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4인조 신인 걸그룹의 첫 번째 연습생 이벨리의 랩 평가 영상이 17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댄스 퍼포먼스까지 추가 공개되며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블로그에 'YG NEXT MONSTER | EVELLI Dance Performance'를 게재했다. 앞서 YG 스타일의 힙합 정체성을 제대로 펼쳐냈던 월말 평가 라이브 영상에 이어 댄스 퍼포먼스가 공개된 것이다. AGNEZ MO, Ciara의 '겟 루스(Get Loose)'가 흘러나오자 이벨리는 단숨에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 스타일리시한 제스처를 뽐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리드미컬한 비트 위 묵직하고도 파워풀한 춤선은 물론 유려한 바디 컨트롤과 감각적인 그루브는 보는 이들을 한껏 빠져들게 했다. 15살의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풍부한 표현력이 단연 압권이었다. 섬세한 강약조절이 곡의 다이내믹을 배가하며 몰입감을 높인 가운데, 음악을 오롯이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애티튜드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뽐냈다. 특히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이벨리는 내가 본 연습생들 중에서도 역대급 스타성을 갖춘, 인상 깊은 인재인 것 같다"라고 주변에 말해온 것으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를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RADAR는 스포티파이가 2020년 론칭한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에서 주목 받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전 세계 리스너와의 접점을 넓혀준다. 강력한 에디토리얼 지원, 맞춤형 마케팅, 글로벌 플랫폼의 확산력을 바탕으로 아티스트가 새로운 청취자를 만나고 팬들과 더욱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RADAR를 통해 성장했으며, 한국에서도 르세라핌(LE SSERAFIM), 라이즈(RIIZE),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이 프로그램을 거쳤다. 현재까지 900여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RADAR를 통해 조명되었으며, 선정 이후 평균 6개월 내 월간 리스너 수는 약 40%, 스트리밍 수는 약 3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2023년 ‘프레시 파인즈 코리아(Fresh Finds Korea)’ 플레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콘서트 실황 영화가 개봉한다. 11일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에 따르면,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콘서트 실황 '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INFINITE 15TH ANNIVERSARY CONCERT LIMITED EDITION THE MOVIE)'가 이날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하며 팬들과 만난다.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포스터는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위해 완전체로 모인 인피니트의 모습을 담았다. 팬들을 바라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각자의 매력이 선명하게 나타나고, 그 아래 여섯 명이 하나의 무대 위에 자리한 모습을 통해 15주년을 넘어 더 오랜 기간 함께할 이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발산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서울 공연을 스크린으로 옮긴 실황 영화 '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는 압도적인 보컬은 물론,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를 극장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풍부하게 느끼게 한다. 이번 실황 영화는
가수 박학기가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OST에 참여해 진한 감성을 더한다. 박학기가 부른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OST Part 5 ‘사랑에 빠지는 순간(4llin' in love)’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평범했던 하루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해지는 과정을 담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계절과 자연의 이미지를 빗댄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박학기는 오랜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감정에 고유의 온기를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Now we are falling in love”라는 후렴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과 어우러져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극 중 한금주(최수영)와 서의준(공명)의 본격 로맨스를 빛나게 할 이 곡은 세월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박학기의 음색과 만나 단순한 러브송을 넘어서는 깊은 감동을 시청자와 음악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부하던 여성이 술을 혐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혼성그룹 카드(KARD)가 새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11일 공식 SNS에 미니 8집 '드리프트(DRIFT)'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는 찢어진 종이 질감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카드는 오는 13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스포일러,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 선보인다. 특히 'How We Drifted'라는 의문의 콘텐츠명이 등장해 궁금증을 더했다. 카드는 미니 8집 '드리프트' 발매와 함께 7월 19일 서울에서 월드투어 'KARD 2025 WORLD TOUR 'DRIFT' IN SEOUL'의 막을 열 것을 예고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미니 8집 '드리프트'는 카드가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Where To Now?) (Part.1: Yellow Light)' '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다. '어디로 향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앨범 전반에 담겼다. 혼성그룹이 보여줄 수 있는 콘셉추얼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K팝 팬들을 매료한 카드는 새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의
원어스(ONEUS)가 11일 공식 SNS에 미니 11집 '5x'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5x'의 로고 모션에 등장한 감각적인 폰트가 다시 모습을 보였다. 벽보에 붙여진 포스터에는 '5x'가 여러 형태로 삽입돼 궁금증을 더했다. 스케줄러는 영수증을 본떠 제작된 가운데 원어스는 컴백을 앞두고 오는 13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네 차례에 걸쳐 개인별 티저와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니 11집 '5x'는 원어스가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디어 엠(Dear.M)'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원어스가 지향하는 음악적 정체성을 다섯 멤버를 뜻하는 숫자 '5'와 어떤 값이든 대입 가능한 미지수 'x'로 표현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각 멤버가 지닌 무한한 매력을 바탕으로 원어스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어스의 미니 11집 '5x'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장철혁,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공동대표가 미국 빌보드 ‘2025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2025 Indie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5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에는 SM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려 업계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탁영준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장철혁 대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미국의 3대 레이블로 불리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을 제외하고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인 성과를 이뤄낸 레이블 및 유통사의 리더를 발표하는 리스트다. 빌보드는 “SM은 지난 2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 ‘THE CULTURE, THE FUTURE’를 발표하고 회사의 헤리티지와 비전을 반영한 콘서트, 앨범, 오케스트라 공연 등 야심찬 프로젝트들을 선보였다. 그 일환으로 서울, LA, 멕시코시티, 도쿄 등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와 SM 레전드 히트곡들을 재해석한 SMTOWN 앨범이 있다”라며 SM의 30주년에 대해 집중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약 5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안다영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웨어 이즈 마이 프렌드?(WHERE IS MY FRIEND?)'를 발매한다. 정규 2집에는 타이틀곡 'came from the mattress'와 선공개곡 '해피 아스팔트'를 포함해 'intro(spell)', 'you can change nothing', 'echoborn', '하품 / survive 101', 'grave of light', 'tunnel', 'YA!', '오렌지 선라이즈', 'EASY'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아일랜드 대문호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피네간의 경야'와 겹쳐지는 구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앨범 전체가 순환되는 구조로 안다영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냈다. 안다영은 'WHERE IS MY FRIEND?'를 통해 많아진 동료들 사이에서, 사라진 친구의 존재를 찾아간다. 각 트랙은 1980년대 록 사운드를 재해석하는 동시에 팝적인 감각을 더했다. 안다영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대중적인 접근이 돋보인다. 'WHERE IS MY FRIEND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특별한 20대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속사 어센드는 지난 10일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From Our 20's’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From Our 20's'는 총 여섯 곡을 수록한다.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라이크 유 베터)’를 시작으로 'REBELUTIONAL', 'Love=Disaster', 'Strawberry Mimosa', 'Twisted love', 'Merry Go Round' 등을 담는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참여도 시선을 모은다. 멤버 박지원은 네 번째 트랙 '스트로베리 미모사(Strawberry Mimosa)'의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송하영 또한 다섯 번째 트랙 '트위스티드 러브(Twisted love)' 작사와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9일부터 'From Our 20's'와 관련한 프로모션에 돌입하고 있다. 10일에는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From Our 20's'의 예약 판매 페이지를 오픈하며, 앨범 무드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의 로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어센드는 “프로미스나인의 새로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데뷔 첫 중국어 싱글을 선보였다. 솔라는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중국어 싱글 '플로팅 프리(Floating Free)'를 발매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플로팅 프리'에 대해 “물결처럼 번지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 위로 솔라의 맑고 포근한 목소리가 더해져 마치 꿈과 현실의 경계 같은 느낌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솔라는 타이베이 인디 음악 신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9m88과 듀엣을 이뤄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했다.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경과 문화를 넘어선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했다. 솔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운데 솔라 자신을 '태양', 팬들을 '달'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플로팅 프리'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7시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타이베이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가운데, 이국적인 영상미로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솔라는 '플로팅 프리'를 통해 본격 해외 활동에 돌입한다. 중국어 싱글 발매에 이어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예정이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솔라는 오는 22일 타이베이 팬콘서트 'S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