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터치드(TOUCHED)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위한 응원 무대를 선보였다. 10일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NAVER K-BASEBALL SERIES' 경기 종료 후 터치드의 공연이 진행됐다. 터치드는 야구 국가대표팀 공식 응원가 '너를 위해 부른다'를 비롯해 대표곡 'Highlight', '야경'을 선보였다. 보컬 ‘윤민’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는 야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고척돔에는 뜨거운 함성이 이어졌다. 터치드는 가수 이창섭과 함께 지난 9월 KBO와 신한은행이 진행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응원가 제작 프로젝트 ‘너를 위해 부른다’를 통해 동명의 응원가를 발매한 바 있다. 해당 곡은 2만 건이 넘는 팬들의 메시지를 토대로 가사가 쓰여졌으며, 700여 명의 팬이 합창으로 참여한 라이브 버전 음원도 함께 공개됐다. 이처럼 야구팬들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한 응원가 ‘너를 위해 부른다’가 고척돔을 가득 채운 관중 앞에서 울려 퍼지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편 터치드는 오는 2026년 1월 10~11일 양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H
인피니트 장동우가 지난 8일 오후 1시 공식 SNS를 통해 항저우 첫 단독 팬미팅 '어 윈터 포 유(A Winter for You)'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장동우는 오는 18일 미니 2집 '어웨이크(AWAKE)'를 발매하며, 29일 서울에서 동명의 단독 팬미팅 '어웨이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12월 6일 항저우 단독 팬미팅까지 확정하면서 글로벌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항저우 팬들과 처음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게 된 장동우는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다양한 코너로 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1 사진 촬영과 하이터치회 등 '팬 사랑'이 가득 담긴 이벤트를 더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장동우는 10일 오전 7시 미니 2집 '어웨이크' 두 번째 콘셉트 포토도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둠 속 푸른빛 조명 아래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미지 속 장동우는 맨몸에 멜빵바지를 착용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다채로운 포즈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 새 앨범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에서 선보이는 SM 재즈 트리오(SM Jazz Trio)가 10일 프로젝트 앨범 ‘PINK NOTE(핑크 노트)’를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PINK NOTE’는 SM 재즈 트리오의 첫 피지컬 앨범으로, 재즈의 음악 어법과 상징적인 재즈 클럽을 뜻하는 ‘Blue Note’의 이중적 의미에 SM의 정체성을 담은 ‘Pink Blood’를 결합한 이름이다. 광야 속의 재즈 클럽 ‘Pink Note’에서 펼치는, 재즈 트리오가 새로운 음계(‘Pink Note’)로 만들어낸 앙상블의 향연이라는 의미를 담아 SM 재즈 트리오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보아(BoA)와 엑소(EXO)의 명곡을 재즈 버전으로 재해석한 더블 타이틀곡 ‘Only One(Jazz Ver.)’과 ‘으르렁(Growl) (Jazz Ver.)’을 포함해 동방신기 ‘Hug’, 슈퍼주니어 ‘Miracle’, 소녀시대 ‘Gee’, 샤이니 ’View’, 레드벨벳 ‘피카부’, NCT DREAM ‘Hello Future’, 에스파 ‘Supernova’, RIIZE ‘Fly Up’ 등 S
가수 영탁이 전국 투어 ‘2025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4>(이하 ’TAK SHOW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피날레를 선사했다. 10일 공연기획사 에스이십칠에 따르면, 지난 8~9일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영탁의 모교에서 열린 전국 투어의 마지막 무대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의미를 더했다. 영탁은 오프닝 무대에서 ‘신사답게(MMM)’와 ‘사랑옥(思郞屋)’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현장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투어의 마지막인 만큼 마음과 몸을 단단히 준비하고 왔다”라고 기대감을 높이며 파도타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장 전석을 가득 메운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와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TAK SHOW4’는 영탁의 음악 인생 여정을 훑어볼 수 있는 명곡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영탁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열창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으며, ‘니편이야’, ‘주시고(Juicy Go) (duet with 김연자)’, ‘폼미쳤다’, ‘슈퍼슈퍼 (SuperSuper)’, ‘찐이야’ 등 수도 없이 터져 나오는 히트곡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진원·노현우)가 지난 7일 일본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Tokyo Opera City Concert Hall)에서 열린 ‘Memorial Concert in Japan,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0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2023년 일본 키오이홀과 나나오시 문화홀 이후 약 2년 만에 열린 세 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로, 리더 김지훈의 군 제대 이후 완전체로 선보인 첫 해외 콘서트다. 서울 블루스퀘어 ‘BRILLANTE(브릴란테)’의 감동을 일본 무대로 옮겨온 리베란테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일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콘서트는 ‘Il Libro Dell’Amore’로 막을 열었다. 오케스트라와의 완벽한 밸런스 속에 울려 퍼진 첫 화음은 콘서트장의 공기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Verità’, ‘Shine’, ‘Adagio’, ‘L’amore Si Muove’, ‘Il mondo’ 등 Part I의 무대는 리베란테(Libelante)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크로스오버 감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줬다. Part II에서는 ‘Sueño Lunar(수에뇨 루나)’, ‘Cuo
뷰티풀너드가 이끄는 4인조 신인 밴드 고추잠자리가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하며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추잠자리는 최제우(보컬), 전경민(베이스), 김승기(드럼), 정희수(기타)로 구성된 신인 밴드로 구독자 14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를 통해 결성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말에는 단독 콘서트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고추잠자리는 오는 12월 27~28일 양일간 각각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콘서트 ‘초생’을 연다. 티켓은 10일 정오 예매 사이트 29cm에서 오픈된다. 밴드 결성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고추잠자리는 정규 1집 앨범 ’미생’을 잇는 하나의 작품처럼 스토리텔링을 이어가고자 타이틀명도 ‘초생’으로 통일감을 선사했다. ‘초생’은 완생을 향해 첫 발걸음을 뗀다는 의미이자 사회 초년생, 미숙함 등 다양한 의미들을 담고 있다. 탄탄한 밴드 사운드에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 최제우의 목소리가 얹어져 올 연말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들은 정규 1집 앨범 ‘미생’을 발표하며 더블 타이틀곡 ‘걸어줄래’와 ‘씨앗’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정규 1집
그룹 XG(엑스지)의 리더 JURIN(주린)이 단단한 내면과 정체성을 담은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주린은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명 ‘JURIN ASAYA’(주린 아사야)로서 오는 18일 데뷔 싱글 ‘PS118(feat. Rapsody)’ 발매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이로써 지난달 XGALX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후 화제를 모은 ‘PS118’ 티저가 주린의 솔로 프로젝트였음이 밝혀져,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주린과 피처링을 맡은 Rapsody(랩소디)의 강렬한 존재감과 비주얼이 돋보이는 시네마틱 티저가 담겼다. 클래식 카와 낡은 구조물이 대비를 이루는 거칠고 영화적인 질감의 로케이션 컷을 비롯해, 어두운 레스토랑에서 마주 앉은 장면과 흑백 포트레이트가 어우러지며 이번 솔로 프로젝트가 지닌 서사적 긴장감과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PS118(feat. Rapsody)’은 끝없는 우주를 항해하는 여정을 모티프로, 주린의 진화와 정체성을 그린 곡이다. 자신만의 방향과 파장을 믿고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으며 나아가려는 주린의 강한 내면을 담았다. 날카로운 랩과 묵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음악과 연출, 관객과의 호흡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에 따르면, 홍이삭은 지난 8일과 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5 라이브 세션 ‘토스티드 튠즈(Toasted Tunes)’를 열고 양일간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눴다. 이번 공연은 홍이삭의 아늑한 작업실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 연출과 그의 공간에 초대된 듯한 편안함과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약 120분 동안 펼쳐진 풀밴드 라이브에서는 홍이삭의 대표곡들과 무대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던 OST 곡 ‘Can’t Run Away’를 비롯해 오는 12일 발매 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의 타이틀곡 ‘안녕, 잘 지내.’와 수록곡 ‘나의 작은 마을’까지 세트리스트에 넣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티켓은 선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믿고 보는 공연 강자’ 홍이삭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단독 공연은 타이틀에 팬덤명 ‘토스트’를 담아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에 맞춰 다양한 소통형 코너들이 마련된 가운데,
라이즈(RIIZE)가 싱글 ‘Fame’(페임)의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이즈는 1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픈한 싱글 ‘Fame’의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통해 이번 싱글에 담긴 3곡의 개성을 나타낸 로고 이미지와 인스트루멘탈(반주) 음원을 미리 선보였다. 타이틀 곡 ‘Fame’은 라이즈가 첫 정규 앨범 수록곡 ‘Bag Bad Back’(백 배드 백) 작사가인 래퍼 BIGONE(빅원)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지금껏 라이즈가 주로 보여준 밝고 도전적인 메시지와 차별화된 색다른 ‘이모셔널 팝’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수록곡 ‘Something’s in the Water’(썸띵스 인 더 워터)는 앞서 오픈된 ‘Fame’ 트레일러에 삽입돼 서늘한 영상의 무드를 극대화한 곡으로 관심이 이어진 바 있으며, ‘Sticky Like’(스티키 라이크)는 감성과 파워가 공존하는 극적인 전개의 곡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라이즈 싱글 ‘Fame’은 2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에스파(aespa)가 세 번째 월드 투어로 돔 공연을 개최하며 투어 규모를 본격 확장한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 8~9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 in JAPAN'(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 – 인 재팬)을 개최했다. 이들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틀간 약 2만 4천 명의 관객과 만나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악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공연에서 내년 4월 11~12일 오사카 쿄세라돔 첫 입성과 25~26일 도쿄돔 세 번째 공연 소식을 발표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와 뜨거운 현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하며 현장을 열광시켰다. 에스파는 2023년 8월 도쿄돔 첫 입성 당시 해외 가수 사상 데뷔 이후 최단 기간 입성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해 8월 선보인 두 번째 도쿄돔 공연 역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2년 연속 도쿄돔 공연을 달성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도쿄돔과 함께 일본의 5대 돔으로 꼽히는 쿄세라돔 공연까지 추가하며 한층 확장된 규모의 무대를 예고했다. 현재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