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골든 아워' 시리즈의 또 다른 매력을 꺼내 보인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총 15곡이 수록된다. 지난 앨범에도 수록돼 있던 '레몬 드롭(Lemon Drop)',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The Edge of Reality)'를 포함해 새로운 10곡이 추가됐다. 특히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를 비롯해 '엔오원(NO1)', '스킨(Skin)', '슬라이드 투 미(Slide to me)', '레거시(Legacy)', '크립(Creep)', '로어(ROAR)', '세지테리어스(Sagittarius)', '우리의 마음이 닿는 곳이라면 (To be your light)', '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타이베이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컴백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열린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작년 첫 팬미팅 투어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찾은 자리인 만큼 약 2만여 명의 팬들이 운집하며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터질 듯한 함성 속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드립(DRIP)'으로 오프닝을 열어젖히며 모든 에너지를 터뜨렸다. '배터 업(BATTER UP)', '클릭 클락(CLIK CLAK)', '라이크 댓(LIKE THAT)', '쉬시(SHEESH)' 등의 히트곡은 물론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을 쉼 없이 펼쳤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블랙핑크 커버 스테이지는 팬들의 마음에 제대로 불씨를 지폈다. 베이비몬스터가 재해석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마지막처럼'은 흔들림 없는 보컬, 강렬한 래핑 등 이들의 독보적 라이브 역량과 그 사이 축적해온 무대 매너가 시너지를 완성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베이비몬스터는 "아시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30일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5일 미니 6집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발매한 후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의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포함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프로미스나인은 각종 음악방송에서 '서머 퀸' 다운 청량한 면모를 나타냈다. 이들은 'From Our 20's'의 타이틀 곡 '라이크 유 베터(LIKE YOU BETTER)' 무대를 진행하며 러블리하면서도 상큼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라이크 유 베터'를 통해 전한 다양한 사랑 이야기는 그동안 컴백을 기다린 플로버(flover, 팬덤명)들에게 색다른 설렘을 안겼다. 프로미스나인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라이크 유 베터'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하며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프로미스나인은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백지헌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와 '신상출시
하이브가 올 하반기 인도 법인을 설립한다. 하이브는 30일 “오는 9~10월 경 출범을 목표로 현지 시장 조사와 법인 설립 실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의 인도 법인 설립은 인구 14억 거대 시장에 K-팝 방법론을 수출하자는 방시혁 의장의 의지가 작용했다. 실제 방 의장은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을 직접 챙기고 있다. ‘멀티 홈, 멀티 장르’는 현지 문화와 특성을 반영해 현지 음악 시장에서의 주도적 사업자 위상을 확보하자는 전략이다. 평소 강조해 온 “K-팝의 사업모델을 타 음악 장르에 수출하고 적용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라는 위기감 타개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서 실현하는 방식이다.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은 인도 시장에 앞서 먼저 진출한 주류 음악 시장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가장 뚜렷한 성과를 보이는 곳은 미국이다. 하이브 아메리카가 선보인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는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꿈의 차트’라 불리는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방 의장이 음악, 안무부터 비주얼 크리에이티브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는 그룹이다. 첫 번째 EP 'SIS (
“언제나 아미(ARMY.팬덤명) 곁을 지키는 진이 되겠습니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진은 지난 28~29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RUNSEOKJIN_EP.TOUR in GOYANG’을 개최하고 솔로 팬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진은 약 2시간 동안 18곡을 가창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탄탄한 음악성과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날 진은 무대 중앙 스크린 사이로 걸어 나와 버저 버튼을 누르며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이색적인 오프닝을 선보였다. 이어 라이브 밴드와 함께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와 수록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무대를 펼쳤다. 릴레이 에어샷과 불꽃놀이, 워터캐논 등 화려한 특수 효과로 대형 페스티벌 같은 볼거리를 선물했다. 진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이어 미니 2집 ‘에코(Echo)’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와 ‘백그라운드(Background)’,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등 감성적인 노래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특히 ‘그리움에’와 ‘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다음 달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시한과 관련, "우리가 할 일은 모든 국가에 서한을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데 어떻게 할 계획인가'라고 묻자 "아주 간단하다. 우리는 편지를 보낼 것이다. 나는 지금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발표한 무역 상대국별 상호관세를 효력 발생일인 같은 달 9일 90일간 유예했고, 이후 미국은 국가별 무역협상을 벌여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는 무역협상 대상 200개국과 모두 협상할 수는 없다면서 앞으로 보낼 관세 관련 서한이 "무역 협상의 끝"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일본에 대해서도 "서한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일본이 미국산 자동차를 많이 수입하지 않는 대신 미국은 수백만 대의 일본 차를 수입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 "그것은 불공평하다. 나는 그것을 설명하고 일본은 그것을 이해한다"며 "우리는 일본과 큰 무역적자를 갖고 있고, 그들은 이해한다
서울 청계천 일부 구간에서 올해 말까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게 됐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부로 종료 예정이던 '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시범사업' 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로 6개월 연장됐다. 시는 반려인구 증가 속에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하고 싶다는 시민 요구가 커지자 작년 9월 30일부터 황학교 하류∼중랑천 합류부 4.1㎞ 구간에서 반려동물 출입을 시범적으로 허용했다. 목줄 길이 1.5m 준수, 배변봉투 지참해 분변 직접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의 규칙을 지키는 조건에서다. 시 관계자는 "9개월간 모니터링 결과 하루 평균 45명의 시민이 반려동물을 동반해 청계천을 출입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등과 관련한 민원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이 추진되는 만큼 조례 공포 시점까지 출입 혼란을 방지하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시범사업 기간을 연장했다"고 덧붙였다. 청계천은 통행 인구가 많은데 보도 폭이 좁고,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서울시 조례상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돼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해 10월 반려동물 출입을 전 구간으로 확대하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글래스턴베리 록 페스티벌에서 한 가수가 이스라엘군을 직설적으로 비판하는 장면이 공영방송 BBC를 통해 그대로 생중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출신 랩 듀오 밥 빌런은 전날 무대에 올라 "이스라엘군에 죽음을",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의 선창에 수많은 관중이 따라 외쳤으며 곳곳에서는 팔레스타인 깃발도 펄럭였다. 이 모습은 BBC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인 아이플레이어(iPlayer)를 통해 생중계됐다. 영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은 "이들의 선동적이고 증오에 찬 발언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비판했다. 페스티벌 주최 측도 "그들의 구호는 선을 넘었다"며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모든 이는 반유대주의, 혐오 발언, 폭력 선동이 글래스턴베리에서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을 즉시 상기했다"고 말했다. 웨스 스트리팅 영국 보건장관도 이날 스카이 뉴스에 이 공연이 "끔찍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이스라엘 대사관에도 말하고 싶다"며 "요르단강 서안 내 자국민과 정착민의 행동과 관련해 집안 단속부터 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이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자국민의 폭력을
2025년 6월 30일 월(음력 6월 6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니 어려웠던 일은 빨리 잊고 다시 힘내야 좋아요. 60年生 마음 맞는 친구와 동료가 옆에 있어 천군만마 같이 든든한 날이 돼요. 72年生 뭐든 성급히 결정하지 말 것이며 충분히 상황을 살피고 결정하세요. 84年生 자기 생각대로 다 되는 것은 없으니 자신보단 상대를 배려해야 좋아요. 96年生 장인 정신을 가지고 초지일관하면 바라는 뜻을 이루어 낼 수 있어요. 08年生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하게 행동하거나 나서지 말고 기다리세요. 소띠 49年生 오늘은 오래 미뤄둔 일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기운이 찾게 됩니다. 61年生 실력을 갈고닦았다면 기회가 찾아왔을 때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세요. 73年生 우연한 만남으로 생긴 인연과 좋은 관계로 발전하도록 노력을 해보세요. 85年生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생기나 해결방법이 있으니 놀랄 이유가 없어요. 97年生 빠른 결과를 보려 하지 말고 늦어도 실수 없이 마무리 지어보세요. 09年生 곤란하고 난감한 상황과 마주치게 돼도 직접 나서지 않아야 유리해요. 호랑이띠 50年生 과감한 결단력과 놀라운 추진력을 가져야 결과를 빠르게 볼 수 있어요.
NCT 드림이 정규 5집의 서막을 여는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유튜브 NCT DREAM 채널을 통해 공개된 ‘NCT DREAM : We Don’t Need Roads(엔시티 드림 : 위 돈트 니드 로즈)'는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의 시간 여행 세계관을 SF 무비처럼 그려냈다. 이번 앨범의 배경은 ‘과거(Past)’, 2025년 ‘현재(Present)’, 그리고 먼 미래의 ‘절대 현재(Absolute Present)’로 펼쳐지며, ‘절대 현재’에 사는 호기심 많은 괴짜 NCT 드림이 호버보드라는 타임머신을 발견하면서 시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정이 시작된다. 트레일러 영상 속 일곱 멤버는 익숙한 듯 호버보드를 타고 ‘절대 현재’에 없는 낭만을 찾아 떠나고, 각종 미래형 아이템과 초월적인 능력을 사용하며 질서를 뒤흔드는 예측불가한 매력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트레일러는 영화 ‘Back To The Future’의 제작사인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원작자의 정식 승인을 기반으로 영화를 오마주한 장면들을 비롯해 아날로그 감성의 오브제, 시대별로 변화하는 건축물, 붉게 물든 하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