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NouerA)가 오는 16일과 1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열고 노바(NovA, 팬덤명)와 가까이에서 호흡을 나눈다. 14일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팬 콘서트는 누에라의 탄생과 발걸음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다양한 넘버들의 퍼포먼스는 물론 풍성한 토크 타임, 그리고 이벤트들을 마련한 행사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매력적인 개성을 만나볼 수 있는 유닛 무대를 비롯해 팬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코너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일본에서도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K-POP 기대주'이자 '빌보드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한 누에라는 서울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받아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누에라는 소속사를 통해 "노바 여러분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하루하루가 설렘으로 가득하다. 여러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많은 기대를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활동을 마무리한 바
가수 손태진이 다채로운 행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최근 두 번째 단독 팬미팅 '2025 손태진 단독 팬미팅 'You Are My SonShine'' 개최를 기념해 글로벌 셀프 포토 브랜드 '포토이즘(photoism)'과 협업한 4컷 포토 프레임을 선보였다. 손태진의 포토 프레임은 특유의 스위트한 모습과 팬들의 취향을 파고드는 표정과 포즈 등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 총 17개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 공개됐다. 손태진의 진정성 넘치는 교감에 글로벌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앞서 손태진은 지난 2~3일 열린 단독 팬미팅 현장에서 포토 프레임을 선공개하며 뜻밖의 즐거움을 안겼다.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담아 세심하게 구성된 이번 포토 프레임은 현장의 환호와 높은 참여 열기를 이끌며 팬미팅의 특별한 순간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진정성 넘치는 손태진의 팬 사랑 행보에 이목이 쏠리는 동시에 단독 팬미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에도 수많은 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SBS '트롯뮤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컴백과 선발매곡 공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14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의 팝업스토어 ‘OUT OF TIME ARTIFACTS(OOTART)’가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하이츠 서교점과 더현대 서울 하이츠 익스체인지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명은 ‘시대를 초월한 유물’이라는 뜻으로, 보다 가치 있는 상품을 기획하고 상품 자체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 크리에이티브에 직접 참여한 우즈의 디렉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MD(머천다이즈)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폴 니콜슨(Paul Nicholson)이 제작한 로고가 새겨진 MD들과, 러닝 크리에이터이자 디자이너인 알렉스 조노(Alex Zono)가 협업으로 참여한 MD도 함께 공개된다. 이번 팝업에서는 선발매 및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들도 선보인다. 현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됐다. 팝업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스티커팩과 익스클루시브 포토카드를 일자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한 구매 시 제공되는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우즈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Ashes to Light)' 두 번째 앨범 포토를, 13일 재킷 이미지를 각각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에이티즈는 블랙 배경 속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럭셔리한 매력을 뽐냈다. 화려한 비주얼과 강렬한 아우라가 팬심을 자극했다. 새 포토와 더불어 수록곡 정보도 공개됐다. 타이틀곡은 '애쉬(Ash)'로, '12 미드나이트(12 Midnight)', '티피 토즈(Tippy Toes)', '페이스(FACE)', '크레센도(Crescendo)'까지 총 5곡의 신곡에 지난해 발매한 일본 싱글 3집 타이틀곡 '낫 오케이(NOT OKAY)', 수록곡 '데이즈(Days)', 싱글 4집 타이틀곡 '버스데이(Birthday)', 수록곡 '포에버모어(Forevermore)'까지 기존에 발매한 4곡이 더해진 총 9곡이 수록된다. 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앨범은 2021년 3월 선보인 정규 1집 '인투 더 에이 투 제트(Into the A to Z)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새 앨범명 '애쉬스 투 라이트'는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콘서트를 연다. 임슬옹은 9월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콘서트 '옹 보딩(Ong Boarding)'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임슬옹은 2016년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지만, 팬들과의 직접적인 교감과 소통을 중심에 둔 '팬콘서트' 형식의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2AM 활동을 비롯해 솔로 앨범 발매, 드라마 OST 참여,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구축해 온 임슬옹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한층 진솔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은 물론, 최근 발표한 신곡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여기에 아티스트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 코너와 팬 참여 이벤트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공연명 '옹 보딩(Ong Boarding)'은 임슬옹의 이름에서 따온 '옹(Ong)'과 '탑승(Boarding)'을 결합한 것으로, 감성의 비행기를 타고 팬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음악 여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첫 영어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퍼플키스가 오는 31일 영어 앨범 'OUR NOW'를 발매한다. 행복을 노래하는 퍼플키스의 모습을 담아냈다"라고 14일 알렸다. 이와 함께 퍼플키스 공식 SNS를 통해 영어 앨범 'OUR NOW'의 로고 모션도 공개됐다. 영상은 SNS 화면을 본떠 제작된 가운데 영화관, 카페, 파티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된 일상의 이미지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말미 'Then, are you happy?'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앨범 타이틀인 'OUR NOW'가 떠올라 퍼플키스가 영어 앨범을 통해 그려낼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OUR NOW'는 퍼플키스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2집 'I Miss My...'에 이어 '행복'을 주제로 한다. 영어곡으로 트랙리스트를 꾸리는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과 더욱 폭넓게 교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Bite Me’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4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미니 4집 ‘DARK BLOOD(다크 블러드)’의 타이틀곡 ‘Bite Me(바이트 미)’는 지난 12일 기준 4억 10만 8619회 재생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2집 ‘BORDER: CARNIVAL’ 수록곡 ‘FEVER’에 이어 두 번째 4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2023년 5월 공개된 ‘Bite Me’는 특유의 다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엔하이픈 대표곡으로, 운명의 상대와 재회한 소년이 자신과 소녀가 피로 연결된 운명임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았다. 희승이 녹음 디렉팅에, 니키가 안무 제작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이 다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해 완성도 높은 음악이 탄생했다. ‘Bite Me’는 스포티파이 글로벌과 미국 ‘데일리 톱 송’에 진입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엔하이픈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웅장한 영상미로 큰 사랑을 받으며 엔하이픈 뮤직비디오 중 최단기간 1억 뷰를 달성했다.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총
목요일인 14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북부도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왔다.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파주 298.3㎜, 옹진 덕적북리 272.1㎜, 인천 영종도 268.0㎜, 동두천 하봉암 266.0㎜ 김포 253.0㎜, 철원 161.1㎜, 화천 광덕산 160.0㎜, 서울 138.7㎜ 등이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좁은 띠 형태의 강한 비구름대가 계속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까지 수도권은 시간당 30∼70㎜의 비가 쏟아지겠다. 오전에도 수도권, 강원 내륙, 강원 북부 산지, 충남 북부에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경북 북부와 경남 서부도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소나기가 오겠다. 오후부터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150㎜(많은 곳 180㎜ 이상), 강원 내륙·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3일(현지시간) 12만3천 달러선을 회복하며 역대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뒀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서부 오후 2시) 비트코인 1개는 12만3천3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3천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한 달만이다. 이날 가격은 12만3천37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달 14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12만3천200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가격도 1.89% 오른 4천723달러를 나타냈다. 가격은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같은 달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4천800달러대에 한층 가까워졌다. 솔라나도 4.81% 오른 200.53달러로 200달러를 넘어섰고, 도지코인은 2.53% 오른 0.24달러를 나타냈다. 시총 3위 엑스알피(리플)는 0.71% 내린 3.26달러다. 기관을 대상으로 한 외환(FX) 및 암호자산 플랫폼 LMAX 그룹의 시장 전략가 조엘 크루거는 "완화된 인플레이션 신호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이는 등 광범
집에서 존엄하게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관련 기관에서 일할 간호사의 인력 기준을 완화한다. 14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 예고했다. 복지부는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인력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간호사를 원활히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입법예고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으로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간호사 인력 기준에 '방문간호 관련 업무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추가된다. 복지부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설치·운영하려는 의료기관 중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을 입원형·자문형·가정형으로 나눠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다. 현행 시행규칙상 의료기관이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려면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 가정 전문 간호사 또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에서 2년 이상 관련 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간호사를 1명 이상 둬야 한다. 여기에 방문간호 경력까지 포함하면 간호 인력의 수급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호스피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