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의 ‘뉴 히트’ 코르티스(CORTIS)가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내고 있다. 11일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발매 사흘 만에 누적 판매량 31만 장을 넘었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발매 1일 차 최다 판매량을 세운 데 이어 꾸준한 증가 추이가 돋보인다. 코르티스의 활약상은 글로벌 차트에서 더욱 빛났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미국 애플뮤직의 ‘톱 앨범’(9월 9일 자) 65위에 자리했다. 이날 해당 차트에 오른 K팝 아티스트는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또한 이 음반은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에 88위로 진입한 후 11일 시 기준 최고 32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에서 괄목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코르티스의 앨범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2위(9월 9일 자)에 안착하면서 현지 발매 첫날부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의 최신 차트(9월 10일 자)에서 거둔 호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급상승, 유행 지수, 신곡 차트에 모두 진입했다. 특히 인트로곡 ‘GO
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미국의 음악 평론지 피치포크와의 독점 다큐를 공개했다. 퀸즈아이(원채, 아윤, 키리, 서빈, 진율, 서하)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Queenz Eye | Pitchfork Exclusive: ‘PRISM of Us’ 다큐’(퀸즈아이 | 피치포크 익스클루시브 ‘프리즘 오브 어스’ 다큐)를 공개해 새 멤버 영입 및 컴백 비하인드로 멤버들의 돈독한 유대감을 고스란히 전했다. 다큐멘터리는 퀸즈아이의 첫 미니앨범 ‘PRISM EP.01’(프리즘 에피소드.01)의 녹음 과정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등을 보여준다. 퀸즈아이 기존 멤버였던 원채, 아윤과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키리, 서빈, 진율, 서하의 인터뷰도 담겨 새 챕터를 향한 멤버들의 진심을 물씬 느끼게 했다. 원채는 “이번 앨범은 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려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서빈은 “저희가 다 같이 모여서 퀸즈아이가 각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말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때 ‘이런 멤버들이라면 믿고 갈 수 있겠다’란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내비쳤다. 서로를 다독이는 퀸즈아이의 모습과 함께 원채는 “한결같이 진심으로 다가
보아와 동방신기가 특별한 협업(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와 동방신기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10시 1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일본 ABC TV 드라마 ‘모든 사랑이 끝난다 해도’의 OST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협업 음원인 만큼 발표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 ‘あなたをかぞえて/Anatawo Kazoete’(아나타오 카조에테)는 보아와 동방신기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웅장한 발라드 곡으로, 이별과 엇갈림에서 오는 애절한 감정을 통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아는 “동방신기와 20년 이상 함께 활동했는데, 처음으로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보아와 동방신기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일본 드라마 OST를 맡게 되었는데, 보아 선배님과 협업이라 더욱 설렌다. 세 사람의 매력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녹음했다”라고 했고, 최강창민은 “보아 선배님과의 작업이 드디어 실현되어서 매우 영광이다. 각 파트마다 매력
데뷔 9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 NCT 해찬이 오롯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자극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온더스팟(On the Spot)'에서 NCT 해찬은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테이스트'(TASTE)의 타이틀곡 '크레이지'(CRZY) 음악에 맞춰 절제된 그루브와 정제된 무브로 독보적인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원더케이’가 제작한 '온더스팟'은 스튜디오나 세트 등 빈틈없이 짜인 무대를 벗어나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댄스를 선보이는 웰메이드 퍼포먼스 콘텐츠다. 방송 무대에선 카메라에 시선을 고정하고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는 한편, ‘온더스팟’은 조명과 특수 효과 없이 보다 자유로운 감성과 자연스러운 무드를 담아 아티스트 특유의 포인트 안무 하나하나를 알차게 보여준다. 이날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해찬은 '크레이지'(CRZY)' R&B 팝 댄스 리듬에 어울리는 특유의 그루브와 몽환적인 표정, 그리고 절제된 카리스마로 대형 카페를 자연스럽게 자신 만의 무대로 바꿨다. 화려한 조명과 특수효과가 없었지만, 자유로운 몸짓과 여유로운 퍼
가수 강다니엘과 대세 캐릭터 '두다다쿵'이 만난다. 11일 TN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두다다쿵은 '감성 힐링 캠핑'을 주제로 스페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그 첫 번째 협업(컬래버레이션)으로 이달 중 커스터마이징 굿즈를 출시한다. 캠핑 느낌의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갖춘 아이템을 내놓는다. 오는 10월 15~18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두다다쿵은 아이스크림스튜디오와 EB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 세계 15개 이상의 언어로 50여 개국에 수출돼 넷플릭스를 포함해 약 200여 개 채널에서 방영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누리는 작품이다. 아시아와 유럽을 거쳐 미국, 남미 등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강다니엘과 특별한 시너지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릭터와 스타 IP의 융합을 통한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차원에서도 뜻깊다. 문화체육관광부, GICON(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TNK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스타 IP 컬래버레이션 사업'의 일환이다. 단순한 굿즈를 넘어 뜻깊은 의미가 담긴 프로젝트는 오는 12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강다니엘과 두다다쿵은 프로젝트를 기념해 다양한 스페셜 영상을 공개할
엑소 카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솔로 투어로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서울,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을 거쳐 8월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31일 그랜드 프레리, 9월 2일 애틀랜타, 4일 로즈몬트, 6일 뉴욕, 9일 멕시코시티 등 북미 6개 지역에서 솔로 콘서트 투어 ‘KAION(카이온)’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전석 매진을 기록한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 공연에서 카이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는데 이번에는 더 크게 느껴진다. 먼 곳에서도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의 공연이 여러분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있길 바란다. 저도 평생 잊지 못할 거다. 여러분의 에너지를 받아 영원히 더 멋진 무대로 보답할 테니 계속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서 카이는 약 2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Wait On Me’(웨이트 온 미), ‘Adult Swim’(어덜트 스윔), ‘Walls Don’t Talk’(월스 돈트 토크)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No Doubt(노 다웃)’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1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의 타이틀곡 ‘No Doubt’은 지난 9일 기준 1억 18만 5412회 재생됐다. 이로써 ‘No Doubt’은 엔하이픈 통산 13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No Doubt’은 매 순간 함께할 수 없는 연인의 상황 속에서도 변치 않을 사랑을 확신하게 되는 이야기를 댄서블 신스팝(Synth-Pop) 장르로 풀어낸 곡이다. 레트로한 분위기의 신디사이저와 엔하이픈의 성숙하고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바지 뒷주머니를 활용한 퍼포먼스는 절제된 섹시미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No Doubt’은 지난 7월부터 리스너들 사이에서 명곡으로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 탄력을 받았다. 이 곡은 7월 19일 자 멜론 일간차트에 재진입해 약 한 달간 무려 749계단 뛰어올랐다. 엔하이픈이 지금까지 발표
가수 임영웅이 음악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과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화제 속에 정규 2집 ‘IM HERO 2’를 발표한 임영웅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비롯해 수록곡들을 음원차트 상위권에 줄 세우는 등 여전한 파급력으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은 임영웅만의 따뜻한 보컬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서로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며 순간을 영원처럼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곡 무대 공개 예고를 통해 대중의 궁금증과 기대를 높이고 있는 임영웅은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도 개최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브아솔)이 오는 23일 오후 6시 정규 5집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로 다채로운 알앤비(R&B) 소울 음악들을 선보인다.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은 지난 10일 정규 5집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흑백 광고 포스터처럼 꾸며진 트랙리스트에는 이번 앨범의 오브제인 세발자전거를 비롯해 만화 캐릭터, 감각적인 폰트 디자인이 어우러져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사랑한 미국 R&B 소울의 감성을 느끼게 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을 비롯해 ‘Soul Tricycle’, ‘어쩌면 너는 이렇게도’, ‘러브 스캣(Feat. Cosmic Chips)’, ‘흐르는 밤의 도시’, ‘이 밤 우리는’, ‘매일 너를’, ‘익숙한 얘기’까지 8곡의 신곡과 ‘Right(Feat. SOLE, Mellow Kitchen)’, ‘Better Together(Feat. Mz Double "O", Hookman)(O.S.R Ver.)’, ‘It’ Soul Right’, ‘그대의 밤, 나의 아침’, ‘Sing Your Song (Motown Lover)’, ‘비가 그치면’ 등 6
단 한 명을 찾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마지막 퍼즐 맞추기가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11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KATSEYE)를 이을 새로운 4인조 걸그룹의 완성을 위한 '월드 스카우트: 더 파이널 피스(WORLD SCOUT: THE FINAL PIECE)'가 진행 중인 가운데, 캣츠아이를 배출한 '드림 아카데미' 출신 에밀리 켈라보스(Emily Kelavos·미국), 렉시 레빈(Lexie Levin·스웨덴), 사마라 시케이라(Samara Siqueira·브라질) 3명의 멤버가 이미 확정됐다. 나머지 한 명은 별도의 경연을 거쳐 선발돼 최종 데뷔조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내년 봄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에서 독점 방영된다. 한 명의 멤버를 뽑기 위해 이처럼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하는 방식은 걸그룹·보이그룹 프로젝트를 통틀어 매우 드문 일이다. 오디션에는 벌써 수만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북미(에밀리 켈라보스), 유럽(렉시 레빈), 남미(사마라 시케이라) 출신 멤버 구성이 확정된 만큼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아시아권 국가/지역 오디션 지원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캣츠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