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만에 개최되는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단독 콘서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티켓링크에 따르면 베이비복스의 단독 콘서트 'BACK to V.O.X: New Breath'는 지난 12일 티켓 오픈 직후 일간 콘서트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6~2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제니스씨앤엠이 기획 및 주관을 맡았으며, 페이버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다. .2002년 이후 무려 23년 만에 성사된 이번 단독 콘서트는 베이비복스의 음악적 유산과 현재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무대로 기획됐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오랜 세월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자, 세대를 초월한 감동의 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비복스는 이번 무대에서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구성으로 그간 전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메시지와 음악적 열정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진 후 팬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그들이 돌아왔다", "베이비복스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다니 꿈만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과거를 추억하는 차원을 넘
신인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싱글 ‘STYLE’(스타일)이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3일 빌보드 재팬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STYLE’은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집계된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스 송’(Heatseekers Songs)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는 일본에서 주목받는 신인 아티스트의 곡들을 라디오,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기는 만큼, 하츠투하츠를 향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지난 6월 18일 음원 공개된 ‘STYLE’은 멜론 TOP100 일간 차트 28위(8월 10일 기준)를 기록, 데뷔곡 ‘The Chase’(더 체이스)의 동일 차트 최고 순위(34위)를 뛰어넘으며 릴리즈 약 두 달 후에도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또한 2월 24일 발매된 ‘The Chase’ 역시 6개월 가까이 차트를 지키는 등 두 곡 모두 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멤버 이안은 골반을 이용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 ‘The Chase’의 ‘Crop’(크롭) 파트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STYLE’의 ‘같이 걷자 난 다 궁금해’
글로벌 팝스타를 꿈꾸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걸출한 소년들이 드디어 15일 베일을 벗는다. 14일(한국시간)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에 따르면, 멕시코 현지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을 뽑는 리얼리티 시리즈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15일 오전 9시 유튜브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 시리즈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6일,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ViX(빅스)와 음악 전문 채널 EXA TV에서도 17일 각각 방영된다. 이후 매주 한 편씩 새로운 에피소드가 진행되며, 글로벌 음악팬들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플랫폼에서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하이브의 체계적인 아티스트 발굴·트레이닝 시스템에 라틴 아메리카 고유의 문화·예술적 감각을 접목한 프로젝트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스페인, 미국 등 다수 국가·지역에서 1차 선발된 오디션 참가자 16명이 경연을 거쳐 시리즈와 동명의 팀 데뷔조로 최종 발탁된다.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을 공략 중인 하이브의 두 번째 라틴권 대형 프로젝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여름 햇살처럼 싱그러운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1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수록곡 'ㅠ'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책상에 앉아 연필로 한 자 한 자 편지를 써 내려가며 노래를 시작하는 리더 전민욱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차례로 등장한 멤버들이 그의 곁을 둘러싸고 'ㅠ'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물 곳곳을 돌아다니며 노래했고,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건물 옥상에서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다양한 제스처를 선보이거나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음 지으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ㅠ'는 신시사이저 아르페지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록 곡으로, 친구를 짝사랑하게 된 마음을 미처 표현하지 못하는 풋풋한 감정을 그린다. 울음 또는 슬픔을 나타내는 한글 모음을 형상화한 이모티콘(ㅠ)의 발음이자 너(You)라는 중의적 표현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두 번쨰 미니 앨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정규 앨범 매시업 비디오로 또 하나의 자체 제작 명반 탄생을 예고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KARMA'(카르마)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 티저 이미지, 'UNVEIL: TRACK'(언베일: 트랙)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13일 오후에는 신보에 수록된 음원 일부를 미리 만나는 시그니처 티저 영상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KARMA' Mashup Video'('카르마' 매시업 비디오)를 오픈하고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 해당 비디오는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를 비롯해 '삐처리', 'CREED'(크리드), '엉망(MESS)', 'In My Head'(인 마이 헤드), '반전(Half Time)', 'Phoenix'(피닉스), 'Ghost'(고스트), '0801'까지 이번 앨범에 실린 아홉 개의 트랙 일부 구간을 한데 모았다. EDM 기반으로 매시업해 에너제틱 무드를 더했고 한여름 무더위를 가로지르는 듯한 속도감이 시원함을 안긴다. 'Phoenix'에는 불사조 날개와 '반전(Half Time)'에 휘슬, 'CERE
혜윤(HEYOON)이 ‘Addicted’(어딕티드) 리믹스 버전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14일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혜윤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Addicted’ 리믹스 버전을 발매한다. ‘Addicted’는 마치 중독된 듯 헤어나오지 못하는 감정을 표현한 댄스곡으로, 반복되는 ‘띠띠띠’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으며 강한 몰입감이 특징이다. 혜윤은 ‘Addicted’의 작곡·작사에 참여했고 빌리 아일리시, 도자캣 등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마스터링 엔지니어 데일 베커와 협업했다. 이번 리믹스 버전에는 빠른 버전과 느린 버전, 그리고 Alawn Tech House Remix(알론 테크 하우스 리믹스)와 한국어 버전 음원까지 담길 예정이다. 혜윤은 전작 ‘ASAP’(에이셉)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을 선보이면서 독창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글로벌 팬심을 겨낭한다. 혜윤은 지난 13일 티저 영상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혜윤이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 골목에서 리믹스 음원 위 ‘Addicted’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한국어 버전을 향한 기대를 모았다. 특히 혜윤은 이번에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송 캠프의 기억을 담은 콘셉트 사진을 선보였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4일 팀 공식 SNS에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거리를 거닐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한다. 다 같이 트럭 트렁크에 몸을 싣거나 파이프라인에 올라타 앉는 등 틀에 얽매이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배경이 된 로스앤젤레스는 지난해 멤버들이 데뷔 앨범 작업을 한 장소다. 코르티스는 3개월 동안 이곳에 머무르며 창작에 몰두했다.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이 전원 해외 송 캠프에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영 크리에이터 크루’인 이들은 도심 곳곳에서 영감을 받아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제작하며 팀 색깔을 찾아갔다. 로스앤젤레스는 코르티스가 방향성을 다진 곳이자 시작점인 셈이다. 다섯 멤버는 올 3월 로스앤젤레스를 다시 방문해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며 콘셉트 사진을 촬영했다. 코르티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 음원과 콘셉추얼 퍼포먼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새 앨범의 수록곡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를 선공개했다. 문별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laundri'의 수록곡 'Cotton', 'Da Capo', 'Chocolate Tea'의 트랙 스포일러를 차례로 선보였다. 먼저 'Cotton'은 부드러운 촉각처럼 펼쳐지는 가사에 맞춰 메신저 대화가 핑퐁 되듯 나타나 보는 재미를 더했다. 따뜻한 햇살을 떠올리게 하는 문별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Da Capo'는 '처음부터 다시'라는 뜻으로, 트랙 스포일러 역시 거꾸로 움직이던 시계가 처음으로 거슬러 올라가 다시 흐르는 모습이 담겼다. 중독성 있는 플럭 사운드가 잔잔히 귓가에 스며든다. 'Chocolate Tea'는 문별이 지닌 섬세한 감정의 결을 한 올 한 올 담아낸 곡이다. 초콜릿 티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처럼 문별은 통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형식이 아닌, 각 수록곡에 어울리는 영상을 별도 제작해 앨범 몰입감을 높이며 자연스레 앞으로 공개될 트랙 스포일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aundri'는 세탁을 뜻하는 단어 'laundry'의 마지막 알파벳 'y'를 'i'로 치환
레드벨벳 조이가 새 앨범 ‘From JOY, with Love’(프롬 조이, 위드 러브)의 하이라이트 클립을 선보였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이는 이날 유튜브 레드벨벳 채널 등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의 음원 일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클립을 공개했다. 동네를 자유롭게 거니는 고양이의 시점에 따라 각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장면들이 펼쳐지는 내용의 영상이다. 이번 영상은 조이가 단독 작사한 팝 댄스곡 ‘Get Up And Dance’(겟 업 앤 댄스)를 시작으로 프렌치 감성의 팝 곡 ‘La Vie En Bleu’(라 비 앙 블루),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을 연상시키는 팝 곡 '여름 편지 (Scent Of Green)‘, 서정적인 무드의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 ‘품 (Cuddle)’, 조이가 작사에 참여한 왈츠 리듬 기반의 팝 발라드곡 ‘Unwritten Page’(언리튼 페이지), 마지막으로 청량한 무드의 서머송인 타이틀 곡 ‘Love Splash!’(러브 스플래시!)까지 순차적으로 소개해 조이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예고했다. 조이는 이번 앨범 공개에 앞서 지난 7일부터 레드벨벳 공식 SNS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TDYA)가 14일 정식 데뷔한다. 투데이야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꺼지지 않는 빛(Keep The Light)'을 발매한다. '꺼지지 않는 빛'은 어두웠던 시대 속 광복의 빛을 지켜냈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헌사로, 나아가 그 빛을 이어나가는 우리 세대의 세계로 향하는 꿈과 도전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강렬한 트랩(Trap) 비트 위에 펼쳐지는 인상적인 멜로디 라인과 파워풀 보컬 퍼포먼스,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 곡은 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의 작곡가 이재(EJAE)가 작곡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작사는 투데이야의 래퍼 미란이가 맡아 광복과 보훈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고, 안무와 퍼포먼스는 댄서 에이미가 기획해 무대 전반에 광복의 정신과 고귀한 가치를 표현했다. 특히 음원 수익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