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IU)의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아이유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의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약 40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영상미와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이유가 배우 허남준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초록빛 자연과 내리는 빗방울이 어우러진 배경 속 수줍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은 풋풋한 설렘과 순수한 감정을 자아낸다. 이들의 옷차림은 과거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피아노 반주로 ‘네버 엔딩 스토리’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흐르고, 아이유의 목소리로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라는 가사가 울려 퍼지며 몰입감을 더한다. 영상 말미에는 쏟아지는 빗소리로 마무리되며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네버 엔딩 스토리’의 서정적인 선율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어우러진 이번 티저 영상은 마치 감성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다가오며, 뮤직비디오 본편과 곡에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빌보드에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5월 31일 자) 3위에 올랐다. 이는 진의 솔로 앨범 기준 ‘빌보드 200’ 최고 순위다. 지난 2024년 11월 발표된 그의 전작 ‘해피(Happy)’는 이 차트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진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이야기와 감정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내 음악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총 7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펑크(Pop-punk), 컨트리 록(Country rock), 브릿 록(Brit rock), 제이 록(J-rock),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발라드 팝(Ballad pop)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진은 각 곡의 정서에 맞는 섬세한 감성과 보컬로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소동으로 자주 구설에 오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3)가 이번엔 기내에서 흡연해 당국의 경고를 받자 승무원을 비난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 25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지난 22일 멕시코에서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담배를 피워 연방 항공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당국의 약식 조사를 받았다. 당국은 공항에 도착한 스피어스에게 경고를 내렸다. 하루 뒤 스피어스는 이 사건을 자신의 관점으로 설명하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올렸다. 스피어스는 자신이 비행기 안에서 술병을 들고 웃는 모습을 담은 짧은 동영상을 함께 게시하면서 "나 어제 정말 웃겼다!!! 내가 타본 비행기들은 대부분 흡연할 수 없게 돼 있지만, 이번엔 달랐다"고 썼다. 이어 "고백하건대, 나는 처음으로 보드카를 마셨고 정말로 똑똑해진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담배를 너무 피우고 싶다고 말했다!!! 내 친구는 그것을 내 입에 넣고 불을 붙여줬다. 그래서 나는 이것이 흡연할 수 있는 비행기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내가 피해를 준 사람에게는 사과한다"면서도 "승무원이 내가 담배를 피웠다고 관료들에게 연락했다!!! 그리고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미션 임파서블 8)이 북미를 비롯해 세계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이 시리즈의 29년 역사상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을 썼다. 2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업계 내부 집계치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북미에서 지난 23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8'은 주말 사흘간 6천300만달러(약 862억원)의 티켓 매출을 올렸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1편이 1996년 처음 나온 이후 29년간에 걸친 이 시리즈 역사상 개봉 첫 주 기준 최고 흥행 기록이다. 이전까지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었던 6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의 북미 개봉 첫 주 수입(6천100만달러)을 넘어섰다. 미션 임파서블 8은 한국에서 지난 17일 가장 먼저 개봉한 이후 북미 외 다른 지역에서 지난주 1억2천700만달러(약 1천737억원)를 거둬들여,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총수입은 1억9천만달러(약 2천599억원)로 집계됐다. 다만 이 영화는 투입된 제작비도 시리즈 역사상 최대치인 4억달러(약 5천472억원) 수준이어서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려면 영화관 상영으로 더 많은 티켓 수입이 필요
레오 14세 교황이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시내의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전에서 로마 주교좌에 앉는 착좌식을 거행했다. 착좌식은 세계 교회의 수장인 동시에 전 세계 가톨릭의 본산인 로마 교구의 교구장인 교황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주요한 예식이다. 라테라노 대성전은 로마 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로마에 있는 성당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 지금도 '모든 성당의 어머니이자 으뜸'으로 대접받는다. 교황이 선출됐을 때 즉위식을 한 교황은 규정된 예식에 따라 라테라노 대성전에서 로마 교구장으로서 착좌식을 갖는다. 착좌식에 앞서 교황은 로마 시청이 위치한 캄피돌리오 언덕에서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로마 시장을 만나 환영을 받았다. 구알티에리 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제 로마는 당신의 도시"라며 "로마는 도시 곳곳의 고통과 사회적 주변부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레오 14세 교황은 "로마 시민 모두를 섬기는 무겁지만, 설레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러분을 위해,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나는 로마인입니다"라고 말해 현장에 모인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착좌식을 마친 뒤 레오 14세 교황은 전임 교황 프란치스코가 안장된 로마 시내 산타 마리아
2025년 5월 26일 월(음력 4월 29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실수했다면 숨기지 말고 인정해야 오히려 상황을 더 좋게 만듭니다. 60年生 지금 당장의 결과보다 지속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해요. 72年生 열정은 좋지만 방향을 잃지 않도록 목표를 점검해보는 게 유리해요. 84年生 잡다함으로 정신이 산만해 질 수 있으니 한 곳에 집중해야 좋습니다. 96年生 친한 사이라도 말은 가려서하고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은 마세요. 08年生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자신의 속마음을 남한테 보이는 건 좋지 않아요. 소띠 49年生 일들을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나눠서 생각하면 쉽게 풀려요. 61年生 준비가 잘 되어있는 만큼 얻음이 많을 것이니 철저한 계획을 세우세요. 73年生 새로운 것을 구하고자 하면 능히 구할 수 있으니 밖으로 나서면 좋아요. 85年生 진행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시간이 흘러야 일이 풀리니 기다리세요. 97年生 진지하게 미래를 생각하고 고민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면 좋아요. 09年生 화낼 일이 있어도 화내지 말고 이성적으로 신중한 판단 후 표현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을 수 있으니 말을 항상 신중하게
NCT 도영이 두 번째 앨범 수록곡 ‘고요(Still)’로 묵직한 위로를 전한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요(Still)’는 서정적인 피아노와 무게감 있는 스트링, 모던한 밴드 사운드가 깊은 울림을 자아내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끊임없이 방황하던 이들이 고요한 마음으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 곡은 레전드 아티스트 윤도현이 직접 작사, 작곡해 의미를 더했으며 도영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을 지키려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네는 음악이 될 전망이다. 지난 24일 유튜브 NCT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 ‘Soar Diary - page. 1(소어 다이어리 – 페이지. 원)'에서는 도영과 윤도현이 디렉팅을 주고받으며 작업하는 모습과 두 아티스트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겨 이목을 끌었다. 윤도현은 “‘고요’는 제 마음이 고요하고 평화로운 상태이길 간절히 원하지만 내면이 힘들었을 때 쓴 곡”이라며, “저에게도 음악이 큰 힘이 되기 때문에 혼자서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자 했을 때 쓴 곡인데, 도영이가 부르면 잘 어울릴 것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타이베이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연다. 25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오는 6월 22일 타이베이에서 팬콘서트 'Solar FAN CONCERT 'Floating Free : Between' in TAIPEI'를 개최한다. 콘서트 예매는 이날 티켓 플러스를 통해 시작한다. 이번 팬콘서트는 솔라를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성사됐다. 타이베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인 솔라는 팬콘서트를 앞두고 중국어 싱글 '플로팅 프리(Floating Free)'를 발매하며, 첫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플로팅 프리'는 솔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국어 싱글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의 진가와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참여한 불꽃야구 두 번째 OST ‘고 온(Go On)’이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25일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에 따르면, 'Go On'은 청량한 기타 리프와 폭발적인 후렴,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담은 가사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야구인의 마음을 그대로 전하는 응원가다. 초반의 웅장한 코러스 파트가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리스너들로 하여금 뜨거운 연대의 감정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가호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음원 차트 역주행과 함께 1위를 기록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바 있으며 '킹더랜드', '스타트업'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히트 OST를 가창했다. 이번 '불꽃야구' OST 'Go On'은 가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그가 속한 밴드 케이브(KAVE)도 편곡에 힘을 보태 완성도와 진정성을 더한 곡이다. 소속사 측은 “가호 특유의 거침없는 보컬 에너지와 힘찬 응원의 메시지가 어우러져 그의 독보적인 음악 색을 한층 더 견고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불꽃야구’는 최근 공개된 3화가 공개 7분 만에 10만 뷰를 돌파하고, 최고 동시 시청자는 27만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공식 캐릭터 '미니브'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22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서 '미니브' 팝업 스토어 ''미니브 스쿨' 인 서울('MINIVE SCHOOL' in SEOUL)'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팝업은 오는 6월 1일까지 계속된다. '미니브'는 아이브 멤버들의 외모 특징과 성격을 반영해 탄생한 공식 캐릭터다. 안유진의 '강안지'부터 가을의 '달이', 레이의 '나오리', 장원영의 '체리', 리즈의 '치즈', 이서의 '이랑이'까지 멤버들이 직접 이름을 붙이며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을 담았다. 팝업 스토어 ''미니브 스쿨' 인 서울'은 잠실 롯데월드몰 내 두 공간에서 운영된다. 1층 아트리움에는 사전 예약자 전용 MD 구매 스토어존과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체험존이 마련됐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는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는 또 하나의 MD 구매존이 위치해 있다. 체험존에는 캐릭터별 테마를 살린 미션형 체험 부스가 설치돼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