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전기 및 수소버스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버스 운송사업자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무공해 버스 전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무공해 버스 전환 과정에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운송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버스가 정규 담보로 인정받지 못해 높은 금융 비용을 부담했던 운송사업자에게 저금리 시설자금대출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와 함께 BaaS(Banking as a Service) 기반 운행매출채권 관리 시스템을 도입,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운송사업자도 1금융권 수준의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보증 지원 규모는 총 200억원이며,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영위기간이 3년을 초과한 버스 운송사업자이며, 전기버스와 수소버스 등 무공해 버스 신차를 구입할 경우 버스 1대당 2억원 이내, 기업당 최대 10억원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BaaS를 접목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산적 금융을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교보생명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조 대표가 참여했다고 18일 전했다. 캠페인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도박의 늪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교보생명도 사람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이번 캠페인 취지에 맞춰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인 ‘꿈도깨비’가 대표적이다. 교보생명은 2021년부터 꿈도깨비 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아동들에게 기초 언어교육부터 금융 교육, 심리 상담, 디지털 창의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하나은행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기업대출 심사에 적용한다. 하나은행은 생성형 AI 기반의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을 자체 개발, 전 영업점에 도입했다고 18일 전했다.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은 기업의 재무제표, 업체 정보, 산업 동향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외감 기업과 비외감 기업의 신용평가 과정에 필요한 심사의견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작성을 위해 기업 지표 분석과 서술형 의견 작성에 평균 30분 이상이 소요됐으나,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심사의견 초안을 약 10초 만에 생성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약 2만7000시간 이상의 업무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향후 가계여신과 기업여신 심사 전반으로 자동화 프로세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AI데이터전략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발은 AI를 통한 업무 효율성 극대화로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손님과 기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업무 영역에 AI를 접목하고, 영업점과 손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KB국민은행이 2026년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올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전했다. 올 상반기 채용 규모는 110여명이다. 올해 채용은 ▲UB(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UB(지역인재) ▲전역장교 ▲ESG동반성장 ▲보훈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UB 부문은 자산관리전문가(PB)와 기업금융전문가(RM)로 성장할 인재를 선발하며, UB(지역인재) 부문은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채용을 진행한다. 또 조직 운영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전역장교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채용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ESG동반성장 및 보훈 부문 채용도 운영한다. ESG동반성장 부문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며, 보훈 부문은 국가보훈대상자 또는 그 가족이 대상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KB국민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K
삼성생명은 종신보험의 노후 안전망 기능을 강화한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19일부터 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에 더블연금전환 기능을 더한 상품으로, 삼성생명이 개발한 ‘종신형 신연금구조’가 적용됐다. 더블연금전환특약 선택 후 사망 시까지 유지하면 납입한 보험료의 150%~200%를 총수령액으로 최저 보증받아 노후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전환 시점에 따라 최저보증금액은 달라진다. 삼성생명은 해당 구조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으며 2044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고객의 다양한 보험 수요를 반영해 가입 편의성과 연금 활용 유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먼저 유병자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건강상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의 보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상품의 핵심 기능인 '더블연금전환특약'의 활용성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사망보험금 전액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방식만 가능했지만, 개정 상품에서는 전부 또는 일부 전환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의 자금 활용 선택권을 확대했다. 연금 전환 가능 시기도 기존에는 가입 20년 경
신한은행은 17일 지식재산처가 주최한 2026년 제1회 IP금융 협의회 시상식에서 ‘우수 IP담보대출 은행 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IP담보대출은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활용해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방식이다. 유형자산이 부족한 혁신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기술금융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2025년 한 해 동안 IP담보대출 취급액이 전년대비 약 37% 증가하는 등 담보 중심의 전통적인 여신 관행에서 나아가 기술력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자금이 공급되는 생산적 금융의 확대를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기술금융 활성화를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식재산은 혁신기업의 핵심 경쟁력이자 중요한 금융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IP담보대출을 비롯한 지식재산 금융을 지속 확대해 생산적 금융을 강화하고 혁신 기업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무재해를 향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7일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2026년 현대엘리베이터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천 대표를 비롯해 생산·설치·연구개발(R&D) 각 부문 임직원과 노동조합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한편, 전 사업장별 무재해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현장 수칙 준수를 시각화한 ‘3GO·3OUT’ 안전 실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실천해야 할 행동 지침을 담은 ‘3GO’ 박스와 현장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할 위험 요소를 상징하는 ‘3OUT’ 상자를 제작해 실천의지를 다지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안전은 기업 경영에 있어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갖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천해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매년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중
KB국민은행이 'KB작은도서관' 9곳을 새롭게 조성한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전남 장성군과 경남 김해시, 광주 광산구 등 전국 9곳에 KB작은도서관을 건립한다고 17일 전했다. KB작은도서관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문화 인프라가 필요한 지역 사회에 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성된 도서관만 134곳에 이른다. 은행 측은 독서 문화 인프라 확대라는 취지에서 매년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기존 도서관에 대한리모델링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책버스’, ‘전자도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독서 인프라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문화와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60억원을 투입하는 등 포용금융 실천에 나서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교보생명 본사 외벽에 초대형 래핑이 걸렸다. 교보생명은 17일 빅히트 뮤직과 협업해 '나에게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 ‘Born in Korea, Play for the World’라는 문구가 담긴 래핑을 선보였다. 이번에 설치한 래핑은 가로 90m, 세로 21m에 달한다. 교보생명은 이 문구에 대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방탄소년단처럼, 모든 시민들이 도전하고 노력해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래핑 디자인은 태극기 사괘인 건곤감리에서 모양을 따왔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디자인 요소를 서체, 색상에 반영했다. 교보생명은 전통 민화를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광화문글판 봄편과 함께 광화문 네거리에 한국적 아름다움을 전달하며 K-컬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과 방탄소년단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0년 8월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활용한 광화문글판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취지에서 ‘다시 런(Run) 런 런 넘어져도 괜찮아, 또 런 런 런 좀 다
삼성전자가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을 최초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17일까지 열리는 엔비디아 GTC를 통해 차세대 HBM인 HBM4E의 실물 칩과 적층용 칩인 '코어 다이' 웨이퍼를 선보였다. 7세대 HBM4E는 핀당 16Gbps(초당 기가비트) 속도와 4.0TB/s(초당테라바이드) 대역폭을 지원한다. 이는 6세대 HBM4의 13Gbps 속도와 3.3TB/s 대역폭을 뛰어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또 이날 TCB(Thermal Compression Bonding) 대비 열 저항을 20% 이상 개선하고 16단 이상 고적층을 지원하는 HCB(Hybrid Copper Bonding) 기술도 공개하며 패키징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TCB는 열과 압력을 이용해 칩과 칩을 접합하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이며, HCB는 구리 접합을 기반으로 칩을 직접 연결하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7세대 HBM을 공개하면서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 플랫폼의 모든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메모리 토털 솔루션 역량을 강조하면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부각시켰다. 삼성전자는 GCT에 '엔비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