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UNIS: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전국 각지의 대학 축제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29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대학가를 휩쓸며 대세 신인의 행보를 펼친 유니스는 올해 역시 축제 '섭외 0순위'로 각광받고 있다. 유니스는 지난 12일 배재대학교를 시작으로 창신대학교, 한성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찾아 학생들과 음악으로 교감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스위시(SWICY)'를 비롯해 '너만 몰라', '슈퍼우먼(SUPERWOMAN)' 등 대표곡과 수록곡으로 꾸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덟 멤버의 활기찬 퍼포먼스는 축제 분위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유니스는 핸드 마이크를 든 채 생생한 라이브를 펼쳤고, 관객들에게 직접 다가가 눈을 마주치거나 자연스럽게 호응을 유도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장악했다.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버곡 무대도 즐비했다. 유니스는 'CHEER UP(치어 업)', '까탈레나(Catallena)', 'Mr.Chu(미스터 츄)', 'What is Love
지난해 지구 반대편 중남미 극장가에 떼창 열풍을 일으켰던 ‘하이브 씨네 페스트’가 아시아에 상륙한다. 콘서트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행사로, K팝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하이브는 글로벌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과 함께 오는 7월 아시아 10개국 350여 개의 극장에서 ‘하이브 씨네 페스트 인 아시아(HYBE CINE FEST in ASIA sponsored by Weverse)’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 등의 국가 및 지역에서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에서는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린다. 하이브 씨네 페스트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콘서트 실황 영화와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극장에서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11월 중남미 11개국 486개 극장에서 처음으로 ‘하이브 씨네 페스트 인 라탐’이 개최됐으며, 누적 관객 26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올해 ‘하이브 씨네 페스트 인 아시아’에서 개봉되는 영화는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 Part.3)' 프로모션 맵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모션 맵은 창을 통해 쏟아지는 빛 아래 세탁기가 놓여 있는 이미지로, 멤버들의 생일이 담긴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는 본체와 더불어 상단 패널에 '골든 아워: 파트 3'의 티징 일정을 빼곡하게 적었다. 프로모션 맵에 따르면 오는 30일 트랙리스트 포스터, 6월 2일 무빙 포스터가 공개된다. '골든 아워: 파트 3'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앨범 포토는 4일부터 7일까지 총 3일에 걸쳐 공개돼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앨범 발매 4일 전인 9일에는 '골든 아워: 파트 3'에 수록된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프리뷰가 공개된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또한 두 버전으로 공개돼 에이티즈의 새 앨범을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전망이다. '골든 아워: 파트 3'은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를 잇는 앨범이자, 이들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미니 11집 '골든 아워: 파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킬린 잇 걸(Killin’ It Girl)(feat. GloRilla)’을 발표한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Killin’ It Girl(feat. GloRilla)’은 한 순간 사랑에 빠진 설렘을 솔직하게 표현한 힙합(Hip hop) 장르의 곡이다. 제이홉은 이 곡으로 솔로 싱글 프로젝트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8일 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Charm of HOPE’ Concept Film’ 내 ‘Killin’ It Girl (feat. GloRilla)’ 음원 일부가 담겨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묵직한 비트와 어우러진 세련된 리듬감이 귀에 꽂혔다. 인스트로멘탈 트랙의 일부임에도 듣자마자 박자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게 할 정도로 중독성 강한 노래였다. 제이홉과 미국 래퍼 글로릴라(GloRilla)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글로릴라는 거침없는 래핑과 파워풀 에너지로 글로벌 힙합 신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해 발매된 그의 정규 앨범 ‘글로리우스(Glorius)’는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내로 유명한 모델 헤일리 비버(28)가 자신이 창업한 화장품 브랜드를 거액에 다른 업체에 매각해 사업가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됐다. 뉴욕증시 상장사인 미국의 화장품 업체 '엘프 뷰티'는 28일(현지시간) 기초화장품(스킨케어) 분야 진출을 위해 헤일리 비버의 화장품 브랜드 '로드'(Rhode)를 10억달러(약 1조3천75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타랑 아민 엘프 뷰티 최고경영자(CEO)는 "로드는 로켓처럼 성장할 준비가 돼 있는 아름다운 브랜드"라며 "우리는 이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프 뷰티는 비버가 이후에도 로드 창업자 역할을 계속 수행하면서 엘프 뷰티의 최고창작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CCO) 및 혁신 담당 수장을 맡아 제품 혁신과 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버는 2022년 다른 2명과 함께 자신의 중간 이름을 딴 '로드'를 창업해 3년 만에 브랜드 가치를 급속히 키웠다. 지난 3월 말 마감한 회계연도 1년간 고객 기반을 2배로 확대했으며 2억1천200만달러(약 2천915억원)의 순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의 성장은 주로 온라인몰을 통
28일(현지시간) 스위스의 한 산간마을을 대규모 산사태가 덮쳐 마을의 90%가 매몰되고 1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스테판 간저 발레주(州) 주의원은 이날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처음 발생한 산사태만 해도 이미 엄청난 규모였다"며 "언뜻 보기에도 마을의 90%가 토사에 덮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30분께 알프스산맥 빙하의 거대한 일부가 붕괴하는 장면이 드론 영상에 포착됐다. 빙하에서 떨어진 얼음 조각과 막대한 양의 바위, 토사가 발레주 블라텐 마을로 한꺼번에 쏟아져 내려왔다. 산사태는 귀를 찢는 듯한 굉음을 동반했고, 거대한 먼지구름이 일대를 뒤덮었다고 영국 BBC 방송은 전했다. 다행히 산사태 경보 시스템 덕분에 블라텐 마을 주민 약 300명은 지난 19일 미리 대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명이 실종됐고, 마을 내 주택 대부분은 완전히 파괴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마티아스 벨발트 블라텐 시장은 "상상도 못 한 일이 벌어졌다"며 "우리는 마을을 잃었지만 마음은 잃지 않았다. 우리는 서로를 지지하고 위로하며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 정부는 블라텐 주민들이 마을로 돌아갈 수 없더라도 최소한 인근 지역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제주항공이 정부 주관 항공사 평가에서 안전성 분야 최저점을 받았다. 운항 신뢰성 분야에서는 아시아나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10개 국적 항공사와 국내에 취항하는 43개 외국 항공사 등 53개 국내외 항공사와 국내 6개 공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를 29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2013년부터 항공 서비스 평가를 시작했으며 2019년부터는 매년, 지난해부터는 반년 단위로 평가 결과를 공표해 왔다. 항공사 평가는 ▲ 안전성 ▲ 정시성을 포함한 국내선·국제선 각 부문 운항 신뢰성 ▲ 이용자 보호 충실성 ▲ 이용자 만족도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국적사만 평가한 안전성 부문에서는 179명의 인명 사고가 발생한 제주항공이 평가 기준상 최저 등급인 F(매우 불량)를 받았다. 항공 서비스 평가 결과 안전성에서 F를 받은 사례는 처음이라고 국토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항공안전법 위반 등으로 다수의 과징금 처분이 내려진 티웨이항공도 E+(불량)을 받았고, 정비 요인으로 회항이 발생한 에어프레미아(C), 이스타항공(B+) 등도 평가가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이자 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케빈 코스트너(70)가 최근작인 영화를 연출하는 과정에 각본에 없던 성폭행 장면을 추가했다는 이유로 해당 장면을 연기한 대역 여배우에게 소송을 당했다. 28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피플지와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영화 '수평선: 미국의 전설-2장'에 주연 여배우 대역으로 출연한 데빈 라벨라는 코스트너와 영화 제작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라벨라 측은 소장에서 "2023년 5월 2일 코스트너가 감독한 영화 촬영장에서 폭력적이고 시나리오에 없는, 예정되지 않은 강간 장면의 피해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사건 당일 코스트너 감독의 갑작스러운 강간 장면 추가로 주연 여배우인 엘라 헌트가 당황해 촬영을 거부하고 현장을 떠났으며, 사전에 대역 배우로 계약한 라벨라가 촬영에 투입됐지만 당시 상황을 제대로 모르고 있던 상태였다는 것이 라벨라 측 주장이다. 라벨라 측은 "코스트너가 강간 장면의 다양한 촬영을 실험하는 동안 반복적으로 공격당했다"고 소장에 썼다. 라벨라의 변호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 사건은 남성 중심적이고 성차별적인 할리우드 영화 제작의 명확한 사례"라며 "우리 의뢰인은 명백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지 못
2025년 5월 29일 목(음력 5월 3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예정에 없던 약속은 피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실수를 하지 않아요. 60年生 욕심을 버리고 분수에 맞게 행동하면 어려움이 와도 쉽게 이겨내요. 72年生 작은 불만이 쌓여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솔직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84年生 실력을 드러내지 않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야 남들에게 호평을 받아요. 96年生 이성 간 오해가 깊어지기 쉬우니 먼저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여보세요. 08年生 오늘은 용기 내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어요. 소띠 49年生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듯 받으려고만 하기 보단 베풀어야 해요. 61年生 미루던 일은 더 이상 늦추지 말고 오늘 안에 마무리하는 게 좋아요. 73年生 안일한 마음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세요. 85年生 재테크에 관심이 커져 다양한 투자처가 눈에 들어와도 공부해야 해요. 97年生 남의 일에 간섭하면 자칫 의도하지 않는 일에 휘말려 힘들 수 있어요. 09年生 무심코 한 말이 상처가 될 수 있으니 항상 말투와 표현을 조심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환경에 빨리 적응하려면 고정관념을 버리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세요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을 앞두고 팬들과 만난다. 인피니트 데뷔 15주년을 맞아 화려한 콘서트 무대부터 스페셜 비하인드까지 가득 담아 개봉하는 콘서트 실황 '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INFINITE 15TH ANNIVERSARY CONCERT LIMITED EDITION THE MOVIE)' 측이 무대인사와 시사회,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될 개봉 기념 무대인사 & 사전 시사회는 개봉 전 인피니트의 데뷔 15주년 콘서트 실황을 먼저 관람하는 동시에 멤버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무대인사는 7일 CGV 영등포와 용산에서 10회차, 8일에는 CGV 왕십리와 영등포에서 10회차 등 이틀간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개봉 기념 무대인사 & 사전 시사회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이어 6월 9일 인피니트의 데뷔 기념일 당일에는 15주년 특별 시사회가 펼쳐진다. 이날 단 하루만 진행되는 특별 시사회는 다 같이 극장에 함께 모여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콘서트 실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