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앨범 상영회서 ‘몰입형 스토리텔러’ 진가 발휘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몰입형 스토리텔러’의 강점을 입증하며 신보 속 뱀파이어 서사를 또 한 번 현실로 확장했다.

 

3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글로벌 상영회 ‘VAMPIRE IS COMING in SEOUL’을 열고 약 1000명의 엔진(ENGENE.팬덤명)과 만났다.

 

이날 엔하이픈은 ‘전 세계를 도피하다 잠시 이곳에 숨어든 뱀파이어’라는 설정으로 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챕터 영상의 주요 장면에 담긴 상징과 해석을 짚어주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작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풍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배우 박정민의 축하 메시지, 수록곡 ‘Stealer’ 스페셜 영상 등 깜짝 선물도 더해져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엔하이픈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약 1만 명의 참여를 이끈 헌혈 캠페인을 앨범 스토리의 연장선으로 해석,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컴백 전 공개된 두 번째 챕터 영상 ‘Big Girls Don’t Cry’에 헌혈 버스를 탈취하는 장면이 담겼는데, 이에 대해 멤버들은 “뱀파이어 중 최초로 데뷔한 그룹인 만큼 모범이 되려 했다”, “피를 마시는 대신 아픈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했다”라고 능청스럽게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엔하이픈은 홍콩(1월 31일)과 도쿄(2월 14일)에서 글로벌 상영회 ‘VAMPIRE IS COMING’을 이어간다. 멤버들은 “미니 7집을 통해 엔진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엔진분들과 한곳에 모여 ‘THE SIN : VANISH’의 영상들을 감상하고 여러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올해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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