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NouerA)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유럽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누에라는 프랑스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 챌린지를 비롯해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더욱 가까이에서 해외 노바(NovA, 팬덤명)들과 소통한다. 이후 누에라는 발걸음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옮긴다. 25일(현지 시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 대중음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Korea Spotlight 2025'(코리아 스포트라이트 2025)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날 누에라는 데뷔 앨범 'Chapter: New is Now'의 타이틀곡 'N.I.N(New is Now)' 뿐만 아니라 다수의 수록곡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여기에 케이팝 히트곡 커버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행사로, 방송·게임·음악·패션·애니메이션·캐릭터·만화·지식재산(IP)·신기술 융합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의 산업을 지원하고 세계 시장과의 교류를 확대하
멕시코 첫 여성 국가수반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자신에게 주어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멕시코시티) 좌석을 젊은 청소년 축구 팬에게 양도하겠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에 있는 로스피노스 복합문화단지(옛 멕시코 대통령 관저)에서 연 2026 FIFA 월드컵 프레젠테이션에서 "제가 받은 1번 월드컵 개막전 관람 티켓을, 경기 관람 기회를 얻기 어려운 소녀 축구 팬에게 주려고 한다"라며 "어떻게 선정할지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멕시코와 더불어 미국·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내년도 월드컵의 개막전은 6월 11일에 역사 깊은 멕시코시티의 바노르테 스타디움(옛 명칭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1970년과 1986년 월드컵 개막전이 치러진 바 있다. 10만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경기장은 월드컵 축구 역사상 최초로 3번의 개막전을 치르는 곳이 될 것"이라며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를 포함해 멕시코에서는 총 13경기를 소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정부는 내년 대회 개최 전까지 공항 환경 개선을 비롯한 인프라 투자를 강조하면
애플이 저조한 판매량을 보이는 초박형 신제품 '아이폰 에어'의 후속 모델 출시를 늦추기로 했다. 애플은 당초 아이폰 에어 후속작을 내년 가을에 출시하기로 계획했으나 최근 이를 연기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복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이미 엔지니어와 외부 공급업체에 아이폰 에어 출시 연기를 알렸으나, 새로운 출시 일정은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내년 가을에는 아이폰18 시리즈와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아이폰만 출시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애플은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에어의 생산 설비도 대폭 축소하고 있다. 아이폰 제품 조립을 담당하는 업체 폭스콘은 아이폰 에어 생산라인을 1개 반만 남기고 모두 해체했고 이달 말까지 모든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며, 다른 조립업체 럭스셰어는 이미 지난 달 말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들 업체는 판매량이 가장 높은 최고급 제품 아이폰17 프로에는 생산라인 수십 개를 할당했다.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고 홍보한 아이폰 에어는 제품을 얇게 만들기 위해 카메라 성능과 음질, 배터리 수명 등을 기존 제품보다 낮은 수준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또 한 번 신곡을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시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Fallen Supersta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지난 9월 발표한 ‘TAKE A SHOT’ 이후 약 2개월 만에 내놓는 솔로곡이다. ‘Fallen Superstar’는 상처받은 두 사람이 각자의 결핍 속에 함께함으로써 온기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노래다. 빠른 템포의 드럼과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호시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격정적인 서정시 같은 음악을 탄생시켰다. 작사·작곡에는 마룬파이브(Maroon 5), 케이티 페리(Katy Perr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작곡가 앤드류 골드스타인(Andrew Goldstein),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됐던 싱어송라이터 JXDN이 참여했다. 호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영어 솔로곡에 도전해 글로벌 팬들과의 공감대를 넓힐 전망이다. 뮤직비디오는 추락과 사랑이 공존하는 ‘Fallen Superstar’의 오묘한 감정선을 세련되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보여준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는 산산조각 난 기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연말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11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제9회 오타쿠리스마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오타쿠리스마스'는 안예은이 지난 2017년부터 매 크리스마스 시즌 진행하고 있는 단독 공연이다. 안예은의 연말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오타쿠리스마스'는 매년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오타쿠리스마스'는 안예은이 사전에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안예은이 특별한 코스튬을 입고 공연에 나서는 가운데, 이번에는 사도세자로 변신한 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안예은표 풍성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연희 퍼포머 그룹 '처랏'도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2025년 11월 11일 화(음 9월 22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손해볼 수 있으니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을 지키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직접 여기저기 나서게 되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나서지 않는 것이 유리해요. 72年生 일을 할 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주변 상황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착수하세요. 84年生 어려운 시기라도 변함없이 성실함으로 일관하면 반드시 좋은 날을 맞이해요. 96年生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가능성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추진하세요. 08年生 가까운 친구나 동료일수록 서로 간의 불만이 있으면 대화로써 해결해야 좋아요. 소띠 49年生 성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구설수가 있을 수 있으니 남과 다투거나 남의 시비에 끼어들지 말아야 해요. 73年生 운세의 흐름은 강세를 타고 있으니 미루어 두었던 일을 마무리 짓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하는 일마다 진척이 빠르고 눈에 띄는 성과가 보이니 주변 호응도 크게 나타나요. 97年生 뜻밖의 재물을 얻거나 주변 사람과 거래로 인해 횡재수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09年生 친구들에게 연인을 인사시키거나 소개하게 되면 후회할 일이 생길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무역전쟁 확전 자제'에 합의한 미중 양국이 10일부터 서로를 겨냥한 추가 관세와 무역 보복 조치 일부를 유예했다. 미국은 이날 0시 1분(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오후 2시 1분) 올해 들어 중국산 제품에 부과해온 이른바 '펜타닐 관세'를 종전 20%에서 10%로 낮췄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율은 평균 57%에서 47%로 내려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월 취임 후 중국이 합성 마약의 일종인 펜타닐의 대미 유입 차단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의 이른바 '펜타닐 관세'를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 후 중국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펜타닐 전구물질 등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며 '펜타닐 관세'를 20%에서 10%로 낮춘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날 오후 1시 1분(한국시간 오후 2시 1분)을 기해 미국산 닭고기·밀·옥수수·면화에 15%, 수수·대두·돼지고기·쇠고기·수산물 등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해온 조치를 중단했다. 이 관세는 미국의 '펜타닐 관세'에 상응한 보복 관세였다. 미
가수 성시경이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말 대표 브랜드 콘서트 개최를 최종 확정했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25~28일 나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콘서트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연다. 연말 콘서트는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매년 진행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고심 끝에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개최를 이어가기로 했다. 성시경은 이번 연말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1년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음악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하는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가요계 대표 발라더인 성시경이 전면에 나서는 공연인 만큼 노하우와 내공을 집약한 고품격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인 만큼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연말 콘서트는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을 팬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2026년을 함께 기대하는 따뜻한 자리로 채워진다. 무엇보다 전 연령층의 감성과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줄 명곡들을 엄선한 알찬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찾아가며, 고
그룹 투어스(TWS)가 중화권 팬들을 찾아간다. 1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내년 1월 24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 31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TWS TOUR '24/7:WITH:US' IN MACAU & KAOHSIUNG(이하 24/7:WITH:US)’을 개최한다. 투어스는 첫 콘서트인 ‘24/7:WITH:US’를 중화권으로 확장하며 뜨거운 아시아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을 열고 1만 6000여 관객을 동원했다. 7월에는 히로시마, 아이치, 후쿠오카, 미야기, 오사카, 가나가와 총 6개 지역에서 동명의 일본 투어를 진행하며 약 5만 명의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투어스는 중화권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마카오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중화권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7월에는 숏폼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Douyin, 抖音)과 협업해 2025년 상반기 현지를 휩쓴 인기곡 ‘Kiss Kiss Shy Shy’ 한국어 버전을 발표하기도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켈리 클락슨 쇼’에 뜬다. 1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연준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한다. 이날 연준은 첫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 타이틀곡 ‘Talk to You’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22년과 2024년 이 프로그램에 나와 현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에는 연준이 단독으로 무대를 펼치며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특히 연준은 지난 7일, 9일 국내 음악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펼쳐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강렬한 비트에 맞춘 폭발적인 에너지와 핸드 마이크를 사용한 라이브,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호평을 이끌었다. 연준만이 할 수 있는 음악과 무대로 미국 현지 시청자들까지 매료시킬 전망이다. 지난 7일 발매된 연준의 미니 1집 ‘NO LABELS: PART 01’은 수식어나 규정어를 뗀 연준 그 자체를 담은 앨범이다. 신보는 발매 당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총 54만 2660장 팔리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