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한터차트 5월 5주 주간차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지난 2일 오전 10시 2025년 5월 5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이 한터차트 5월 5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 세븐틴이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뽐냈다. 세븐틴은 음원, 음반, 소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 5874.21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로제가 월드 지수 8355.48점으로 2위, 마크툽이 월드 지수 6967.70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세븐틴이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로 5월 5주 음반 지수 299만 3133.50점(판매량 252만 1208장)을 기록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39만 9925.60점(34만655장)을 기록한 킥플립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킥 아웃, 플립 나우!(Kick Out, Flip Now!)'이며, 3위는 음반지수 32만 1676.40점(21만 6594장)의 샤이니의 싱글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업들을 미국으로 되돌아오게 만들고 있다고 연일 홍보하지만, 정작 그의 가족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해외사업에 진출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트럼프 일가 가족기업인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하 트럼프 그룹)이 발표한 해외 사업 프로젝트는 총 12건으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전체 기간의 프로젝트 2건을 크게 웃돌았다. 트럼프 그룹의 해외 확장은 특히 중동 지역에서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카타르에서는 전용 해변을 둔 럭셔리 빌라 리조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 아들인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이 지난해 9월 출범한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회사에서 20억달러(약 2조8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후 첫 순방지로 중동을 선택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등 3개국을 잇달아 방문했는데, 트럼프 그룹은 이들 국가 모두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트럼프 그룹은 지난 1월 외국 정부와의 직접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을
미국의 미디어·콘텐츠 대기업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영화와 TV 등 부문에서 인력 수백 명을 감원한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디즈니 관계자는 이 회사의 감원이 이날 시작됐으며, 해고 대상은 영화와 TV 사업부의 마케팅, 홍보, 캐스팅, 작품 개발 분야와 기업 재정 운영 분야 등을 아우른다고 언론에 밝혔다. 할리우드 대기업들은 수년간 비용 절감을 지속하고 있으며, 영화와 TV 시리즈 등 콘텐츠 제작 편수 감소에 따라 고용 역시 급감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디즈니의 이번 추가 감원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위축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디즈니는 2023년 2월 비용 절감을 목표로 7천여 개의 일자리를 줄이는 구조조정을 발표했으며, 지난 3월에도 자회사 ABC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분야 TV 네트워크에서 약 200명의 직원을 감원한 바 있다. 디즈니는 지난해 9월 마감된 회계연도 말 기준 전체 직원 수가 약 23만3천명으로, 이 가운데 76%가 정규직이다. 경쟁사인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 컴캐스트, 파라마운트도 최근 2년여간 사업 구조조정과 인력 감원을 단행해 왔다.(연합뉴스)
2025년 6월 3일 화(음력 5월 8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하면 좋은 반응과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60年生 미뤄왔던 일정을 다시 꺼내기 좋은 시기, 흐름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72年生 익일에 중요한 안건이나 결제 받을 일이 있다면 미리 준비 해 두세요. 84年生 배우는 입장에서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아도 자책하지 않는 게 좋아요. 96年生 못 배운 걸 부끄러워 말고 지금이라도 배움에 용기 내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성급한 결정은 화를 불러올 수 으니 꼼꼼하게 따져서 결정해야 좋아요. 소띠 49年生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해도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야 좋아요. 61年生 열정은 좋으나 목표를 이루려면 아직 때가 아니니 더 기다려야 좋아요. 73年生 작은 실수는 지나가는 바람으로 빠르게 인정하면 금방 정리될 수 있어요. 85年生 개구리도 움츠려야 뛰듯 새로운 도약 전 한발 물러나는 준비가 필요해요. 97年生 직접 나서기보단 뒤로 물러나서 조언이나 충언을 해 줘야 훨씬 좋아요. 09年生 사람들이 시비를 걸어와서 신경을 거스르는 말을 해도 참아야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실수를 줄이고 싶다면 앞장서기보단 관찰하고 판단하는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THE FIRST TAKE(더 퍼스트 테이크)'에 출격한다.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에 출연해 원테이크 라이브를 선보인다. 'THE FIRST TAKE'는 2일 기준 1090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의 인기 음악 유튜브 채널이다. 새하얀 스튜디오에서 마이크를 이용해 원테이크 라이브를 선보이는 콘텐츠로, 실력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들의 리얼한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브는 이날 공개될 영상을 통해 한 곡을 원테이크로 가창하며 무대 위 세련된 퍼포먼스뿐 아니라 보컬 실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어떤 곡을 선보일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간 음악방송뿐 아니라 대형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 온 만큼, 이번 'THE FIRST TAKE'에서 펼쳐질 라이브 퍼포먼스에도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이브는 2022년 10월 '일레븐 -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으로 일본에서 정식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되는 ‘SOUNDBERRY FESTA’ 25(사운드베리 페스타 2025)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2일 공연제작사 SA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성규, 한요한, 최예나, 최유리 등 새롭게 합류한 4팀을 포함해 총 25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19일에는 김성규, 더 폴스, 리도어, 쏜애플, 아마자라시, 애쉬아일랜드, 영웨이브, 원위, 제미나이, 제이씨유카, 카미키타켄, 태버, 한요한이 무대에 오른다. 20일에는 드래곤포니, 루시, 10CM, 엔플라잉, 오월오일, 이무진, 지소쿠리클럽, 최예나, 최유리, 캔트비블루, 프랭클리, 하현상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올 장르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 보이그룹 인피니트(INFINITE)의 메인보컬 김성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음악성과 깊이 있는 감성 보컬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그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요한은 힙합과 록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특유의
가수 장윤정이 곡 작업부터 콘서트 기획까지 거침없는 영역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2일 소속사 티엔엔테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장윤정은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랄랄의 부캐 이명화의 신곡 ‘유난이다’ 녹음 영상을 오픈했다. 영상을 통해 장윤정의 작곡가 필명 장공장장이 공개되면서 장윤정이 작곡한 이번 신곡을 비롯해 이명화의 ‘진짜배기’, 고영태의 ‘타잔연가’, 김홍남의 ‘뽀뽀나 해주세요’에도 트로트 팬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장윤정은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출연 당시 필명 장공장장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작업한) 첫 곡이 이명화 씨의 ‘진짜배기’였는데, 부끄럽더라. 비밀리에 하고 싶었다”라며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곡 작업뿐 아니라 그는 콘서트 ‘누.나.쇼(누구나 신나는 쇼)’도 직접 기획하며 공연계에서도 바쁘게 활약하고 있다. 장윤정은 ‘누.나.쇼’의 출연진 구성 등 전 과정의 기획을 맡으며 트로트 후배들이 각자의 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후배 가수들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된 비영리 공연인 만큼, 장윤정은 ‘누.나.쇼’의 향후 추가 및 시리즈 공연 가능성도 열어놓으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장윤정의 지원에
가수 정동원의 10대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동화‘ 콘서트)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린 대전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성남 등 총 7개 도시에서 개최된 이번 투어의 누적 관객 수는 약 3만 5000명에 달한다. 이번 전국투어는 3년 만의 정규 2집 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으로 열렸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동원의 10대 시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정동원은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흥!‘과 ’꽃등‘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처음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보릿고개’와 ‘여백’을 6년 만에 다시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욱 깊어진 감성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아티스트로서 성장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또한 정규 2집 수록곡 ‘온리 유(Only u)’, ‘쇼 업(Show up)’, ‘사랑을 고백
하이브의 차세대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데뷔 싱글 타이틀곡 '더 블루 선(The Blue Su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2일 선공개했다. 2일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더 블루 선'은 펑크 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 트랙이다. 그루비한 베이스와 펑키한 기타 리프,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우주에서 지구로 내려온 aoen'이라는 설정 아래 멤버들의 개성과 긍정 에너지를 다채롭게 그려낸다. 도심 속 빌딩과 푸른 초원, 장난감 세계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아오엔의 유쾌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 아이템인 요요 퍼포먼스를 비롯해 아오엔의 로고가 새겨진 거대한 레코드판 위에서 선보이는 후렴구 안무 '버닝 업 댄스'가 영상의 하이라이트다. 맑고 선명한 색감이 조화를 이루는 화면 구성은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환하게 밝힌다. 푸른 초원을 질주하는 일곱 멤버의 모습은 마치 청춘 만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태양과 요요, 레코드, 자동차 등 곳곳에 숨어 있는 '원형' 모티브는 뜨겁게 타오르는 푸른 태양이 매일 반복해서 떠오른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오엔은 지난
신예 싱어송라이터 ‘보리(BORI)’가 오는 5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첫 정규 앨범 ‘어린 날의 숲’을 발매한다. 그 동안 디지털 싱글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보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데뷔를 알리는 정규 포크 음반을 선보인다. 보리는 ‘어린 날의 숲’에 대해 “유년기의 기억을 따라 걸으며, 그 안에 겹겹이 쌓인 감정의 층위를 조심스레 펼쳐내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앨범은 1990~2000년대 동요의 어법을 따르는 순수한 감정선 위에 포크와 전자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구성을 지녔다. 피아노, 첼로, 기타 등 어쿠스틱 악기를 중심으로, 때로는 섬세한 전자적 요소가 공간감을 더한다. 특히 타이틀곡 ‘메아리’에는 한국대중음악상 포크 부문 수상자 권나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짙은 감성의 밀도를 선사한다. 보리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으로 따뜻하고 정제된 피아노 연주와 섬세한 보컬이 특징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작곡과 연주, 일부 믹싱까지 직접 참여하며 자전적인 감수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번 정규앨범은 KT&G 상상마당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키라라의 일단 앨범 내기’ 2기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