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이용객 100명 가운데 8명꼴로 무임승차 혜택을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 승하차 인원 가운데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6∼8시) 어르신 무임승차 이용객은 8천519만2천978명이었다. 작년 한 해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 인원은 모두 10억3천51만9천269명이었다. 출퇴근 시간대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은 8.3%인 셈이다. 출퇴근 시간대도 세분해보면 오전 7∼8시 어르신 비율이 9.7%로 가장 높았고 오후 7∼8시가 8.5%였다. 이어 오전 8∼9시 7.9%, 오후 6∼7시 7.7%였다. 하루를 통틀어 어르신 승객 비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전 6시 이전으로 31.1%에 달했다. 새벽 시간대 승객 10명 중 3명꼴로 어르신이라는 얘기다.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가 25.8%로 뒤를 이었다. 어르신 승객 비율이 가장 낮은 시간대는 자정 이후로 2.4%에 그쳤다.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얼마나 많은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24일 국무회의 발언으로 주목됐다. 이 대통령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대중교통 이용 권장 방침과
그동안 혈액 낭비 요인으로 꼽히면서 선진국에서는 이미 사라진 헌혈 간기능 검사(ALT검사)가 36년 만에 폐지될 전망이다. 25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5월 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 현행 시행규칙은 혈액원이 채혈할 때 간기능 검사, B형·C형간염 검사, 매독 검사, 후천성면역결핍증 검사 등을 실시해 혈액의 적격 여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이는 1990년부터 실시해온 건데, 시행규칙 개정으로 앞으로는 혈액 적격 여부 검사에서 간기능 검사가 폐지된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2009년에 간기능 검사를 제외하도록 권고했고,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 검사를 약 20년 전에 퇴출했다. 복지부는 폐지를 추진하는 배경으로 민감도가 높은 B형·C형 핵산증폭검사(NAT검사) 도입에 따라 간기능 검사의 필요성이 줄어든 점을 꼽았다. 간기능 검사를 하면서 버려지는 혈액량이 많다는 점도 이번 개정의 이유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폐기된 혈액은 약 2억cc에 달하고, 이 가운데 32.2%인 약 19만 유닛(1회 헌혈용 포장 단위)이 간기능 검사 때문에 버려졌다. 혈액 보유량이 넉
2026년 3월 25일 수(음 2월 7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 보는 것도 괜찮아요. 60年生 하고 싶은 말을 속에만 쌓아두면 속병이 생기니 속 시원하게 얘기하세요. 72年生 사람들의 도움으로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니 인맥 관리에 신경을 쓰세요. 84年生 노력이 물거품 되지 않으려면 세밀하고 꼼꼼하게 따지고 방심하지 마세요. 96年生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도 조바심을 보이지 말고 다음을 기다려야 좋아요. 08年生 연인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인데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야 해요. 소띠 49年生 엉뚱한 일에 한 눈 팔지 말고 하고 있는 공부에 전념하도록 마음을 다잡으세요. 61年生 머리를 식히기 위해 색다른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일상에서 일탈을 즐겨보세요. 73年生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거나 마음 내키는 대로 하면 좋지 않은 일들이 벌어져요. 85年生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시간을 갖고 원인을 찾으세요. 97年生 할 것들을 말로만 떠들지 말고 바로 행동으로 보여줘야 믿음을 얻을 수 있어요. 09年生 목표한 곳을 향해 가는 길에 어려움이 생겨도 인내심을 발휘해 헤쳐 나가세요.
그룹 i-dle (아이들)이 미국 라디오에 출연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아이들은 24일 공개된 미국 라디오 채널 102.7 KIIS FM의 인기 프로그램 'iHeart KPOP with JoJo' 인터뷰 영상에서 배우이자 라디오 진행자 조조 라이트(JoJo Wright)와 대화를 나누며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아이들은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네 번째 월드투어와 관련한 질문에 "콘서트 때마다 큰 에너지를 느낀다.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무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남은 도시들도 기대된다. 네버랜드(팬덤명)에게 항상 좋은 에너지를 얻는다"라고 밝혔다. 올해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에 대해서는 "화려한 효과나 필터를 모두 끄고 본질에 집중하자는 의미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이다"라며 "50여명의 댄서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는데, 함께 연습도 많이 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었다.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의 히트곡 라이브 무대도 이어졌다. 아이들은 '퀸카 (Queencard)', 'TOMBOY', 'Mono (Feat. skaiwater)' 등 히트곡 메들리를 라이브로 부르며 현지 팬들의
하이브가 인도에서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일본·미국·멕시코에 이어 'K-팝 방법론'을 현지 시장에 맞게 적용·이식해 새로운 슈퍼 IP(Intellectual Property)를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이브인디아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대규모 오디션(HYBE India Audition) 개최를 예고했다. 온라인뿐 아니라 아메다바드, 벵갈루루, 찬디가르, 첸나이, 델리, 구와하티, 하이데라바드, 콜카타, 뭄바이, 푸네 등 인도 주요 도시에서 대면 오디션이 치러진다.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세계적 수준의 T&D(Training & Development) 과정을 거쳐 데뷔할 기회가 주어진다. 하이브인디아는 "인도와 인도계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잠재력을 기대한다"라며 "뛰어난 인재들이 문화적 정체성을 살려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의 글로벌 시스템과 인도 현지 전문가들의 창작 에너지가 결합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고 있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이 이 오디션을 통해 인도에서 또
방탄소년단(BTS)의 ‘SWIM’이 3일 연속 글로벌 차트 정상에 자리했다. 23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SWIM’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3일 연속(3월 20~22일 자) 1위를 지켰다. 수록곡 ‘Body to Body’는 사흘 연속 2위를 유지했다. 이 외에도 ‘Hooligan’(4위), ‘FYA’(5위), ‘NORMAL’(6위), ‘Like Animals’(7위), ‘Aliens’(8위), ‘2.0’(9위) 등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무려 8곡이나 10위권에 올랐다. 또한 ‘they don’t know ’bout us’(11위), ‘Merry Go Round’(12위), ‘One More Night’(16위), ‘Please’(19위), ‘Into the Sun’(21위), ‘No. 29’(22위)까지 앨범 전곡이 차트 상단을 채웠다. 일본 음악시장에서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아리랑’은 24일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3월 30일 자, 집계 기간 : 2026년 3월 16~22일) 정상으로 직행했다. 이는 팀 통산 11번째 ‘주간 앨범 랭킹’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페스티벌 퀸’의 명성을 입증했다. 24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22일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과 컬처를 아우르는 페스티벌인 ‘컴플렉스콘 홍콩’(ComplexCon Hong Kong)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제니의 헤드라이너 출연 소식만으로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고, 제니가 출연한 회차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러한 기대 속에 무대에 오른 제니는 등장부터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고,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Mantra’로 공연의 포문을 연 제니는 ‘Love Hangover’, ‘with the IE (way up)’, ‘start a war’, ‘Seoul City’, ‘ExtraL’, ‘Handlebars’, ‘Dracula (JENNIE Remix)’, ‘Damn right’, ‘like JENNIE’까지 총 10곡을 쉼 없이 이어가며 공연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된 ‘Dracula (JE
지난해 중국 자동차 딜러 등 유통망 절반 이상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딜러의 적자 비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2025년이 처음이다. 지난해 중국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은 각각 3453만대와 3440만대다.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차(친환경차) 판매량은 1649만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자동차를 직접 판매하는 딜러 등 유통망은 어려움에 허덕이고 있어 중국 자동차 산업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4일 중국자동차유통협회(이하 협회)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전국 자동차 딜러 생존 현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딜러 가운데 흑자를 기록한 비율은 23.5%에 그쳤다. 이는 2024년 39.3%보다 15.8%포인트(p)나 급감한 것이다. 지난해 중국 전체 딜러 적자 비율은 55.7%. 전체 딜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딜러 중 손실을 본 비율은 52.6%였고, 흑자를 낸 비율은 29.9%였다. 이처럼 중국 자동차 딜러망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완성차 업체들의 가격 할인 전쟁에 따른 후유증으로 풀이된다. 중국 자동차 산업은 지난해 '내권식(内卷式, 제 살 깎아먹기식)' 영업이 극에 달하면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신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오는 4월 3일 발매 예정인 몬스타엑스 미국 신보 'Unfold(언폴드)'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각 트랙을 상징하는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담긴 이미지는 앨범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언폴드'에는 앞서 선공개됐던 'growing Pains(그로잉 페인스)'와 'baby Blue(베이비 블루)'를 비롯해 'heal(힐)', 'this!(디스!)', 'before you met me(비포 유 멧 미)', 'glass half empty(글래스 하프 엠티)', 'main attraction(메인 어트랙션)', 'enemies with benefits(에너미즈 위드 베네핏츠)', 'on our way(온 아워 웨이)', 'sorry to myself(쏘리 투 마이셀프)'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growing Pains'와 'baby Blue'를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의 장르적 다양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잡을 전망이다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또 한 번 10만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롤라팔루자 남미' 공연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캣츠아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인터라고스 레이스트랙(Autódromo de Interlagos)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브라질(Lollapalooza Brazil)’ 무대에 올랐다. 앞서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압도적 퍼포먼스 실력을 뽐낸 이들이었던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린 무대였다.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의 관객이 이날 현장에 운집해 장관을 이뤘다. 이들 무대를 보기 위한 온라인 생중계 역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하이브-게펜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롤라팔루자 브라질' 무대는 유튜브 라이브 동시 접속자 수 5만 6299명, 위버스 라이브 조회 수 약 23만 회를 기록했다. 첫 곡 'Debut(데뷔)'가 시작되자마자 거대한 '떼창'이 터져 나왔고, 관객들은 이 곡의 가사를 정확히 따라 불렀다.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가 가미된 'Gabriela(가브리엘라)'와 'Gnarly(날리)' 무대 중에는 곳곳에서 안무를 따라 추는 관객들도 보였다. 캣츠아이는 약 1시간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