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예은이 한국 민속촌과 오싹한 협업에 나선다. 6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한국 민속촌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에 출연해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 밤'을 콘셉트로, 조선시대 마을 전체가 귀신으로 가득한 공포 마을로 탈바꿈한다. 민속촌 곳곳에는 다양한 공포 체험과 몰입형 이벤트가 마련돼 관객들은 짜릿하면서도 강렬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호러송 창시자'로서 귀신과 관련된 곡을 선보이고 있는 안예은과 매년 여름 '전통 귀신'을 테마로 오픈하는 '심야공포촌'이 만나 이제껏 볼 수 없던 신개념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귀신 코스프레' 드레스 코드를 도입해 현장을 찾은 팬들이 안예은과 함께 귀신으로 변신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무대와 관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진 몰입형 체험으로,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한다. 안예은 역시 직접 귀신 분장을 한 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안예은은 '심야공포촌'에서 '능소화', '창귀', '쥐 (RATvolution)', '홍련', '가위',
밴드 터치드(TOUCHED)가 EP 'Red Signal(레드 시그널)'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튠업’의 제작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이번 앨범은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uby’를 비롯해 ‘Dynamite’, ‘Get Back’, ‘카세트테이프’, ‘눈덩이’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특히 ‘Ruby’와 ‘Dynamite’는 지난 1일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선공개돼 현장에서 큰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P 'Red Signal'은 터치드의 음악을 강렬한 Red Signal로 형상화한 앨범이다. 앨범 수록곡들은 레드 컬러로 상징되는 감정의 신호를 품고 있다. ‘Dynamite’는 감정이 한계치에 이르렀을 때 터지는 위험 신호를, ‘Get Back’은 접근 금지 경고를, ‘Ruby’는 유혹의 붉은 불빛을, ‘카세트테이프’는 기억을 녹음하는 REC 버튼을, ‘눈덩이’는 오해가 불어나며 켜지는 감정의 적신호를 상징한다. 터치드는 이처럼 곡마다 서로 다른 레드 시그널을 담아내며, 앨범 전반에 걸쳐 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보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9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신보는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통산 12개의 음반을 이 차트에 올리며 꾸준한 성과를 과시했다. 특히 한국에서 발매한 7개 앨범이 연속으로 5위권에 들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아티스트 100’에서 3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일본 음악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발표한 일본어 버전이 현지 아이튠즈 ‘톱 송’ 정상으로 직행했고 8월 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원곡이 이 차트에 3위(7월 21일 자)로 진입하고 2주 연속 상위권을 지킨 데 이은 성과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에 쏟아진 관심을 새로운 투어로 이어간다. 오는 8월 22~23일 서
가수 남우현이 지난달 30일 미니 5집 '트리 링(Tree Ring)'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왔다. 나이테를 의미하는 '트리 링'은 나무의 성숙도를 알 수 있는 고리다. 남우현이라는 나무(Tree)의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의 상징 중 하나인 반지(Ring)처럼 앞으로도 계속 음악적으로 성장하며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온리(Only) 직진'은 거침없는 기타 리프와 박력 있는 드럼 비트 위에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순정의 질주를 그린 록앤롤(ROCK&ROLL) 트랙이다. 단 한 사람을 향해 오직 직진만을 선택한 메시지는 무더운 여름날에 듣는 이로 하여금 뜨겁고 시원한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 외에도 '3분의 시간 뒤에는 돌아가야 해', '널 만나고', '조용히 내가 안아줄게요', '가혹해요', 그리고 타이틀곡 '온리 직진'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남우현의 독보적인 음색과 더 단단해진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 알차게 수록됐다. 타이틀곡 '온리 직진'을 포함한 전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음악색과 감성을 뽐내며 한 단계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미국의 상호관세가 오는 7일 0시1분(미 동부시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당초 내세웠던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미국 경제에 부메랑이 돼 돌아올 것이라는 경제학자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외국의 약탈로부터 미국을 '해방'할 것이라는 점을 역설해 왔지만 그 의도와 달리 관세 충격이 미국 내 물가를 올리고 소비와 고용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다. 미국 예일대 예산연구소에 따르면 8월 7일부터 발효되는 관세율을 반영한 미국의 평균 실효 관세율은 18.4%로, '스무트-홀리 관세법'이 발효됐던 1930년대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관세율이 그대로 유지될 경우 미국의 소비자물가를 단기적으로 1.8%포인트 올리고 이로 인해 미국 가계는 올해 기준으로 가구당 평균 2천400달러의 실질 소득 감소 충격을 입을 것으로 연구소는 추산했다. 가계의 실질 소득 감소는 소비 둔화로 이어지며 미국의 성장률을 올해와 내년 각각 0.5% 포인트 낮출 것으로 예상됐다. 장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의 국내총생산(GDP)을 0.4% 감소시켜 중국의 GDP 손실(-0.2%)보다 타격이 더 클 것으로 연구소는 내다봤다. 반면 트럼
그룹 영파씨(YOUNG POSSE: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가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FRE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Growing Pain pt.1: FREE'의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이 가감 없이 담긴 가운데, 타이틀곡 'FREESTYLE'을 포함해 'YSSR', 'ADHD', 'School's Out', 'MON3Y 8ANK', 'soju', 'Same Shit 中 Another One' 등 총 7곡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흘러나왔다. 이에 따르면 'Growing Pain pt.1: FREE'에는 강렬한 드럼 베이스의 레이지 비트와 직설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YSSR', 예측 불가능한 전개 위에 레이지 EDM 특유의 에너지와 속도감을 얹어낸 'ADHD', 경쾌한 UK 개러지 리듬을 바탕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아낸 'School's Out', 펑키한 드럼 비트로 90년대 힙합 특유의 진중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한 'MON3Y 8ANK', 무거운 드릴 비트 위에 재치 있는 플로우와 가사를 더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을 전하는 'soju
그동안 현장에서 한참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가능했던 장애인들의 놀이동산 입장권 할인이 이르면 올해 말부터 온라인 예매 시에도 가능해진다. 공공 기관이 아닌 민간에서의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온라인 할인 예매 후에는 현장에서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제시와 같은 절차 없이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6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는 '장애인 등록 정보 민간 개방 1호 사업'으로 에버랜드와 정보 연계를 추진 중이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이 스스로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온라인으로도 각종 민간 서비스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에는 장애인 등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연계 범위가 공공기관에 한정돼 있었으나,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장애인에게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민간 기관과도 장애인 등록 정보 연계가 가능해졌다. 정부는 해당 시행령을 근거로 장애인 등록 정보를 에버랜드에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온라인에서 에버랜드 이용권을 할인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와 에버랜드는 올해 12월 시행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에버랜드는 장애인이 복지카드를 지참한 채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5위를 기록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도 나란히 9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2023년 7월 발표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feat. Latto)’은 두 차트에 각각 통산 106주, 107주 자리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민이 작년 7월 내놓은 솔로 2집 ‘MUSE(뮤즈)’의 타이틀곡 ‘Who(후)’는 54주 동안 각 차트에 머무르며 꾸준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진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85위), 제이홉의 솔로 싱글 ‘Killin’ It Girl(feat. GloRilla)’(91위)이 ‘글로벌 200’에 이
미국 교통부가 기업이 드론을 가시거리 밖에서 사용할 때 필요한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해 미국에서 드론을 활용한 배달 등 각종 사업이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부는 5일(현지시간) 드론을 눈으로 볼 수 있는 범위 밖에서도 운용하는 데 필요한 허가 절차 등을 담은 규정안을 공개했다. 기존에는 드론을 가시거리 밖에서 사용하려면 정부에 건별로 예외를 신청해 허가받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새 규정은 개별 허가 대신 드론을 가시거리 밖에서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 제조업, 농업, 에너지 생산, 영화 제작, 제품 운송 등의 분야에서 드론 기술 사용을 훨씬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교통부는 설명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드론 운영자는 드론이 이·착륙하고 비행하는 지역, 비행 횟수 등을 연방항공청(FAA)에 보고해 승인받아야 한다. 드론은 400ft 이하 상공에서 사용해야 하며, 화물을 포함한 드론의 총중량은 1천320lb(파운드)로 제한된다. 드론은 사람 위로 비행할 수 있지만 콘서트, 스포츠 경기, 복잡한 공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야외 장소 위를 지나서는 안 된다. 드론과 교신이 끊길 경우 대비 절차와 사이버 보안 조치를 마련해야 하며, 드론
2025년 8월 6일 수(윤 6월 13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어려운 문제나 고민이 있다면 주저 말고 의논할 상대를 찾아야 현명해요. 60年生 두리뭉실하게 표현하는 것보다 확실히 표현해야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어요. 72年生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하루를 시작하면 걱정 없이 여유를 보낼 수 있어요. 84年生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사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멋진 삶이 돼요. 96年生 주저하면서 우유부단하게 머뭇거리면 다른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빨리하세요. 08年生 모임에서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여 주변 사람들과 협력해야 좋아요. 소띠 49年生 지나친 자신감으로 인해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맡아 끙끙대고 걱정하게 돼요. 61年生 소극적인 태도로 일하게 되면 성과가 없을 것이니 적극적으로 해야 좋아요. 73年生 위기의 상황이라도 자신감을 잃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충분히 노력하세요. 85年生 여러 생각이 혼자 생각하는 것보다 좋으니 힘들면 사람들과 의논해 보세요. 97年生 사업장에서 움직이고 바쁘게 지낼수록 금전적으로 많은 이익을 보게 돼요. 09年生 마음을 비우니 몸도 그에 따라 호전되어 낙천적인 생각이 심신에 이로워요. 호랑이띠 50年生 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