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한국 데뷔 앨범으로 일본 레코드협회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12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지난 10월 28일 발매한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는 2025년 10월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으로 구분해 인증을 부여한다. 앤팀은 이로써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피지컬 음반을 일본레코드협회 인증 리스트에 올렸다. 앞서 이들의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와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 정규 1집 'First Howling : NOW'가 '플래티넘', 첫 번째 싱글 'Samidare'와 두 번째 싱글 'Aoarashi', 그리고 정규 2집 'Yukiakari'는 '더블 플래티넘'을 각각 달성했다. 전작인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는 팀 최초
그룹 온앤오프(ONF)가 '킬링 보이스'에 떴다. 딩고 뮤직은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온앤오프는 "'킬링 보이스'에 정말 나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설렘 가득한 인사를 했다. 이어 "기다렸던 만큼 온앤오프가 어떤 그룹인지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알차게 준비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온앤오프는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와이(Why)',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 '컴플리트(Complete) (널 만난 순간)', '유어 송(Your Song)', '바람이 분다 (Love Effect)',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역대 타이틀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모스코 모스코(Moscow Moscow)', '선인장(Cactus)', '팻 앤 슈가(Fat and Sugar)', '쇼 머스트 고 온(Show Must Go on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압도적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12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SEOUL : ENCORE, presented by Coupang Play’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쿠팡플레이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 인터파크 글로벌 선예매 등 모든 채널에서 순식간에 전석 매진이 이뤄졌다. 특히 11일 진행된 일반 예매는 8분 만에 완판되며, ‘K-POP 제왕’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피날레 무대로, 고양에서 개최됐던 첫 번째 공연의 6만여 명을 포함해 한국 공연에서만 총 11만 5천 관객과 함께 투어 대서사의 마지막 장을 완성하게 된다. 8년 만에 솔로로 복귀한 지드래곤은 아시아, 미주, 유럽에 걸쳐 16개 도시 38회 규모의 글로벌 투어를 완주했다. 소속사 측은 "수년간의 공백 이후 곧바로 단일 아티스트 중심의 대
가수 혜윤(HEYOON)이 게스트들과 한 베개 위에 누워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 콘텐츠를 선보인다. 혜윤은 12일 오후 6시 새 토크 콘텐츠 ‘Lay Low with HEYOON’(레이 로우 위드 혜윤)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Lay Low with HEYOON’은 한 베개 위에서 나누는 가장 솔직한 감정 토크 콘텐츠로, 게스트와 함께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며 진정성 있는 교감을 이끌어낸다. 혜윤은 게스트들과 때로는 깊이 공감하고, 때로는 담담히 털어놓으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감정 캡슐’을 통해 기쁨, 슬픔, 분노, 우울 등 다양한 감정 키워드를 뽑아 쉽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롯이 감정에 집중할 수 있는 진정성 가득한 토크가 펼쳐질 전망이다. 공개된 ‘Lay Low with HEYOON’ 티징 영상에는 KARD(카드) 멤버 전지우는 물론, 가수 쏜(SORN)과 이소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끌었다.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앞으로 과연 어떤 아티스트들이 혜윤과 함께 깊은 대화를 나눌지 궁금증을 낳는다. 혜윤은 글로벌 팝그룹 ‘나우
가수 김혜림이 이별의 감정을 록 사운드로 풀어낸 신곡을 선보인다. 12일 타키엘 레코즈에 따르면, 김혜림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리허설(Rehearsal)’을 발매한다. '리허설'은 김혜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드럼과 베이스, 기타, 피아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일본 록 스타일의 파워풀한 트랙이다. 연인과의 이별 후 함께했던 시간을 다음 만남을 위한 리허설로 재해석한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혜림은 지난 10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허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스테이지를 비롯해 공연장 구석구석에서 무대를 준비하는 김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티저에 삽입된 음원 일부는 경쾌한 멜로디와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7년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퀸즈의 멤버 김혜림은 같은 해 걸그룹 라임소다로 정식 데뷔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해 한층 성장한 실력을 입증했으며, 2022년에는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한 첫
대홍기획의 오리지널 공연 프로젝트 ‘시리즈L(SERIES.L)’이 2025년 12월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리즈L’은 대홍기획이 직접 기획·제작하는 오리지널 공연 프로젝트로, 지난 7월 론칭 이후 창모·소수빈, 9월 정승환·SM 재즈 트리오 with 선우정아, 10CM 공연을 통해 클래식과 힙합, 발라드, 재즈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으로 폭넓은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시즌 대미를 장식할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밴드와 싱어송라이터 각자의 음악에 새로운 스케일과 감성을 더하며 확장된 음악 경험의 정점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9일과 30일에는 4인조 보이밴드 루시(LUCY)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마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 연주로 찬사를 받아온 LUCY는 이번 공연에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더해 밴드와 클래식이 공존하는 압도적인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31일에는 싱어게인 시즌3의 우승자이자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연말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감성적이고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 온 그는, 자신의 대표곡들을 새로운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재해석해 한 해의 마지막 밤을 채우는 깊은 울림과 따뜻한 감동을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SOUL Tricycle’의 12월 31일 추가 회차를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당초 예정했던 12월 24~25일, 27일 3회차 공연이 모두 매진됨에 따라 12월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추가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예매는 11월 13일 진행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최근 발매한 정규 앨범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다시 한번 ‘소울의 정석’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안재홍이 출연해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음악을 깊이 있게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방탄소년단 뷔(V)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팬임을 직접 언급하며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2019년 'It' Soul Right'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무대다. 쌀쌀한 계절과 어우러지는 그들의 따뜻한 음색과 진한 감성이 오랜 시간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 측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이번 추가 회차를 오픈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한 해를 마
NCT 드림이 오는 17일 컴백 기념 생방송을 펼친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미니 6집 ‘Beat It Up’(비트 잇 업) 발매 당일인 17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NCT DREAM 채널, 틱톡 NCT 채널 등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송에서 NCT 드림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에 수록된 신곡 소개와 작업 비하인드를 직접 들려주며 앨범 언박싱, 미니 6집 콘셉트와 연계된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생방송에 이어 오후 6시 음원 공개되는 이번 앨범에는 과감한 킥과 묵직한 베이스, 에너제틱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Beat It Up’을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된다. ‘시간의 속도’를 테마로 한계를 넘어 꿋꿋이 나아가겠다는 NCT 드림의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한편 NCT 드림은 11월 18일 오후 5시 30분과 8시 2회에 걸쳐 서울 성수동 S팩토리 D홀에서 미니 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Beat It Up’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자체 최고 순위를 또 한 번 갈아치우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5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는 ‘핫 100’에서 전주보다 4계단 오른 33위를 차지했다. 음원이 발매된 지 5개월 가까이 됐음에도 최근 4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는 역주행 돌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Gabriela’는 이 차트에 94위(7월 5일 자)로 첫 진입해 꾸준한 인기를 얻다가 지난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 이후 폭발력을 더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내 라디오 방송 횟수와 청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도 ‘Gabriela’는 14위에 자리했다. 이 역시 전주 대비 2계단 높은 팀의 해당 차트 최고 성적이다. 음원 판매, 스트리밍과 함께 노래의 인기와 대중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이 차트에서의 호성적은 캣츠아이가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인증을 추가했다. 12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는 발매 당월인 10월 기준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을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등으로 구분해 인증한다. 이로써 투어스는 올해 발표한 음반 모두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미니 3집 ‘TRY WITH US’(골드), 7월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플래티넘)으로 해당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스트리밍 부문에서는 이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지난 9월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넘겨 첫 ‘골드’ 인증을 얻었다. 특히 ‘play hard’는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발매, 출시 단 이틀 만에 10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비롯해 ‘주간 앨범 랭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