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가 김완선의 신곡에 참여하며 공백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17일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치타는 최근 김완선의 미니앨범 ‘HI, ROSA's REFINE DAY(하이, 로사스 리파인 데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출연은 물론, 수록곡 피처링에도 참여해 음악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치타는 김완선의 컴백 타이틀곡 ‘HI ROSA(하이 로사)’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김완선과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뮤직비디오에서 치타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거침없는 포즈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출연뿐 아니라 치타는 원곡의 멜로디만을 사용해 완전히 새롭게 프로듀싱된 김완선의 ‘오늘밤(AKADU remix)’의 랩 피처링을 맡으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치타가 김완선의 미니앨범에 참여하며 화제성이 더해지면서 치타의 열일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치타는 작년에 중국 칭다오, 올해는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행보를 보여왔다. 그는는 해외 공연뿐만 아니라 뉴진스님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EDM 장르 ‘18번뇌’를 발매하며 국내에서도 분주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혼성그룹 카드(KARD)가 약 5년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를 연다. 17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오는 7월 19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월드투어 '드리프트(DRIFT)’를 개최한다. 이는 카드가 데뷔 8주년을 맞이하는 7월 19일 국내 팬들과 만나는 공연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드리프트'는 카드의 미니 8집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월드투어다. 카드는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열며, 본격적으로 글로벌로 나아간다. 이를 보여주듯, 서울 공연 포스터는 도로 위를 거침없이 달려갈 카드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카드는 월드투어에 앞서 오는 7월 2일 미니 8집 '드리프트'를 발매한다. '드리프트'는 카드가 전작인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Where To Now?)(Part.1 : Yellow Light)'에서 던진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앨범이다. 무수한 흔들림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들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카드의 여정을 총 7곡에 담아냈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그간의 음악적 역량을 집약했다. 카드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프트' 콘셉트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하며
그룹 아일릿(ILLIT)이 신보 발매 당일 호성적을 거두며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1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3집 ‘밤(bomb)’은 발매 당일인 전날 32만 6117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들은 매 앨범 종전 첫날 판매량 기록을 깨나가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신보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라 아일릿의 확장된 글로벌 영향력을 짐작케 했다. 음원 또한 두각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톱 100’을 비롯해 벅스 및 지니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몽환적이면서도 경쾌한 비트와 ‘둠칫냐옹’, ‘꿍실냐옹’ 같은 독특한 가사가 강력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만큼 점차 상승세가 기대된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아일릿의 인기는 더욱 도드라진다.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 수록곡 ‘little monster’와 ‘oops!’가 번갈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
트로트 신예 빈예서가 미니 1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17일 소속사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빈예서는 오는 2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첫 번째 이야기 - 추억’을 발매한다. 실물 음반은 23일부터 판매된다. 미니 1집 타이틀곡 ‘굴비’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하모니카와 현악기 사운드를 활용한 어쿠스틱한 편곡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빈예서의 울림 깊은 보컬을 중심에 두고 기교보다는 감성에 집중해 정통 트로트의 결을 이어간다.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적 구성과 섬세한 편곡이 어우러진 곡들이 함께 수록돼 빈예서의 색다른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어머니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엄마 밥상’, ‘쌈짓돈’, 발매 전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분향기’,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미모사’, ‘신기루 사랑’, ‘날짜 없는 달력’ 등, ‘추억’을 키워드로 한 총 아홉 트랙이 다채롭게 담겨 있어 팬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미니 1집은 빈예서의 첫 번째 공식 피지컬 앨범(실물 음반)으로 포토카드, 엽서, 책갈피 등 다양한 구성품을 포함하고 있다. 빈예서는 “음악으로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
가수 신씨(Scene See)가 귀차니즘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17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신씨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ㄱㅊㅇ’을 발매하고, 재치 넘치는 음악적 시도로 청자들을 찾는다. 이번 신곡 ‘ㄱㅊㅇ’은 하루하루가 귀찮은 세상, 모든 것들이 귀찮은 마음을 그려낸 노래로, 초성만 쓴 신곡명으로 귀찮아하는 특유의 어감을 살려 재미를 안긴다. 아울러 그만의 유니크한 재즈 감성에도 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신씨는 인디 재즈 장르의 ‘위스키(Whiskey)’를 발매하며 서정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음악색을 보여준 바 있다. 그 동안 ‘하지말던가’, ‘갑자기’, ‘거울귀’ 등 개성 넘치는 곡들을 선보인 신씨가 이번에는 ‘ㄱㅊㅇ’로 또 어떠한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하이브의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데뷔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 따르면, 아오엔(유우주, 루카, 히카루, 소타, 쿄스케, 가쿠, 레오)의 데뷔 싱글 '더 블루 선(The Blue Sun)'은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올랐다. 지난 11일 정식 데뷔한 아오엔은 각종 음악 방송과 라이브 이벤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 받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아오엔의 단독 예능 프로그램 니혼TV '오늘도 aoen 열심히 하겠습니다!(今日もaoen頑張ります!)'의 첫 방송이 예정돼 있어 팀의 상승세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데뷔 싱글 '더 블루 선'은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들의 방식으로 나아가겠다는 아오엔의 당찬 각오가 담긴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The Blue Sun'을 비롯해 'Blue Flame', 'Circle Ring', 'FINISH LINE ~Last Race, New Start~'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더 블루 선'은 펑크 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 곡으로, 그루비한 베이스와 펑키한 기타 리프, 통통
가수 송민준이 7월 컴백한다. 송민준은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오는 7월 7일 컴백을 알렸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송민준은 18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레코딩 스케치, 하이라이트 메들리, MV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프롤로그’는 송민준의 첫 미니앨범이자 MBN ‘현역가왕2’ 출연 이후의 첫 신보다. ‘현역가왕2’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송민준은 이번 신보를 통해 실력은 물론, 성숙한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송민준은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23년 싱글 ‘인생이란 게’ 발매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하는 것으로, 그가 새롭게 들려줄 노래들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루키 VVUP(비비업)이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VVUP(킴, 팬, 수연, 지윤)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기디 보이(Giddy Bo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윤이 베일로 얼굴의 절반을 가린 채 멤버들 앞에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경직된 분위기를 깨뜨리는 노크 소리를 필두로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진다. 이내 지윤과 세 멤버가 옥상 위에서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져 뮤직비디오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기디 보이'의 음원 일부 역시 처음 공개된 가운데,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비트가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이 '기디 보이'의 작곡과 편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기디 보이'는 비비업이 올해 1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4 Life'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비비업은 앞서 첫 싱글 앨범 '락던(Locked On)'으로 가요계 데뷔와 동시에 미국, 영국 등 해외 주요 음악 시장 내 아이튠즈 K팝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가능
가수 김용빈이 2주 연속으로 ‘더 트롯쇼’ 1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밤 8시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서 김용빈 ‘금수저’, 안성훈 ‘사랑해요’, 황영웅 ‘뜨개옷’이 1위 자리를 놓고 뜨겁게 경쟁했다. 김용빈은 총 7239점을 받으며 6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회에 이어 이번주도 ‘더 트롯쇼’ 1위에 오른 김용빈은 ‘금수저’로 실시간 투표 2000점, 음원 점수와 소셜 미디어 점수 1489점, 방송 점수와 사전 투표 점수에서 3750점을 기록, 총 7239점으로 1위 트로피를 안았다. 특히 김용빈은 2주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해 명예의 전당 입성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이날 ‘더 트롯쇼’에서는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준수, 김희진, 나예원, 두리, 오유진, 빈예서, 삼총사, 서지오, 성리, 송가인, 숙행, 안지완, 양지은, 유지나, 유지우, 이도진, 재하, 정다경, 정동원, 조정민, 하이량 등이 출연해 월요일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에도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로 달린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Super Junior25’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은 쿨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업템포 클럽 팝 곡으로, 댄서블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이다. SM 측은 “가사에는 현재에 멈추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태도를 담아 슈퍼주니어가 선사하는 ‘멋의 결정판’을 만나기에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 ‘Miracle’, ‘U’, ‘Devil’, ‘Mr. Simple’, ‘Black Suit’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K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시작했고, 여전한 인기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앨범 발매에 앞서 공식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