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가 원더랜드로 팬들을 초대한다. 2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아이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8집 'Wonderland(원더랜드)' 발매 기념 쇼콘 '2025 WEi SHOW-CON 'Wonderland'(이하 'Wonderland')를 개최한다. 쇼콘을 시작으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하는 위아이는 이날 미니 8집 'Wonderland'의 수록곡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로 선보인다. 위아이는 그간 탄탄히 다져온 퍼포먼스 실력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발휘하며 루아이(공식 팬덤명)와 함께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 예정이다. 위아이는 공식 SNS를 통해 'Wonderland'의 포스터도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동명의 새 앨범의 콘셉트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다. 얽혀있는 선들 사이로 하트와 별이 배치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니 8집 'Wonderland'는 위아이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이후 약 9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위아이는 전작 'The Feelings'를 통해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노래했다면, 'Wonderla
진 팬콘서트의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방탄소년단(BTS) 진은 2일 오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RUNSEOKJIN_EP.TOUR_ENCORE’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진의 첫 솔로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는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총 9개 도시, 18회 공연으로 펼쳐졌다. 진은 마지막을 장식할 앙코르 공연에서 전 세계를 돌며 쌓은 경험을 집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어로 다진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를 총망라해 팬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아미(ARMY.팬덤명)분들의 뜨거운 염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준비했다. 인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지난 6월 고양 팬콘서트보다 규모를 키웠고 더 많은 관객분들과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아티스트 역시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은 이번 투어로 영국 런던 O2 아레나(The O2 arena)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는 11월 29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YOUNG POSSE 1ST CONCERT [POSSE UP : THE COME UP Concert in Seoul]'(이하 'POSSE UP')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나눈다. 'POSSE UP'은 영파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영파씨는 지난해 11월 29일 팬콘서트 형식으로 팬들과 만난 가운데, 꼭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공연 타이틀은 영파씨의 데뷔 앨범 'MACARONI CHEESE'의 1번 트랙인 'POSSE UP!'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마침내 영파씨라는 이름으로 뭉쳐 세상 앞에 선 각오를 빠른 저지 비트 위에 녹였듯, 영파씨라는 팀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국내외 가파른 성장세 속에 영파씨는 서울뿐 아니라 오는 12월 13일 타이베이에서도 'POSSE UP'을 진행한다.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성장통을 딛고 더욱 단단해진 다섯 멤
그룹 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역대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HYPE VIBES’는 공개 4일 차인 2일 누적 판매량 82만 장을 넘겼다. 종전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78만 7046장) 기록을 뛰어넘는 성과다. 초동 판매량 집계 기간이 3일 이상 남은 만큼, 이들 유닛이 세울 신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HYPE VIBES’의 인기는 일찍부터 예견됐다. 앨범은 발매 당일 60만 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또한 K-팝 유닛 앨범 첫날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다에 해당한다. 신보는 한터차트의 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일본 오리콘의 최신 ‘데일리 앨범 랭킹’(9월 30일 자)에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베스트앨범 차트’ EP 부문에서는 3일 연속 최고 순위를 지켰다. 타이틀곡 ‘5, 4, 3(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정식 발표 전부터 화제몰이를 했다. 지난달 19일 공개된 이 곡 챌린지 영상은 무려 1억 8000만 회 넘게 재생돼 흥행 청신호를 켰다.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코르티스(CORTIS)에 꽂혔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지난 1일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에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 음원이 삽입된 포스트시즌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팀의 데뷔 앨범명인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를 인용한 “Time to color outside the lines The NL Wild Card begins today”(선 밖에 색칠할 시간이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오늘 시작된다)라는 문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가을 야구’로 불리는 포스트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다. 현지 팬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기로 유명하다. LA 다저스 소속 김혜성 선수가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는 소식만으로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중요한 이벤트를 홍보하는데 K-팝 신인 그룹의 음원과 데뷔 앨범명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코르티스를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GO!’는 1일 공개된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경기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앙코르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이준영의 앙코르 팬미팅 '신 바이 준영 : 어나더 신(Scene by JUNYOUNG : Another Scene)' 포스터를 공개하고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유니크한 블랙 스타일링과 더불어 선글라스 너머로 화면을 응시하는 이준영의 눈부신 비주얼을 담고 있다. 시크한 무드 속 강렬한 눈빛이 팬심을 뒤흔들며 앙코르 팬미팅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7월 서울에서 '신 바이 준영'의 화려한 막을 연 이준영은 타이베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까지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특히 서울 팬미팅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티켓이 초고속 매진돼 공연 회차를 추가하는 등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추가 공연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쇄도한 만큼,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앙코르 팬미팅 또한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 바이 준영'은 뮤지션이자 댄서이자 배우 이준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알찬 구성과 환상적인 무대의 향연으로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투어 시작점인 서울에서 투어 대
그룹 투어스(TWS)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서포터로 나선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대한축구협회(KFA)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대한축구협회 공식 앰버서더로 위촉됐다. 이들은 양사간 콘텐츠 및 이벤트에 적극 협력하며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출전에 앞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투어스 도훈은 “8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즐기고 있는 만큼, 대한축구협회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축구 팬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더 가까이에서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한국 축구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공식 앰버서더로서 투어스의 첫 일정은 A매치다. 오는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 하프타임 무대에 오른다. 이를 시작으로 멤버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석해 대표팀과 팬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투어스는 지난해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월드투어 타이베이 공연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지난 1일 공식 SNS에 월드투어 'PURPLE KISS 2025 TOUR: A Violet to Remember'(이하 'A Violet to Remember')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타이베이 공연 추가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오는 11월 9일(현지시간)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CLAPPER STUDIO)에서 월드투어 열기를 잇는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지난 9월 일본에서 'A Violet to Remember'의 본격 시작을 알린 데 이어 10월 미주 13개 도시를 거쳐 11월 타이베이까지 발걸음을 넓히게 됐다. 'A Violet to Remember'라는 투어 타이틀은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INTO VIOLET'과 연결성을 갖는다. 데뷔 이후 마녀, 좀비, 괴짜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전개해 온 퍼플키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보랏빛 추억을 선물한다. 특히 퍼플키스는 싱글 2집 'I Miss My...'와 영어 앨범 'OUR NOW'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
박서진·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타케나카 유다이 등 한일 양국 TOP7이 콘서트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도쿄’ 개최를 확정했다. 박서진·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타케나카 유다이 등은 ‘현역가왕 재팬’과 ‘현역가왕2’ TOP7으로 선발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현역가수들이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 MBN과 일본 BS 닛테레를 통해 방송됐던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인 ‘2025 한일가왕전’에서 자국의 명예를 걸고 긴장감 넘치는 맞대결을 펼쳤다. 박서진·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타케나카 유다이 등 한일 양국 TOP7은 오는 11월 1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오후 1시와 오후 5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에 출연한다. 박서진은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현역가왕2’의 우승자로, 감성 끝판왕 무대를 선보이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다이는 총 스트리밍 수 21억 회를 돌파한 5인조 록 밴드 노벨브라이트의 보컬리스트이자 ‘현역가왕 재팬’의 우승자로, 시원하고 맑은 고음으로 한일 MZ들의 취향을 올킬하고 있다. ‘2025 한일가왕전’을 통해 95년생 동갑내기이자 영원한 맞수로서 역대급 맞대결을 펼치며 ‘찐친 라이벌 케미’를 뿜어냈던 박
승한(XngHan)의 춤을 향한 열정 행보가 화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한앤소울(XngHan&Xoul)의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웨이스트 노 타임)의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승한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팬사인회를 마친 이후 자신의 강점이자 관심사인 퍼포먼스와 관련된 색다른 영감을 얻기 위해 현지 댄서들과 적극적인 만남에 나섰다. 특히 승한은 어린 시절부터 존경한 세계적인 댄서이자 안무가인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를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Waste No Time’ 후렴구를 이안 이스트우드의 프리스타일 안무로 새롭게 배우고 연습해보며 구슬땀을 흘렸다. ‘Waste No Time’ 안무 수업이 열린 루츠 댄스 스튜디오(Rūts Dance Studio)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댄서 조니 트란(Jonny Tran)과 같이 안무를 시연해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승한의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스튜디오 인근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승한은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을 론칭해 자신의 강점인 퍼포먼스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자 데뷔 프로젝트를 2명의 댄서와 크루 형태로 함께해 K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