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지난 2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일본 첫 번째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의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을 하나씩 비춘다. 대학에서 강의를 듣는 영재, 도서관 책 속에서 여섯 멤버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발견한 경민,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를 맞는 지훈, 무언가를 깨닫고 달려나가는 도훈, 버스를 타고 가다 창밖으로 시선을 고정하는 신유, 만화책을 보다 문득 시계를 바라보는 한진까지, TWS의 하루에 어떤 일이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상에는 데뷔곡의 멜로디가 일부 삽입돼 팀 고유 장르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의 매력을 진하게 풍긴다. 청량하고 상쾌한 경민의 음색이 여름날의 설렘을 증폭시키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7월 2일 발매되는 ‘Nice to see you again’은 여름의 반짝이는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싱글이다. 지난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대중에게 첫 인사를 건넸던 투어스가 일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갈등이 있다면, 북한과 갈등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편지를 보냈다는데 사실인가'라는 물음에 "나는 그와 매우 잘 지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서한을 발송했는지에 대해선 명확히 답하지 않았다. 앞서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지난 11일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 재개를 목표로 김 국무위원장에게 보낼 친서의 초안을 작성했으며, 이를 전달하려 했지만 미국에서 활동하는 북한 외교관들이 수령을 거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고, 정말 잘 지내왔다.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면서 "누군가 이것을 잠재적 갈등이라고 얘기한다. 나는, 우리가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미국의 중재로 30여년 유혈 분쟁을 끝내는 평화협정을 체결한 민주콩고와 르완다의 외무장관을 백악관 집무실로 초대해 행사를 여는 와중에 나왔다. 이로 미뤄볼 때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북한 관련 언급은 세계 곳곳의 분쟁을 해결하는
"몇 달 뒤에 아내가 출산 예정인데, 트럼프 정책으로 이젠 출생시민권을 못 받는다고 하네요. 아이가 시민권 없이 살아가려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변호사 상담이라도 받아봐야 하나 싶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이민을 준비하며 취업 비자로 체류 중인 박모(38) 씨는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하소연했다. 미 연방 대법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과 관련해 하급 법원이 내린 이 정책의 효력 일시 중단 결정이,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주(州)까지 적용될 수는 없다며 나머지 주에서는 이 정책을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해당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텍사스 등 28개 주에서는 트럼프의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이 시행될 수 있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20일 취임 직후 서명한 행정명령은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거나, 영주권이 없는 외국인 부모에서 태어난 자녀에 대해 출생시민권을 제한했다. 구체적으로는 어머니가 불법으로 체류하거나 합법이라도 일시적으로 체류하는 신분이며 아버지가 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가 아닌 경우 둘 사이에 태어난 자녀에게 시민권을 주지 않도록 했다. 불법 체류자가 많지
28일부터 서울·인천·경기 지하철을 탈 때 기존 1천400원에서 150원 오른 1천550원의 기본요금을 내야 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첫차부터 서울·경기·인천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됐다. 서울 지하철과 같은 요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도 기본요금이 함께 올랐다. 현금으로 낼 때는 일반요금과 청소년 요금 모두 1천650원이다. 기존보다 150원 올랐다. 카드 기준 청소년 요금은 900원이다. 100원 인상됐다. 어린이 요금은 현금과 카드 모두 500원에서 550원으로 올랐다. 지하철 조조할인 가격은 일반 기준 1천120원에서 1천240원으로 120원 올랐다. 청소년 조조할인은 640원에서 720원으로, 어린이는 400원에서 440원으로 인상됐다. 평일 지하철 첫차부터 오전 6시 30분 사이 교통카드를 찍으면 조조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공청회,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며 요금을 150원씩 두 번에 걸쳐 총 300원 인상하기로 했다. 2023년 10월 150원을 인상했고, 인천시·경기도와 2차 인상 시기를 논의해 이날부터 인상하기로 합의했다.(연합뉴스)
2025년 6월 28일 토(음력 6월 4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일을 급하게 진행 말고 차분하게 하나씩 다져 나가면 도움이 됩니다. 60年生 자신보단 자식들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외부의 일들이 편안해요. 72年生 뜻이 잘 통하는 동료들과 의기투합하면 자신의 힘이 상승세를 타요. 84年生 구설에 오를 수 있으니 말과 행동을 가볍게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96年生 넘어지거나 부딪치는 사고가 있으니 외출은 말고 집에 있어야 좋아요. 08年生 건강운이 안 좋아 관절을 조심하고 북쪽은 나쁜 기운이 드니 피하세요. 소띠 49年生 유비무환을 생각하고 일을 하면 어려움이 와도 당황하지 않게 돼요. 61年生 시작한 일이 도중에 고비가 있어도 묵묵하게 해야 바라는 일을 이뤄요. 73年生 자신의 기분대로 감정을 표출하면 화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85年生 먼저 다가가서 말거는 친화력을 보여줘야 좋은 친분을 쌓을 수 있어요. 97年生 다람쥐 쳇바퀴 도는 생활에 안주하지 말고 변화를 시도하면 괜찮아요. 09年生 편견을 갖고 평가하지 말고 내면을 보는 눈을 기르는 힘을 키워야 해요. 호랑이띠 50年生 감정적으로 처리하면 후회를 남길 수 있으니 이성적으로 처리하
그룹 아일릿(ILLIT)이 미니 3집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 리믹스 버전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27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이날 오후 1시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된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Remixes)’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원곡에 더해 리믹스 버전 4종이 또 다른 분위기로 기대를 모은다. 스네일스 하우스 리믹스(Snail's House Remix)는 플럭앤비(Pluggnb)와 칩튠(Chiptune) 사운드의 곡에 특화된 일본 DJ 겸 프로듀서 스네일스 하우스가 작업했다. 아일릿이 ‘Magnetic’, ‘Tick-Tack’ 등에서 선보인 스타일과 맞닿아 있어 아일릿 특유의 음악 색깔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선라이트 리믹스(Sunlight Remix)는 활기 넘치는 여름의 분위기가 풍긴다. 반짝이는 신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이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가운데, 반복되는 고양이 울음소리가 중독성을 일으킨다. 원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겸 DJ 피그 테이프가 리믹스한 버전(Fig Tape Remix)은 한층 더 뜨거운 여름의 이미지가 연상된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브랜드 공연을 개최한다. 온유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ONEW CONCERT [ONEW THE LIVE : PERCENT (%)]'(이하 'ONEW THE LIVE')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여러 색상이 혼합된 그라데이션으로 이뤄졌다. 우리 모두 혼자서는 100%를 채울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이며, 각기 다른 존재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비로소 완전해진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온유는 오는 8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0월 3~5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공연을 갖는다. 특히 온유는 한국과 일본의 대중문화계 상징적인 공연장에서 무대를 펼치게 돼 눈길을 끈다. 'ONEW THE LIVE'는 믿고 듣는 온유의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다. 온유는 '커넥션(CONNECTION)'에 이어 '퍼센트(PERCENT)'라는 부제로 국내외 팬들과 만나게 됐다. 온유는 찡구(팬덤명)들과 목소리의 울림을 나누며, 뜨거운 진심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유는 오는 7월 15일 정규 2집 '퍼센트'를 발매한다. 온유는 컴백과 함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가 첫 EP 앨범을 발매했다. 27일 SM에 따르면, 디어앨리스의 첫 번째 EP ‘bitterSWEETsummer(비터스위트서머)'는 27일 0시(현지시간)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됐다. 신보는 불안과 설렘이 공존하는 청춘의 다채로운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곡들로 채워졌다. 이번 EP는 디어앨리스가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쌓아온 여정을 바탕으로 영국 보이밴드의 정체성을 디어앨리스만의 음악 색깔로 담아낸 ‘사운드 다이어리’ 같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Save Us(세이브 어스)'를 비롯해 데뷔곡 ‘Ariana(아리아나)'의 믹스와 리믹스 버전, 5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Sweet(스위트)' 등을 포함한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Save Us’는 어둡고 사색적인 분위기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표현된 발라드 곡으로 지난 25일 선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래미 수상 작곡가 존 쉐이브(Jon Shave)가 프로듀싱을 맡아 디어앨리스의 솔직한 내면 이야기를 한 편의 영화 같은 감성으로 녹여냈다. 수록곡 ‘Drums’는 여름밤의 감성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 1년여만에 정규 1집 ‘드립(DRIP)’으로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은 이날 총 101만 1352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1일 발매된 지 약 7개월 만이다. 앞서 정규 1집 ‘드립’은 지난해 발표와 동시에 일찌감치 인기 청신호를 켰었다. 초동은 이전 ‘BABYMONS7ER’ 대비 1.7배 증가한 67만 7961장, 발매 일주일 후에는 82만 장의 주문량을 기록했었다. 이후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온 끝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음반 판매량이 코어 팬덤의 지표로 여겨지는 지표 중 하나인 만큼 베이비몬스터의 가파른 상승세를 실감케 한다. YG 측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데뷔 첫 월드투어를 비롯 세계 각지 방송가를 넘나들며 증명한 압도적 라이브 실력이 곧 글로벌 팬덤 확장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 밖에도 올 하반기 활발한 활동이 예정된 만큼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월 1일 '핫 소스(HOT SAUCE)'를 시작으로 9월 두 번째 싱글과 10월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8월 16일에는 일본 최
더블원이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단독 프로그램 ‘DOUBLING FUN!’(더블링 펀) 편성을 확정했다. 27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로 구성된 더블원은 오는 7월 2일 아베마(ABEMA)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DOUBLING FUN!’ 1~3화를 첫 공개한다. 이후 매주 수요일 한 편씩 총 6화를 순차 공개한다. 아베마(ABEMA)는 일본 최대 규모의 OTT 플랫폼으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더블원의 음악방송 출연 현장에서 촬영된 비하인드 중심의 리얼리티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번 콘텐츠는 국내 음악방송 무대를 준비하는 더블원의 연습 현장부터 대기실, 백스테이지, 멤버 간의 케미스트리까지 생생하게 포착해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멤버들의 솔직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더블원은 이번 아베마(ABEMA)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