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K팝 스테이지'에서 이스트샤인과 팬들의 청춘 기록이 펼쳐진다. 26일 'K팝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윤소그룹에 따르면, 보이그룹 이스트샤인(EASTSHINE)은 오는 7월 5일 'K팝 스테이지'에서 국내 첫 팬콘서트 '2025 EASTSHINE 1st FANCON - RECORD OF YOUTH'를 개최한다. 이번 팬콘서트는 이스트샤인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다. 팬콘서트에선 '청춘의 기록'이라는 콘셉트 아래 이스트샤인과 팬들이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여정을 되짚고, 새로운 추억을 써 내려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팬콘서트가 열리는 'K팝 스테이지'는 지난 3월 폐관한 윤형빈소극장을 전면 리뉴얼해 탄생한 K팝 전문 공연장으로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더 가까이, 더 진심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아티스트와 팬이 실제로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스트샤인은 이번 무대를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와 각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코너 등 팬들과 진정성 있게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멤버들은 "이번 팬콘서트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팬들과 우리가 함께 걸어온
싱어송라이터 이재경이 사랑의 어려움을 노래한다. 문화인은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이재경의 새 싱글 '어렵게 꺼내는 말'을 발매한다. 인디 발라드 장르인 '어렵게 꺼내는 말'은 사랑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후회와 다짐을 고백의 형태로 풀어낸 곡이다. 이재경은 '어렵게 꺼내는 말'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이후 그 속에 담긴 자책과 언젠가 다시 마주할 수 있길 바라는 소망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이재경은 '어렵게 꺼내는 말'의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을 맡아 진정성을 더했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감정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법으로 풀어내 청중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이재경은 이번 '어렵게 꺼내는 말'에서도 그의 감각을 느끼게 한다. 이재경은 단단하지만 섬세한 목소리를 지닌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프로젝트 앨범 'Flows #1'을 발매하며 데뷔한 이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문화인은 “이재경의 음악은 단순한 멜로디를 넘어 듣는 이로 하여금 진심 어린 감정의 울림을 느끼게 해주는 순간을 선사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발매한다. 소속사 GLG에 따르면, '러브스트럭'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기타 사운드가 강렬한 밴드 스타일의 곡으로,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뜨거웠던 순간을 '여름'에 빗대어 표현했다. 빠른 BPM 트랙과 함께 하이키의 가창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Good for U(굿 포 유)’, 'One, Two, Three, Four(원, 투, 스리, 포)’,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 '여름이었다(Inst.)'까지 무더운 여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이 함께 수록된다. 하이키는 2023년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를 히트시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같은 해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SEOUL'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영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효정이 '남주서치'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26일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효정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웨이브(Wavve) 드라마 '남주서치' Part.1 OST '내일 만나면 좋아한다 말해줘'를 발매한다. '내일 만나면 좋아한다 말해줘'는 좋아하는 상대의 마음이 나와 같기를 바라는 귀엽고도 솔직한 고백이 담긴 곡이다. 부드러운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진 효정의 감미로운 보컬은 캠퍼스 안 대학생들의 풋풋한 일상과 감정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한다. '남주서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삼각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게임 결혼식에서 잠적한 약혼자를 찾아 대학에 입학한 여주 오설렘이 랜선 남주를 서치하다 현실 사랑을 찾아가는 스토리로, 효정의 청량한 음색이 더해져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마이걸의 메인 보컬인 효정은 그룹 활동 외에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라켓소년단', '하나뿐인 내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부르며 섬세한 표현력과 가창력을 입증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는 25일(현지시간) "우리는 이란과 포괄적인 평화 합의를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위트코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내주 이란과의 대화 재개를 예고한 상황에서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나는 그들(이란)도 준비가 됐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는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이란 간의 포괄적 평화 합의는 핵무기 개발로 전용될 수 있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포기,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해제, 상호 적대행위 중단 등을 요소로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진행한 회견에서 이란과의 비핵화 관련 내용을 담은 '핵 협정' 체결에 대해, 미군의 지난 21일 타격으로 이란의 핵시설이 사실상 제거됐다고 거듭 주장하며 "체결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위트코프 특사는 이란 비핵화를 포함하는 더 큰 틀의 포괄적 합의를 추진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트코프 특사는 또 "이란과의 대화가 이뤄지면 이슈는 어떻게 더 나은 (이란의) 민간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25일(현지시간)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150달러선에 첫 안착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4.33% 오른 154.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엔비디아 주가가 15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중에는 154.45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1월 7일(153.13달러) 기록한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및 반도체 수출 규제 등으로 지난 4월 4일 92.11달러까지 떨어졌던 것에 비해 60%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도 3조7천630달러로 늘어나 이날 0.44% 오른 마이크로소프트(MS·3조6천580억 달러)를 제치고 시총 순위 1위에 오르며 4조 달러선에 한발짝 다가섰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로 전날 오른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에는 다시 AI 칩의 독점적 기술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분기 실적 발표에서 강력한 성장세가 확인된 이후 계속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공동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마이클 스미스는 "몇 달 전보다 엔비디아의 성장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졌다"며 "AI 경
그룹 세븐틴이 일본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 곡을 추가했다. 26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0집 ‘FML’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이 지난 5월 기준 현지 음원 플랫폼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겼다. 이로써 세븐틴은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두 번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9월 ‘아주 NICE’가 이들의 첫 ‘플래티넘’ 곡이 된 바 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달 스트리밍 인증을 수여한다. 세븐틴은 두 곡 외 ‘Fallin’ Flower(舞い落ちる花びら)’, ‘만세’, ‘Ready to love’, ‘박수’, ‘Darl+ing’, ‘HOT’, ‘HIT’, ‘Rock with you’, ‘Left & Right’, ‘예쁘다’, ‘울고 싶지 않아’,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등 다수의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손오공’은 세븐틴의 모습을 시련과 좌절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2025년 6월 26일 목(음력 6월 2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자신감을 갖고 세운 목표를 향해 묵묵히 앞으로 나가면 성과를 얻어요. 60年生 사람들 앞에서 굳은 의지와 결의를 보인다면 좋은 기회를 잡게 돼요. 72年生 달콤한 말로써 유혹하는 사람이 있어도 쉽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아요. 84年生 앞날을 위해 선택한 게 적성과 맞는지 면밀하게 따져 보도록 하세요. 96年生 용기를 내서 사소한 일이도 시작하면 성취의 쾌감을 맛볼 수 있어요. 08年生 하던 일에 대한 불안감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면 다시 생각해야 해요. 소띠 49年生 익숙한 환경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작은 변화를 주면 좋아요. 61年生 상부상조하여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해야 좋아요. 73年生 도화운이 피어나니 많은 이성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받을 수 있어요. 85年生 시간을 갖는 사람이야 말로 인생을 갖는 것이니 여유를 부려도 돼요. 97年生 우울함을 떨쳐버리면 남쪽으로부터 기다리던 좋은 소식이 들려와요. 09年生 오늘은 속도를 조절하며 움직이면 예기치 못한 실수를 막을 수 있어요. 호랑이띠 50年生 시작했으면 다소 어려움이 생겨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세
딩고 뮤직이 지난 24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있지(ITZY)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있지는 "데뷔 때부터 사랑받았던 곡부터 이번 컴백 신곡까지 알차게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전하며 당찬 시작을 알렸다. 데뷔곡 '달라달라'로 시작한 있지는 첫 소절부터 귓가에 파고드는 통통 튀는 음색으로 '아이씨(ICY)', '낫 샤이(Not Shy)'를 선보이며 여름의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이어 '슛!(SHOOT!)',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 '로꼬(LOCO)', '파이브(FIVE)', '비 인 러브(Be In Love)', '스니커즈(SNEAKERS)', '미스터 뱀파이어(Mr. Vampire)', '언터처블(UNTOUCHABLE)', '키스 앤 텔(Kiss & Tell)', '이매지너리 프렌드(Imaginary Friend)', '골드(GOLD)', '워너비(WANNABE)' 등 있지 특유의 매력이 응축된 곡을 열창하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있지는 "여름에는 있지", "ITZY는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등 곡의 무드에 걸맞은 센스 있는
영파씨(YOUNG POSSE)가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가 오는 8월 초 컴백한다. 여름잠에서 깬 'K-팝씬 청개구리'가 보여줄 독보적 음악과 퍼포먼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영파씨의 컴백은 지난 3월 선보인 스페셜 앨범 '콜드(COLD)'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영파씨는 그간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 'XXL', '에이트 댓(ATE THAT)' 등 정통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부터 색다른 변화를 꾀한 힙합 발라드 '콜드'까지 컴백마다 틀을 깬 행보로 국내외 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외 상승세에 힘입어 영파씨는 최근 대학 축제를 섭렵한 데 이어 일본 최대 규모 액션 스포츠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인기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영파씨는 힙합 본고장인 미주에서 존재감을 빛낸 것을 비롯해 국내 팬콘서트, 일본 미니 팬미팅, 타이베이 쇼케이스, 홍콩 팬콘서트까지 다양한 형태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영파씨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