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세상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1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인트로곡 ‘GO!’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GO!’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트랙이다. 미니멀한 트랩(Trap) 리듬에 강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가미해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가져와 new hit”, “우린 필요 없어 다른 sign” 같은 가사에서 세상을 코르티스의 색으로 물들이겠다는 당찬 포부가 느껴진다. 10대 특유의 날것의 에너지가 매력 포인트다. “어렸을 때부터 난 동네서 좀 특이했어”처럼 멤버들의 실제 이야기를 녹인 가사가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다섯 멤버는 ‘GO!’ 뮤직비디오의 공동 연출가로 이름을 올렸다. 전원 10대임에도 음악은 물론 영상 제작까지 아우르는 뛰어난 창작 역량이 돋보인다. 주요 콘텐츠를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팀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GO!’ 뮤직비디오는 코르티스가 연습생 시절 자유롭게 기획, 촬영, 편집한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K-MUSIC을 빛낸 주역은 누구일까.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오는 24일까지 2025년 8월 K-MUSIC 선호도 조사(6부문)를 실시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K-MUSIC(음원), ARTIST(아티스트), HOT CHOICE(인기상) 남·여, ROOKIE(신인상) 남·여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대중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후보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K-MUSIC 부문 후보에는 영탁의 '주시고'를 비롯해 정국(방탄소년단)의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플레이브의 'Dash(대시)', 이찬원의 '하늘 여행', 진(방탄소년단)의 'Don't Say You Love Me(돈트 세이 유 러브 미)', 임영웅의 '온기', 블랙핑크의 '뛰어(JUMP)' 등 총 50곡이 포함됐다. 주요 음원 차트를 장식한 대표곡들이 고르게 포진되어 있다. K-MUSIC ARTIST 부문 역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후보를 장식했다. 임영웅, 이찬원, 방탄소년단 RM·진·뷔·정국·제이홉, 지드래곤, 영탁,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샤이니, 하이라이트, 플레이브 등 총 30
가수 임영웅이 컴백과 관련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한다. 11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에는 임영웅의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 타임테이블이 공개됐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오는 12일 IM HERO 01을 비롯해 13일 더 모먼트, 18일 트랙리스트, 20일 앨범 디테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 공개된다. 특히 16일에는 스마일과 자물쇠 이미지가 돋보여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가하면, 피지컬 앨범(CD 앨범)이 아닌 ‘앨범북’으로 공개될 앨범 디테일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25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발매 하루 전인 28일에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한층 더 깊어진 임영웅만의 감성이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인 임영웅은 앨범 발매 외에도 전국투어 콘서트와 예능 출연으로 대중을 만난다.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 광주, 대전,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영웅 음악의 진화된 면모를 담을 정규 2집 ‘IM HERO 2’는 2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지난달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와 일본을 순회하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ATEEZ 2025 WORLD TOUR 'IN YOUR FANTASY')'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11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에이티즈는 미국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산호세 4개 도시를 처음으로 방문해 그 어느 때보다 꽉 찬 세트리스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처음으로 가까이서 만난 현지 팬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 시카고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개최를 앞둔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Estadio GNP Seguros)'까지 총 5개 도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하면서 스타디움 투어가 가능한 '월드클래스'의 더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재차 입증했다. 특히 지난 8일과 9일(현지시간) 양일간 공연을 개최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은 2024 월드 투어 '투워즈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첫 월드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11일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5 fromis_9 WORLD TOUR NOW TOMORROW. IN SEOUL'(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 인 서울)을 개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싱글 '9 WAY TICKET'의 타이틀곡 'WE GO'로 콘서트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후 'Stay This Way', 'Supersonic', 'DM' 등 다양한 히트곡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From Our 20's'의 타이틀곡 'LIKE YOU BETTER' 무대로 청량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REBELUTIONAL', 'Strawberry Mimosa', 'Twisted love'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수록곡 퍼포먼스로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솔로 커버곡 무대를 선보여 열기를 더했다. 백지헌은 아이유의 '스물셋', 이나경은 태연의 '그대라는 시'를 가창해 섬세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이채영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
그룹 아일릿(ILLIT)이 9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선공개 곡을 발표하며 현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의 수록곡 ‘Topping(토핑)’을 발표했다. ‘Topping’은 첫 데이트를 앞둔 소녀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팝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의 말투나 행동을 신경 쓰게 되고, 주변이 모두 하트로 보이는 등 소녀의 세상에 특별한 상황이 추가(Topping)되는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았다. 여기에 사랑에 빠지며 최고조(Top)가 된 감정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가사 ‘Top Top Topping’은 중독성을 일으킨다. 이 곡은 앞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 재팬의 스니커즈 새 컬렉션 광고 음악으로 일부 공개되며,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과 경쾌한 멜로디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노아(noa)가 ‘Topping’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노아는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 흥행한 ‘전방향미소녀(全方向美少女) (Any Angle)’의 원곡자로, ‘숏폼 강자’로 불리는
오는 15일(현지시간)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알래스카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럽에서 소위 '패싱'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참여 없이는 어떠한 결정도 내려져선 안 된다는 입장이다. 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럽의 안보와도 직결돼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10일 유럽 주요국이 미·러 정상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사전에 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이 곧 유럽 안보와 직결된다고 강조해온 유럽 입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만나기 전 유럽과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고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종전 합의의 일환으로 '영토의 일부 교환'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현재까지 논의에서 배제된 유럽과 우크라이나의 불안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발언이 나온 직후 영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인들은 땅을 점령자에게 내어주지 않을 것"이라며 즉각 거부한 바 있다. 유럽은 전쟁 당사국 우
영국 배우 에마 톰슨(66)이 27년 전 도널드 트럼프(79) 미국 대통령에게서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슈테른 등에 따르면 톰슨은 지난 6일 개막한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이 같은 일화를 소개했다. 톰슨은 영화 '프라이머리 컬러스'를 촬영하던 1998년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와 "내 아름다운 집들 중 한 곳에 묵도록 초대합니다. 함께 저녁을 먹을 수도 있어요"라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친절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또 연락드릴게요"라고 거절했다며 "트럼프와 데이트를 했다면 미국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그러나 톰슨은 트럼프가 촬영지 숙소 연락처를 알아낸 건 '스토킹'이라고 말했다. 또 그날이 영화감독 겸 배우 케네스 브래나와 이혼이 확정된 날이었다며 "트럼프가 이혼한 멋진 여성을 찾고 있었다고 장담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도 두 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와 이혼한 상태였다. 톰슨이 당시 촬영하던 '프라이머리 컬러스'는 아칸소 주지사 출신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입성과 외도 스캔들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톰슨은 힐러리 클린턴을 모델로 한 '주지사의 아내' 수전 스탠턴을 연기
2025년 8월 11일 월(윤 6월 18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시작은 몸이 따라주지 않아 힘들어도 시작하면 사소한 즐거움이 있어요. 60年生 철저히 검토하여 가능성이 있어 보이면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2年生 어렵고 힘든 일은 혼자서 끌어안고 있지 말고 지인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84年生 잘하는 건 앞장서서 이끌고 가고 못하는 건 사람들과 협력하며 따라가세요. 96年生 자신보다는 상대를 먼저 생각해 주고 무엇보다 대인 관계에 신경을 쓰세요. 08年生 이성운이 좋으니 부지런히 미팅이나 약속에 참석하면 좋은 성과가 있어요. 소띠 49年生 다른 날보다 컨디션도 좋고 평화로우니 쓸데없는 걱정이나 근심은 마세요. 61年生 지나친 욕심은 불평•불만을 만들어 내니 욕심을 내려놓고 지금에 만족하세요. 73年生 흉이 길로 변하는 전화위복의 날이니 처음은 어려워도 시간이 지나면 돼요. 85年生 윗사람의 말을 따르면 큰 이익이 생기니 겸손하고 예의를 갖춰야 좋아요. 97年生 가까운 사람을 위해 뭐든 알아서 해준다면 상대방에게 좋은 얘기를 들어요. 09年生 학업운이 상승하니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집중하면 좋은 성과를 내요. 호랑이띠 50年生 처음 만나는
그룹 2PM 멤버 JUN. K(준케이)가 9월 1일 새 미니 앨범 'Dear my muse'(디어 마이 뮤즈)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준케이는 10일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로고 트레일러를 게재하며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 포근한 분위기의 방 안에는 밝은 햇살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따라 시선을 옮긴 창문 밖은 보랏빛으로 물든 하늘과 언덕 풍경이 펼쳐지고 그 위로 앨범명 'Dear my muse'가 자리한다. 'Dear my muse'는 준케이가 지난 2020년 12월 미니 3집 '20분'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Paint this love'(페인트 디스 러브) 이후로는 1년 만이다. 컴백 발표에 앞서 준케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공식 SNS 채널에 짧은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각 콘텐츠마다 "Dear", "my", "muse"를 따옴표로 강조해 신보 명에 대한 스포일러를 남겼고 특히 아끼는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꿈 속 이야기가 동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끌었다. 현실인 듯 아닌 듯, 꿈처럼 몽환적인 티징 콘텐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