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의 ‘CRAZ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 뮤직비디오가 28일 오전 8시 조회 수 2억 회를 넘겼다. 2024년 8월 게재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기록으로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과 데뷔 앨범 타이틀곡 ‘FEARLESS’에 이어 팀 통산 세 번째 2억 뷰다. 뮤직비디오에서 다섯 멤버는 아쿠아리움, 목욕탕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춤을 춘다. 미국 유명 보깅(Voguing) 댄스팀 아이코닉 하우스 오브 쥬시 꾸뛰르(Iconic House of Juicy Couture)와 합을 맞춰 퍼포먼스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독특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영상미도 인상적이다. 머리에서 금붕어가 튀어나오는 장면 등 재기발랄한 연출이 시선을 붙든다. ‘CRAZY’는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음원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곡은 발표 당시 세계 양대 팝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
코르티스(CORTIS)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6일 자로 누적 스트리밍 4억 회를 넘겼다. 음반 발매 5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2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COLOR OUTSIDE THE LINES’는 공개 약 한 달 만에 1억 스트리밍(25년 10월 12일 자)을 달성했다. 이후 거의 한 달 간격으로 2억(25년 11월 27일 자), 3억(1월 8일 자), 4억(2월 26일 자) 재생 수를 돌파했다. 이는 단일곡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오른 ‘GO!’(1억 3666만 회)와 ‘FaSHioN’(1억 2455만 회)을 필두로 ‘What You Want’(5384만 회)와 ‘JoyRide’(4862만 회) 등 전곡이 고루 사랑받고 있기에 가능했다. 스포티파이에서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음악을 가장 많이 재생한 지역은 미국이다. 북미 시장의 청취자 확대도 ‘롱런 인기’를 이끈 요인 중 하나다. 이들은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신규 리스너 유입을 이끌고 있다. 지난 12~13일(현지시간) K-팝 가수 최초로 미국프로농구협회(The
더킹덤이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28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은 이날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구 H-STAGE에서 데뷔 5주년 기념 팬콘서트 'THE QUINQUENNIUM'(더 퀸퀘니움)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의 부제인 'QUINQUENNIUM'은 라틴어로 5년의 기간을 의미한다. 데뷔 이후 여러 무대를 거치며 쌓아온 더킹덤과 킹메이커(팬덤명)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더킹덤은 각 회차별로 세트리스트를 다르게 구성해 매 공연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데뷔곡 'Excalibur'(엑스칼리버)를 비롯해 '백야', '승천', '단심가' 등 팀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길 계획이다. 지난해 'AMM 환영만찬'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화월가'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더킹덤은 눈을 뗄 수 없는 'K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게임 코너 등을 마련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데뷔 5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은 더킹덤은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지난
누에라(NouerA)가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POP IT LIKE'('팝 잇 라이크')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렸다. 트레일러에서 누에라는 신보 발매에 앞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린은 "데뷔 후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풍성해졌고, 생각도 훨씬 깊어졌다"라고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였다. 미라쿠는 "팬들의 칭찬과 편지를 보고 마음이 단단해졌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어 신보 'POP IT LIKE'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판은 "POP은 아직 보여드리지 않은 가능성을 세상에 펼치는 것"이라며 이번 앨범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준표는 "기대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각오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 유섭은 "POP이 뭔지 보여드리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이후 흑백에서 컬러로 화면이 전환되며 멤버들이 등장해 'POP IT LIKE'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누에라는 앞서 다채로운 무드의 콘셉트 포토 3종을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여기에 새 앨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 형식의 트레일러 영상까지 오픈해 팬들의 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홍콩 최대 규모 스타디움을 또 다시 매진시켰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날과 3월 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의 막을 열고 7만 3000여 명의 관객을 만난다. 좌석은 예매 오픈 당일 모두 팔려나갔고 시야제한석까지 개방돼 이들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카이탁 스타디움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중화권 톱스타 린쥔제(林俊傑), 저우제룬(周杰倫) 등이 다녀간 곳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9월에 이어 5개월 만에 이곳에 재입성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4회 매진 공연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는 아시아 주요 도시 대형 스타디움으로 이어진다. 세븐틴은 다음 달 7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14~15일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21일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을 찾아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됐다. 공연 전후로 홍콩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미발매 신곡의 트랙 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온유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TOUGH LOVE(터프 러브)'의 수록곡 'X, Oh Why?(엑스, 오 와이?)'의 트랙 비디오 2종을 선보였다. 'X, Oh Why?'는 온유가 앞서 서울 앙코르 콘서트 '2025-26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 ENCORE'에서 무대를 선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곡이다. 온유는 당시 공연장의 생생한 열기를 세로형과 가로형 두 가지 버전의 트랙 비디오로 녹여냈다. 세로형 트랙 비디오는 2일간 진행된 본 공연 퍼포먼스를 교차 편집한 버전이다. 폭발적인 드랍과 고조되는 비트 위에서 펼쳐지는 온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곡이 지닌 역설적 매력을 극대화했다. 반면 가로형 트랙 비디오는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화답해 즉흥적으로 꾸민 버전을 담았다. 특히 마이크 없이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자 매사 고민하는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X, Oh Why?'는 온유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대한 재심리를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관세에 대한 최근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미국을 수년간 '착취해 온' 국가·기업들에게 수천억달러가 반환되도록 허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관세는 미국 측 수입업자가 내는 것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소송을 통해 기존 납부된 관세가 환급되면 그것이 외국 및 외국 기업들에게 돌아간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제 이 판결에 따르면 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그러한 행위(미국에 대한 착취)를 실제로 계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대법원이 이것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십년간 우리를 이용하면서 허용돼선 안 됐을 수십억달러(정부 보조금 등)를 받아온 국가·기업들이 최소한도로 표현해도 몹시 실망스러운 이번 판결의 결과에 따라 세계에서 전례가 없는 부당한 '횡재'(windfall)를 누릴 자격이 생긴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사건에 대한 재심리(Rehearing) 또는 재결정(Readjudicati
새 학기를 앞둔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등 감염병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 입학과 개학으로 단체생활이 시작되면 잠시 주춤했던 독감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직 예방접종 전이라면 지금이라도 백신을 맞는 게 좋다. 28일 의료계와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독감과 백일해,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은 개학 이후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전파될 가능성이 큰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중 독감의 경우 최근 다소 감소하긴 했으나, 개학 이후 단체생활로 인해 소폭 반등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게 질병청의 판단이다.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8주 차인 이달 15∼21일 기준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44.2명이다. 직전 주인 7주차 45.9명과 비교하면 소폭 줄었으나, 전년 동기(9.5명)는 물론 이번 절기 유행 기준(9.1명)보다 높은 수준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7∼12세가 12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6세(81.3명), 13∼18세(64.0명) 순으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중이다. 현재 유행 중인 B형 독감은 국가예방접종에 쓰이는 독감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므
미디어 업계 최대 관심사였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파라마운트) 간 인수·합병(M&A) 계약이 체결됐다. 로이터 통신은 27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가 이날 오전 1천100억달러(약 158조원) 규모의 매각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브루스 캠벨 워너브러더스 최고전략책임자는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넷플릭스가 파라마운트의 제안에 맞설 법적 권리를 갖고 있었지만, 모두 알듯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우리는 오늘 아침 파라마운트와의 계약에 서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타운홀 미팅은 통상 임직원이 함께 사내 안건들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뜻한다. 양사의 인수합병은 미국과 유럽 반독점 규제당국의 심사를 거쳐 마무리된다. '해리포터'·'매트릭스' 시리즈 등을 만든 대형 영화 제작사인 워너브러더스와 CBS 방송국을 보유한 대형 미디어 그룹 파라마운트의 결합에 독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는 과정이 될 전망이다. 파라마운트는 EU 규제당국의 심사는 쉽게 통과할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통상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반독점 규제 당국은 시장 점유율이 30%를 넘어갈 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데, 워너브러더스의
지난 40년 동안 대한민국 가구의 모습이 '확대 가족' 중심에서 '1인 가구'와 '부부 단독 가구'로 급격히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국면에서도 가구 수는 오히려 급격히 증가하며 가구가 쪼개지는 '파편화·원자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 40년 새 가구 수 2.8배 급증…'나홀로 가구'가 대세로 2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변동에 따른 가구 구조의 변화 양상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가구 수는 약 2천272만8천가구로 1980년(800만2천가구) 대비 약 2.8배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인구가 1.4배 늘어난 것에 비해 훨씬 가파른 속도다. 특히 총인구와 생산연령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선 상황에서도 가구 수는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인구와 가구의 변화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보인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1인 가구의 비상이다. 1980년 전체 가구의 4.8%에 불과했던 1인 가구 비중은 2023년 35.47%까지 치솟으며 세 가구 중 한 가구꼴로 자리 잡았다. 반면 부모와 자녀, 친척이 함께 살던 확대 가구는 급격히 몰락했다. 1980년만 해도 주요 가구 형태였던 확대 가구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