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밀도 높은 라이브 무대로 시드니 현지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임창정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하고, 음악으로 추억과 현재를 잇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임창정은 ‘Summer Dream(써머 드림)’, ‘소확행’,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등 특유의 유쾌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담은 무대로 콘서트의 막을 열었다. 순식간에 달아오른 객석 곳곳에서는 떼창과 떼춤이 이어지며 축제 같은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이어 ‘그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 발라드 무대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한층 깊어졌다. 임창정 특유의 러프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보이스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또 다시 사랑’, ‘소주 한 잔’, ‘오랜만이야’ 등 세대를 관통해 사랑받아온 대표 발라드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관객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30년 넘는 내공이 고스란히 녹아든 라이브는 임창정만이 보여줄 수 있는 깊이를 증명했고, 관객과 공감과 위로의 감정을 나누는 공간이 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는 4일 발매를 앞둔 신곡 ‘미친놈’이 선공개돼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임창정은 끝내 정리하지 못한 사랑과 미련에 사로잡힌 한 남자의 내면을 적나라하게 담아내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한층 깊어진 감정선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한국 가수로서는 드물게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임창정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음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공연장”이라며 “이곳에 제 이름을 걸고 콘서트를 하게 됐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며 현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전국투어 ‘2025 임창정 30주년 <촌스러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202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와 호주 시드니 콘서트를 연이어 성료했다. 오는 4일 오후 6시 신곡 ‘미친놈’을 발매하고, 이별 발라드로 음악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31일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반 예매 10분 만에 2회차 모두 전석 매진되었고 추가로 오픈된 시야 제한석도 완판됐다. 르세라핌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4월 인천에서 시작한 첫 월드투어가 서울에서 마무리된다니 감회가 새롭다. 이번 월드투어는 저희 스스로를 증명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여정이었다. 이 여정에서 얻은 경험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좋은 무대와 음악을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히 피어나(FEARNOT.팬덤명)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 도시의 무대에 설 때마다 피어나 분들의 응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느꼈다. 그 응원과 사랑 덕분에 매 순간 더 강해질 수 있었다. 전 세계에서 받은 사랑과 응원을 마지막 앙코르 공연에 모두 담아 전하겠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앙코르 콘서트를 포함해 한국, 일본, 아시아, 북미 등 20개 도시에서 총 31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도쿄돔에 첫 입성하는 상징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이번 투어는 빌보드 박스 스코어가 집계한 ‘2025년 가장 흥행한 K-팝 투어 10선’(Top 10 Highest Grossing K-Pop Tours of the Year, 집계 기간: 2024년 10월~2025년 9월)에서 8위를 차지하며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구성과 화려한 연출이 이어진다. 특별한 무대 구조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하며 이전보다 더욱 커진 LED를 사용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도쿄돔 공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무한 앙코르 무대를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준비했다. 마지막까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일본 NHK 대표 음악 프로그램 특별 방송에 출연한다. 31일 일본 현지 공영 방송 NHK 측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베뉴101(Venue101)'의 특별 방송 'Venue101 Presents IVE LIVE SPECIAL(베뉴101 프레젠트 아이브 라이브 스페셜)'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단독 특별 방송으로 진행되며, 아이브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별 방송은 화려한 무대뿐만 아니라 아이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만나볼 수 있는 구성으로 꾸며진다. 특히 팬들이 사전에 보낸 질문에 멤버들이 직접 답하는 코너를 통해 아이브는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간 아이브는 일본 음반 및 공연 시장에서 독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은 지난해 빌보드 재팬 차트 스트리밍 집계 기준으로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에 이어,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돌파하며 연이은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7월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앨범 '비 올라잇(Be Alright)'은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 내 탄탄한 인기를 증명했다. 공연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2022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린 아이브는 2024년 첫 번째 월드 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도쿄돔에 첫 입성해 양일간 9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당시 아이브는 일본 현지 주요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특별판 1면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일본 팬콘 투어에서는 4개 지역 11회 공연을 통해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와 '아이브 신드롬'을 재확인했다. 일본 내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한 아이브는 국내 컴백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아이브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러한 열기 속에 이들은 오는 2월 9일 선공개곡 'BANG BANG(뱅뱅)' 발표를 시작으로 2월 23일 신보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나선다. 또한 오는 4월 18일과 19일에는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개최를 앞두고 있어, 올 한해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갈 아이브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몰입형 스토리텔러’의 강점을 입증하며 신보 속 뱀파이어 서사를 또 한 번 현실로 확장했다. 3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글로벌 상영회 ‘VAMPIRE IS COMING in SEOUL’을 열고 약 1000명의 엔진(ENGENE.팬덤명)과 만났다. 이날 엔하이픈은 ‘전 세계를 도피하다 잠시 이곳에 숨어든 뱀파이어’라는 설정으로 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챕터 영상의 주요 장면에 담긴 상징과 해석을 짚어주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작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풍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배우 박정민의 축하 메시지, 수록곡 ‘Stealer’ 스페셜 영상 등 깜짝 선물도 더해져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엔하이픈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약 1만 명의 참여를 이끈 헌혈 캠페인을 앨범 스토리의 연장선으로 해석,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컴백 전 공개된 두 번째 챕터 영상 ‘Big Girls Don’t Cry’에 헌혈 버스를 탈취하는 장면이 담겼는데, 이에 대해 멤버들은 “뱀파이어 중 최초로 데뷔한 그룹인 만큼 모범이 되려 했다”, “피를 마시는 대신 아픈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했다”라고 능청스럽게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엔하이픈은 홍콩(1월 31일)과 도쿄(2월 14일)에서 글로벌 상영회 ‘VAMPIRE IS COMING’을 이어간다. 멤버들은 “미니 7집을 통해 엔진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엔진분들과 한곳에 모여 ‘THE SIN : VANISH’의 영상들을 감상하고 여러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올해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BTS)이 일본레코드협회에서 스트리밍 인증을 추가했다. 30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 타이틀곡 ‘Yet To Come’과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 수록곡 ‘Love Maze’가 2025년 12월 기준 누적 재생 수 각각 1억, 5000만 회를 돌파하며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월 인증을 부여한다. 방탄소년단은 총 16개의 ‘플래티넘’과 48개의 ‘골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Dynamite’와 ‘Butter’로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는 K-팝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Yet To Come’은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더욱 찬란하게 빛날 앞날을 기약하는 곡이다. ‘Love Maze’는 미로 속에서 엇갈리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그린 노래로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를 향한 메시지가 담겼다. 두 곡의 스트리밍 상승세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방탄소년단의 메시지를 되새기려는 글로벌 팬덤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을 발매한다.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보에는 총 14곡이 수록되며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34개 도시 82회에 이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고양 공연을 비롯해 41회에 이르는 북미, 유럽 투어 전 회차가 빠르게 매진됐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스탠퍼드 스타디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볼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 알링턴 AT&T 스타디움과 벨기에 브뤼셀 킹 보두앵 스타디움,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역대급 규모의 투어로 공연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븐틴 도겸X승관의 ‘Blue’가 해외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lue’는 최근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26일 자, 이하 동일 기준) 1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최근 재생 횟수나 공유 빈도 등이 급격히 늘어나는 곡의 데이터로 순위를 매긴다. 도겸X승관은 홍콩(3위), 대만(3위), 싱가포르(6위), 한국(9위)에서도 동차트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강렬한 퍼포먼스 중심의 K-팝 시장에서 정통 발라드로 거둔 이례적인 성과다. ‘Blue’가 실린 미니 1집 ‘소야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또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각각 3위로 랭크되는 등 해외에서도 호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음반은 앞서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EP 부문 주간 차트(집계 기간 1월 9~15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2일 발매된 ‘소야곡’은 ‘보통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사랑의 궤적을 따라 배치된 6개의 곡은 일상에 켜켜이 쌓인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해 듣는 이들의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냈다. 특히 ‘Blue’는 사랑의 보폭이 어긋날 때 느끼는 복잡한 마음을 도겸X승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그려내 호평받았다. 누구나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노래인 만큼, 팬들의 자발적인 챌린지가 잇따랐다. 도겸, 승관과 화음을 맞춰보는 ‘듀엣 챌린지’가 가장 큰 인기였다. SNS에 관련 영상이 쏟아지면서 ‘Blue’는 인스타그램 ‘인기 상승 오디오’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28일에는 ‘Blue’의 연주곡이 세븐틴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팬들의 활발한 챌린지 참여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창 고수’들의 ‘보컬 챌린지’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다비치를 시작으로 거미, 김태우, 윤하, 데이브레이크, 10CM, 우즈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Blue’를 재해석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최근에도 에이핑크 정은지, 데이식스 영케이, 보이넥스트도어 성호·리우, TWS 영재·경민 등의 참여가 이어져 ‘Blue’의 롱런 인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신보 '델룰루 팩(Delulu Pack)'의 '글로벌 흥행'을 예고했다. 2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매된 키키의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은 발매 후 현지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와 2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감각적인 트랙 필름을 통해 선공개된 수록곡 'Delulu(델룰루)'가 1위, 타이틀곡 '404 (New Era)'가 2위에 나란히 올라 상위권을 장식한 가운데, 앨범에 수록된 6곡 모두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404 (New Era)' 뮤직비디오 역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멤버들의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과 다채로운 장면 전환이 인상적인 해당 뮤직비디오는 QQ뮤직 내 뮤직비디오 한국 차트 3위, 종합 순위 11위에 오르며 키키의 컴백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키키는 '델룰루 팩' 발매 후 멜론 HOT100 차트에서 '404 (New Era)'로 최고 4위를 기록했으며, 앨범 전곡을 차트인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벅스 실시간 차트 최고 2위에 오른 데 이어 28일 오전 10시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를 기록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신보 '델룰루 팩'은 키키의 음악적 확장과 한층 선명해진 '젠지미'를 집약한 앨범이다. '지금의 나'로서 어디서든 자유롭게 존재하고자 하는 바람을 키키만의 시선으로 그려냈으며, 현실에 맞서기보다 색채와 질감, 서사를 덧입혀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내는 주체적인 태도를 내세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404 (New Era)'를 비롯해 'Delulu(델룰루)', 'UNDERDOGS(언더독스)', '멍냥', 'Dizzy(디지)', 'To Me From Me(투 미 프롬 미) (Prod. TABLO)'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디스코와 하우스를 기반으로 베이스, 힙합, 레트로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키키는 '정답보다 태도, 진지함보다 유머'라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동시에 키키만의 색을 더욱 선명히 각인하겠다는 각오다. 키키는 타이틀곡 '404 (New Era)'로 각종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DEADLINE'의 종착지인 홍콩 콘서트를 끝으로 7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HONGKONG'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데다 약 3년 만에 이뤄진 현지 팬들과의 재회인 만큼 현장은 사흘 내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은 외벽을 수놓은 'BLACKPINK IN YOUR AREA' 대형 LED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 안팎은 이른 아침부터 블랙핑크를 환영하는 팬들로 북적이며 투어의 피날레를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완성됐다. 블랙핑크 역시 팬들의 기다림에 완벽히 화답, 등장과 동시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Kill This Love' 'Pink Venom'으로 포문을 연 이들은 'How You Like That' '불장난' 'Shut Down' 등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로 모두를 전율하게 했다.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다운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라이브 밴드 사운드, 여기에 더해진 YG표 고퀄리티 연출 속에서 블랙핑크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네 멤버는 각자의 색채가 뚜렷한 솔로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매 순간 함성과 떼창으로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팬들에 블랙핑크는 그간의 추억을 돌아보며 눈물을 쏟았다. 멤버들은 "올해가 데뷔 10주년인데, 블링크(팬덤명)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꿈만 같았다"라며 "덕분에 언제나 행복했고 앞으로 더 나아갈 힘을 얻었다. 곧 다가올 신곡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DEADLINE> 투어를 진행하며 세계 각지 팬들과 호흡했다. 특히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입성을 비롯 세계 주요 도시의 스타디움에서 이어진 매진 행렬이 블랙핑크의 독보적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각인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2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미니 3집 [DEADLINE]을 발매한다.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3년 5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매번 글로벌 음악 시장을 뒤흔들었던 블랙핑크가 이번 컴백을 통해서는 어떤 기록들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에서 한 주간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최근 발매한 신보를 통해 빌보드 5개 차트 1위를 휩쓸고,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들의 글로벌 위상이 돋보인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31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아티스트 100’ 1위에 올랐다. ‘아티스트 100’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온라인 스트리밍·라디오 에어플레이·소셜 미디어 지표 등을 환산해 가중치를 적용한 종합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팝스타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이 차트에서 엔하이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주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세부 차트에서 더욱 막강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1위 자리가 이들 몫이었다. 또한 타이틀곡 ‘Knife’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 각각 62위와 90위로 랭크됐다. 빌보드는 “‘THE SIN : VANISH’ 수록곡들의 공식 스트리밍 횟수가 (집계 기간동안) 총 951만 회를 기록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라고 설명했다. 엔하이픈은 6개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놓는 기록도 세웠다. ‘THE SIN : VANISH’에 앞서 미니 3집 ‘MANIFESTO : DAY 1’(6위), 미니 4집 ‘DARK BLOOD’(4위), 미니 5집 ‘ORANGE BLOOD’(4위), 정규 2집 ‘ROMANCE : UNTOLD’(2위), 미니 6집 ‘DESIRE : UNLEASH’(3위)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THE SIN : VANISH’의 이번 2위는 미국 거물 래퍼 에이셉 라키(A$AP Rocky)가 약 8년 만에 발매한 정규 4집 ‘돈트 비 덤(Don't Be Dumb)’의 판매량과 불과 1000장 차이에 기인한 순위다. 엔하이픈은 ‘THE SIN : VANISH’로 발매 첫주 국내외에서 총 207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팀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배출했다. 이 앨범은 3일치 집계만으로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1월 12~18일) 정상을 밟은 것은 물론, 일본 라인뮤직 주간 ‘앨범 톱 100’(집계기간 1월 14~20일)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월 21일 자) 등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팬이벤트 ‘VAMPIRE IS COMING’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THE SIN : VANISH’의 네 가지 챕터 영상을 엔진(ENGENE.팬덤명)과 함께 감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멤버들은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앨범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VAMPIRE IS COMING’은 서울을 비롯해 홍콩(31일)과 도쿄(2월 14일)에서도 열린다.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팬들과 함께 컴백의 서막을 힘차게 열었다. 2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는 지난 26일 오후 6시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을 발매한 데 이어,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티키(공식 팬클럽명)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쇼케이스는 키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이 함께한 가운데, 앨범을 상징하는 아이템인 '모자'를 활용한 다섯 가지 테마의 토크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멤버들은 앨범과 타이틀곡 소개는 물론, 컴백 준비 과정에서의 비하인드를 얘기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타이틀곡 '404 (New Era)' 챌린지 코너에서는 키야가 직접 디렉터로 나서 촬영을 이끌며 숏폼 콘텐츠의 귀재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나타러냈고, 트렌디한 연출과 자유로운 에너지가 더해져 팬 쇼케이스에 재미를 더했다. 이어 실물 앨범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멤버들은 버전별 콘셉트를 직접 소개하며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앨범 속 포즈를 재연하는 등 재치 있는 소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서로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콘셉트와 인상 깊은 사진을 골라주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만을 위해 준비된 ‘Delulu is KiiiKiii’s Solulu’ 코너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멤버들의 상상과 현실이 담긴 카드가 공개된 가운데, 지유는 가고 싶은 곳을 묻는 질문에 "티키에게 더 가까이"라고 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멤버들과 다 같이 객석으로 내려가 티키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멤버들은 팬미팅과 팬송에 대한 바람을 전하며 팬사랑을 드러내 감동을 더했다. 토크만큼이나 무대 역시 풍성했다. 키키는 신보의 수록곡 'Dizzy(디지)'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섬세한 보컬과 따뜻한 감성을 전했고, 데뷔 앨범 수록곡 'GROUNDWORK(그라운드워크)'의 파워풀한 군무와 카리스마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키키는 그동안의 음악적 도전과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다시금 입증하며 이번 컴백에 '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404 (New Era)' 무대에서는 키키의 성장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들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시원한 안무로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특유의 '젠지미'가 녹아든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각 멤버들의 매력을 살린 포인트 안무가 이어지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고, 현장의 뜨거운 환소 속에서 앞으로 이어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쇼케이스를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컴백을 팬 쇼케이스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이번 활동도 티키와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팬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한 키키는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 앙코르 무대를 끝으로 쇼케이스의 대미를 장식하며 마지막까지 눈부신 시간을 완성했다. 키키의 미니 2집 '델룰루 팩'은 이들의 음악적 확장과 한층 선명해진 팀 컬러를 담은 앨범이다. 이날 공개된 '404 (New Era)' 뮤직비디오 속 키키의 새로운 음악 색깔과 더욱 진한 '젠지미'가 돋보인 가운데, 이들이 앞으로 펼쳐갈 행보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