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장르를 불문한 록스타 면모로 '더 시즌즈' 3주년을 빛냈다. 이승윤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총 4곡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의 14번째 게스트로 나선 이승윤은 지난해 8월 발매한 'PunKanon'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는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 '캐논'을 펑크 스타일로 편곡한 버전으로, 이승윤만의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보컬에 관객들 역시 노래 시작과 함께 기립해 뜨거운 에너지를 함께 나눴다. 이어진 토크에서 이승윤은 패닉의 '기다리다'로 처음 기타를 배우고 록스타의 꿈을 꾸게 된 결심부터 인생 첫 무대인 대학가요제 출연 에피소드를 얘기했다. 또한 라이브 클럽과 함께 노인회관, 전통시장 등에서도 버스킹 무대를 펼친 에피소드를 소개하던 중 즉석에서 '남행열차'를 요청 받아 흔쾌히 열창하기도 했다. 이후 이승윤은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에 맞춰 그 시절 만든 자작곡인 첫 싱글 '오늘도'와 음악적 고민이 담긴 '달이 참 예쁘다고'를 선보였다. 끝으로 이승윤은 "'이 노래는 그 자리에 있는 관객분들의 것이다' 생각하며 부르고 있다"라며 많은 이들이 인생 음악으로 꼽은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를 선곡했다.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는 6분이 넘는 대곡으로 휘몰아치는 밴드 사운드 속에 통찰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가운데, 이승윤은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아우르며 짙은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해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록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3관왕을 달성하며 음악성과 영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승윤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PunKanon'으로 최우수 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밴드 신 주역으로서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을 섭렵해 온 이승윤은 오는 3월 2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더 글로우 2026'의 헤드라이너로 나설 예정이다.
그룹 마마무(MAMAMOO)의 멤버 문별이 아시아 6개 도시를 달군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은 지난 7일 홍콩에서 콘서트 투어 '문별 (Moon Byul) CONCERT TOUR [MUSEUM : village of eternal glow]'(이하 'MUSEUM')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문별은 '우린 어느 별에서 떨어져 둘이 됐을까? (Satellite)', 'TOUCHIN&MOVIN', 'G999(Feat. 미란이)' 등 솔로 대표곡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며 공연 열기를 끌어올렸다. 문별은 강렬함부터 청량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아우르며 팬들과 'MUSEUM'에 전시된 기억과 감정을 공유했다. 이어 미니 4집 'laundri'의 수록곡 전곡 무대를 펼쳐 보이며 더욱 깊어진 감정선을 자랑했다. 보컬, 랩, 퍼포먼스 등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은 올라운더의 면모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 특히 '너나 해(Egotistic)', 'Mr.애매모호', 'Decalcomanie(데칼코마니)' 등 마마무의 히트곡을 압축한 랩 메들리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그는 리드미컬한 래핑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문별은 "별똥별(팬덤명) 덕분에 제가 더 환히 빛날 수 있는 것 같다. 콘서트 투어는 마무리되지만, 또 다른 비행을 위해 올해도 힘차게 달려가 보겠다. 함께 빛나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문별은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마카오, 가오슝, 도쿄, 타이베이, 홍콩까지 아시아 6개 도시를 순회하는 콘서트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공고히 했다. 문별은 각 도시마다 현지 언어로 인사를 건네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해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문별은 오는 6월 마마무 완전체 앨범 발매와 동시에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도시를 찾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8년을 기다린 지코(ZICO)와의 음악 여행, 히트곡 퍼레이드로 함께 달린 환상적 드라이브였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일본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지난 7일 일본 게이오 아레나 도쿄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2026 ZICO LIVE : TOKYO DRIVE’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8년 ‘‘King Of the Zungle’ Tour in Tokyo’ 이후 일본에서 약 8년 만에 열린 이날 그의 단독 콘서트는 일찌감치 전석 매진돼 열기를 더했다. 지코는 자동차 구조물을 활용한 무대 세트에서 에너지 넘치는 힙합 트랙 ‘Artist’로 콘서트의 시동을 걸었다. 이어 ‘Boys And Girls’, ‘아무노래’, ‘SPOT!’, ‘걘 아니야’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쳐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라이브 밴드의 풍성한 사운드는 팬들의 심장을 더욱 뛰게 했고, 그의 폭발적인 무대 위 질주에 함성과 ‘떼창’이 쉴 새 없이 터져나오며 콘서트의 RPM은 최고조에 달했다.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돋보였다.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Tough Cookie (Feat. Don Mills)’, ‘No you can’t’ 등을 통해 압도적 랩 실력을 뽐낸 그는 ‘남겨짐에 대해 (Feat. 다운)’, ‘사람’을 부를 때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너는 나 나는 너’ 무대 때는 현지 팬들을 위해 후렴구를 일본어로 가창, 자신의 진심을 전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싱글 ‘DUET’으로 합을 맞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와의 합동 무대는 이들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이 빛났다. 지코의 열정적인 공연에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그는 현장 관객들의 신청곡 ‘Okey Dokey’를 즉석에서 가창하는가 하면, ‘거북선’과 ‘말해 Yes Or No (Feat. PENOMECO, The Quiett)’ 등을 열창해 팬들을 끝까지 열광하게 만들었다. 지코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지금 이 자리에서부터 여러분과 새로운 챕터를 함께하고 싶다.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내가 아티스트가 맞는지 고민할 때가 있었지만 공연을 할 때마다 정체성을 깨닫는다. 앞으로도 가수 지코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공연을 한 회차만 진행해 아쉽다. 또 다른 공연으로 자주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코의 무대 여운은 신곡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그가 최근 발표한 싱글 ‘Yin and Yang (FANXY CHILD Ver.)(Feat. DEAN, PENOMECO)’이 7일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올랐다. 지코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12’에도 출연, 프로듀서로서 맹활약 하고 있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지난 6일 발매한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GOLDEN HOUR : Part.4)'로 다양한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컴백 청신호를 밝혔다. 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골든 아워 : 파트 4'는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3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밟았고, 78개 국가 및 지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은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이후에도 줄곧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 7일 0시에는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신보 수록곡들이 포진하며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18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포함해 54개 국가 및 지역에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려 에이티즈를 향한 전 세계 리스너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아드레날린' 뮤직비디오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및 유튜브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등 수많은 국가의 비디오 트렌딩에 오르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국내외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낸 에이티즈는 앨범 발매 당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 이들은 '아드레날린'과 수록곡 '나사(NASA)'를 통해 파워풀한 군무와 에너지를 뽐내며 '퍼포먼스 맛집'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특히 타이틀곡 안무는 멤버 산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곡명을 직관적으로 풀어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K팝 팬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들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에이티즈가 어떤 새로운 기록을 계속 써 내려갈지 관심과 기대가 커진다. 에이티즈는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다시 한번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스페셜 콘서트 ‘2026 TXT MOA CON’이 전날 예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3회차 전석 매진됐다. 이 공연은 오는 2월 27일~3월 1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다. 아쉽게 오프라인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은 3회차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TXT MOA CON’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팬덤명 ‘모아’, 그리고 ‘콘서트’를 결합해 지어졌다. 멤버들이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아 준비한 스페셜 콘서트로,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투모로우바이쿠게더는 생생한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로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갖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8월부터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들은 몰입도 높은 서사와 수준급 라이브로 ‘스테이지텔러’(무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일본에서는 5대 돔 투어를 진행하며 현지에서의 확고한 인기를 확인했다. 이들은 2월 7~8일 오사카 공연을 끝으로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고, 2월 14일 쿠알라룸푸르 무대를 끝으로 월드투어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월 일본 디지털 싱글 ‘SSS (Sending Secret Signals) (feat. HYDE)’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 수록곡에 일본 록밴드 라르크 앙 씨엘(L’Arc~en~Ciel)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HYDE(하이도)의 피처링을 더한 버전이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일본 아이튠즈 ‘톱 송’ 2위,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2위(1월 26일 자)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국적 5인조 걸그룹 엑신(X:IN)이 신보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Hyper'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엑신은 오는 오는 9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어 12일 프리오더 오픈, 13일과 14일에는 각각 그룹 및 개인 콘셉트 포토, 2월 17일에는 타이틀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엑신은 스케줄러 이미지 속 강렬한 네온 그린 컬러의 ‘Hyper’ 타이포그래피와 거친 질감의 배경을 통해 특유의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색깔을 예고했. 매 활동마다 탄탄한 실력과 독창적인 콘셉트로 실력파의 면모를 입증해 온 엑신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 엑신은 'RRRUN', 'Attention seeker', 'KEEPING THE FIRE', 'SYNCHRONIZE', 'NO DOUBT' 등의 곡과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 걸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 엑신의 네 번째 미니앨범 'Hyper'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어 27일에는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신곡 '404(New Era)'로 거침없는 흥행 질주에 나섰다. 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매된 키키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의 타이틀곡 '404(New Era)'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TOP100 8위와 HOT100 1위에 올랐으며, 벅스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차트의 상위권이 굳혀지면 변동이 미미해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멜론 TOP100에 빠르게 진입,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발매 2주차 만에 8위에 올랐다. 한국 애플뮤직에서는 지난 30일부터 현재까지 8일 연속 인기 곡·비디오·앨범 모두 1위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에서도 2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글로벌 흥행도 잇따랐다. '404(New Era)'는 6일 오전 10시 기준 아이튠즈에서 16개 국가 및 지역 K팝 톱 송 차트에 진입했고, '델룰루 팩' 역시 17개 국가/지역의 K팝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델룰루 팩'은 발매 직후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에서 급상승 차트 1,2위를 차지했으며 수록된 전곡을 10위권 내 차트인시켰다. K팝 위클리 차트(1월 30일~2월 5일 기준) 1위에 자리하며 현재까지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수록곡 'Delulu(델룰루)'가 중국 왕이윈 뮤직 인기 급상승 차트 최고 6위를 비롯해 신곡 차트에 진입한 가운데, '404(New Era)' 역시 6일 정오 기준 차트인을 기록하며 현지 내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키키는 뮤직비디오와 연습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라디오 출연을 통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음악적 역량은 물론 특유의 자연스럽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날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일간 인기 비디오 순위에 신곡 관련 콘텐츠 5편을 동시에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키키는 지난달 26일 신보 '델룰루 팩'을 발매하고 음악적 확장과 '젠지미' 굳히기에 나섰다. 타이틀곡 '404 (New Era)'는 웹사이트 내 오류 코드 '404 Not Found'를 '좌표 없이 존재하는 자유'로 재해석한 키키만의 재치를 녹인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노랫말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최근 MBC every1과 MBC M에서 방송된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컴백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키키는 이날 오후 5시 25분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404(New Era)'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게펜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대표 심야 토크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캣츠아이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지미 팰런은 “틱톡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고, 그래미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그룹”이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객석의 큰 박수가 쏟아졌고, 여섯 멤버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더 소피아는 “우리는 K-팝 트레이닝 방법론에 기반한 글로벌 걸그룹이다. ‘지미 팰런쇼’에 설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팰런은 지난 2일 진행된 그래미 어워드의 캣츠아이 무대 사진을 보며 “슈퍼히어로 같다”라고 감탄했다. 당시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가 가미된 ‘Gnarly(날리)’ 퍼포먼스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캣츠아이 멤버들은 “레이디 가가, 마일리 사이러스, 배드 버니 등 수많은 톱 아티스트들이 지켜보고 있어서 너무 떨렸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막내 윤채는 “9살 때부터 블랙핑크의 팬이었다. (현장에서 로제와 마주쳤을 때) 너무 긴장돼 제대로 말도 못하고 영어로 인사를 드렸는데 ‘한국어를 할 줄 아느냐’고 물어봐주셨다. 정말 다정했다”라고 전했다. 북미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도 화제가 됐다. 캣츠아이는 오는 9일 미국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중계 도중 송출되는 글로벌 보험 브랜드 스테이트 팜(State Farm)의 캠페인 광고에 등장할 예정이다. 팰런은 “그래미도 큰 무대지만 슈퍼볼은 어쩌면 그보다 더 큰 무대일 수 있다”라며 캣츠아이의 이번 광고 의미를 짚었다. 실제로 지난해 슈퍼볼은 미국 내 TV와 스트리밍 플랫폼을 합쳐 약 1억 2770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봤다. 멤버들은 팰런의 이 발언에 환하게 웃으며 “우리는 ‘지미 팰런쇼’까지 출연했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튜디오 내 열기는 캣츠아이가 해당 광고의 안무를 선보이며 최고조에 달했다. 여섯 멤버는 킬힐과 드레스 차림임에도 라이브 밴드 세션에 맞춰 완벽한 ‘칼군무’를 펼쳤다. 캣츠아이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 방청석을 가득 메운 팬들이 일제히 일어나 박수를 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올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많다”라고 예고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캣츠아이는 새 음악에 대한 단서로 ‘colorful’, ‘energetic’, ‘hot’, ‘fun’, ‘fierce’ 등의 다양한 키워드와 차를 마시는 제스처를 선보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 직후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유튜브와 각종 SNS에는 캣츠아이의 출연분을 편집한 쇼츠와 클립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이 소녀들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이 너무 좋다” 등 의견이 많다. “신곡이 너무 기대돼 참을 수 없다”라는 댓글도 여럿 달렸다. 캣츠아이는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들은 오는 3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4월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이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걸어온 지난 5년간의 여정이 첨단 기술을 입은 체험형 전시로 펼쳐진다. 5일 하이브재팬(HYBE JAPAN)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음악 체험 전시회 ‘House of Vampire ~Dive into ENHYPEN Chronicle~’(이하 ‘하우스 오브 뱀파이어’)가 이날부터 3월 16일까지 일본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홀에서 개최된다. 예매 단계부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이 전시회는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엔진(ENGENE.팬덤명)으로 북적이며 성황을 이뤘다. ‘엔하이픈의 연대기에 뛰어들다’라는 부제처럼,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이들의 서사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데 방점을 뒀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마치 놀이공원의 어트랙션을 즐기는 듯한 공감각적 체험을 통해, 관람객을 엔하이픈 특유의 뱀파이어 서사와 다크 판타지 음악 세계 한가운데로 이끈다.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섬세한 뱀파이어 연기가 더해져 관람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바뀌는 인터랙티브 요소 △새롭게 공개되는 콘텐츠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엔하이픈의 차별화된 비주얼 △소니(Sony)·히비노(Hibino) 등 글로벌 기업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전시장 입구에서 ‘박쥐(뱀파이어와 같은 혈족)’가 되었다는 설정 아래 초대장을 받고 저택에 입장한다.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부터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까지 각 앨범의 테마룸을 거치며 현실감을 잊게 만드는 독특한 연출을 마주하게 된다. 입장 시 박쥐로 변신하는 듯한 특수효과와 플래시 촬영 시 화면이 반전되는 포토 스팟 등 곳곳에 숨겨진 장치들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기술적 완성도 또한 압도적이다. 가로 10m, 높이 5m의 대형 실내 스크린은 멤버들이 눈앞에 실재하는 듯한 생동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사람의 동공 간 거리까지 계산한 8K 초고화질 스테레오 촬영 기술이 더해져 현실 공간과 입체 영상이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초현실’ 경험을 가능하게 만든다. 개관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도쿄의 대표 한류 거리인 신오쿠보 상점가(오쿠보 거리)에는 이번 전시를 알리는 플래그가 거리를 수놓는다. 하이브재팬은 신주쿠 주요 상업 시설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이수현 하이브재팬 음악·영상 사업본부 대표는 “이번 전시의 핵심은 철저한 ‘감각 지배’ 경험”이라며 “아티스트 IP와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가치를 창출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그룹 XG(엑스지)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7일 자)에 따르면, XG는 지난 4일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CORE - 核’(더 코어 - 핵)으로 ‘빌보드 200’(Billboard 200) 최신 차트에 93위로 첫 진입하며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앞서 XG는 2024년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AWE’(아우)로 ‘빌보드 200’ 차트 175위에 오르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TOP100 진입이라는 한 단계 도약한 성과를 거두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동시에 ‘진화·변화·창조’라는 그룹의 정체성을 보다 선명하게 각인했다. 첫 정규 앨범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전 세계 주요 차트를 통해서도 입증됐다. XG는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United States iTunes Top Albums) 차트 8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Worldwide iTunes Album) 차트 9위를 기록했으며, 68개 국가 및 지역의 애플뮤직 앨범 톱 200(Apple Music Albums Top 200) 차트에 랭크됐다. 여기에 빌보드 재팬 핫 앨범(Billboard Japan Hot Albums) 5위,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Billboard Japan Download Albums) 1위,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Oricon Weekly Album ranking) 5위,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Oricon Weekly Digital Album)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음원 차트 전반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나타냈다. 특히 앨범의 리드곡 ‘HYPNOTIZE’(힙노타이즈)는 환상적인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피아노가 조화를 이루는 하우스 넘버로,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곡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YouTube trending worldwide) 1위를 기록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했으며,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는 ‘HYPNOTIZE’가 글로벌을 비롯한 43개 국가 및 지역의 ‘뉴 뮤직 프라이데이’(New Music Friday) 플레이리스트에 들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첫 정규 앨범 ‘THE CORE - 核’은 트렌드나 장식을 넘어 음악과 존재의 근원에 집중한 작품이다. 앨범에는 ‘XIGNAL (The Intro)’(씨그널 (더 인트로)), ‘GALA’(갈라), ‘ROCK THE BOAT’(록 더 보트), ‘TAKE MY BREATH’(테이크 마이 브레스), ‘NO GOOD’(노 굿), ‘HYPNOTIZE’, ‘UP NOW’(업 나우), ‘O.R.B (Obviously Reads Bro)’(오비어슬리 리즈 브로), ‘4 SEASONS’(포 시즌스), ‘PS118’(피에스118)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XG는 지난해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The Voice’(더 보이스) 시즌 28 파이널 게스트로 출연해 첫 정규 앨범의 선공개곡 ‘GALA’ 퍼포먼스를 선보여 탄탄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컴백 이후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퍼포먼스 강자다운 라이브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XG는 오는 6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XG WORLD TOUR: THE CORE’(엑스지 월드투어: 더 코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