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세계적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PUBGM')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선보이며 게임 시장으로도 저변을 확장해 주목된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와 'PUBGM'의 이번 협업은 이날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베이비몬스터의 음악 세계를 녹여낸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유저들과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드립(DRIP)'은 인게임 로비 배경음악으로 활용된다. 여기에 카세트테이프를 장착해 이들의 음악을 감상하고,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게임 내 일부 맵 곳곳에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음악 세계가 구현됐다. 팀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단장된 버스에 탑승해 이번 컬래버 독점 메시지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별도 마련된 포토부스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스페이스 기프트의 일부 아이템은 멤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이 더해졌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라는 IP를 'PUBGM'이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색다르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 뉴어크, 로스앤젤레스, 카나가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22일 아이치를 비롯해 일본에서의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아시아와 새롭게 추가된 북미 일정까지 총 20개 도시, 29회에 걸쳐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NCT 위시가 21일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의 막을 올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21~23일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서울( ASIA TOUR LOG in SEOUL)’을 개최한다. 22일과 23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타이틀 ‘LOG in’처럼 NCT 위시와 시즈니(팬덤 별칭)가 게임에 접속해 스테이지 별 미션을 함께 완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SM 측은 “실제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무대 연출과 짜임새 있는 코너들이 마련됐다”라며 “NCT 위시와 팬들이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NCT 위시는 오는 4월 14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의 수록곡 무대를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하며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무대는 물론, 팬들이 보고 싶어 하던 스테이지도 준비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일본 6개 도시 1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렸고, 올해는 서울을 포함해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활약을 펼친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1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신곡 ‘모나리자(MONA LISA)’를 발표한다. 그는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 공개 후 약 2주 만에 올해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을 내놓는다. 제이홉은 신곡 발표에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오랜만에 선보이는 퍼포먼스 곡”이라고 ‘모나리자’를 설명했다. 이어 “퍼포먼스를 원하는 아미(ARMY.팬덤명) 분들을 생각해 선물 같은 느낌으로 준비했다. 저 또한 굉장히 설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은 직접 청취 포인트를 짚어줬다. “이번 노래에는 재치 있는 가사가 많아서 쉽고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다. 곡에 들어간 다양한 효과음같이 위트 있고 장난스러운 요소도 곳곳에 있다. 그런 부분을 찾아서 들어보시면 더 즐거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신곡 작업에 직접 참여한 만큼 이번 노래가 더욱 의미 있다는 소회를 얘기했다. “초반에 곡을 들었을 때 노래는 너무 좋았지만 제가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하면서 저에게 맞게 수정해 녹음하니 놀랍게도 정말 잘 맞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전반적인 비주얼이 그려져 만족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한 곡이다. 여러분께 또 다른 느낌의 제이홉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미와 함께 이 곡을 즐길 날을 떠올리며 기쁜 마음으로 작업했다. 그리고 이제 그 순간이 온 것 같아 행복하다. 항상 믿고 기다려 주시는 아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나타냈다. ‘모나리자’는 매력적인 상대에게 마음을 뺏긴 상황을 유쾌하게 푼 힙합 알앤비(Hip hop R&B) 장르의 곡이다. 그루비한 리듬, 펑키한 코드, 청량한 탄산음료같이 톡톡 튀는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후반부에 나오는 떼창 코러스는 흥겨운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제목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의 작품이자 세기의 명작인 ‘모나리자’에서 따왔다. 매력적인 상대를 향한 찬가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작에 빗대 표현했다. 그는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별함이라고 노래한다. 신곡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안무 단장이자 ‘월드 클래스’ 퍼포머 제이홉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모나리자’에서 힙한 바이브와 칠(Chill)한 느낌을 담은 안무를 선보인다. 제이홉은 오는 22일 오후 6시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에서 ‘모나리자’ 무대를 선보인다. 23~24일에는 멕시코 시티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PALACIO DE LOS DEPORTES)’에서 솔로 월드투어 ‘j-hope Tour ‘HOPE ON THE STAGE’’를 이어간다.
아이브(IVE) 장원영이 화제성을 자랑하며 각종 영역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장원영 시대’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데뷔 때부터 스타성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장원영은 2024년 '럭키비키'라는 유행어를 통해 대한민국에 초긍정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힘입어 장원영은 최근 우리은행의 신규 광고 모델로도 발탁됐다. 신뢰감의 상징이자 톱스타들의 인기 지표로 불리는 금융권 모델 자리를 꿰차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서부터 패션, 메이크업까지 장원영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본업인 음악 활동은 물론, 각종 방송과 앰버서더, 매거진 커버 모델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눈부신 활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 패션계는 '원영홀릭'…매거진 커버 점령 큰 키와 완벽한 비율, 작은 얼굴에 꽉 들어찬 이목구비까지. K팝 대표 비주얼 멤버로 손꼽히는 장원영은 국내외 유수의 패션 매거진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장원영은 올해 초에만 '코스모폴리탄' 2월 디지털 커버를 비롯해 '보그 코리아' 3월호, '그라지아 차이나(GRAZIA CHINA)' 4월호, '데이즈드 코리아' 4월호 등 다양한 패션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또한 2021년부터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장원영은 최근 파리 패션위크의 '미우미우' 2025 F/W 컬렉션 패션쇼에도 참석해 존재감을 빛냈다. '카우걸'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장원영은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함께 '인간 미우미우'다운 매력을 발산, 글로벌 패션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 2개월 연속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정상...화제성 지표 '올킬' 장원영은 방송 출연만 하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하는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한다. 이를 증명하듯 장원영은 지난 1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이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월 3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장원영이 '유퀴즈'를 통해 언급한 도서 '초역 부처의 말'은 방송 이후 전주 대비 76배 상승한 판매량(교보문고 기준)을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장원영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2월 아이돌·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과 2025년 3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장원영은 2개월 연속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정상을 지키는 데 성공했고, 대중의 관심도를 가늠하는 각종 지표를 올킬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여줬다. ◆ 단독 작사→타이틀곡 작사까지...놓치지 않는 '본업 모멘트' 장원영은 알찬 한 해를 만들어 가면서도 본업 역시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그간 '마인(Mine)',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 '오티티(OTT)', '블루 하트(Blue Heart)' 등 아이브 앨범 수록곡에 단독 작사로 참여하며 팀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해 온 장원영은 지난달 3일 발매된 신보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를 통해 첫 타이틀곡 작사에도 도전했다. '애티튜드'는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자신의 태도뿐이기에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기로 한 '아이브적 사고'가 담긴 곡이다. 장원영은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서사 구축에 일조한 서지음 작사가와 함께 이를 노랫말로 표현하며 국내외 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얻었고, 자신의 시그니처이자 '애티튜드'의 포인트 안무인 '원영턴'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었다. 데뷔 초 어린 나이에 비해 뛰어난 실력과 출중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갓기'(God+아기)라는 별명을 얻었던 장원영. 어느새 장원영은 '럭키비키'를 비롯해 긍정적인 사고와 올곧은 태도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며 대체 불가한 'MZ 워너비'로 성장했다. 2025년에도 각종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막강한 화제성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장원영이 올 한 해 어떤 모습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3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표,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 각각 음악방송 11관왕과 4관왕을 달성하며 앨범 통산 '음악방송 15관왕'에 올랐다. 호성적과 함께 컴백 활동을 마무리한 아이브는 오는 4월 5~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에스파가 일본에서도 연이은 수상 행보로 ‘글로벌 히트메이커’ 이름값을 증명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 1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MTV ‘Video Music Awards Japan 2025’(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25, 이하 VMAJ)에 참석해 4관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포함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위플래시(Whiplash)’로 ‘베스트 그룹 비디오’(인터내셔널),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와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각각 ‘베스트 댄스 비디오’, ‘베스트 K-POP 비디오’ 부문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는 'VMAJ' 개최 사상 여자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이다. 에스파는 “저희 에스파의 음악이 이렇게 많은 분에게 전해져서 기쁘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일본의 MY 여러분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에 이어 ‘위플래시’ 무대를 펼치고 관객들을 매료했다. 에스파는 앞서 발표된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에서도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New artist of the year)’, ‘베스트 3 뉴 아티스트(Best 3 new artists)’ 2관왕에 올랐다. 이번 ‘VMAJ’ 수상까지 더하며 연이은 글로벌 시상식 수상 행보로 다시 한번 글로벌한 인기와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해 7월 3일 싱글 ‘핫 메스(Hot Mess)’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에스파는 두 번의 아레나 투어와 해외 여자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입성한 도쿄돔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축제 '서머소닉 2025' 도쿄 공연에 출연한다.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솔로 가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1차 플랜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9일 공식 팬 SNS에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멘쉬)’의 1차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5월 10~11일 양일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불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를 찾는다. 특히 지난 2017년 월드투어 ‘ACT III: M.O.T.T.E’ 이후 무려 8여년 만에 개최하는 일본의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의 공연 확정 소식과, 필리핀 불라칸의 필리핀 아레나 등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의 확정 소식에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지드래곤은 추후 투어 날짜와 장소를 추가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 지드래곤은 하얀 베일에 가려진 듯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강렬한 눈빛 속에 한쪽 뺨에는 'Übermensch'가 강렬하게 새겨진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미국의 AEG Presents가 주관한다. AEG Presents는 롤링 스톤스, 엘튼 존, 테일러 스위프트, 셀린 디온, 저스틴 비버 등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투어를 맡고 있는 세계적인 회사이다. AEG Presents 측은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 지드래곤은 혁신적인 음악과 대담한 패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존재감으로 아시아 음악계를 재정의한 인물”이라며 “신보 'Übermensch'를 통해 팬과 평론가 모두로부터 압도적인 찬사를 받으며 커리어에 새 장을 열었다”라고 소개했다. 오는 3월 29~30일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월드투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면서 오랜 시간 그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지드래곤이 지난 2월 25일 발매한 3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는 현재까지도 핫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타이틀곡 ‘투 배드(TOO BAD)(feat. Anderson .Paak)’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 직후부터 지금까지 3주 연속 주간차트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기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고,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서도 연달아 1위를 기록하며 레전드의 위엄을 과시했다.
그룹 세븐틴이 20일과 2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팬미팅 ‘캐럿 랜드(CARAT LAND)’(이하 ‘캐럿 랜드’)를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캐럿 랜드’는 세븐틴 고유의 팬미팅 브랜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돼 전 세계 캐럿(CARAT.팬덤명)을 결집시킬 전망이다. 이번 ‘캐럿 랜드’는 창립 10년 차 세봉컴퍼니의 임직원인 세븐틴과 캐럿의 단합대회 콘셉트로 펼쳐진다. 멤버들과 캐럿은 세봉컴퍼니 임직원으로 한데 뭉쳐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앞서 공개된 ‘캐럿 랜드’ 티저 영상에는 단합대회 공지에 “드디어 하는구나!”, “재밌겠는데요?”라며 유쾌하게 반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였다. ‘캐럿 랜드’는 매년 다양한 무대와 탄탄한 구성으로 캐럿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올해는 또 새로운 무대가 공개된다. 여기에 ‘캐럿 랜드’의 시그니처인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이 서로 유닛 곡을 바꿔 부르는 ‘유닛 리버스’와 함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게임, 토크 코너 등이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캐럿 랜드’는 올해 처음 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팬미팅이 대형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건 이례적이다. 티켓은 멤버십 선예매 오픈 당일 완판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일본에서도 팬미팅 열기를 이어간다. 세븐틴은 4월과 5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 ‘홀리데이(HOLIDAY)’를 열고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솔로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1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2일 자)에 따르면, 제이홉의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는 ‘핫 100’ 66위로 등장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총 6곡을 빌보드 메인 송차트에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제이홉은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스위트 드림스(feat. Miguel)’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12위, 16위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제이홉은 2019년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81위)를 시작으로 꾸준히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22년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더블 타이틀곡 ‘MORE’(82위)와 ‘방화 (Arson)’(96위), 2023년 솔로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60위)까지 해당 차트에 진입시켰다. 특히 지난 2월 발표한 피처링 곡 ‘LV Bag(feat. j-hope of BTS & Pharrell Williams)’(83위)에 이어 ‘스위트 드림스(feat. Miguel)’까지 올해만 두 곡을 ‘핫 100’에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작품은 빌보드 차트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다.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핫 100’ 29위로 통산 33주 진입하며, 해당 차트에서 K팝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새로 썼다. 이에 힘입어 ‘후’는 ‘디지털 송 세일즈’에 14위로 재진입했고, ‘글로벌 200’(25위)과 ‘글로벌(미국 제외)’(30위)에서도 순위권을 지켰다. ‘뮤즈’ 역시 앨범 차트에서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음반은 ‘빌보드 200’(134위)과 ‘월드 앨범’(1위)에 34주 연속 머무르며 매주 최장 차트인 기록을 경신 중이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은 ‘글로벌(미국 제외)’(74위)과 ‘글로벌 200’(126위)에서 각각 87주, 86주째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는 ‘월드 앨범’(25위)에서 17주째 장기 흥행하고 있다. 단체 작품인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6위)는 해당 차트에 통산 144주 랭크돼 방탄소년단의 건재함을 뽐냈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21일 오후 1시 신곡 ‘모나리자(MONA LISA)’를 발표한다. 제이홉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이 노래는 매력적인 상대를 향한 찬가를 동명의 명작 ‘모나리자’에 빗대 유쾌하게 풀어낸 힙합 알앤비(Hip hop R&B) 장르로, ‘스위트 드림스(feat. Miguel)’의 몽환적이고 달콤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킬링 보이스'에서 신곡 라이브를 선보였다. 딩고 뮤직은 지난 18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테이씨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저희가 드디어 '킬링 보이스'에 나왔다. 너무 영광이다"라고 반가운 인사를 건넨 스테이씨는 "저희의 명곡들을 지금부터 들려드리겠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스테이씨는 지난 2021년 발매한 히트곡 '에이셉(ASAP)'으로 '킬링 보이스'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6인 6색의 유니크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뽐낸 이들은 일명 '꾹꾹이 춤'으로 불리며 큰 유행을 이끈 포인트 안무까지 살짝 보여주며 팬심을 저격했다. 이어 '파피(Poppy)', '런투유(RUN2U)', '치키 아이시 땡(Cheeky Icy Thang)', '영 러브(YOUNG LUV)', '색안경(STEREOTYPE)',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 '소 왓(SO WHAT)', '소 배드(SO BAD)', '247', '오버 유(Over U), 안녕', 'GPT', '테디베어(Teddy Bear)', '버블(Bubble)',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까지 그간 음원 차트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은 명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스테이씨는 '킬링 보이스' 영상 공개 1시간 전에 발매된 다섯 번째 싱글 '에스(S)'의 타이틀곡 '베베(BEBE)'까지 열창해 글로벌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에스'는 스테이씨가 지향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담아낸 앨범으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채와 진화된 콘셉트로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의 스테이씨를 보여준다. 타이틀곡 '베베'는 스테이씨의 변화를 가장 완벽하게 담아낸 트랙으로, 나의 모습을 '베베'에 비유해 그 안에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자 하는 욕망을 가사에 녹였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전원 메인보컬'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한 스테이씨는 "오늘 발매된 스테이씨의 '베베'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끝 인사와 함께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해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카라, 세븐틴, 비투비, 엑소, 악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아이유는 딩고 콘텐츠 사상 첫 6800만 뷰를 달성했고, 태연은 조회수 4700만 뷰를 돌파하며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에 등극했다. 악뮤 역시 2600만 뷰를 돌파하며 '2023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그룹 NCT 멤버 마크(MARK)가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이를 기념해 멜론(Melon)과 함께 ‘리스닝 세션(LISTENING SESSION, 청음회)’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크는 오는 4월 7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등 마크의 기반이 되어준 네 개의 도시를 모티브로 했으며, 총 13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서울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앨범 수록곡을 미리 감상해볼 수 있는 ‘리스닝 세션’을 개최한다. 멜론은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인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마크의 이번 앨범 수록곡이자 선공개 곡 ‘+82 Pressin(Feat. 해찬)’이 발매되는 19일 오후 6시에 자세한 곡 소개와 함께 독점 이미지를 공개하고, 동시에 리스닝 세션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82 Pressin’ (Feat. 해찬)’을 감상하고 다운로드한 후, 멜론매거진에 해당 곡에 대한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총 10명을 선정하며 멜론 내 마크와의 친밀도가 높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멜론은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발매 당일에도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독점 콘텐츠 공개와 특별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멜론 뮤직웨이브(Music Wave)에서는 마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마크의 솔로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만의 독점 콘텐츠와 삼성역 K팝 라이브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멜론은 이외에도 인디 아티스트와 명곡을 알리는 ‘트랙제로(TrackZero)’, 신예 아티스트를 전문 육성하는 ‘하이라이징(Hi-RiSiNG)’, 휴먼 큐레이션 ‘에디션m(EDITION m)’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