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트랙리스트 영상을 28일 팀 공식 SNS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6월 27일 발매될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에는 'Gnarly(날리)'를 포함해 'Gabriela', 'Gameboy', 'Mean Girls', 'M.I.A.'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 영상 속 캣츠아이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레이지 룸(Rage Room)을 장악한 여섯 멤버가 모니터, 꽃병, 자동차 등을 거침없이 깨부수는 장면이 상징적 메시지를 담은 듯하다. 캣츠아이는 앞서 '뷰티풀 카오스'에 대해 "우리가 어떤 그룹이며, 어떤 존재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 선공개된 'Gnarly'를 통해 과감한 사운드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던 이들인 만큼 새 앨범 콘셉트에 더 큰 기대가 모인다. 한편 캣츠아이는 'Gnarly'를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에 진입시키며 '차세대 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Gna
트로트를 인기 장르로 다시 부흥시킨 ‘미스트롯’ 시즌1 멤버들이 오는 7월 12일 콘서트로 다시 뭉친다. 28일 제이지스타는 ‘미스트롯’ 시즌1 톱 10 멤버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송가인, 숙행, 정다경, 정미애(가나다 순)가 오는 7월 1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6시 당일 2회차에 걸쳐 콘서트 ‘첫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스트롯’ 시즌1 오리지널 콘서트 ‘첫정’에서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전성기를 다시 일으킨 TOP 10 멤버들의 레전드 무대와 더불어,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무대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공연 연출에도 직접 참여해 의견을 밝히는 등 오랫동안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미스트롯’ 시즌1 톱 10 멤버들은 지난 3월 SBS Life ‘더트롯쇼’에서 송가인의 ‘평생’ 무대를 위해 뭉친 바 있다. 당시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 사이에서 함께 공연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미스트롯’ 당시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 모두가 의기투합해 콘서트 개최가 확정됐다. 2019년 ‘미스트롯’ 종영 후 펼쳐진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약 5년 만에 뭉치는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대만 가오슝 팬들과 특별한 여름을 맞는다. 2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은 오는 7월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단독 팬콘서트 'Moon Byul Fan Concert 'sea;nema' In KAOHSIUNG'(이하 'sea;nema')을 개최한다. 'sea;nema'는 바다(sea)와 영화(cinema)의 합성어로,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다. 문별은 여름의 낭만을 가득 담은 청량감 넘치는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별은 앞서 7월 4일 일본 도쿄, 7월 12일 오사카에 이어 이번 가오슝 팬콘서트 추가 개최 소식을 알리며 아시아 전역에 걸친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각 지역의 팬콘서트 포스터는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일본 지역 포스터에는 햇볕 쨍한 푸른 하늘이, 대만 지역 포스터에는 노을 진 주황빛 하늘이 잇달아 등장하며 여름 밤 감성을 더했다. 문별의 가오슝 팬콘서트 'sea;nema'는 K-MONSTAR를 통해 오는 6월 15일부터 K-MONSTAR 회원 선예매가, 6월 16일부터 일반 예매가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문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라이즈(RIIZE) 첫 단독 콘서트가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해 개최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월 4~6일 서울 KSPO 돔에서 막을 올리는 라이즈의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 공연은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만으로 이미 전석 매진됐다. 이 같은 팬들의 성원에 라이즈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서울 공연의 시야제한석을 추가 개방하기로 했고, 해당 좌석의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라이즈는 지난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컴백했다. 이들은 ‘3연속 밀리언셀러’ 기록부터 멜론 TOP100 3위·HOT100 1위, 애플뮤직 오늘의 TOP100 대한민국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플래티넘’ 인증,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데일리 앨범 TOP100 1위 등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라이즈는 오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 30일 KBS2TV ‘뮤직뱅크’ 및 ENA ‘케이팝업 차트쇼’, 31일 MBC ‘쇼! 음악중심’, 6월 1일 SBS ‘인기
싱어송라이터 최소나가 지난 27일 데뷔 싱글 ‘소라(SORA)’를 발매했다. 28일 음원 유통사인 뮤직앤뉴에 따르면, 최소라의 싱글 ‘소라’는 현재 주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뮤직앤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SORA’는 소라고동 안의 공명음에서 상상된 사운드를 토대로 수많은 소음 속에서도 마음 깊이 파동처럼 남아 있는 기억과 감정의 여운을 담아낸 곡이다. 사랑이라는 건 결국 누군가에게 기대고, 마음을 내어주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때론 기대고 싶지 않아도, 믿고 싶지 않아도 용기를 내어 누군가를 향해 마음을 열었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이라고 최소나 측은 설명했다. 이 곡은 그 기억의 중심에 결국 ‘자기 자신’이 있었음을, 진짜로 찾고 있던 사람이 ‘나 자신’이었음을 고백한다. 자신을 믿으라는 운명의 목소리가 아직도 내면 어딘가에 메아리처럼 남아 있다는 테마를 중심으로, 최소나는 절제된 보컬과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의 대비를 통해 감정의 파도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SORA’는 싱어송라이터 최소나의 음악 여정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알리는 곡이자,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디지털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와 서울 기반의 독립 라디오 플랫폼 Seoul Community Radio(서울 커뮤니티 라디오, 이하 SCR)가 오는 6월 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문화 축제 SXSW London(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런던)에서 한국 댄스 음악으로만 구성된 단독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크림 레코즈와 SCR는 올해 런던에서 처음 개최되는 SXSW에서 K팝과 언더그라운드 음악, 한국과 영국 음악 신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예정이다. SM 측은 “이번 SXSW London 참여는 스크림 레코즈와 SCR이 공동으로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글로벌 음악 신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전략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SXSW London 쇼케이스에는 yunji(윤지), Mar Vista(마비스타), Coziest(코지스트), h4rdy(하디), 7ip7o3(팁토) 등 차세대 한국 베이스 뮤직 프로듀서 5인과 함께 래퍼 블라세(BLASÉ), 보컬리스트 더 딥(The Deep)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K팝에
일본 보이그룹 원 오어 에잇(ONE OR EIGHT)이 새 싱글 발매와 함께 글로벌로 도약한다. 28일 빌리언스에 따르면, 일본 에이벡스(Avex) 소속 원 오어 에잇은 미국의 애틀랜틱 뮤직 그룹(Atlantic Music Group)과 글로벌 메이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 18일 첫 번째 싱글 '365'를 발매하기로 확정했다. 원 오어 에잇은 레이아(REIA), 미즈키(MIZUKI), 유가(YUGA), 소우마(SOUMA), 츠바사(TSUBASA), 료타(RYOTA), 타케루(TAKERU), 네오(NEO)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으로, 팀명은 '모 아니면 도'를 의미하는 일본어 관용구에서 유래했다. 세계적인 활약을 목표로 한국과 일본에서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데뷔한 이들은 원리퍼블릭(OneRepublic)의 라이언 테더(Ryan Tedder),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된 이력이 있는 빅션(Big Sean)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글로벌 작품을 만들어 왔다. 원 오어 에잇의 전작 'DSTM'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워너 비 스타팅 섬씽(Wanna Be Startin' Somethin')'의 샘플링을 포함해 세계적인 디바 리한
NCT 도영이 두 번째 앨범 ‘소어(Soar)’의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로 소중한 인연에게 따뜻한 인사를 띄운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의 신곡 ‘안녕, 우주(Memory)’는 시간이 지나도 우리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찬란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록 장르 곡이다. 도영의 파워풀 보컬과 시원한 기타 리프가 어우러져 벅찬 감정을 터뜨린다. 도영은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모든 것들은 지나간다지만, 소중한 것들은 기억 속에 쌓여 영원히 존재하고, 막막한 날들 속 기댈 수 있는 안식처 같은 하나의 우주가 되며, 함께한 인연들에게 진심을 담아 건네는 ‘안녕’은 끝이 아닌, 나의 우주에 머무를 자리를 내어주는 따뜻한 인사임을 전하고자 한다. 한편 이날 NCT 공식 SNS 채널 등에 공개된 2집 수록곡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Be My Light)’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는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요트, 대교 위 도영의 모습을 통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도약의 순간을 담아냈다. 자연의 청량하고 푸르른 느낌으로 희망찬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도영의 두 번째 앨범 ‘소어’는 비상을 꿈꾸는
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이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로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눴다. 28일 공연기획사인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김광진은 지난 25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5 김광진 SONG BOOK 콘서트 - 앵콜’을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29일 개최된 ‘2025 김광진 SONG BOOK 콘서트’ 이후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부산, 대구, 나주를 비롯해 독일, 멕시코 등 국내외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김광진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앙코르 무대는 지난 'SONG BOOK 콘서트'의 비하인드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여기에 디즈니 스타일의 웅장한 인트로 음악과 박용준의 섬세한 전곡 편곡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광진은 ‘마법의 성’, ‘여우야’, ‘동경소녀’ 등 대표곡과 함께 ‘진심’, ‘약속’, ‘비타민’ 같은 숨은 명곡들을 어쿠스틱 편곡과 바이올린·비올라의 풍부한 선율로 재해석해 진한 감동을 안겼다. 또한 기존 세트 리스트에 ‘출근’, ‘히어로’ 등의 명곡을 추가하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편지’와 ‘처음 느
우즈 ‘드라우닝(Drowning)’이 지니뮤직 5월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드라우닝’ 은 지니 5월 일간차트 1위를 24일간 차지했다. 28일 KT지니뮤직에 따르면, 2025년 첫 번째 역주행 1위곡으로 꼽히는 ‘드라우닝’은 2023년 4월 출시된 노래로 지난해 10월 ‘불후의 명곡’ 라이브무대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꾸준한 차트상승으로 지니뮤직 5월 월간차트1위에 도달했다. 2위는 제니의 신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가 차지했다. ‘라이크 제니’는 제니가 3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타이틀 곡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십센치의 신곡 ‘너에게 닿기를’이 3위에 자리했다. 이 노래는 일본의 동명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입소문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노래 챌린지로 화제가 됐다. 이어 조째즈의 ‘모르시나요’(4위), 지드래곤의 ‘투배드(TOO BAD)’ (5위),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6위)이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7위), 지드래곤의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8위), 아이브의 ‘레블하트(REBEL HEART)’(9위), 데이식스의 ‘해피(HAPPY)’(10위)도 지니뮤직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