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다루고 있는 소재원 작가의 소설 <균>을 영화화한 '공기살인'이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원', '터널', '미스터 주',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원작, 각색, 극본을 맡으며 흥행을 이어온 소재원 작가가 이번에도 자신의 원작을 직접 각색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기살인'은 대학병원 의사인 태훈(김상경)의 6살 아이가 폐질환으로 사망하고 이어 아내 길주(서영희)까지 같은 병으로 사망하자 검사인 영주(이선빈)와 태훈이 의문을 품고 사건을 추적하면서 가습기살균제의 실체를 밝혀내는 고발 영화다. 약자를 대변하는 작가로 잘 알려진 소재원 작가의 작품세계와 잘 어우러진 영화이자 소 작가 자신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기에 충분히 기대 해 볼 만한 작품이다. 소 작가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다. 상업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소중한 배우들과 함께 피해자들을 위한 진정성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디 우리의 기억이 기적을 이뤄 더 이상 사회적 참사로 희생되는 우리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작곡가 조이진이 힐링을 주제로 10년 만에 자전적 의미를 담은 북유럽 스타일의 감성적인 음악 ‘RIPEST’ 시리즈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이진은 이화여대 작곡과 학사, 석사를 거쳐 상명대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박효신 △성시경 △아이유 △에일리 △이승환 △백지영 등 다수 K-POP 앨범에 참여하며 스트링 편곡가, 작곡가, 영화·방송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여성 작곡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과 이번 앨범을 계기로 아티스트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힌 그녀는 긴 공백기를 통해 본인이 겪었던 자전적인 스토리를 현악기 중심의 인스트루멘탈 음악으로 풀어내 직접 앨범을 제작했다. ‘RIPEST’는 6개의 시리즈 중 첫 번째 앨범인 ‘RIPEST part1 : I’이다. 전체 곡은 스트링과 신디사이저, 피아노를 주로 사용해 사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앰비언트 음악, 미니멀리즘, 네오클래식 등을 융합한 깊은 감성의 명품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음악은 우울하고 몽환적인 북유럽 음악 스타일에 조이진 만의 감성을 더한 세련되고 유니크하게 만들었다. 지속적인 음원 발매를 통해 한국에도 이러한 장르의 뮤지션이 있다는 것을 국내외로 알리는 것이 목표다. 이번 앨범은 인간 누구에게나 있는 고통과 어두운 감정, 약점, 추악함에 아름다움까지 표현함으로써 내면의 깊은 울림을 공유하고 힐링을 위해 만들었다. 2곡씩 디지털 싱글로 제작되는 ‘RIPEST’ 앨범의 시리즈는 약 2~3달 간격으로 총 12곡을 선보이며 마지막에 모든 곡을 합한 정규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조이진 작곡가는 갑자기 생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음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연히 북유럽 음악을 자주 듣게 되면서 깊은 위로를 받고, 국내에는 해당 장르의 뮤지션이 드물다는 생각에 음악에 집중하게 됐다. 이후 음악을 다시 시작했지만, 또 다른 시련의 길을 걷게 되면서, 잘하고 집중할 수 있는 한 가지인 음악에 올인하며 12곡의 음악을 작곡하고 점차 증세를 회복함에 따라 해당 앨범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RIPEST’ 시리즈의 전체 앨범은 하나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고난 속에서 영감을 받고 성장해 가는 한 예술가의 시련과 회복의 과정을 6개 싱글 앨범의 스토리텔링으로 전개하며 마지막에는 각 앨범명의 스펠링을 조합해 성장, 성숙, 변화, 가능성의 의미를 함축시킨 ‘RIPEST’라는 한 단어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이진은 “오랜 시간 많은 고뇌를 거쳐 창작된 곡인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게 돼 뜻깊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음악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저의 어두운 면, 인생의 고난을 음악으로 커밍아웃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음악으로 힘겨운 누군가를 위로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진의 첫 앨범인 ‘RIPEST part1: I’는 22일 오후 1시 멜론, 지니뮤직,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전 세계 음악 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 권영찬 박사가 '문화 심리 평론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권 교수는 지난 17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문화 심리 평론가로 평론하며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제원 의원의 "어디 반말" VS 이성만 의원의 "싸가지 없이"'란 내용이 다뤄졌으며, 홍준표 대구시장과 하태경 국회의원의 설전이 보도됐다. 홍준표 시장은 "어쭙잖은 후배들 대들면 용납 못 해"라고 설전을 벌였으며, 하태경 의원은 "홍준표, 팔푼이처럼 제집 험담"을 늘어났다고 비난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 교수는 홍 시장과 하 의원에 대한 언급 대신, "제가 초등학교 6학년 3학년 두 아이를 키우는데, 학교 앞에 가면 부모님도 아이에게 존댓말을 써주세요"란 문구가 있다며 재치 있게 두 사람의 설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함께 '16억짜리 거북선이 154만 원에 팔린 이유'에 대한 뉴스에서도 권 교수는 "거북선이 있는 현장에서 당시 MC를 본 적이 있는데, 당시에 촬영하면서도 일정 부분 문제가 있었다. 그런데 시민들의 혈세로 만들어진 거북선 16억 짜리가 154만 원에 팔렸다니, 이순신 장군이 노할 일이다"라며 시원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문화·방송·예술 평론가로 변신한 권 교수는 지난 2020년부터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개설해 1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권 교수는 연예인 출신 유튜버로 활동하며 '문화방송예술 평론가’ 부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예인의 행복 추구권에 대한 내용을 전하며 트로트 가수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연예계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권 교수는 다양한 기업과 대학원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 교수는 오는 6월 말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하는 한 중소기업 포럼에서 'CEO들을 위한 행복학개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학부모를 위한 강연', '영업사원을 위한 판매의 달인' 등 '동기 강화' 강연과 함께, 현재 매일경제TV의 '권영찬 고종완 고 살집' MC를 맡는 등 다양한 방송에서 패널도 맡고 있다. 앞서 권 교수는 채널A의 행복한 아침에서도 '책 읽어주는 육아 상담학박사'로 참여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평론을 진행했으며,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평론가로 출연하며 연예인 사건 사고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한 바 있다. 아울러, 권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를 운영해 연예인들의 인권보호와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히든싱어6 스페셜 스테이지, 2022 평택록페스티벌 본선 진출했던 밴드 폴그라운드가 정규 앨범 'To. mind'를 지난 3일 발매했다. 폴그라운드의 첫 정규 1집 앨범 'To. mind'는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편지를 부친다는 뜻이며, 누구나 살아오면서 겪는 시련과 아픔을 이 노래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는 의미다. 폴그라운드는 보컬 김승정과 기타 지상호가 지난 2019년 결성해 2020 EP 앨범 'DAY'로 데뷔해 이후 2개의 싱글 앨범을 냈으며, 많은 구 행사와 공연 및 대회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20년 베이스 양희찬, 2021년에 드럼 박병도를 영입해 완전체가 된 후 이번 정규 1집 앨범을 냈다. 폴그라운드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을 계기로 가장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대중들에게 들려주며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승무원 룩북 영상으로 논란이 된 여성 유튜버를 향해 “X녀”라고 지칭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모욕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지난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6단독(정승화 판사)은 모욕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구제역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구제역은 지난해 12월 19일 유튜브 방송에서, 당시 항공사 승무원 유니폼 유사 의상을 착용해 논란이 된 여성 유튜버 A씨에 대해 “X녀” 등의 표현을 써가며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고소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결국 구제역은 모욕 혐의로 약식기소돼 법원에서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구제역은 약식명령을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모욕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약식명령과 동일한 액수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초범이기는 하나 수많은 구독자들이 볼 수 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피해자를 ‘X녀’ 등으로 모욕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순 모욕감을 넘어 여성으로서 중대한 성적 수치심을 주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중대한 행위로서 죄책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익적 성격의 유튜브 활동을 해온 점은 인정되나 그러한 사정으로 피해자에 대한 모욕행위가 정당화되거나 그 죄책이 감해진다고 할 수 없다.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구제역이 항소하지 않아 형은 그대로 확정됐다. 한편 지난 3월 23일 유튜버 양팡(양은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제역과의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에서 전부 승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가수 주병선이 5월을 맞이해서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전국 축제에 초대받으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병선은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 초대받아 한부모가정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은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한 후원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주병선은 지난 3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다양한 콘서트 무대를 재능기부 하며, 이날 시상식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가수 주병선은 최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초에는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시상식에 초대받아서 미니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봄 축제를 맞이해서 가수 주병선은 오는 6월까지 전국의 다양한 축제의 현장에 초대받아서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는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오는 10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한부모가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부모가정의 날은 2008년 한부모가정과 한부모가정 단체들이 중심이 돼 오는 24일을 한부모가정의 날로 선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한부모가정의 날이 5월 24일로 선포된 것은 5월은 가정의 달이기 때문이며 24일은 부부가 헤어지면 ‘2’가 ‘1’이 되는 것처럼 쪼개지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의미에서 ‘2’가 그 배수인 ‘4’가 될 수 있다고 보고 특별한 날로 선포한 것이었다. 이는 이혼가정, 미혼모가정 등 한부모가정을 뭔가 문제 있는 가정으로 인식해 해체가정, 붕괴가정으로 보는 사회적인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한 인식개선 운동이었다. 한부모가정의 날 선포 이후 한부모가정과 한부모가정 단체들은 매년 민간에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정부에 ‘한부모가정의 날’ 제정을 요구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1월 16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한부모가정의 날을 5월 10일로 하고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행사는 한부모가정의 날 선포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한부모가정 선언문 낭독과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으로 시작해 제13회 한부모가정사랑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한부모가정의 날 축하공연이 있다. 축하 공연의 사회는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홍보대사인 연예인 권영찬 교수가 재능기부 MC를 맡았고, 공연은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를 비롯해 디케이소울 김동규 그리고 가수 주병선, 스타 작곡가 류선우, 배우 황은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주병선은 이날 행사에서 한부모가정사랑회 한부모들을 위해서 자신의 대표적인 노래는 ‘칠갑산’과 함께 다양한 노래로 한부모가정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신인 싱어송라이터 ‘Nyork’의 신곡 ‘Accompanied‘가 세상에 등장했다. 8~90년대와 현재를 넘나들며 과거의 유산에 현재의 세련미를 더해 기분 좋은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신인 싱어송라이터 Nyork는 오늘(16일) 정오 데뷔 싱글 앨범인 ‘Accompanied‘을 발매하고 리스너들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Nyork의 신곡 ‘Accompanied’는 90년대 R&B사운드 위에 Nyork의 새로운 목소리가 담긴, 바쁜 일상에서도 서로 함께하는 사랑들을 위한 노래로, 오래돼 익숙해진 연인 사이에 생겨날 수 있는 편안함이 결코 사랑의 끝이 아님을 가사 속에 녹여내었고, 90년대 R&B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최근 가장 주목받는 장르인 멜로우 팝의 감성을 품어 연령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편하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솔로 아티스트 자연(jayeon)이 ‘너란 봄’을 발표하며 봄처럼 피어날 예정이다. 빌보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봄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봄캐롤을 발매했다고 밝히며, 이번 봄노래는 봄의 설레임과 잘 어울리는 새로 시작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듣기만 해도 싱그러운 느낌이 강조돼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싶은 설렘이 전해지는 곡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번 들으면 따라 부르게 되는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따뜻한 봄날 같은 음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나 이번 곡은 원앤비에서 감각적인 보컬로 주목받았던 자연(jayeon)의 감미롭고 따뜻한 보이스가 곡의 멜로디와 잘 어우러진 곡으로 봄에 딱 어울리는 러브송으로 작곡가 컴원(COM_WON)과 옐로바틀(Yellobottle)이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 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예빈나다가 신곡 '봄의 고백'을 오늘 발매한다. 예빈나다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봄기운 솔솔 피어오르는 새 싱글 '봄의 고백'을 발매하고 추운 겨울 동안 얼어붙었던 마음이 봄을 맞이하면서 따뜻하게 녹으면서 피어오르는 사랑에 대한 감성 저격을 향해 나선다. 예빈나다의 신곡 '봄의 고백'은 활기차면서도 멜로디 위에 상큼한 보컬이 더해지면서 후렴구의 노랫말 '너에게만 속삭여줄게 I love you'의 부분에서 직접적인 고백으로 설레면서도 당찬 소녀의 감정을 사랑스럽게 담아내며 듣는 이들마저도 설레게 하는 곡이다. 특히 예빈나다의 러블리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성 짙은 보이스가 리스너들의 팬심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직접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면서 상큼하면서도 활기찬 감성을 더하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태진아가 고향 사랑을 듬뿍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태진아는 12일 자신의 2023년 신곡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 자켓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는 태진아 본인의 고향인 충청도를 예찬하는 노래로 "좋구나 좋다 좋아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 등 특유의 구수한 대사로 시작한다. 태진아의 고향은 충북 보은이다. 또 태평소의 신나는 소리와 함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농악놀이 한마당, 공기맑고 물좋은 충청도의 명소 등을 노래하는 구성진 태진아의 목소리가 일품이다. 같은 음반에 실린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는 너무 욕심 부리지말고 내려놓고 살면 마음이 편하고 풍요로워 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악기를 최대한 배제하고 태진아의 조용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신곡 '사랑에 우네요'는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