독이 할리우드 제작사와 손잡고 영화 '올드보이'를 영어판 TV 시리즈로 직접 제작한다고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감독은 할리우드 영화사 라이언스게이트의 TV 부문인 '라이언스게이트 텔레비전'과 협력해 올드보이를 영어판 TV 시리즈로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 라이언스게이트 텔레비전의 임원인 코트니 모크와 타라 조시가 이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한다. 박 감독은 "라이언스게이트 텔레비전은 '올드보이'를 텔레비전의 세계로 가져가려는 내 창의적인 비전을 공유한다"며 "대담하고 독창적이며 위험을 감수하는 스토리텔링을 대표하는 스튜디오와 함께 일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라이언스게이트 텔레비전의 부사장 겸 스크립트 개발 책임자인 스콧 허브스트는 "박찬욱 감독은 우리 세대의 가장 선구적인 이야기꾼 중 한 명으로, 그의 영화적 걸작을 텔레비전 스크린으로 옮기는 것을 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허브스트 부사장은 "이번 '올드보이'의 TV 시리즈 각색은 이 영화를 고전으로 만든 원초적인 감정의 힘과 상징적인 격투 장면들, 본능적인 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개봉한 '올드보이'
밴드 라쿠나(Lacuna)가 5월 25∼26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유령'을 갖는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라쿠나는 이번 공연에서 그 동안 공개한 적 없는 미발매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또 기존 곡과 신곡을 촘촘한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해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라쿠나는 지난 3월 싱글 'bow-wow'를 발매하며 음악성의 확장을 시도하였으며, 발매 전 서울 성수동에서 게릴라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된 행보를 선보였다. 앞서 2월 11일에는 태국에서 단독콘서트를 진행했다. 오는 6월 “VISION BANGKOK” 페스티벌에 라인업을 올리며 해외 진출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엠피엠지 뮤직은 "미발매 곡과 어우러지는 콘셉트를 통해 차기 발매작을 미리 느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공개 곡과 섬세하게 이어지도록 편곡한 세트리스트를 통해 라쿠나의 세계관을 깊게 담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쿠나 단독 콘서트 ‘유령’의 티켓은 4월 18일 오후 7시 오픈된다.
가수 제이세라가 따뜻한 봄 감성의 발라드로 돌아왔다. 제이세라는 1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M4(이세준, 배기성, 최재훈, 김원준)의 히트곡 '널 위한 멜로디'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끌림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널 위한 멜로디'는 프로젝트 그룹 M4의 곡 중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자 지금도 축가로 많이 불려지는 곡. 이번에 제이세라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재해석했다고 소속사 측은 소개했다.. 소속사 측은 “제이세라 특유의 목소리로 원곡이 주는 감성을 최대한 유지하되, 섬세하고 독특한 음색으로 듣는 이의 귀와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곡으로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리메이크의 편곡은 제이세라 '사랑의 바보' 편곡을 맡았던 프로듀서 한길이 다시 한번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설렘과 사랑 가득한 마음을 담아 풀어낸 제이세라의 목소리가 대중들에게 포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지 기대된다.
R&B 듀오 애즈원이 18일 신곡 ‘Better’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싱글 ‘Better’은 애즈원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상큼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며 ‘더 좋은 날들’이 펼쳐질 것이라는 긍정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Better’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는 것. 앞서 브랜뉴뮤직은 지난 1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애즈원의 새 싱글 ‘Better’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파란 하늘에 걸쳐진 하얀 구름 위로 선명한 분홍색 ‘Better’ 타이포그래피가 올라간 이 티저 이미지는 구름 위 더 높이 떠오르는 듯한 기분(‘Better’)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애즈원은 1999년 데뷔 이후 20년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R&B 여성 듀오. 지난해 10월 싱글 ‘기적과도 같은 일’과 12월 싱글 ‘Winter Wonderland’를 발매한 데 이어 4개월만에 다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이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영화 '범죄도시4' 한글자막 상영회를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4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리는 상영회에는 청각장애인 150명이 초청됐다. 허명행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무대인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청각장애인 외에도 수어통역사, 한국장애인재단 기부자 등 비장애인도 함께한다. 한글자막 영화는 청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대사와 화자의 이름, 소리 정보 등을 자막으로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목적으로 제작됐다.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시에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장애인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상영하는 한글자막 영화는 기존 개봉작들과 달리 범죄도시4 개봉일인 24일에 맞춰 동시 제공된다. 장애인재단 측은 장애인 문화접근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관계자는 “청각장애인의 문화접근권 확산을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함께해 주시는 범죄도시 4 출연진 덕분에 이번 장애인의 날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