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가 일본 오리콘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 질주를 펼치고 있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타는 지난 14일 발매한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TWISTED PARADISE)’로 일본 오리콘 록 싱글 랭킹(5월 19~25일 집계) 1위를 기록,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일본 록 신(Scene)에서의 강렬한 존재감을 확인케 했다. 앞서 유타는 이번 싱글로 8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총 13개 지역 톱 5를 차지했다. 또한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주간 싱글, 데일리 싱글 랭킹 및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톱 5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싱글은 동명의 타이틀곡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와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When I’m Not Around)’ 신곡 2곡을 포함해 일본 첫 미니앨범 ‘뎁스(Depth)’ 수록곡 ‘오프 더 마스크(Off The Mask)’와 ‘배드 유포리아(BAD EUPHORIA)’의 라이브 음원까지 총 4곡으로 구성됐다. 유타의 록 감성을 만끽하기에 충분한 앨범이다. 현재 유타는 일본 7개 지역에서 총 18회에 걸친 ‘YUTA TALK SHO
트리플에스(tripleS)의 특별한 교복 감성이 빛났다. 30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완전체 디멘션(DIMENSION) 새 정규앨범 'ASSEMBLE25'의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다채로운 교복 차림으로 무대 위에 등장한 가운데 초대형 군무와 자연스런 유닛 파트 등 완전체로서의 특별한 서사를 완성했다. 특히 이날 멤버들 다수가 직접 자신의 학교 교복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ASSEMBLE25'의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는 얼터너티브 댄스 장르의 곡으로, 세상이 그렇게 밝은 것만은 아니지만 그 어둠 속에서 깨어나자고 노래하는 작품이다. 트리플에스는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트리플에스를 향한 관심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깨어'로 SBS M '더쇼'와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로의 성장을 입증했다. 아울러 51만 6626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깨어'의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확 바뀐 제이홉이 돌아온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30일 팀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킬린 잇 걸(Killin’ It Girl)(feat. GloRilla)’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거친 색감과 어우러진 제이홉의 섹시한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사진들이다. 그의 날카로운 눈빛과 절제된 표정, 선명한 복근이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감각적인 스타일링까지 더해져 제이홉 특유의 강인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아우라가 한껏 돋보인다. 제이홉은 콘셉트 포토와 더불어 내달 9일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이후 그는 6월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에서 ‘Killin’ It Girl (feat. GloRilla)’ 무대 첫선을 보인 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킬린 잇 걸(feat. GloRilla)’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발표된다. 이 곡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한순간 사랑에 빠진 설렘을 솔직하게 표현한 힙합(Hip hop) 장르”라고 소개했다. ‘킬린 잇 걸(feat. GloRilla)’은 제이홉의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30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레몬 드롭(Lemon Drop)'이다. 이 외에도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 The Edge of Reality)'까지 에이티즈의 더 깊어진 음악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홍중과 민기가 타이틀곡 '레몬 드롭'을 포함한 총 4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에이티즈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낸 가사로 한층 더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골든 아워: 파트 3'는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를 잇는 앨범이자, 이들이 미니 11집 '골든 아워: 파트 2(GOLDEN HOUR : Part.2)'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에이티즈가
그룹 라이즈(RIIZE)와 가수 백현(BAEKHYUN)이 한터 국가별 차트에서 빛나는 인기를 입증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30일 오전 5월 4주 차(집계 기간 5월 19~25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라이즈와 백현이 한터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에서는 라이즈의 '오디세이(ODYSSEY)'가 정상을 차지했다. 라이즈 '오디세이'의 종합 지수는 1만 1141.2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범규의 'BEOMGYU's Mixtape: Panic'(9759.57점), 3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러브 랭구지(Love Language)'(6584점)였다. 이외에도 트리플에스의 'ASSEMBLE25'(6430점)가 5위로 최초 진입하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일본 부문에서도 라이즈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라이즈는 '오디세이'(1만 765.81점)로 일본 부문 1위를 점했다. 다음으로 진의 '에코(Echo)'가 종합 지수 7354.32점으로 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러브 랭귀지'가 종합 지수 7106.0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중국 부문에서는 백현의 '에센스 오브 레버리(Esse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29일(현지시간) 1심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조처를 항소심 심리 기간 일시 복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의 항소법원은 1심 재판부인 연방국제통상법원이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등을 무효로 하는 판결의 집행을 일시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1심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해 긴급 제출한 '판결 효력 정지'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항소법원은 이러한 명령을 내리면서 의견이나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항소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관세를 계속 부과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로 인해 '트럼프 관세'를 둘러싼 논란과 불확실성은 더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날 연방국제통상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합성마약 펜타닐 대응과 관련해 캐나다·멕시코·중국에 부과한 10∼25%의 관세와 지난달 2일 발표한 사실상 전 세계 모든 국가를 상대로 한 상호관세를 막아달라는 원고인단의 청구를 인용하며 해당 관세들을 무효로 하고, 관세 시행을 금지한다고 결정했다. 1심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관세는 모두 국제비상경제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유학 ·연수 등의 비자 신청자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검증 시스템 도입을 위해 해당 비자 인터뷰가 일시 중단된 것과 관련, "현재 (인터뷰에) 일부 지연이 있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비자 발급을 위한 절차가 신청과 인터뷰 두 단계로 이뤄진다고 말한 뒤 "지금도 비자 신청은 가능하다. 정기적으로 가능한 (비자 인터뷰) 일정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해볼 것을 권장한다"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앞서 국무부는 F(유학·어학 연수 등)·M(직업훈련)·J(방문 연구원 등) 비자와 관련, 신청자의 SNS를 비롯한 신원 검증 절차 확대를 위해 추가 지침이 있을 때까지 비자 인터뷰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폴리티코가 지난 27일 외교 전문을 토대로 보도했다. 브루스 대변인은 추가 지침 시점에 대한 질문에 "여러분은 추가 정보를 받게 될 것이지만, 정확한 시간표를 제시할 수는 없다"라면서 "이것은 (일시 중지가) 끝나는 시점이 있으며 그것은 상당히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관으로 지침이 나간 뒤에 대사관과 영사관이 처리 방식을 조정하면 (인터뷰) 예약이 즉시 재개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기준금리 인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29일(현지시간) 백악관으로 불러 회동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의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만나 성장, 고용, 인플레이션 등을 포함한 경제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연준이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 자리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예상은 언급하지 않은 채, 정책의 방향은 경제 정보와 그것이 향후 경기 전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전적으로 의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연준은 소개했다. 파월 의장은 또 자신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통화정책 결정 기구) 동료들이 법에 따라, 최대한의 고용과 안정적인 물가를 지원하기 위해 통화 정책을 설정할 것이며, 신중하고 객관적이고, 정치적 고려 없는 분석만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준은 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와 관계없이 연준이 객관적 데이터와 자체 판단에 기반해 기준금리를 결정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파월 의장이 기준 금리를 낮추지 않는 것은 실수하고 있는 것으로, 중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에서 미국을 경제적으로 불리하게
2025년 5월 30일 금(음력 5월 4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공원을 산책하며 머릿속을 정리해 보세요. 60年生 무슨 일을 꾸준히 하기는 힘이 드는 나이이니 사소한 일을 찾아보세요. 72年生 감정에 휘둘리기 보단 냉정하게 판단하여 합리적으로 선택하세요. 84年生 지나친 고집은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으니 유연함이 필요해요. 96年生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일을 진행하면 일의 능률을 높여 줄 것입니다. 08年生 먼 곳으로 이동이나 여행은 심신을 피로하게 할 수 있으니 피해야 해요. 소띠 49年生 오래된 일에 얽매이기보다 새로운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이 유리해요. 61年生 무리하게 움직이면 몸에 피로가 쌓여 하던 일을 마무리 짓기 힘어요. 73年生 마음먹은 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남 탓하거나 원망하지 마세요. 85年生 평소와 다른 선택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는 하루입니다. 97年生 주변의 기대에 부담을 느끼지 말고 나만의 속도로 쭉 나아가보세요. 09年生 모든 이룰 수 있는 운이지만 게으름 피우면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가요. 호랑이띠 50年生 고집만 주장하지 말고 주변 상황에 맞춰서 따라가는 것이 현명해요. 6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동양 판타지 힐링 소설 OST를 선보였다. 2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소설 '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의 OST '귀화서, 사혼화'를 발매했다. '귀화서, 사혼화'는 안예은과 kt 밀리의서재의 협업으로 탄생한 OST로, 안예은이 부른 첫 소설 OST이기도 하다. 안예은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으며, 그리움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야 하는 모두를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다음은 소설 OST '귀화서, 사혼화'를 가창한 안예은과의 일문일답 Q. '귀화서, 사혼화'의 간략한 곡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생긴 큰 틈을 가지고서도 어떻게든 살아나가보자'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 같아요. 작품의 주제의식을 잘 살리면서도, 산 자의 다짐과 또 죽은 자의 위로를 함께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Q. '귀혼서, 사혼화'를 작업하며 가장 중점에 둔 부분은 무엇인지, 곡의 서사를 관통하는 노랫말을 꼽아본다면요? 소설이 가진 의미와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거기에 저의 감상을 살짝 덧대어보았습니다. 곡의 서사를 관통하는 노랫말로는 두 번째 후렴을 꼽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