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XG가 첫 월드투어 ‘The first HOWL’ 도쿄돔 공연의 현장감을 음원으로 전한다. 5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는 오는 8일 자정 첫 월드투어 라이브 앨범 ‘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WL” Live’(XG 첫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 라이브)를 발매, 팬들의 글로벌한 사랑에 보답한다. 신보 ‘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WL” Live’는 첫 월드투어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으로, XG가 도쿄돔 공연에서 불렀던 곡들의 라이브 음원이 수록된다. 앨범에는 인기곡 ‘SHOOTING STAR’(슈팅스타), WOKE UP(워크 업), ‘ IS THIS LOVE’(이즈 디스 러브) 등을 포함해 총 18곡이 실린다. 특히 이번 앨범은 첫 월드투어 종착지였던 도쿄돔 공연의 라이브 음원인 만큼, 현장에서의 벅찬 감동을 또다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XG는 월드투어 ‘The first HOWL’로 받은 팬들의 사랑에 답하고자,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XG는 첫 월드투어 ‘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신보가 주요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 ‘별의 장: SANCTUARY’(생크추어리)에 이은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다. 완성도 높은 서사와 그에 걸맞은 음악, 멤버 연준이 창작에 참여한 타이틀곡 퍼포먼스가 연일 화제를 모았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때부터 모든 장르를 자신들의 색으로 소화해왔다. 이번 앨범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신보에 담긴 멤버별 수록곡에도 주목했다. NME는 “멤버들은 솔로곡에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앨범명인 ‘함께’의 의미를 개인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구성이 인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V 매거진(VMAN)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이래 꾸준히 진화했다. 포화한 K-팝 시장에서도 실험적이면서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그룹의 정체성을 지켰다. 이번 앨범은 과거를 되돌아보는
가수 임영웅이 음악과 우정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5일 “KBS2 ‘불후의 명곡’이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을 편성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임영웅 특집으로 그려질 ‘불후의 명곡’은 ‘임영웅과 친구들’이라는 이름 아래 가수 임영웅의 음악적 매력은 물론, 그가 걸어온 길 위에서 함께 웃고 위로가 되어준 친구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화려한 라인업부터 대중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오는 18일 녹화를 앞둔 이번 특집에는 이적, 린, 로이킴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를 향한 응원과 공감 그리고 각자의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비롯해 임영웅은 이번 특집을 통해 친구들과 첫 만남부터 무대 밖 진솔한 모습, 음악을 대하는 태도 등 솔직한 모습을 전하며, 따뜻하고 편안한 매력도 발산할 계획이다. 임영웅은 이번 방송에서 정규 2집 신곡 무대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8월 30일과 9월 6일 2주에 걸쳐 오후 6시 5분 KBS 2
가수 이브(Yves)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EP 'Soft Error(소프트 에러)'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oap(feat. PinkPantheres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이브는 어딘가 삐걱거리는 모습으로 고장 난 감정의 잔상을 표현했다. 이내 무표정한 이브의 얼굴 위로 'error'라는 텍스트가 투영돼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영상 말미에는 'Can't seem to find out'이라는 혼란의 뜻을 담고 있는 노랫말이 등장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Soap(feat. PinkPantheress)'는 마이애미 베이스 드럼 라인이 중독성 강한 곡이자, 이번 EP의 정서를 가장 즉각적으로 반사하는 메인 트랙이다.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가 피처링 및 공동 작업에 참여해 이브와 음악적 시너지를 나눴다. 세 번째 EP 'Soft Error'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내면은 고장 난 상태를 의미한다.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White cat'이 감정의 종착지 없이 부유하는 '차분한 혼란'을 노래했다면, 'Soap (feat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컴백 열기를 높이고 있다. 문별은 5일 공식 SNS에 미니 4집 'laundri'의 두 번째 무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별은 블랙 컬러의 래더 소재 베스트에 니하이 워커를 매치한 록 펑크 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첫 번째 무드 이미지를 통해 레이스를 레이어드한 블록코어 룩을 선보였다면, 두 번째 무드 이미지를 통해서는 타이를 리폼한 스타일링으로 컴백 기대감을 더했다. 'laundri'는 문별의 다양한 감정들을 세탁의 과정에 빗대어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Goodbyes and Sad Eyes'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문별이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진일보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별의 미니 4집 'laundri'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모드하우스가 5일 아이덴티티(idntt) 공식 SNS 채널에 첫 유닛 unevermet의 'You Never Met(유 네버 멧)'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레트로한 필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4 대 3 비율의 영상엔 unevermet이 그려낸 찬란한 청춘이 담겼다. 멤버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컷들은 물론 스트리트 룩에 스케이트보드까지 등장해 자유분방하면서도 매력적인 에너지를 그렸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을 구성하는 멤버들의 개성을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필름에 이어 'You Never Met'의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공개되면 이들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발매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이 예고된 가운데, 앞으로 슈퍼 타이틀 트랙 경쟁을 펼칠 후보작들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향한 호기심도 커질 전망이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오는 11일 데뷔 앨범 'unevermet'을 발매하고 새로운 세계를 탄생시킨다. 특히 켄지 산하의 프로듀싱팀 KZLAB을 비롯해 EL CAPITXN, VERSACHOI, NoIdentity 등 K팝 레전드 곡들의 작가진이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unevermet' 앨범은 '트리플 타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3일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5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KCON LA 2025'에 출연했다. 이는 지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빌보드 200'에 28위로 진입한 이후 첫 미국 방문이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축제가 진행되는 3일 동안 단체, 유닛, 개인 등 각기 다른 매력의 특별 무대로 글로벌 K팝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인 성한빈이 3일간 'KCON LA 2025'의 진행을 책임졌으며 1일 차에는 석매튜, 2일 차에는 리키, 3일 차에는 장하오가 함께 MC로 나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첫째 날 제로베이스원은 '블루(BLUE)', '필 더 팝(Feel the POP)', '닥터! 닥터!(Doctor! Doctor!)', '굿 소 배드(GOOD SO BAD)'로 이어지는 대표곡 퍼레이드로 '다이내믹 청량'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9인 9색 비주얼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시(市) 정부가 4일(현지시간) '쓰레기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경제난이 지속되면서 거리의 쓰레기 컨테이너를 뒤지는 빈민층이 늘어나자, 이런 행위로 도시 미관에 해를 끼치면 최대 벌금 90만페소(90만원)를 부과하기로 한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최저임금이 현재 32만페소(32만원)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최저임금의 3배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만성적인 경제난으로 인해 2023년 말부터 빈민층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거리의 쓰레기 컨테이너를 뒤지는 행인들이 폭증했으며, 거리는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뿐 아니라, 노숙인들도 늘면서 일부는 아예 쓰레기 컨테이너 안에 들어가 잠을 자다가 피해를 보는 등 심각한 안전 문제도 수 차례 발생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쓰레기가 쌓인 곳에는 노상 방뇨도 늘어 시민들이 악취에 시달린다는 민원이 빗발쳤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쓰레기로 널브러진 동네 사진을 올리며 시 당국을 맹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시 정부는 작년에 첫 번째 조치로 쓰레기 컨테이너 입구 뚜껑을 변경해 행인이 컨테이너 안으로 못 들어가게 하면서 안에
그룹 뉴비트가 신곡 'Cappuccino'(카푸치노)를 발표한다. 5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Cappuccino'를 발매한다. 'Cappuccino'는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의 선공개 곡 'JeLLo(힘숨찐)'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곡이다. 젤리 대신 카푸치노를 마신 멤버들이 각성한 뒤 처음 마주한 설렘과 미묘한 감정을 담았다. 뉴비트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은 이 곡은 올드 스쿨을 기반으로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랩 플로우가 매력적인 곡으로, 유명 작가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KZ, HONEYSWEAT, Andreas Öhrn, Didrik Thott가 작곡에 이름을 올렸고, HONEYSWEAT이 편곡을 맡아 세련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컴백 활동 곡이 아닌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됐다. 앞서 뉴비트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5'에서 'Cappuccino'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동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수능은 탐구 과목이 대입의 당락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사회·과학 탐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올해 수능 역시 '킬러문항을 배제하되 변별력을 확보한다'는 출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어·영어·수학의 난도는 지난해처럼 평이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탐구 영역 점수에 따라 대입 결과가 극명하게 갈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지속되면서, 인문·자연계 모두에서 탐구 과목이 중요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사탐런이란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공부 부담이 적은 사회탐구로 갈아타는 것을 말한다. 특히 주요 대학들이 내년도 대입부터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 기준으로 사탐을 인정하기 시작했고, 의대뿐 아니라 일반 자연계 학과에서도 사탐을 수시·정시에서 인정해 주고 있어 이러한 경향은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사회탐구 응시율은 58.5%로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