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미주 공연의 막을 열었다. 8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킹스 시어터(KINGS THEATRE)'에서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Enter the Gate)'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는 싸이커스가 지난 2023년과 2024년 개최한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FIRST ENCOUNTER)'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월드 투어다. 지난 3일 서울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린 싸이커스는 뉴욕에서 미주 투어의 막을 활짝 열었다. 첫 월드 투어에 이어 또 한 번 뉴욕을 찾은 싸이커스는 지난달 발매한 미니 5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 SPUR)'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 수록곡 '유 하이드 위 시크(You Hide We Seek)'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200'에 진입한 앨범들의 수록곡 '도깨비집(TRICKY HOUSE)',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 '록스타(ROCKSTAR)' 등 다채로운
팝가수 티나셰(Tinashe)가 오는 8월 26일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월드투어(‘Match My Freak World Tour’)의 일환으로 첫 단독 공연을 갖는다. 8일 공연주최사인 이벤팀라이브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댄서인 티나셰는 매혹적인 음색과 탁월한 퍼포먼스로 널리 알려졌다. 또한 알앤비(R&B), 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혁신적으로 융합한 독보적인 음악성과, 작사•작곡•프로듀싱•믹싱•엔지니어링•크리에이티브 디렉팅•편집까지 모두 갖춘 재능으로 새로운 음악적 흐름을 주도하는 아이콘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 2014년 데뷔 앨범 ‘Aquarius’의 리드 싱글 ‘2 On’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24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Nightride’(2016), ‘Joyride’(2018), ‘Songs for You’(2019), ‘333’(2021), ‘BB/Ang3l’(2023) 등의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지속적인 호평을 얻었다. 2024년 발표한 7번째 앨범 ‘’(2024)는 더욱 세련된 사운드와 깊어진 음악적 성숙함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아티스트적 정체성을 더욱
가수 백예린이 새 싱글 '아이 메트 피제이(I MET PEEJAY)를 발표했다. 8일 소속사 피플라이크피플에 따르면, 백예린은 지난 7일 약 2년 4개월 만에 싱글 '아이 메트 피제이'를 선보였다. 그는 신보에서 빈지노, 자이언티, 이영지 등 알앤비(R&B)/힙합 뮤지션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피제이와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 측은 "백예린이 소속 이전한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프로젝트로, 싱글의 제목에서부터 음악 프로듀서 피제이(PEEJAY)와의 협업을 표현하는 등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1-4-3'과 '시킹 해피 인 더 크라우드(Seeking happy in the crowd)’ 등 2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1-4-3'은 I LOVE YOU를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밝고 리듬감 있는 사운드에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시킹 해피 인 더 크라우드'은 백예린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새로운 음악적 고찰이 담겨있는 트랙이라고 소속사 측은 소개했다. 백예린은 밴드 더 볼룬티어스(The Volunteers) 멤버로 활동하며 북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어에 나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루시(LUCY) 최상엽이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인기 웹툰 '순정빌런'의 OST '너에게 가고 있어'를 발매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너에게 가고 있어'는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순간의 벅참과 설렘을 담은 곡이다. 최상엽 특유의 청량한 음색에 두근거림을 그대로 담은 가사가 더해져 웹툰 속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OST에는 멤버 신예찬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인트로부터 펼쳐지는 신예찬의 바이올린 솔로가 인상적인 가운데, 매력적인 최상엽의 보컬과 감미로운 신예찬의 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져 시너지를 선사한다. 웹툰 '순정빌런'은 최강의 히어로를 사랑하는 최악의 빌런의 우당탕탕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상엽과 신예찬 또한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 OST를 통해 색다른 하모니로 웹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NCT 위시가 4월 월간 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매된 NCT 위시의 미니 2집 ‘팝팝(poppop)’은 이날 발표된 써클차트 4월 월간 앨범 및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NCT 위시는 이번 앨범으로 써클차트는 물론 한터차트, 핫트랙스, 예스24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도 일간, 주간에 이어 4월 월간까지 1위를 석권하는 등 ‘팝팝’ 열풍을 실감케 했다. NCT 위시는 미니 2집 ‘팝팝’으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달성을 비롯해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 음악방송 3관왕, 한국 애플뮤직 TOP100 1위,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QQ뮤직 채팅 이벤트 댓글 참여 50만 건 돌파 등의 기록을 만들었다. 또한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1위,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및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 등 각종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이루며 매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팝팝’ 앨범은 첫사랑의 풋풋한 감정을 노래한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경쾌한 음악과 서정적이면서도 동화 같은 가사, 여섯 멤버의 활기찬 에너지와 반짝이는 매력이 청량함
밴드 데이식스(DAY6)가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로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7일 오후 6시 발매된 데이식스의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의 동명 타이틀곡은 8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핫100, 실시간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게다가 타이틀곡 ‘메이비 투모로우’에 이어 ‘끝났지’까지 수록곡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는 올해 첫 신곡이자 지난해 9월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포착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비하인드 포토는 아련한 분위기를 풍기는 성진, 영케이(Young K)와 원필, 도운의 귀여운 포즈가 대비돼 시선을 끌었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는 발매 당일 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함께 발매를 기념했다. 데이식스는 “애정하는 곡으로 정말 오랜만에 싱글을 발표하게 됐다. ‘메이비 투모로우’는 빨리 세상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공식 SNS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디지털 싱글 'Gnarly(날리)'는 5월 2~4일 집계 기준 '톱 송 데뷔(Top Songs Debut)' 차트에서 미국 1위,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는 마룬5(Maroon 5), 에드 시런(Ed Sheeran)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신곡이 즐비하다. 캣츠아이는 이들을 제치고 최상위권에 자리해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Gnarly'는 지난달 30일 음원 공개 18시간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 시동을 걸었다. 이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91위(5월 2일 자)로 첫 진입한 뒤 74위(5월 4일 자), 63위(5월 5일 자)를 거쳐 45위(5월 6일 자)까지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하이퍼팝 장르에 댄스와 펑크 요소가 더해진 'Gnarly'는 캣츠아이만의 독창적인 음악색을 선명하게 나타낸 곡이다. 과감하고 실험적인 사운드 위에 여섯 멤
레드벨벳 아이린&슬기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아이린과 슬기는 8일 레드벨벳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틸트(TILT)’의 티징 스케줄을 공개했다. 티징 스케줄은 첫 시작을 알리는 ‘롤아웃 컷(Rollout Cuts)’ 콘셉트로, 감각적인 소품 이미지 곳곳에 브랜드 필름,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클립, MV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 릴리즈 일정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 곡 ‘틸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으로 구성돼 아이린&슬기의 한층 진화된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아이린&슬기는 새 앨범 발표에 이어 6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밸런스(BALANCE)’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을 개최해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황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연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RIIZE The 1st Album <ODYSSEY> Premiere(라이즈 더 퍼스트 앨범 <오디세이> 프리미어)’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유튜브·틱톡 라이즈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라이즈는 팬들에게 직접 앨범 소개에 나서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과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을 장악한 화제의 수록곡 ‘백 배드 백(Bag Bad Back)’ 무대도 최초로 선사한다. 라이즈는 앨범에 수록된 총 10개 트랙을 영상화해 미리 선보이는 최초·최고·최대 스케일의 'RIIZE <ODYSSEY> PREMIERE(라이즈 <오디세이> 프리미어)’도 준비해 오는 14일 오후 8시 위버스 라이즈 커뮤니티 가입자 대상으로 온라인 공개한다. 이어 15일부터 한국·중국·일본·태국 4개국 27개관에서 오프라인 극장 상영도 진행한다. 8일에는
싱어송라이터 김페리가 휴식 같은 사랑을 노래한다. 8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김페리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를 안아줘요’를 발매한다. 신보 ‘나를 안아줘요’는 거창한 메시지 대신 사랑이라는 단순하고도 본질적인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김페리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재치 있는 밴드 사운드가 진솔한 가사와 어우러졌다. 김페리는 “혐오가 만연한 거친 바다 같은 세상 속에서, 점점 찾기 어려워지는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고 싶었다”라며 “그저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노래하자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밴드 차이나 몽키 브레인, MAAN, Boys In The Kitchen에서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해 온 김페리는 2017년 솔로 데뷔 싱글 ‘두 개의 밤’을 시작으로 ‘내버려둬’, ‘CITY(시티)’, ‘BLUE(블루)’ 등 감성 짙은 곡들을 통해 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