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오는 4월 13일 재계약 후 첫 앨범으로 컴백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발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8월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전원 재계약을 체결한 뒤 처음 선보이는 단체 앨범이다. 음반명에 담긴 ‘7TH YEAR’는 팀의 지난 시간을 함축한다.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라는 서정적이고 긴 제목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초 음악을 떠오르게 한다. 이들은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정규 1집 ‘꿈의 장: MAGIC’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등 개성 있는 제목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데뷔 초를 환기하는 이번 앨범명은 제목만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발매 공지와 함께 공식 트레일러와 사진도 공개됐다. 흑백 영상에는 불안과 괴로움을 마주한 여러 사람이 등장한다. 흑백 화면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형광빛 가시나무, 온몸이 가시로 덮인 실루엣은 새 앨범의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남긴다. 다섯 멤버는 차분한 목소리로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 가사를 읊어 몰입도를 높인다. 사진 역시 가시덤불을 오브제로 활용했고 영상과 동일하게 세련된 흑백 톤을 유지해 눈길을 끈다. 신보의 트레일러는 3월 1일 진행된 데뷔 7주년 기념 스페셜 콘서트 ‘2026 TXT MOA CON’에서 최초 공개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2월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약 3만 3000명이 운집했다. 멤버들은 지난 7년의 서사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와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또한 서로의 솔로곡을 바꿔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나타냈고, 다양한 커버 무대로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 말미 이들은 “팀이 너무나 소중하다. 계속 함께하며 지키고 싶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저희 옆에서 오래오래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진심어린 소감을 얘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4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블랙핑크(BLACKPINK)가 미니 3집 [DEADLINE]으로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한국시간) 발매된 블랙핑크의 미니 3집 [DEADLINE]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하루 동안 146만 178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자체 신기록 경신은 물론, 이는 K팝 걸그룹 역사상 발매 첫날 기준 최고 판매량이다. 약 3년 5개월 만의 완전체 신보인 만큼 글로벌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실제 예약 판매 단계부터 전 세계 각지에서 주문이 몰린 가운데, 막강한 팬덤과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이들이 최종 초동 기록에서 어떠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블랙핑크는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DEADLINE]은 총 32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GO'는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수록곡들 또한 고른 인기를 얻으며 블랙핑크를 향한 리스너들의 두터운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화려한 연출의 'GO' 뮤직비디오 역시 연신 화제다. 압도적 스케일, 과감한 CG 표현이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 것이다. 특히 우주를 중심으로 빛의 공간, 거대한 지층 등을 넘나드는 장면들은 블랙핑크의 독보적 아우라를 완벽히 구현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GO'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및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기록했으며 단숨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 현재는 조회수 1950만 회를 넘어섰다. 전 세계 아티스트 최다 수치인 구독자 약 1억 명을 보유한 블랙핑크 공식 채널의 압도적 파급력이 다시 한번 증명된 순간이다. 'GO'는 한계를 넘어선 블랙핑크의 에너지를 절제된 카리스마와 강렬한 비트 위에 녹여낸 곡이다. 폭발적인 훅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임팩트를 선사한 가운데 팀 특유의 자신감을 녹여낸 노랫말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팀의 방향성을 확고히 하며 리스너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아이브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선공개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으로 2월 4주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했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대를 통해 다이브(공식 팬클럽명)과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 정말 기쁘게 활동하고 있는데, 이렇게 1위라는 좋은 결과를 두 번이나 받게 되어 벅차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규 2집인 만큼 다들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으니 정말 행복하다. 늘 보내주시는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브는 정규 2집의 또 다른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 컴백 무대로 뮤직뱅크 무대에 올랐다. 퍼 크롭 재킷과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아이브는 특유의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즈의 몽환적인 음색으로 시작되는 인트로부터 후반부 시원하게 뻗는 안유진의 고음은 아이브의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증명하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여기에 긴 테이블을 활용한 군무는 곡명 '블랙홀'처럼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고, 후렴구 가사를 활용해 아이솔레이션과 손을 젓는 '룩앳미 춤'은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무대를 통해 선보인 '블랙홀'은 시네마틱한 분위기와 셔플 리듬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소멸과 탄생이 공존하는 블랙홀의 이미지를 투영해 아이브가 바라보는 현재와 변화를 표현한 곡이다. 앞서 '뱅뱅'으로 2026년 발매곡 중 첫 '퍼펙트 올킬'을 기록한 아이브는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일간 차트까지 1위를 석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어 지난 23일 발매한 정규 2집 역시 타이틀곡 '블랙홀'을 비롯한 수록곡들이 국내외 차트에 안착하며, 변함없는 '아이브 신드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브는 28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 활동을 이어간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홍콩 최대 규모 스타디움을 또 다시 매진시켰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날과 3월 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의 막을 열고 7만 3000여 명의 관객을 만난다. 좌석은 예매 오픈 당일 모두 팔려나갔고 시야제한석까지 개방돼 이들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카이탁 스타디움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중화권 톱스타 린쥔제(林俊傑), 저우제룬(周杰倫) 등이 다녀간 곳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9월에 이어 5개월 만에 이곳에 재입성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4회 매진 공연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는 아시아 주요 도시 대형 스타디움으로 이어진다. 세븐틴은 다음 달 7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14~15일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21일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을 찾아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됐다. 공연 전후로 홍콩, 싱가포르, 방콕에서 팝업 스토어가 진행되고, 자카르타에서는 세븐틴 공식 캐릭터 팝업 ‘MINITEEN HOUSE PARTY’가 문을 연다. 도시 주요 랜드마크를 세븐틴으로 뒤덮어 확장된 팬 경험을 선사하는 ‘SEVENTEEN EXPERIENCE’도 다음 달 2~8일 싱가포르에서 펼쳐진다. 세븐틴은 오는 4월 4~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돌아와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 5개 도시, 일본 4대 돔을 돌며 ‘공연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앙코르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송출돼 전 세계 캐럿(CARAT.팬덤명)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지난 27일 공개된 신곡 ‘Tiny Light’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일본 AWA 뮤직의 실시간 차트인 ‘더 핫 100(THE HOT 100)’ 1위에 올랐다. 노래는 다음달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독점 공개되는 애니메이션 '비스타즈 FINAL SEASON' 파트2의 엔딩 주제가로도 삽입된다.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한로로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지난해 발매한 EP '자몽살구클럽'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음악적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올해의 음악인'을 수상했다. 한로로는 "사랑으로 시작한 음악이었지만 늘 쉽지만은 않았다. 그럴 때마다 큰 힘이 되어준 가족들, 친구들, 소속사 식구들 그리고 팬분들과 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EP '자몽살구클럽'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심을 다해 만든 앨범이다. 이를 듣고 저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말들 덕분에 제가 더 큰 용기와 힘, 사랑을 얻고 있다. 다시 한번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악과 살아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며 좋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대중음악상' 조직위원회는 한로로에 대해 "그의 노래는 화려하게 표현되는 '청춘'의 표면 아래 무너진 집의 잔해를 직시하는 리얼리스트의 응시에서 출발한다. 세대의 울음을 복원해 내는 절실한 '보수공사'이자, 끝내 서로를 놓지 않겠다는 공감에서 오는 성숙함"이라며 "'한로로'라는 현상은 '우리'라는 이름으로 수평적 연대를 이뤄내는 길의 서막이며, 앞으로 우리 시대가 목격하게 될 거대한 록스타의 필연적인 예고편이라 해도 무방하다"라고 평했다. 지난해 8월 발매된 EP '자몽살구클럽'은 가장 순수하고 아름답게 보내야 할 시절의 아이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시대의 비극을 조명하며, 그 시간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 앨범이다. 음악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한국대중음악상'에서의 '올해의 음악인' 수상은 한로로가 한 해 동안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주목할 만한 영향력과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음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방증이다. 이에 앞으로 그가 펼쳐갈 음악적 행보에도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룹 유니스(UNIS)가 영화 OST 가창에 첫 도전했다. 27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참여한 일본 영화 '스페셜즈'의 OST 'Pinky Lady(핑키 레이디)'는 이날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유니스는 'Pinky Lady'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화 OST 가창을 맡게 됐다. 앞서 멤버들이 '스페셜즈'의 OST 주자로 낙점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현지 팬들은 여덟 멤버의 목소리로 탄생할 신곡을 향해 기대를 쏟아낸 바 있다. 'Pinky Lady'는 그룹 2AM의 멤버이자 사운드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이창민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여기에 여덟 멤버 특유의 발랄하고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영화의 에너지와 몰입도를 한층 깊게 끌어올린다. '스페셜즈'는 암살이 목표, 살인이 특기인 5명의 킬러가 댄스 대회 우승이라는 임무를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J팝을 대표하는 스노우맨(Snow Man) 사쿠마 다이스케와 K팝을 대표하는 NCT 127 유타가 호흡을 맞추는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현재 유니스는 미주 투어 '2026 UNIS 1ST TOUR : Ever Last(2026 유니스 1ST 투어 : 에버 라스트)'로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고 있다. 이들은 필라델피아부터 멕시코시티까지 총 13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윤은 지난 26일 진행된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PunKanon'으로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승윤은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록 노래, 최우수 모던록 부문 3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동일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 입증했다. 트로피에 키스를 하는 세리머니를 보여준 이승윤은 "창작자로서의 본인 이야기가 아닌, 음악을 평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 개의 음악이 나오는데 하나하나 찾아 주시고, 의미를 부여해 주시고, 이유를 각별하게 만들어 주시는 음악을 어떤 방식으로든 평가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었다. 저희도 계속 지지 않고 좋은 음악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해 8월 발매된 'PunKanon'은 'Punk(펑크)'와 'Canon(캐논)'의 합성어로,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 '캐논'을 펑크 스타일로 편곡한 곡이다. 정규 3집 '역성'에 수록된 모든 곡을 함께 작업한 공동 프로듀서 조희원, 기타리스트 이정원, 드러머 지용희가 'PunKanon'의 편곡 작업에도 함께했다. 앞서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은 'PunKanon'에 대해 "원곡이 지녔던 서정적이고 응축된 감성의 결을 과감히 걷어내고, 그 대척점에 놓인 펑크 록 스타일로 재구성하며 곡은 전혀 다른 생명력을 획득한다. 수많은 라이브 무대를 거치며 축적된 록 스타 이승윤의 에너지는 'PunKanon'에서 가장 직접적인 방식으로 분출된다. 관객과 몸을 부딪치듯 호흡하며 완성되는 이 곡은 록 음악이 지닌 에너지와 즉흥성, 해방감을 극대화하고, 퍼포먼스 그 자체를 곡의 일부로 끌어들인다. 그 결과 무대 위에서 'PunKanon'은 더 이상 하나의 '노래'에 머물지 않고, 집단적 열광을 촉발하는 장치로 기능한다"라며 "이 곡은 이승윤이 왜 지금 가장 주목받는 'Live Act'인지를 분명하게 증명한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날 이승윤은 시상을 비롯해 '폭포' 무대를 스페셜 스테이지로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마이크 스탠드에 기타넥을 긁는 시그니처 동작으로 포문을 연 이승윤은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파워풀한 보컬로 압도적인 흡입력을 자랑했다. 강렬함과 섬세함을 아우르며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의 정수를 선사해 '이승윤 음악'이 지닌 진가를 보여줬다. 밴드 붐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이승윤은 오는 3월 2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더 글로우 2026'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그룹 아이들(i-dle) 소연이 미국 래퍼 오데타리(Odetari)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다. 오데타리는 26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DONT DIE 3/11/26 with SOYEON"이라는 게시글과 'DONT DIE'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 아티스트를 캐릭터화한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에서는 오데타리가 소연에게 곧 한국에 방문한다는 메시지를 이모티콘으로 보내자 소연이 화답하며 이들의 만남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그동안 힙합, EDM 장르 음악을 선보인 오데타리는 지난 2023년 SNS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 발매한 'KEEP UP'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했다. 소연은 지난해 프로듀서 알티(R.Tee)의 '담다디' 피처링을 맡으며 아이들 활동 외에도 다양한 뮤지션과 작업하고 있어 오데타리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소연이 속한 아이들은 지난 21일과 22일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SEOUL'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에서는 신곡 'Crow' 무대를 최초 공개해 아이들의 한층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탄탄한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이들의 'Mono(Feat. skaiwater)' 작곡가 아이스블루래빗(icebluerabbit)의 정체가 소연임이 밝혀지면서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소연이 피처링한 오데타리의 'DONT DIE'는 오는 3월 11일 음원이 발매되고, 다음 날인 12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엑소(EXO)가 또 하나의 밀리언셀러 기록을 추가했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 발매된 엑소의 정규 8집 ‘REVERXE’(리버스)는 이날 오전 기준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그룹 통산 8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엑소는 2013년 정규 1집 ‘XOXO(Kiss & Hug)’로 첫 밀리언셀러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밀리언셀링 앨범만 8장을 보유한 그룹이 되면서 K팝 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8개 지역 1위,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주간 1위, QQ뮤직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 및 디지털 앨범 차트 주간 1위, 한터차트 월드·음반 차트 주간 1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월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 곡 ‘Crown’(크라운) 역시 엑소만의 ‘SMP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아 음악방송 5관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엑소 컴백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및 중국 QQ뮤직과 협업한 쇼핑몰 래핑 팝업 역시 성황을 이룬 바 있다. 한편 엑소는 4월 10~12일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EXO PLANET #6 - EXhOrizon’(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을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개최한다.
오는 4월 컴백을 앞둔 코르티스(CORTIS)가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신보 수록곡 ‘YOUNGCREATORCREW’ 가사가 26일 한글과컴퓨터의 타자 연습 서비스 ‘한컴타자’의 산성비 게임과 온라인 필사 콘텐츠에서 최초 공개된다. 정식 발표되지 않은 곡의 노랫말을 추억의 게임을 통해 선보이는 방식이 신선하다. 이번 협업은 코르티스의 컴백을 기다리는 ‘코어’(COER.팬덤명)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터 타자 연습이 생소한 Z세대와 알파세대에는 새로운 경험을, 산성비 게임이 익숙한 사람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월에는 ‘한컴타자’와 협업한 추가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YOUNGCREATORCREW’는 코르티스를 대표하는 수식어인 ‘영 크리에이터 크루’를 소재로 한 곡이다.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면서도 한 단어로 규정되고 싶지만은 않은 모순적인 감정을 담았다.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길을 걷겠다는 메시지를 가장 코르티스답게 표현했다. 가사를 곱씹어보면 이들의 이야기에 몰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코르티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NBA Crossover concert series)에서 공연을 펼쳤고, 이곳에서 ‘YOUNGCREATORCREW’를 깜짝 공개했다. 공연 후 10일 만에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음원 일부와 안무를 활용한 영상이 1만 건 이상 게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코르티스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는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앨범차트(집계기간: 2월 8~14일) 기준 누적 판매량 192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개설 6개월 만에 1000만 팔로워를 달성하면서 K-팝 그룹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