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어도어(ADOR)가 전 세계 11개 주요 도시에서 보이그룹 멤버가 될 재능 있는 인재를 찾는다고 3일 밝혔다. ‘2026 ADOR BOYS GLOBAL AUDITION(2026 어도어 보이즈 글로벌 오디션)’은 2007년 이후 출생한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에 제한은 없다. 노래, 춤, 랩, 연기, 작사·작곡, 브이로그, 사진 등 자신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무엇이든 제출할 수 있다. 어도어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지원자 모두 심사위원과 직접 마주하는 대면 오디션의 기회를 갖는다”라며 “기교나 유행을 따르기보다 자기 본연의 매력과 잠재력을 갖춘 원석을 발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대면 오디션은 서울(3월21일)을 시작으로 부산(3월22일), 싱가포르(3월28일), 오사카(4월4일), 도쿄(4월5일), 밴쿠버(4월10일), 뉴욕(4월10일), 토론토(4월12일), 로스앤젤레스(4월12일), 시드니(4월18일), 멜버른(4월19일)에서 차례차례 치러진다. 온라인 접수는 각 지역 대면 오디션 진행일 사흘 전에 마감된다. 어도어는 이날 오디션 개최 공지와 함께 캠페인 숏폼 콘텐츠도
최근 5년간 봄(3∼5월)에 5만1천594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화재의 26.9%로 사계절중 겨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3일 소방청이 발표한 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1∼2025년 봄철에 난 불로 사상자 3천829명이 발생했다. 재산피해액은 약 2조8천억원으로, 사계절 중 압도적 1위(44.0%)였다.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 투기,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 등 일상생활 속 '부주의'가 전체의 절반 이상(53.6%)을 차지했다. 전기적 요인(22.0%)과 기계적 요인(8.8%)은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소방청은 5월까지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전년 대비 화재 사망자 10% 저감(97명→87명)'을 최우선 목표로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에 돌입한다. 우선 주거시설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화재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방화문 관리 실태와 피난 안내 체계 점검을 강화한다. 노유자시설과 의료시설의 화재 안전망을 확충한다. 노유자 시설은 노인과 유아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블랙핑크가 음악적 완성도와 기록적인 수치들로 유력 외신들의 잇단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국의 유력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블랙핑크의 미니 3집 [DEADLINE]을 집중 조명하며 "블랙핑크가 최고의 전성기로 돌아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네 멤버가 함께할 때 만들어지는 마법을 세상이 기다려왔고, 이번 앨범은 이들의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결과물"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전 트랙에 녹여낸 음악적 변주와 확장성을 높이 샀다. 롤링스톤은 화려한 EDM의 'JUMP'부터 역동적인 타이틀곡 'GO', 클럽 기반의 'Me and my', 80년대 뉴웨이브 사운드를 차용한 'Champion', 어쿠스틱의 'Fxxxboy'까지 폭넓은 장르 선택을 극찬했다. 또한 롤링스톤은 [DEADLINE]이 블랙핑크 특유의 자신감과 과감한 카리스마를 전반적으로 아우른 것을 반기며 "그간 쌓아온 네 멤버의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블랙핑크가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스스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라고 이들의 완전체 시너지를 호평했다. 빌보드는 수록된 모든 트랙을 밀도 높게 리뷰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거둔 블랙핑크의 음악적 성취를 짚어냈다. 특
정월대보름인 3일 전국이 흐리다가 수도권·충청·호남·경상서부는 저녁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이에 서쪽 지역에선 36년만 정월대보름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겠다. 동쪽은 동풍에 실려 들어온 하층운 때문에 월식을 보기 어렵겠다. 전날 전국에 눈비를 내린 저기압이 우리나라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대부분 지역이 저기압 영향에서 벗어났다. 다만 동쪽으로 이동한 저기압에서 동풍이 불며 강원중부내륙·강원북부내륙·경북내륙·부산·경남에 오전까지, 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울산·제주에 오후까지,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에 밤까지 눈비가 이어지겠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강원산지에는 5∼20㎝ 눈이 더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산지엔 낮까지 시간당 1∼3㎝씩 눈이 쏟아질 때도 있겠으니 대비해야 한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강원 향로봉에는 눈이 74.6㎝나 쌓였다. 미시령과 구룡령에는 각각 59.3㎝와 54.1㎝, 진부령에는 53.5㎝ 등 강원산지 곳곳에 성인 무릎 높이를 넘게 적설됐다. 강원중·북부내륙엔 1∼5㎝, 경북북동산지엔 1∼3㎝, 강원북부동해안엔 1㎝ 미만의 추가 적설이 예상된다. 예상 추가 강수량은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5~20㎜,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5~10㎜, 울릉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하늘길이 마비되면서 발이 묶인 관광객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항공정보업체 시리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공습 개시 이후 이날까지 중동 지역 항공편이 최소 1만1천편 취소되면서 100만명에 달하는 여행객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주요 관광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는 항공편 취소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두바이 당국은 고립된 여행객들의 숙박을 기존 조건대로 연장해주라는 지침을 내렸지만, 일부 호텔들이 추가 비용을 요구하면서 현장의 불만과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전쟁 여파에 따른 이러한 혼란상은 중동에서 안전한 여행지라는 아랍에미리트의 명성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NYT는 평가했다. 수천 명의 승객을 태운 크루즈선도 걸프만 해상에서 멈춰 섰다. 외신에 따르면 크루즈선 최소 6척이 걸프만 인근 항구에 정박한 채 대기 중이며, 승객들은 사실상 선내에 갇힌 상태로 알려졌다. 두바이 내 일부 부유층은 사설 보안업체를 고용해 '탈출'에 나섰다. 공항이 정상 운영 중인 오만·사우디아라비아 등 인접국까지 육로로 이동한 뒤 해외로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팬심을 정복했다. 3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이하 'ROCKATION')을 마무리했다. 'ROCKATION'은 QWER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월드투어로,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QWER은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8개 도시와 미주 8개 도시를 순회하며 '최애 걸밴드'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QWER은 '지구정복', 'OVERDRIVE' 등 오프닝부터 경쾌한 밴드 퍼포먼스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빠른 템포의 밴드 사운드 위로 특유의 청량한 감성을 녹여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대표곡을 비롯해 '대관람차', '사랑하자', 'Yours Sincerely'를 편곡 버전으로 선보이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아울렀다. 에너제틱한 록 사운드와 서정적인 감성을 오가는 무대 구성으로 QWER만의 폭
누에라(NouerA)가 한층 확장된 음악 색깔을 예고했다. 누에라는 지난 2일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 앨범 'POP IT LIKE'('팝 잇 라이크')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 일부를 담았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POP IT LIKE'를 비롯해 'SILHOUETTE'('실루엣'), 'A-LIST'('에이리스트'), 'WE ARE YOUNG'('위 아 영')까지 총 4개 트랙이 실렸다. 특히 'POP IT LIKE'는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시작해 트랩 힙합으로 전개되는 반전 매력이 돋보여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누에라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2집 'n: number of Cases'(엔 : 넘버 오브 케이시스)에서 로-파이 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하며 역량을 증명했던 만큼, 신보에서 보여줄 모습 또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니 2집 'n: number of Cases' 이후 약 9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는 이들은 'POP IT LIKE'를 통해 청춘에
가수 이소라가 팬들과의 깊이 있는 소통을 선언했다. 이소라는 오는 13일 데뷔 이래 최초로 공식 유튜브 채널 ‘이 소 라’를 오픈하고, 메인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이소라의 첫봄’을 공개한다. 유튜브 채널 ‘이소라의 첫봄’은 이소라가 궁금했던 사람들과 이소라를 궁금해했던 배우, 개그맨, 가수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토크는 물론, 게스트의 신청곡을 이소라가 직접 부르거나 함께 호흡을 맞추는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고품격 라이브 콘텐츠까지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첫 회 게스트로는 배우이자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인 문상훈이 출연한다. 이소라에게 유튜브의 세계를 전수하는 ‘고수’ 문상훈과 이를 배워가는 ‘초보’ 이소라의 신선한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이소라의 첫봄’은 2일 오후 9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라디오 DJ 콘셉트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티저 영상은 오랜 시간 라디오 DJ로서 수많은 청취자의 밤을 위로했던 ‘DJ 이소라’의 모습을 소환한다. 이소라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목소리로 팬들의 사연을 직접 읽어 내려가는 모습은 과거 심야 라디오 시절의 짙은 향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주간 차트를 장악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일 각종 음원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발매된 아이브의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선공개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은 멜론, 지니, 벅스의 주간 차트(2월 23일~3월 1일),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곡(2월 20일~2월 26일) 1위에 올랐다. 선공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뱅뱅'은 주요 음원 플랫폼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르며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서 9일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뱅뱅'은 멜론을 포함한 지니, 플로, 바이브,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TOP100 차트에서 1위를 석권, 올해 발매곡 중 처음으로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 이어 3일 오전 8시 기준 주요 음원 플랫폼 TOP100, 실시간 및 일간 차트를 석권하며 퍼펙트 올킬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주간 차트까지 이어지며 상승 흐름을 확장했다.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곡 차트를 비롯해 지니와 벅스 주간 차트에서는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뱅뱅'은
싱어송라이터 구름이 단독 공연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일 소속사 테잎스에 따르면, 구름은 지난 2월 15일과 27일, 3월 1일 총 3회에 걸쳐 단독 공연 시리즈 '에어플레인 모드'를 전 회차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구름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4집 '에어플레인 모드'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된 단독 공연 시리즈다. 본인 곡은 물론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사·작곡·편곡을 맡아 프로듀서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입증해 온 구름은 이번 무대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했다. 특히 구름은 각 공연마다 서로 다른 세트리스트와 콘셉트를 구성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으며, 공간의 특성을 적극 활용한 연출로 공연마다 차별화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서울 서대문구 모래내극락에서 열린 첫 번째 공연에서 구름은 통기타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담백하면서도 밀도 높은 사운드를 선사했다. 정규 4집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멸망'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는 장면은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서울 강남구 아이러브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두 번째 공연에서 구름은 클래식 연주를 주로 선보이는 공연장 특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