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의 첫 아티스트 임시완이 타이틀곡 ‘The Reason’(더 리즌)으로 모두의 설렘을 자극한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임시완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Reason’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으로 꾸며져 있다. 지난 24일 오후 6시 SMArt 공식 SNS 계정에는 이번 앨범의 트랙 리스트가 오픈됐다. 다양한 음료 잔들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으로 임시완의 감각적인 취향과 이를 담은 첫 솔로 앨범의 무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The Reason’은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나의 모든 이유는 바로 너라는 달콤한 메시지에 다이내믹한 악기 편곡이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라이즈(RIIZE)가 싱글 ‘Fame’(페임)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지난 24일 싱글 ‘Fame’ 발매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는 유튜브 및 틱톡 라이즈 채널 등으로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도 함께 즐겼다. 라이즈는 핸드 마이크 라이브로 펼친 무대, 신곡 관련 토크, 생일 파티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고난도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레이지(Rage) 스타일의 힙합 타이틀 곡 ‘Fame’ 무대와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라이즈만의 감성과 파워로 노래한 수록곡 ‘Sticky Like’(스티키 라이크) 무대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싱글을 소개하는 시간에서 ‘Fame’에 대해 “깊이 있는 라이즈”라고 한 단어로 정의함은 물론, “음악에 공을 들이고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만큼, 저희 노래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도 잘 들어주시면 좋겠다. 만약 이번 곡이 마음에 드셨다면 라이즈의 다른 음악도 찾아 들어주시길 바란다”라며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향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11월 생일을 맞이한 멤버 쇼타로와 소희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집단 자위권 행사' 시사 발언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중국이 향후 일본과 대만의 관계 격상을 경계할 수 있다는 일본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현대 중국·대만 관계 등을 연구하는 후쿠다 마도카 호세이대 교수는 25일 마이니치신문에 보도된 기사에서 "중국이 다카이치 정권과 대만의 현 정권이 관계를 격상하는 것을 경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올해 4월 국회의원 신분으로 대만을 방문하는 등 '친대만' 행보를 이어왔고,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친미·반중' 성향으로 평가된다. 후쿠다 교수는 중국이 일본에 관계 개선 조건으로 1972년 중일 공동성명을 비롯한 양국 간 정치 문서에 근거해 일본과 대만 간 교류를 민간 수준으로 엄격히 제한할 것을 더 강하게 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일 공동성명 발표 이후 일본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했는데, 이 성명에 양국이 대만 문제를 바라보는 다소 다른 시각이 담겼다고 일본 언론은 분석했다. 중일 공동성명 제3항은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정부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불가분한 일부라는 것을 거듭해서 표명한다. 일본 정부는 중국의 이러한 입장을 충분히
가수 임영웅이 오는 27일 오후 2시 공식 MD 몰인 ‘아임히어로 몰’을 통해 ‘2026 시즌그리팅’을 예약 판매한다. 25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2026 시즌그리팅의 콘셉트는 ‘시간의 노래’로, 임영웅이 표현한 한국의 미 그리고 사계절을 담았다. 이번 시즌그리팅은 탁상 달력, 하루적기(다이어리), 정규 2집 가사 필사집, 종이 병풍, 액막이 명태 키링, 종이 향낭 등이 담긴 키트 버전과 아웃박스, 벽걸이 달력이 담긴 벽걸이 달력 버전 총 두 가지로 구성된다. 임영웅은 이번 시즌그리팅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는 물론,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와 사계절을 담은 한복 스타일링, 다채로운 면모 등으로 팬들에게 여유와 잔잔한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특히 액막이 명태 키링은 임영웅의 손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돼 특별한 의미와 소장 가치도 지닌다"라고 설명했다. 고풍스러운 매력을 뽐낼 임영웅의 2026 시즌그리팅은 12월 22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현재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콘서트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KSPO 돔에서 개최되며, 이후 12월 19~21일 광주, 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의 MMA2025(멜론뮤직어워드) 팬 커뮤니티 ‘MMA2025 with Berriz’에서 올해 전 세계 팬들이 가장 사랑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베리즈 글로벌 팬스 초이스(Berriz Global Fans’ Choice)’ 후보를 공개하고 25일부터 투표를 시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즈 글로벌 팬스 초이스(Berriz Global Fans’ Choice)’는 이번 MMA2025에서 신설된 인기 시상 부문으로, 수상자는 오는 12월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2025에서 공개된다. 해외 팬들의 투표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오는 12월 14일 자정까지 베리즈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개된 후보는 총 20팀으로, 에스파(aespa),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데이식스(DAY6), 지드래곤(G-DRAGON),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아일릿(ILLIT), 아이브(IVE), 아이유(IU), 제니(JENNIE), 키키(KiiiKiii), 미야오(M
싱어송라이터 지훈이 이별의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지훈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When I Fall In…'(웬 아이 폴 인…)을 발매한다. 'When I Fall In…'은 연인과의 이별 후 무너져가는 감정의 흐름을 담은 곡이다. 하루하루 더 옅어져가는 추억들 앞에서 느끼는 후회, 그리움, 그리고 스스로를 향한 무력함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사라져가는 감정을 붙잡기 위해 애쓰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지훈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쓸쓸한 보컬과 만나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훈은 'When I Fall In…'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사랑했던 추억의 순간들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마저 사랑의 일부였던 것처럼, 사랑의 끝자락에서도 사랑 속에 머물러 있는 자신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지훈의 목소리는 영상을 더욱 먹먹하게 만든다. 지훈은 지난 8월 데뷔곡 '물음표(feat. 이젤 (EJel))로 자신만의 특별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줬다.
글로벌 그룹 소디엑(XODIAC)이 네 번째 싱글 ‘Alibi(알리바이)’의 AI(인공지능) 버전 뮤직비디오 ‘Alibi: MOONLIGHT BLOOD ALLIANCE’를 공개했다. 25일 소속사 잭소에 따르면, AI 버전 뮤직비디오 ‘Alibi: MOONLIGHT BLOOD ALLIANCE’는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부터 용과 맞서는 전투, 폐허를 걷는 전사적 이미지까지 판타지 영화 같은 장면들이 이어지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멤버들 뒤로 거대한 날개가 펼쳐지는 컷이나 마법을 구사하는 장면 역시 세계관의 깊이를 더해 곡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췄다. ‘Alibi’는 강렬한 베이스와 미스터리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팝 장르로, ‘사랑은 때로 완벽한 알리바이가 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실과 거짓, 유혹과 구원의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곡이다. 긴장감 있는 전개와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진 이 곡의 무드가 AI 버전 뮤직비디오의 판타지 서사와 어둡고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맞물리며 전체 콘셉트를 더욱 견고하게 완성했다. 소디엑은 지난 유닛 활동(X-UNIT) 당시 ‘너에게(TO. U)’에서 선보였던 Google VEO3 기반 AI 기술에 이어, 이
세계적인 재즈 펑크 기타리스트이자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이력을 지닌 코리웡(Cory Wong)이 진정한 멘토십의 가치를 보여줬다. 코리웡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LOVE IN SEOUL 2025’ 공연에서 예상치 못한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앙코르 무대에서 코리웡과 그의 밴드 멤버 전원이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점퍼를 입고 등장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코리웡의 첫 단독 내한 일정으로, 그는 21일에 직접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를 방문해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열정적인 연주와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은 그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9명을 리허설 현장에 초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학생들은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무대 뒤 모습과 리허설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또한 코리웡과 그의 밴드 멤버들과 함께 즉흥 잼 세션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도 남겼다. 마스터클래스에서 인연을 맺은 학생들을 공연에 초대하고, 해당 학교 점퍼를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 코리웡은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력과 태도에 깊이 감동했다. 이 학교가 하는 일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동방신기가 오는 2026년 4월 세 번째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하고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쓴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24일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 열린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팬 이벤트 마지막 공연 중 2026년 4월 25~26일 양일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神起 20th Anniversary LIVE IN NISSAN STADIUM ~RED OCEAN~’(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인 닛산 스타디움 ~레드 오션~) 개최 소식을 발표, 현장을 순식간에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 2013년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 이후 2018년 일본 공연 역사상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3일 공연을 진행했던 동방신기는 내년 세 번째 닛산 스타디움 공연으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이자 최다’ 공연 기록을 경신한다. 일본 내 동방신기의 독보적인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 기록에 더해, 닛산 스타디움 최초·최다 공연 기록까지 동시에 보유한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해 일본 데뷔 20주년 당일인 4월 27일 도쿄돔에서 공연을
가수 겸 배우 에녹이 고품격 라이브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25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녹은 지난 24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1theK Live - 원더케이 라이브(MR은 거들뿐)’에 공개된 콘텐츠를 통해 전날 발매한 새 미니 앨범 ‘Mr. SWING’의 타이틀곡 ‘꽃놀이(The Love Letter)’를 열창했다. ‘그대 웃는 그 미소에/ 이미 슬픔이 서렸지만/ 그댄 꽃보다 아름다워/ 당신은 나만의 여자이니까’라는 고백으로 시작하는 ‘꽃놀이’는 영어 제목 ‘The Love Letter’에서 유추할 수 있듯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남성의 애절한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세상살이에 지친 여인에게 ‘나의 가슴에 안겨 기대어/ 울고 싶을 땐 맘껏 울어도 돼요’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고, ‘사랑해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요/ 나의 여인아/ 내 사랑’이라고 절규하는 남성의 절절한 고백이 ‘감성 장인’ 에녹의 깊은 보이스와 살아있는 연기로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렸다. 에녹은 쓸쓸하고 고요한 공기로 가득 찬 서재의 책상에 앉은 채 반주가 시작되자, 곧바로 ‘꽃놀이’의 주인공이 된 듯 감정에 몰입했고, 연인에게 말을 건네듯 노래하다 클라이맥스에서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