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JTBC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OST 발표를 앞두고, 감성을 가득 담은 뮤직 클립을 13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뮤직 클립은 신곡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분위기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영상으로, 임영웅 특유의 아련한 눈빛과 따뜻한 감성이 담긴 장면들이 감동을 더한다. 부드럽고 촉촉한 음색,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진 클립은 단순한 티저 이상의 몰입을 선사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임영웅은 “드라마의 여운과 감동을 음악으로 한층 더 깊이 전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작업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임영웅은 드라마 속 정서와 어우러지는 감정선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영상과 노래가 하나 돼 만들어내는 시너지도 예고했다. 드라마의 서정적 스토리와 감성을 담아낸 이번 노래는 잔잔한 여운과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음원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드라마는 19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이 젊은 시절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로,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다.
NCT 위시가 신보 타이틀곡 ‘팝팝(poppop)’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NCT 위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팝팝’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경쾌한 신곡 분위기와 청량함 가득한 NCT 위시의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팝팝’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NCT 위시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으로, 벨, 리드 신스와 함께 등장하는 묵직한 베이스 라인, 역동적인 퍼커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다. 사랑에 빠진 순간 세상이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톡 터지듯 생동감 있게 다가오고, 매일 지나던 거리와 익숙한 풍경마저 새롭게 느껴지는 설렘을 감성적으로 그렸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앞서 오픈된 트레일러 영상 ‘멜티드 위츄 인사이드 마이 포켓(Melted WICHU Inside My Pocket)’과 이어진다.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은 시온과 고백을 돕기 위해 분주한 위시 젤리 상점의 직원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가 벌이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앙상블 신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울러 사랑에 빠져 설렘이 ‘pop’ 하며 터져 나오는 순간을 다양한 CG와 이미지로 통통 튀게 시각화하고, NCT 위시의 아날로그 감성과 순수한 매력을 더해 한 편의 청량 판타지로 완성했다. NCT 위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그룹 투어스(TWS)가 신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팬들을 찾아온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를 비롯해 수록곡 ‘Lucky to be loved’, ‘Random Play’, ‘Freestyle’, ‘심야 영화 (Now Playing)’, ‘GO BACK’ 등 총 6곡이 실린다. 긴 제목의 타이틀곡이 단연 눈에 띈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라는 문장형 제목은 청춘의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이 곡은 마음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투어스의 ‘스무 살 찬가’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트랙 전반에 ‘가장 뜨거운 스무 살’을 살아가는 투어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녹아 있다. 첫 번째 트랙 ‘럭키 투 비 러브드(Lucky to be loved)’는 스무 살이 되어도 여전히 서툰 자신을 사랑해준 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램덤 플레이(Random Play)’는 친구들과 떠난 즉흥 여행의 신나는 순간을, ‘프리스타일(Freestyle)’은 마음 가는 대로 부딪히는 청춘의 용기를 그렸다. ‘심야 영화(Now Playing)’는 학교에서만 보던 친구들과 처음으로 심야 영화를 보러 간 날을 노래로 풀어냈다. 마지막 곡인 ‘고 백(GO BACK)’은 알 수 없는 감정을 처음 마주한 멤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3집에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즐겁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스무 살 청춘의 이야기가 담긴다. 투어스 앞서 공개된 트랙 샘플러 영상에서 친근하고 선명한 ‘청량 비트’를 예고하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투어스는 14일 ‘트라이 위드 어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17일과 19일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오피셜 티저 2편을 차례로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힌트를 전한다. 발매 당일에는 컴백 쇼케이스가 예정돼 있어 42(팬덤명)들과 축제 같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ABC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를 뜨겁게 달궜다. 12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방송된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루스(Loos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열띤 함성과 함께 등장한 엔하이픈은 세련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멤버들은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춤선으로 곡이 품고 있는 섹시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성훈과 니키의 페어 안무 구간에서 관객들은 연신 엔하이픈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지지를 보냈고, 멤버들 역시 추임새를 넣으며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라이브 실력 역시 빛났다. 트렌디한 팝 사운드와 섹시한 멜로디를 타고 흐르는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은 칠(Chill) 분위기를 배가했다. 특히 이들의 부드러운 가성은 곡의 간질거리는 감성을 극대화하며, 사랑에 대한 감정을 여운 있게 전달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늘(12일) 오후 8시 35분(한국시간 13일 오후 12시 3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한다. 올해 ‘코첼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보이그룹인 이들 무대에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사하라(Sahara) 스테이지에서 치러지는 엔하이픈의 공연은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이들은 19일에 한 번 더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가수 김종서의 콘서트가 개최된다. 9일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종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내달 17일과 1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모두의 김종서’라는 타이틀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24년 9월 공연 ‘1 to 10 레전드 콘서트’에서 ‘김종서 단독 콘서트’ 편이 매진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 앙코르 요청이 이어진 데 따라 마련된 공연이다. 특히 40~50대의 남성들이 3900여개의 댓글로 콘서트를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소속사 측은 “김종서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여전히 건재한 ‘대한민국 대표 록커’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추억여행을 선물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종서는 오랜 시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호흡하기 위해 소극장에서 이틀간 공연한다. ‘아름다운 구속’, ‘겨울비’, ‘대답 없는 너’, ‘지금은 알 수 없어’, ‘플라스틱 신드롬’ 등 여러 히트곡을 김종서 밴드, 코러스, 브라스 세션들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서는 지난 한 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왕 4연승을 거뒀고, MBN 예능프로그램 ‘불꽃밴드’ 등에도 출연했다. KFN(전 국방 FM) 라디오 DJ로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뉴진스가 김종서의 히트곡인 ‘아름다운 구속’을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OST로 재발매해 젊은 청자들로부터 재조명 받기도 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투어 리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환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산티아고,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에 이어 리마 역시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이후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 방문한 지역이었다. 현지 팬들은 열띤 반응을 보였고, 4만 5천여 관객이 초대형 스타디움을 가득 메우는 등 스트레이 키즈의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큰 환호 속에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는 '마운틴스(MOUNTAINS)', '소리꾼', '쨈(JJAM)' 등 강렬한 퍼포먼스로 막을 열었다. 이어 '백 도어(Back Door)', '칙칙붐(Chk Chk Boom)', '특', '매니악(MANIAC)' 등 그룹 대표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를 풍성한 밴드 사운드,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심을 달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주년을 맞이해 3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Mixtape: dominATE)'에 수록된 유닛곡의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정점으로 이끌었다. 한 & 필릭스의 '트루먼(Truman)', 창빈 & 아이엔의 '버닝 타이어스(Burnin' Tires)', 방찬 & 현진의 '이스케이프(ESCAPE)', 리노 & 승민의 '시네마(CINEMA)'까지 각 유닛 스테이지가 공연에 다채로운 색을 더했다. 웅장하고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인 '자이언트(GIANT)(Korean Ver.)' 무대는 장내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매 무대 폭발적인 에너지, 시선을 뗄 수 없는 특급 퍼포먼스로 스테이(팬덤명: STAY)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여기에 화려한 폭죽, 형형색색의 불꽃이 리마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현장을 벅찬 감동으로 물들였다. 공연을 마치며 여덟 멤버는 "리마에서 처음으로 하는 공연인데 멋지게 즐기고 함께 호응해 줘서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완벽한 하루였다. 스트레이 키즈가 공연하는 공간은 스테이를 위한 곳이니 언제든 환영이다"라고 소감을 얘기했다. 각 지역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해 구름 관중을 끌어 모으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2~13일 멕시코시티에서 라틴 아메리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dominATE' 투어는 7월 30일 로마까지 이어진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월드투어로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하고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전망이다.
니엘이 유니크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틴탑(TEENTOP) 니엘은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쉬(SHE)'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니엘은 오는 14일과 16일 콘셉트 포토, 18일 뮤직비디오 티저, 2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그는 컴백 전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개된 스케줄러 속 니엘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년미와 도발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니엘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SHE'는 니엘이 EL&D(엘엔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니엘은 성숙해진 보컬과 감각적인 음악을 예고했다. 1년 3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니엘은 현재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하고 있다. 이어 새 앨범 'SHE'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서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니엘은 지난 2일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SHE'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트레저가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PLEASURE)’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 차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는 3월 음반과 리테일 앨범 부문에서 각각 79만 6505장, 59만 1017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석권했다. 이는 지난달 7일 발매된 이후 한 달여간 음반·리테일 부문 상위권을 지키며 이뤄낸 성과다. 앞서 이 앨범은 일본·중국 등 해외 수출 물량과 하루 반나절 동안의 국내 판매량 합산만으로 10주 차(3월 2~8일) 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코어 팬덤의 지표로 여겨지는 초동 판매량에서도 일찌감치 인기 청신호를 켰었다. ‘플레저’는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총 71만 6697장의 판매량를 기록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현재는 꾸준한 상승 추이로 81만 장을 넘어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팬들을 향한 진심과 더불어 트레저 특유의 따스한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음악 세계가 제대로 통했다”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최근 방송가와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서 팬들과 교감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트레저는 글로벌 팬 콘서트 '스페셜 모멘트(SPECIAL MOMENT)'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 뉴욕, 워싱턴 DC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로 발걸음을 옮긴 뒤 일본 효고·아이치·후쿠오카·사이타마로 향해 총 9개 도시, 17회차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팬들과 뜨겁게 호흡한다. 10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독보적인 에너지를 담아낸 음악과 노랫말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사운드 메신저' 이승윤은 올해 역시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공연 강자'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릴 채비를 마쳤다. 이승윤은 오는 7월 19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리는 유럽 최고의 음악 축제 ' 2025(Colours of Ostrava 2025)' 무대에 올라 유럽 팬들과 처음 만난다.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는 2016년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이 선정한 유럽 10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다. 스팅(STING), 이기 팝(Iggy Pop),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승윤은 이번 공연을 통해 '글로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이승윤은 지난달 '더 글로우 2025'를 통해 올해 페스티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오는 27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LOVESOME(2025 러브썸)'에 이어, 5월 1일 타이베이에서 진행되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사전 행사인 'Road to BU-ROCK Taipei(로드 투 부락 타이베이)'에 참석해 밴드 사운드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3일 '2025 한대음 페스티벌', 5월 24일 'PEAK FESTIVAL 2025(피크 페스티벌 2025)', 6월 13일 'Beautiful Mint Life 2025(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6월 14일 '제19회 칠포재즈페스티벌', 6월 22일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의 무대에 잇달아 오른다. 소속사 측은 “이승윤은 깊이 있는 음악적 메시지가 담긴 밴드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감동의 무대를 꾸밀 것”이라며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과 성장 속에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활동에도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윤은 최근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이승윤은 정규 3집 타이틀곡 '역성'으로 최우수 록 노래를, 같은 앨범에 수록된 '폭포'로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신곡 '브리드(BREATHE)' 리믹스 음원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오후 1시마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SPUR)'의 타이틀곡 '브리드' 리믹스 음원을 발매했다. '브리드'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곡이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욱 짙어진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였다. 7일 공개된 리믹스 음원은 '브리드'가 배속 편곡된 스피드 업(Speed Up) 버전이다. 8일과 9일에는 싸이커스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이드너리(Eden-ary)팀의 키코이(Kikoi)와 탱크조(tankzzo) 두 프로듀서가 리믹스한 버전이 각각 발매돼 색다른 매력을 완성했다. 키코이 버전은 생동감 있는 코드 진행과 딥 하우스(Deep House) 특유의 스탭(Stab) 사운드가 돋보이며, 파트별 크고 작은 리듬의 변화는 이 곡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탱크조 버전은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역동적인 베이스 드롭이 돋보이는 EDM 트랙으로, 다양한 사운드와 리듬 변조를 통해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브리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싸이커스의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에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리드' 퍼포먼스 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공개된 영상은 '브리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싸이커스의 모습을 담았다. 파워풀한 안무와 깔끔한 동선, 멤버 별 디테일한 춤선과 표정 연기까지 확인할 수 있는 이 영상은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싸이커스는 이날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하며, 멤버 민재가 스페셜 MC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