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댄스부터 라이브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송가인은 지난 27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신곡 ‘사랑의 맘보’ 비하인드와 숨겨둔 댄스 실력까지 공개했다. 4개월 만에 다시 ‘웬디의 영스트리트’를 찾은 송가인은 최근 단독 팬미팅에서 화제가 된 블랙핑크 제니의 ‘SOLO’ 댄스 커버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제니 씨를 좋아하기도 하고, 노래가 느리면 조금 쉽지 않을까 해서 골랐다”라며 “2주 동안 연습했다. 첫 무대는 떨렸지만, 팬들이 ‘한 번 더!’를 외쳐줘 두 번째는 여유롭게 했다. 하지만 다시 하라면 못 할 것 같다”라고 솔직한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가인은 이번 신곡 ‘사랑의 맘보’로 데뷔 후 첫 댄스곡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설운도 선생님이 ‘젊은 친구들도 좋아할 수 있는 곡을 쓰겠다’라고 선물해 주신 노래”라며 “‘사랑의 트위스트’ 같은 히트곡이 될 것 같아 기대 중”이라고 신곡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청취자의 ‘엔딩 포즈’ 요청에는 윙크와 고양이 귀 포즈까지 더해 MZ 감성을 발휘했다. ‘사랑의 맘보’ 음악에 맞춰 최초로 안무를 공개한 송가인은 중독성 있는 춤과 후렴으로 D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태현의 매력을 톺아보는 단독 예능이 시작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태현은 27일 오후 7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T라 능숙해’ 첫 화를 게재했다. ‘T라 능숙해’는 ‘T형 인간 부활 프로젝트’라는 콘셉트 아래 MBTI 유형 중 T(사고형)로 알려진 태현을 관찰하는 예능이다.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미숙하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배제된 T형 인간을 찾기 위해 미래에서 2025년으로 돌아왔다는 설정이 신선함을 더한다. 첫 화는 제작진과 태현의 미팅으로 꾸며졌다. 태현은 첫 촬영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나쁘지 않다. 50%에서 50.5% 사이”라고 정확하게 답하며 T형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가상의 설정에 대해 “T는 미래에 숙청을 당한 것이냐” 등 현실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시작부터 특유의 직설적인 매력을 뽐냈다. 태현은 T 유형 검증 과정에서 “생각보다 F(감성형)라 실망하실 것 같다”라고 걱정했지만 관찰 카메라와 가족과의 통화를 통해 완전한 T형의 특성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그는 “전지적 3인칭 시점에서 보니 F 같지는 않다”라고 인정했다. 본격적인 태현의 관찰일지는 2화부터 시작된다.
샤이니 키가 오는 12월 첫 솔로 미주 투어를 개최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는 9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새 투어 ‘2025 KEYLAND : Uncanny Valley’(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의 막을 연다. 이어 10월 4일 타이베이, 18일 싱가포르, 11월 29~30일 도쿄를 거쳐 12월 3일(현지시간) LA, 5일 오클랜드, 8일 댈러스-포트워스, 10일 브루클린, 13일 시카고, 15일 시애틀을 방문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투어에 대해 "키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들로 꽉 채워져 키만의 정체성과 음악 세계를 만끽하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미주까지 넓게 뻗어 나가 더 많은 팬들에게 환상적인 ‘키랜드’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 서울 콘서트의 9월 27일, 28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현재 각 플랫폼에서 온라인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키는 지난 11일 발표한 정규 3집 ‘HUNTER’(헌터)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7개 지역 TOP10
K트롯 전문 매거진 '트롯진(TROTZINE)'이 창간호를 발행하고 첫 선을 보인다. 창간호 커버 아티스트는 가수 장민호로, 깊이 있는 인터뷰와 독점 화보를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다채로운 매력을 공개한다. 창간호는 팬덤과 대중을 동시에 사로잡은 장민호의 음악 세계를 집중 조명하며, 무대 밖 새로운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이번 창간호에는 커버를 장식한 장민호를 비롯해 성리, 진욱, 별사랑, 정다경, 남궁진이 참여했다. 세대와 활동 배경이 다른 아티스트들이 한 권에 모여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스토리를 풀어내며, 세대를 잇는 트롯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트롯진은 "단순한 아티스트 화보집을 넘어선다"라며 " 최신 트롯 소식을 전달하는 뉴스 섹션, 팬들의 이야기를 담는 독자 참여 코너,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재조명하는 트롯 레전드 스페셜 등 다채로운 기획으로 구성됐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장 스케치, 아티스트와 팬덤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통해 K트롯의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특히 창간호는 아티스트들의 음악 활동뿐 아니라 제작 과정과 팬덤 문화까지 세밀하게 담아내며, 독자들이 트롯이라는 장르를 다층적으로
NCT 드림의 중국 광저우 팝업 현장 방문에 1만 5천여 팬이 운집해 화제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의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 발매를 기념해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팝업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중국 광저우 위에시티(YueCity)에서 열리며, 앨범 콘셉트를 반영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건물 내부와 외부 전광판까지 ‘Go Back To The Future’ 이미지로 꾸며진 이번 팝업에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멤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명록 존이 마련돼 현지 팬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NCT 드림이 팝업에 깜짝 방문하자마자 순식간에 1만 5천여 명의 팬이 5층 규모의 쇼핑몰을 가득 메우는 등 NCT 드림의 막강한 파워를 실감케 했다. NCT 드림은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에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이 큰 힘이 되었고,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 모인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등
가수 손태진이 신곡 듀엣 챌린지와 다채로운 숏폼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신곡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제 내가 지킬게요' 듀엣 챌린지를 공개했다.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이 챌린지에 참여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손태진의 원곡 보컬 영상에 다른 아티스트가 파트를 더해 실제 무대처럼 완곡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마치 랜선 듀엣 무대를 보는 듯한 신선한 기획으로 호평을 얻었다. 특히 박민수, 설하윤, 하동근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동참하면서 챌린지 열기가 한층 더해졌으며, 각 아티스트의 특색 있는 보컬이 손태진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어우러져 팬들에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2025 손태진 단독 팬미팅 'You Are My SonShine'' 현장에서 공개된 손태진의 다양한 숏폼 콘텐츠 역시 큰 인기다. 당시 손태진은 화제의 '소다팝 챌린지'에 도전한 데 이어, 아이돌 댄스 챌린지와 MZ세대 밈을 활용한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숏폼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볼수록 매력 넘친다",
가수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신곡 ‘Lucky Me’(럭키 미)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확장한다. 28일 소속사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올리비아 마쉬는 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Lucky Me(Feat. 원슈타인)’를 발매한다. ‘Lucky Me(Feat. 원슈타인)’는 올리비아 마쉬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원슈타인의 따뜻한 보컬이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한 곡이다. 여기에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혼성듀오 Emotional Oranges(이모셔널 오렌지) 멤버 Azad(아자드)와 올리비아 마쉬가 작곡 및 작사한 얼터너티브 R&B(알앤비)다. ‘Lucky Me(Feat. 원슈타인)’에는 연인과 겪는 갈등과 회복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갈등 속에서도 더 깊어지는 관계와 솔직한 감정을 통해 사랑을 지켜내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 올리비아 마쉬는 앞서 첫 미니앨범 ‘Meanwhile’(민와일)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발견과 자유로움과 해방감이 느껴지는 인생의 여정을 담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연인과의 갈등 속 느껴지는 감정을 노래하며 더 짙어진 감정의 깊이와 서정적인 메시지를 예고, 한 단계 성장한 그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아이코닉한 비주얼로 슈퍼스타가 되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한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이 담겼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아홉 멤버는 끊임없이 캣휠을 타며 슈퍼스타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는다. 영상 말미에는 제로베이스원이 쌓아온 서사가 마치 도장처럼 행성에 선명히 남겨지는 가운데, 곧이어 빛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모습이 그려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5연속 밀리언셀러' 및 '빌보드 200' 진입 등 컴백마다 K-팝 새 역사를 작성한 제로베이스원은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강렬한 메
가수 강승연이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팔베개'를 발매한다. 28일 소속사 아츠로이엔티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2006년 여성 트로트 그룹 LPG의 히트곡 '팔베개'를 강승연만의 매력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편곡은 권순혁 작곡가가 맡았으며, 트로트의 매력에다 댄스풍 리듬, 구성진 멜로디, 라틴 리듬과 록, 다채로운 섹션과 브라스 사운드를 결합해 화려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강승연은 원곡의 중독성과 섹시함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와 한층 깊어진 보이스 컬러를 더해 세련되고 파워풀한 무대로 재해석했다. 그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맑고 시원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트로트·댄스·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작사·작곡 실력까지 인정받은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특히 특유의 무대 카리스마와 관객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트로트계의 독보적인 '섹시 아이콘' 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공연과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트로트의 세련된 이미지 변화를 이끌고 있다. 강승연은 신곡 발매와 동시에 ‘트롯챔피언’을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하며, 팬들과 시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올해의 전통음악아티스트'로 선정됐다. 28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송소희는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시상식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총 87만 9508표를 획득하며 '올해의 전통음악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송소희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전통음악 아티스트로 선정돼 영광이고 기쁘다. 요즘 제가 직접 만들고 활동하는 음악은 정통적인 전통음악은 아니지만, 저의 깊은 뿌리는 변함이 없기에 감사하게 이런 상도 주신 것 같다. 앞으로 전통음악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될 새로운 얼굴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경기민요 소리가로 활동해 온 송소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음악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음악적 고민과 도전 속에 장르를 확장해 '현대음악 싱어송라이터'라는 정체성을 대중에게 선명히 각인했다. 특히 최근에는 전석 매진 속에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데 이어 국내 주요 페스티벌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유럽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