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의 새로운 부캐 ‘율(YUL)’이 눈을 뗄 수 없는 에너지를 선사한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4일 공식 SNS를 통해 크리에이터 랄랄의 부캐 ‘율(YUL)’의 데뷔곡 ‘아니라고 말해요’ 퍼포먼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율(YUL)은 러플 블라우스와 독특하게 땋은 머리,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링 귀걸이로 1990년대 솔로 가수 비주얼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선을 끌었다.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듯 절규하는 표정, 거침없는 동선과 손끝까지 몰입한 퍼포먼스는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율(YUL)은 파격적이면서도 묘하게 중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랄랄의 부캐로, 함께 공개된 일부 멜로디와 가사가 과감한 비주얼과 어우러져 90년대 R&B 가수를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랄랄의 탄탄한 가창력이 더해지며, ‘B급’을 넘어선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곡 ‘아니라고 말해요’는 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울 R&B 장르로, 믿고 싶지 않은 이별 앞에서 현실을 부정하는 소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곡이다. 유니크한 비주얼은 물론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에너지로 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
NCT 도영이 두 번째 앨범 수록곡 ‘미래에서 기다릴게(Eternity)’를 통해 다시 만난다는 믿음의 메시지를 들려준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의 두 번째 앨범 ‘소어(Soar)’는 타이틀곡 ‘안녕, 우주(Memory)’를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래에서 기다릴게(Eternity)’는 강렬한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이별의 아픔 대신 미래에 다시 만날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을 노래한다. 특히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록킹한 사운드와 풍성한 코러스, 온 마음을 담아 쏟아낸 도영의 폭발적인 보컬이 감정을 극대화한다. 도영이 지난 1일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에서 선공개된 무대 역시 벅찬 울림을 안겨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영은 오는 6일 스위트스팟 스테이지 익선(누디트 익선)에서 ‘소어’ 발매 기념 청음회를 열고, 앨범 전곡을 미리 들려주는 것은 물론 각 곡에 대한 코멘트와 제작 비하인드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도영은 신보 발표 후13~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DOYOUNG
YG의 새 걸그룹 첫 번째 연습생 이벨리가 데뷔 전부터 압도적인 실력과 힙합 스웨그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심상치 않은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YG NEXT MONSTER' 채널에 게재된 새 걸그룹 연습생 이벨리의 'Nosebleeds' 영상은 이날 오전 1시께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5월 28일 공개된 지 단 일주일 만으로, 구독자는 15만 명 이상 유입됐다. 아직 데뷔조차 하지 않은 연습생인 점을 떠올리면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 할 만하다. YG 측은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로 우뚝 선 블랙핑크, 차세대 글로벌 주자로 자리매김한 베이비몬스터를 이을 신인 걸그룹에 쏟아지는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엿보게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 영상 공개 이후 이벨리의 완성형 퍼포먼스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음악팬들은 탄탄한 래핑과 트렌디한 음색은 물론,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애티튜드와 러블리한 비주얼까지 겸비한 만큼 데뷔 이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YG는 차기 걸그룹을 4인조로 확정한 바 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오로지 역량과 재능으로 대중의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7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7위, ‘월드 앨범’에서는 4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여섯 멤버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신예를 꼽는 차트인 ‘이머징 아티스트’(3위), ‘아티스트 100’(69위)에서도 차트인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신보 활동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노 장르’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5월 31일 자)에 62위로 이름을 올리며 4개 음반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신보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16만 6419장을 기록해 2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첫 주 판매량(75만 9156장)보다 약 1.5배 늘어난 수치다. 이 외에도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그룹 USPEER(유스피어)가 신보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USPEER(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줌(ZOOM)'은 빠르게 질주하는 신스 베이스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이다. 파워풀 보컬과 자신감 넘치는 래핑이 곡을 가득 채운 가운데, 마치 주문처럼 반복되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빠르게 질주하거나 돌진하는 소리'를 뜻하는 'ZOOM'은 세상을 향해 자신들만의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USPEER의 포부를 담아낸 곡이기도 하다. 국내 대표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곡 작업에 참여해 USPEER의 첫 음악 여정에 힘을 실어줬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자유롭고 속도감 있는 연출로 스포티하면서도 에너제틱한 팀의 정체성을 녹여냈다. 소속사 측은 “핸드 사인과 풋 사인 등 USPEER만의 상징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스피디한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외에도 '스피드 존'에는 수록곡 '텔레파시(Telepath
'24시 헬스클럽'이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성을 그린 OST를 공개한다. 리웨이뮤직앤미디어는 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OST 파트 5 xooos(수스), AILYM(애림)의 '프리티 걸스(Pretty Girls)'를 발매한다. '프리티 걸스'는 '걸파워'를 테마로 중독적이고 매혹적인 멜로디를 담은 업비트 댄스곡이다. '24시 헬스클럽'의 이미란(정은지 분)이 운동을 통해 힘을 얻고 어려운 현실을 돌파하는 장면에 삽입되며, 에너제틱 가사와 분위기로 듣는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유니크하고 키치한 감성을 지닌 수스와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싱어송라이터이자 K팝 작곡가 AILYM(애림)이 '프리티 걸스'의 가창을 맡았다. 수스는 지난 2023년 데뷔 싱글 '네이키드(Naked)' 발매 후, 유튜브에서 다양한 노래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구독자 161만 명을 보유한 가수다. 신예 작곡가 Jewely Kim, KAON이 '프리티 걸스'에 참여해 신선한 매력을 높였다. 그 동안 '24시 헬스클럽'은 'I Can't Stop This Feeling', 'Role Model', 'I Need You',
포크 듀오 해바라기(이주호, 이광준)의 뜻 깊은 스페셜 미니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소속사 해바라기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는 ‘해바라기 노랫말-당신이 나의 봄이죠 展’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가요계 전설로 불리는 ‘해바라기’ 이주호가 평생 써온 주옥 같은 노랫말들이 한국예술캘리그라피협회 152인의 캘리그라피 작가들을 통해 한글 예술로 되살아난 행사였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대중가수로서는 최초로 자신의 작사 인생 전체가 한글 예술 작품으로 총체적 조명되는 특별한 자리로, 이주호 개인은 물론 한국 대중음악사에도 의미 있는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전시회 하이라이트는 해바라기의 스페셜 미니 공연이었다. 이날 해바라기는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대표 히트곡을 불러 현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요즘세대에게 해바라기는 낯선 이름이다. 이주호는 1977년 이정선ㆍ한영애ㆍ김영미와 함께 4인조 해바라기 멤버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1983년 군제대 후 이주호는 유익종과 2인조 해바라기를 조직해 데뷔앨범 수록곡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에요’ 등을 히트시켰다. 유익종이 그룹을 떠나고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FEARLES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억 뷰를 돌파했다 .4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피어리스(FEARLESS)’ 뮤직비디오가 전날 오후 11시 27분 유튜브 조회 수 2억 회를 넘겼다. 이로써 이들은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이어 팀 통산 두 번째 2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피어리스’는 뚜렷한 베이스 리프와 그루브 있는 리듬이 조화를 이룬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욕심을 숨기라는 네 말들은 이상해 / 겸손한 연기 같은 건 더 이상 안 해” 같은 가사를 통해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의 의지를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최고가 되겠다는 르세라핌의 담대한 포부를 담아냈다. 공중에 매달린 차에 걸터앉아 있거나 불꽃이 튀는 하늘로 거침없이 뛰어드는 등 멤버들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피어리스’한 태도를 보여준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가사, 세련된 연출미가 어우러진 이 영상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가수 손태진이 라디오 DJ 1주년을 맞았다. 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지난 3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진행 1주년을 기념해 청취자들과 함께 돌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가든 스튜디오 현장에는 손태진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팬들과 청취자들이 운집하며 손태진의 남다른 인기를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손태진은 소속사를 통해 "매일 오후 12시 청취자분들의 '밥친구'로서 함께해 온 시간은 저에게 특별한 선물이었다. 늘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힘이 되어주신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손샤인(팬덤명)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하루 속의 작은 쉼표이자, 기분 좋은 루틴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달라”라고 진심 가득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태진은 지난 2024년 6월 3일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의 DJ로 발탁된 후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뛰어난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매일 청취자들의 점심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손태진은 청취자들의 울고 웃는 사연에 누구보다 가슴 깊이 공감하는가 하면, 게스트들과도 차진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2주 연속 오르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7일 자)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2위를 기록해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2위), ‘톱 앨범 세일즈’(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코’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는 ‘디지털 송 세일즈’ 12위에 랭크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서는 각각 전주 대비 1계단 오른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도 빌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는 ‘글로벌 200’에서 전주보다 19계단 상승한 84위,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은 17계단 점프한 140위에 올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후’와 ‘세븐(feat. Latto)’이 각각 49위, 72위에 자리했다. 한편 2020년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