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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손보, 어른이보험 암주요치료비 보험료 최대 18% 인하

    DB손해보험이 어른이보험의 암주요치료비 담보 보험료를 최대 18% 인하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5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어른이보험 ‘건강할때 가입하는 청춘어람’의 암주요치료비, 하이클래스암주요치료비, 순환계주요치료비 보험료를 4월 들어 낮췄다. 30세 남성이 100세 만기, 20년납(1천만원 가입 기준, 무해지)으로 가입할 경우 암주요치료비 보험료가 종전에는 2만 830원이었나 4월부터 1만 6664원으로 18% 인하됐다. 같은 조건에서 하이클래스 암주요치료비 담보의 보험료도 7210원에서 6633원으로 8% 하향 조정됐다. 또한 순환계 주요치료비 보험료는 1만 2060원에서 1만 1457원으로 5% 낮췄다. DB손보 관계자는 “어른이보험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는데, 손해율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품의 메리트를 부각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보험료를 추가 인하했다”라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도 4월 들어 새로운 어른이 종합보험 ‘KB 5.10.10 Young 플러스 건강보험’을 내놓으면서 주요 담보의 보험료를 인하했다. 25세가 100년 만기 20년납(무해지) 가입할 경우 암주요치료비 보험

    • 이성태
    • 2026-04-07 10:44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이 2025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며 16년 연속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는 2008년 임직원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행보로, 누적 기부액은 347억원에 이른다. 6일 미래에셋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10년부터 그룹 배당금을 젊은 세대 지원에 온전히 투입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청소년 교육, 글로벌 문화 체험 등 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두 재단의 누적 사회공헌액은 2025년 말 1127억원 규모로 확대되며, 계열사 협력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혀간다.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라는 박 회장의 신념은 과학기술과 청년 인재 분야에 집중돼 있다. 이는 높은 지위에 따른 도덕적 의무(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향하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가치를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나눔 문화를 지속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 이성태
    • 2026-04-06 13:27
  • 주식열풍 유탄?…보험 해약 급증, 저축성보험 등 20% 늘기도

    증시 상승세에 동참하려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보험해약과 카드대출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형 보험사의 한 임원은 6일 “작년 말과 올해 초에 걸쳐 보험해약이 크게 늘어 해약 방어 하느라 큰 고충을 겪고 있다”라며 “보험해약이 평균 20%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보험사 임원도 “(중동 전쟁 영향으로) 3월 들어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원금 대비 해약환급금 비율이 90%를 웃도는 방카슈랑스 저축보험, 연금보험, 그리고 변액보험 위주로 해약이 급증했다”라고 설명했다. 신계약 보험 유치에 있어서도 이상징후가 감지된다. 대형 생보사의 고객 담당 임원은 "시중자금이 증시로 이동한 탓에 신계약, 특히 고액 계약이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라고 전했다. 보험 해약률 상승은 보험사의 미래 보험료 수입을 줄여 영업손익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저축성 보험에서 해약이 늘면 회사의 유동성에도 영향을 미쳐 투자수익을 단기화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저해한다. 하지만 주식상승기 변액보험 등의 해약이 증가하는 것은 보험상품의 특징에서 비롯된 측면도 강하다. 변액보험은 납입보험료 전액을 투자하지 않고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공제한

    • 이성태
    • 2026-04-06 10:22
  • 월요일마다 주식 폭락 반복...투자자들, "다음 주는 괜찮을까" 속앓이

    월요일마다 국내 주식시장이 폭락하는 이른바 ‘블랙 먼데이(검은 월요일)’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주말에 발생한 악재들이 주초 개장과 함께 동시에 반영되는 탓에 개미투자자들 사이에 ‘월요일 공포증’이 생기고 있다. 3일 증권거래소 등에 따르면, 국내 증시는 3월 내내 한 주의 첫 거래일에 급락하는 모습을 반복했다. 대체공휴일로 인해 3월 들어 첫 개장한 3일(화요일) 코스피는 7.24% 폭락했다. 코스피 급락세는 4일에도 이어져 12.06%의 하락률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 12일 12.02%를 넘어선 것으로, 개미투자자들에겐 지옥 같은 이틀이 됐다. 코스피는 둘째 주 월요일인 9일에도 5.96% 하락했고, 23일에도 6.49% 급락했다. 30일 역시 2.97% 떨어지며 '월요일 공포'를 지속했다. 이같이 매주 월요일마다 코스피가 폭락하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3월 코스피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하락률(19.08%)을 기록했다 2월 말 6244.13이던 지수는 3월 말 5052.46으로 내려 앉았다. 코스피가 크게 하락한 것을 중동 전쟁의 장기화

    • 이성태
    • 2026-04-03 11:56
  • 생보사들도 '암치료비 선지급' 경쟁..."예약만 해도 70%까지 지급"

    암치료를 예약만 하면 보험금을 미리 지급하는 '암치료 선지급' 서비스 경쟁에 생명보험회사들도 뛰어들었다. 작년 11월 메리츠화재가 시작한 이 서비스에 생보사까지 '참전'하면서 암치료 선지급을 둘러싼 마케팅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4월부터 GA(법인독립대리점)를 대상으로 '암주요 치료비 50% 선지급'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종전에는 암진단 받은 후 수술 예약을 진행하고, 이후 수술을 마친 다음 수술확인서 등의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해야만 보험금을 지급 했으나, '암치료 선지급' 서비스는 수술 예약만 해도 보험금 일부 미리 주는 게 특징이다. 신한라이프는 암치료 일자와 수술 일자를 확정한 후 암치료 예약증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최대 500만원 한도로 선지급한다. 암치료에 암 수술, 항암방사선, 항암약물치료 등이 있고, 관련 담보로는 △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 △상급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 △종합병원비급여 암주요치료비, △종합병원고액암 치료비 등이 있기 때문에 최대 6천만원까지 선지급 가능하다고 FC(보험 설계사)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DB생명도 GA를 대상으로 '암치료 선지급' 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했다. DB생명은 특히

    • 이성태
    • 2026-04-03 10:24
  • 코리안리 남자 직원들, 금융계 ‘연봉킹’…작년 평균 1억 9400만원

    국내 금융계에서 코리안리재보험의 남자 직원들의 연급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대형 보험사의 직원들은 은행원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각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재보험회사인 코리안리의 남자 직원 293명(기간제 근로자 포함)은 작년에 평균 1억 9400만원의 연급여를 수령했다. 이들 남자 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는 10.8년으로 은행과 보험사 남자 직원들의 평균 근속 연수가 15년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이들의 상대적 연봉 수준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남자 직원들로 한정해서 보면, 그 다음으로는 삼성화재(2997명, 평균 16.5년 근속)로 작년에 평균 1억 8573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삼성생명(2673명, 16.3년 근속)의 평균 연급여는 1억 8200만원, 메리츠화재 (1216명, 10년 11개월)의 경우는 1억 7572만원이었다. 신한라이프 남자 직원들(675명, 13.9년)의 연봉도 1억 4400만원에 이르렀다. 이들 보험회사 남자 직원들의 연봉 수준은 신한은행(1억 4400만원), KB국민은행(1억 3900만원), 하나은행(1억 4100만원), 우리은행(1억 3400만원

    • 이성태
    • 2026-04-03 09:01
  • 메트라이프, 순이익의 2.8배 배당하고도...재무상태는 여전히 '양호'

    메트라이프생명이 작년 순이익의 2.8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국 본사에 배당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공시를 통해 지난달 31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주당 1만 9573원의 기말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당 7254원의 중간배당까지 감안하면 메트라이프가 1년 동안 실시한 배당의 총액은 3798억원에 이른다. 이 회사의 작년 순이익은 1351억원으로 배당성향은 무려 281.06%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앞서 2024회계연도에도 총액 3976억원의 결산배당을 실시, 306.24%의 배당성향을 보였다. 2022년에는 2168억원(배당성향 60.89%), 2023년에는 1950억원(배당성향 50.21%)의 배당금을 각각 본사로 송금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인 IFRS17과 지급여력비율(K-ICS) 도입에 대비해 업계 평균인 30% 대비 낮은 14% 수준의 보수적인 배당을 실시하며 이익잉여금을 축적했다. 이 같은 준비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도 아래에서도 충분한 주주배당이 가능한 재무상태를 갖추게 되었고, 현재도 업계 최상위권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배당을 진행하고 있다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86%이던 이 회사의

    • 이성태
    • 2026-04-02 09:17
  • 보험사기 '조직적 범죄' 양상…병원·설계사·브로커까지 얽혔다

    보험사기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서 의료기관과 보험업계가 얽힌 조직적 범죄로 진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병원장이 의료기관을 세우고 자금팀·알선상담팀·보험팀·처방팀을 나눠 운영하며 실손보험금을 빼돌리고, 성형외과 직원이 헬스장 고객을 유인해 허위 입·퇴원 확인서까지 발급하는가 하면, 보험설계사가 병원 관계자와 공모해 치아보험 사기를 주도하는 사례까지 적발됐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조 1571억원으로 전년보다 69억원(0.6%) 늘었다. 적발인원은 10만 5743명으로 3245명(3.0%) 줄었지만, 사기 한 건당 편취 규모는 오히려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진단서 위변조 등 사고내용조작이 6350억원(54.9%)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사고 2342억원(20.2%), 고의사고 1750억원(15.1%)이 뒤를 이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병원장이 실손보험 편취를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설립해 자금팀·알선상담팀·보험팀·처방팀으로 구성된 조직적 범죄단체를 운영한 사건이다. 알선상담팀은 ‘미용시술을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며 환자를 모집하고, 보험팀은 미용시술을 도수치료 등 실손보험 적용항목으로 조작해 허위진료기록부를 발급하

    • 이성태
    • 2026-04-02 08:43
  • 기름값 치솟자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판매 급증

    지난달 현대자동차 친환경자동차(전기차, 하이브리드, 수소차) 판매가 크게 늘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해 기름값이 크게 오르면서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진 결과로 보인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3월 한달간 판매된 하이브리드 차는 모두 1만4931대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1.5% 늘어난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무려 42.8%나 증가했다. 중동 전쟁이 2월말 시작됐다는 점에서 국제유가가 현대차 하이브리드 판매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차종별로는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전월 대비 무려 110.4% 급증한 4345대나 판매됐다. 코나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월 대비 134.8% 늘어난 930대가 판매됐고, 투싼과 산타페 하이브리드도 전월 대비 각각 48.0%와 26.9% 늘었다. 1월부터 3월까지 누적 하이브리드 판매는 3만9597대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전기차 판매도 늘었다. 3월 한달간 판매된 전기차는 모두 7809대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 현대차 1~3월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모두 1만90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7.6% 나 늘었다. 수소전기차 넥쏘의 경우 1025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무려 246.3% 증가한 것이

    • 조영신
    • 2026-04-01 17:07
  •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실제 멘트는...금융감독원, 7명 목소리 공개

    금융감독원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보이스피싱 신고 음성파일을 분석해 최근 반복 제보된 사기범 7명의 실제 목소리를 홈페이지에 1일 공개했다. 이는 2024년에 제보된 총 3959건의 음성파일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성문 분석 기법을 통해 동일인 여부를 판단해 10회 이상 반복 제보된 목소리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실제 멘트를 공개하며 피해 예방에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 검찰 사칭 및 명의도용 사건 등에 연루되었다며 접근 (보이스피싱범) “서울 남부지검의 강지원 수사관이라고 합니다. 혹시 XXX이라는 분 알고 있습니까? XXX이가 OOO씨(=피해자) 명의를 가지고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기행각을 벌이다가 저희에게 검거가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OOO씨 명의의 통장하고 대포폰이 발견되었습니다.” ◆ 어려운 전문용어를 사용하며 소환장을 발부하겠다고 압박 “문제는 이 두 계좌가 지금 불법적으로 사용되면서 피해자가 발생이 되었기 때문에 본인께서도 조사를 받으셔야 되는 상황이에요. 검찰청으로 나와서 무조건 대면조사 해야 합니다. 소환장 보내드릴 거고 지명된 날짜에 나오세요.” ◆ 약식 조사 등을 빙자하며 고립된 공간에 혼자 있도록 유도 “선생님 본인 편의를

    • 이성태
    • 2026-04-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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