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운송사업자 무공해 버스 구입 자금 지원

신용보증기금과 '무공해 버스 전환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
친환경 버스 1대당 최대 2억원 이내 지원

 

신한은행이 전기 및 수소버스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버스 운송사업자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무공해 버스 전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무공해 버스 전환 과정에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운송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버스가 정규 담보로 인정받지 못해 높은 금융 비용을 부담했던 운송사업자에게 저금리 시설자금대출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와 함께 BaaS(Banking as a Service) 기반 운행매출채권 관리 시스템을 도입,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운송사업자도 1금융권 수준의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보증 지원 규모는 총 200억원이며,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영위기간이 3년을 초과한 버스 운송사업자이며, 전기버스와 수소버스 등 무공해 버스 신차를 구입할 경우 버스 1대당 2억원 이내, 기업당 최대 10억원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BaaS를 접목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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