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예빈나다가 신곡 '봄의 고백'을 오늘 발매한다. 예빈나다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봄기운 솔솔 피어오르는 새 싱글 '봄의 고백'을 발매하고 추운 겨울 동안 얼어붙었던 마음이 봄을 맞이하면서 따뜻하게 녹으면서 피어오르는 사랑에 대한 감성 저격을 향해 나선다. 예빈나다의 신곡 '봄의 고백'은 활기차면서도 멜로디 위에 상큼한 보컬이 더해지면서 후렴구의 노랫말 '너에게만 속삭여줄게 I love you'의 부분에서 직접적인 고백으로 설레면서도 당찬 소녀의 감정을 사랑스럽게 담아내며 듣는 이들마저도 설레게 하는 곡이다. 특히 예빈나다의 러블리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성 짙은 보이스가 리스너들의 팬심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직접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면서 상큼하면서도 활기찬 감성을 더하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태진아가 고향 사랑을 듬뿍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태진아는 12일 자신의 2023년 신곡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 자켓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는 태진아 본인의 고향인 충청도를 예찬하는 노래로 "좋구나 좋다 좋아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 등 특유의 구수한 대사로 시작한다. 태진아의 고향은 충북 보은이다. 또 태평소의 신나는 소리와 함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농악놀이 한마당, 공기맑고 물좋은 충청도의 명소 등을 노래하는 구성진 태진아의 목소리가 일품이다. 같은 음반에 실린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는 너무 욕심 부리지말고 내려놓고 살면 마음이 편하고 풍요로워 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악기를 최대한 배제하고 태진아의 조용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신곡 '사랑에 우네요'는 애..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레이싱모델이자 화가, 디지털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다올이 가수로 데뷔했다. 조다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써큐버스(Succubus)'가 지난 4일 저녁 6시 멜론, 지니뮤직, 카카오뮤직 등에서 공개됐다. 조다올은 “2014년도부터 걸그룹 연습생으로 하루 15시간의 연습을 하며 데뷔를 준비했다”면서 “그동안 지속적인 보컬 트레이닝으로 실력을 쌓아오던 중 첫 음반을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써큐버스(Succubus)'는 꿈속에서 남성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여자 악령인 써큐버스를 소재로 하는 만큼 곡 전반에 걸친 어두운 분위기와 몽환적인 사운드,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곡이다. 여기에 남성을 유혹하는써큐버스의 노래를 듣는 듯한 '조다올'의 매혹적인 창법과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음원 관계자는 “이 곡은..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아리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상연된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공연으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산골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와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떼꾼들의 여정을 노래, 타악, 민요, 무용 등으로 담아내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완성도 있는 작품이다. 특히, 다채로운 장르를 결합한 '뮤지컬 퍼포먼스'로 연령,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실제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올해 3월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공연 예술 축제 중 하나인 2023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코리아 시즌 작품으로 처음 참가해 공연평가 5점 만점과 함께 애들레이드프린지 2023 위클리 어워드에서 'Best Theatre & Physical Theatre Award'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5주년 기념으로 기획됐으며, 애들레이지 프린지 참가 귀국 공연으로 더 풍성하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민광진이 노래 ‘정했지 뭐야(feat. 서상욱)’를 6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제8극장의 리더 서상욱이 프로듀싱하고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글 ‘정했지 뭐야(feat. 서상욱)’는 독창적인 록 사운드와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민광진이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와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상태다. 한편 민광진은 인디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이며, 지난해 10월 ‘졸졸졸(feat. 서상욱)’을 발매한 바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연음의 ‘Primavera’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콘서트의 첫 포문은 연음이 소속된 청춘살롱밴드의 ‘Closer’ 곡으로 열렸다. ‘Closer’는 디스코 사운드를 기반으로 펑크 기타,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조합한 컨템포러리 R&B 곡이다. 오는 4월 발매 예정이며, 발매 전부터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밝고 경쾌한 노래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주저하지 말고 다가와서 같이 즐기자, 무대를 같이 빛내보자’라는 가사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곡으로 대중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청춘살롱의 ‘Closer’를 작사·작곡한 연음은 총 4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한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연음은 라디오 DJ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 행사와 페스티벌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왕성하게 활동을..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충남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일원에서 다음 달 7일 벚꽃축제가 열린다. 계룡산 벚꽃축제가 정상적으로 열리는 것은 4년 만이다.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개최되지 않았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벚꽃축제 개막식 MC는 유쾌한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인기 있는 개그맨 조원석이 발탁됐으며, 트롯걸그룹 티앤젤, 댄스트롯 비타, 오직 하나뿐인 그대 심신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진다. 시는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개막일부터 열흘간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공주경찰서·공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등과 행락 질서 유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변 노점 정비와 교통질서 유지를 통해 민원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유상열 관광과장은 "벚꽃이 개화하면 계룡산 동학사 일원을 찾는 상춘객들이 크게 붐빌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최근 첫 정규앨범 'ONE'을 출시하고 초동앨범 58만여 장을 판매하고 역대 8위를 자랑하는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27)이 '교원웰스'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이 됐다. 17일 본지의 취재 결과 이찬원의 '교원웰스' 광고모델이 남다른 이유는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등의 독립제품 광고모델이 아닌 '교원웰스' 전체 제품의 광고모델로 발탁이 된 것이다. 이번 광고모델 기간도 최근 이찬원의 인기를 토대로 단발성이 아닌 '교원웰스'의 1년간 모델 광고로 계약이 됐다. 이번 광고는 지난 14일에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날은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이 찬스팬들을 위한 라이브방송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진행이 됐다. 이날 방송이 끝나고 올라온 추가 영상에는 다양한 광고를 패러디한 이찬원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 올라와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찬원이 새롭게 찍은 '교원웰스' 광고를 우회적으로 복선으로 팬들에게 내비친 것이 아니냐고 관계자들은 이야기한다. 이찬원의 교원웰스 모델 발탁은 최근 첫 정규앨범 'ONE'을 발매하고 초동앨범이 58만여 장을 넘어서며, 다양한 전국축제 엔딩 무대에 서는 이찬원의 팬덤이 주효했다. 주요 구매층인 중·장년 여성들과 찬스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찬원을 앞세운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24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매주 금요일에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매주 토요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MC, 매주 월요일에는 JTBC '톡파원 25시', KSTAR '도원차트 시즌2' 등의 MC를 맡고 있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조원석이 유쾌한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각종 행사 MC 섭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8기 동기회가 졸업 4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8일 오후 4시 금오산관광호텔에서 졸업 4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조원석이 진행자로 나선다. 오후 7시 30분부터 이어지는 화합의 시간 축하 무대에는 트로트 걸그룹 '티엔젤', 트로트 댄스그룹 '비타'가 맡는다. 한편 조원석은 2007년 MBC TV '개그야' 코너 '최국의 별을 쏘다'에서 영화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로 스타덤에 올랐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트리오 바스(Trio BAAS)가 2023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CLASSY LOUNGE 주최·주관으로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1부 ‘A. Arensky - Piano Trio No. 1, Op. 32 in d minor’와 2부 ‘S. Rachmaninoff - Trio élégiaque No. 1 in g minor’로 진행된다. 트리오 바스는 바이올리니스트 남승혁, 첼리스트 신아연, 피아니스트 성동희로 이뤄진 팀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석사과정 중 ‘현시대 젊은 연주자로서 고전음악의 가치를 지속해 추구하되 대중들과도 유연하게 소통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2020년 6월 처음 결성됐다. 결성 직후인 동년 8월 오사카국제콩쿨 파리뮤직포럼 영 아티스트 신인 연주자로 선정되는 등 창단 첫해부터 주목을 받고 성황리에 창단 연주회도 마쳤다. 이후 성남아트센터 PROMNADE 초청 연주회 및 세종문화회관 채임버홀,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등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오고 있고 한국 인터내셔날음악콩쿨에 입상하는 등 국내 및 해외 무대에서도 꾸준히 자신들의 실력을 입증하며 트리오 바스만의 컬러와 개성으로 국내 클래식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이다. 국내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실내악 음악을 쉬운 해설과 함께 선보이고, 또한 현대 작곡가와 협업으로 클래식과 현대음악 간의 접점을 모색하는 등 실험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공연을 하고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탄탄한 저음부와 굳건한 지향성을 의미하는 독일어 ‘BAS’에서 파생한 팀 명답게 클래식 본연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클래식 소품, 재즈, 영화음악, 실험적인 현대음악과 미술, 무용 등 여러 상황과 예술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다중예술 아티스트이자 팀으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는 팀”이라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이런 트리오 바스의 음악적 감성을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트리오 바스(Trio BAAS) 2023 정기연주회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