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POP 그룹의 대거 컴백 소식으로 가요계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5월, 정식 데뷔를 앞둔 새내기 그룹들이 있다. 컴백 대전 속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기세 좋은 신입 그룹들을 살펴봤다. 지난 2020년 10월 28일 데뷔한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 그룹 드리핀(DRIPPIN)의 멤버 차준호, 김동윤, 이협으로 구성된 '차동협(ChaDongHyeop)'이 12일 데뷔한다. 차동협은 드리핀이 데뷔 5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유닛 프로젝트다. 차동협의 첫 번째 싱글 '두근대'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두근대는 차동협이 유닛으로 시작하며 느끼는 설레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누-디스코(NU-DISCO) 장르를 기반으로 업템포 리듬과 반짝이는 신스 텍스처,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두근거림을 끌어내는 게 특징이다. 두근대를 비롯해 미디엄 템포 알앤비 곡 '봄산책'과 두근대의 반주 트랙 등 총 3곡을 수록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멤버 4인(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과 이븐(EVNNE)의 메인 보컬 유승언으로 새롭게 결성한 그룹 앤더블(AND2BLE)은 오는 26일
그룹 앤더블(AND2BLE)이 강렬한 비주얼로 데뷔 열기를 고조시켰다. 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Sequence 01: Curiosity'(시퀀스 01: 큐리어시티)의 'Gazed'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앤더블은 정제된 무드의 포엣 코어룩으로 트렌디한 매력을 과시했다. 다섯 멤버는 무심한 듯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앤더블은 거울 등의 오브제를 통해 '또 다른 나의 시선'을 담아낸 가운데, 낯설지만 외면할 수 없는 끌림을 시각화해 눈길을 끈다. 미니 1집은 앤더블이 앞으로 펼쳐갈 여정의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인간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본능적 감정인 '호기심'을 다룬다. 낯선 세계를 향한 설렘과 궁금증이 싹트는 찰나를 그리며,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멤버들의 미묘한 내면 변화를 풀어낼 전망이다. 정식 데뷔를 앞둔 앤더블은 프롤로그, 자체 콘텐츠, 트레일러 등 팀 정체성과 멤버별 매력을 집약한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앤더블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을 발매한 뒤,
그룹 샤이니(SHINee)가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샤이니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Atmos’(애트모스)를 다음달 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샤이니가 지난해 5월 싱글 ‘Poet | Artist’(포에트 | 아티스트)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 곡 애트모스를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샤이니가 지난 2023일 정규 8집 ‘HARD’(하드)로 ‘새로운 샤이니스러움’을 담은 곡들을 선사했다면, 이번 앨범으로는 특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가장 샤이니다운’ 음악 세계를 펼칠 전망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샤이니는 신보 발표에 앞서 오는 29~31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 The Trilogy I - 2026 SHINee WORLD VIII : [THE INVERT]’(- 더 트릴로지 I - 2026 샤이니월드 VIII : [더 인버트])를 개최한다. 한편, 샤이니 신보는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 중이다.
뮤지컬 배우 김성식이 창작 뮤지컬 ‘몽유도원’을 성료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11일 소속사를 통해 “몽유도원을 통해 좋은 선후배 배우들, 제작진, 스태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다”라며 “공연을 시작하고 끝낼 때마다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좋은 무대에서 훌륭한 분들과 함께 연기하고 노래할 수 있어 행복했고,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큰 감사함을 느꼈다”라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배우가 돼 다시 만나고 싶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받은 만큼 몽유도원이 더 멋진 매력으로 관객의 품에 돌아오길 바란다”라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도 잊지 않았다. 김성식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22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이어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 몽유도원에서 '도미'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몽유도원은 고(故) 최인호 작가의 소설 ‘몽유도원도’를 원작으로, ‘삼국사기’ 속 도미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도미와 아랑의 순수한 사랑, 왕여경의 헛된 욕망을 통해 꿈과 현실의 경계가 뒤엉킨 도원을 무
가수 겸 배우 비(RAIN, 본명 정지훈)가 11일 새 싱글 'FEEL IT (너야)'를 발표한다. FEEL IT은 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루비하면서도 경쾌한 알앤비 팝 장르로, 기존에 발표했던 곡들과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이날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밝혔다. 노래 가사 속 '너야'는 특정 대상이 아닌, 퇴근길의 공기나 소중한 사람과 노상에서 나누는 술 한 잔 등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일상의 모든 취향을 의미한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로 삶을 가득 채우자는 'Fill it up'의 메시지가 지금 이 순간의 감각을 온전히 느끼라는 'Feel it' 주제로 이어지는 점이 인상적인 곡이다. 비는 신곡에 대해 "그동안 무대 위에서 완벽하게 짜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힘을 빼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퇴근길이나 드라이브할 때, 혹은 노상에서 술 한 잔 기울이며 기분 좋게 그루브를 탈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비의 신곡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코미디 장르에 목마른 스타들의 변신이 심상치 않다. 기존의 이미지를 깨부수는 스타들의 선택만으로도 대중의 기대감 역시 증폭된다. 다음달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와일드 씽(Wild Sing)'은 꽃미남 배우 강동원이 댄스가수로 변신했다는 것만으로도 '왜?'라는 질문이 잇따르며 화제를 모았다. 개봉 전 공개된 영화 관련 영상에는 강동원이 1990년~2000년 초반 유행했던 가수들의 헤어스타일과 패션으로 노래하고 헤드스핀을 도는 장면들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2003년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한 강동원은 2004년 개봉된 영화 '늑대의 유혹' 속 우산 등장 씬으로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미남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이후 '형사 Duelist',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그놈 목소리', '의형제', '초능력자', '군도: 민란의 시대', '검은 사제들', '가려진 시간', '인랑', '반도', '설계자', '전,란' 등 강동원이 선택한 필모그래피의 제목만 보더라도 코미디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묵직하면서도 진중한 장르가 대부분이었다. 강동원이 와일드 씽을 선택한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 이유다. 와일드 씽에서 3인조 혼성그룹
가수 이찬원이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찬란한 하루'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25-20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의 서울 앙코르 공연이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이찬원 콘서트 '찬가' 이후 시작된 전국투어다. 이찬원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燦爛)'의 수록곡까지 더한 64곡으로 공연 러닝타임 210분을 꽉 채웠다. 콘서트 시작은 찬란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와 '그댈 만나러 갑니다'가 열었다. 이찬원은 오프닝 무대 후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한 뒤 '연모'와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했고, 이후 '오라버니', '둥지', '남자의 다짐', '잊혀진 사랑', '풍선'을 부르며 1부를 마무리했다. 2부의 포문은 '나의 오랜 여행', '엄마의 봄날', '아빠의 청춘'이 열었다. '간다 이거지?', '테스형!', '명자', '18세 순이', '칠갑산', '어매', '돌고 돌아가는 길', '쓰리랑', '진또배기', '락앤롤 인생', '서울의 밤', '논개', '돌아와요 부산항에', '연안부두', '울고 넘는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찬성, 이준호)이 오는 8월 한국에서 3년 만에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소식은 지난 9~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PM Japan 15th Anniversary Concert "THE RETURN" in TOKYO DOME'에서 공개됐다. 2일차 공연 후 공연장 LED를 통해 2PM이 오는 8월 8일과 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2PM Concert "THE RETURN" in INCHEON'을 개최한다는 발표가 이어졌다. 이 공연은 지난 2023년 9월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It's 2PM'(잇츠 투피엠) 이후 약 3년 만에 성사된 한국 콘서트로, 더욱 의미가 깊다. 2008년 데뷔한 2PM은 '10점 만점에 10점', 'Again & Again', 'HEARTBEAT', 'Without U', 'I'll Be Back', 'Hands Up', 'Only You',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하.니.뿐.', '미친거 아니야?', '우리집', '해야 해'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히트를 친 2세대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 당시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로 '짐승돌'이
영화 '살목지'가 지난 주말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한국 공포영화 역대 1위 가능성을 끌어올렸다. 지난 8일 개봉한 살목지는 지난 주말(5월 8~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12만942명을 극장으로 발걸음하게 하며 302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된 영화 중 3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1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살목지, 단 두 편이다. 약 3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 살목지의 누적 매출액은 10배 이상인 약 309억 원을 올렸다. 주말에만 1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살목지가 314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23년 가까이 한국 공포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화 '장화, 홍련'을 이번 주 안에 뛰어넘을 거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장화, 홍련은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두 자매가 아버지, 새어머니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 뒤, 집 안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과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심리 공포영화. 임수정, 문근영, 염정아, 김갑수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피범벅이 된 임수정, 문근영과 그 뒤에 경직된 자세로 선 김갑수, 염정아의 기괴한 포스터가 대중의 뇌리에 박힌
'박수칠 때 떠난다.' 나훈아, 이미자, 임재범 등 한국의 대중가요 역사를 이끌어 온 거장들이 은퇴를 선언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1959년에 데뷔해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등 수많은 명곡을 부르며 '엘레지의 여왕' 수식어를 얻은 이미자는 66년 동안 이어온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지난해 3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콘서트 '맥을 이음' 기념 간담회를 열고 은퇴를 시사했으며, 그해 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콘서트 마지막 무대에서 신곡을 발표하거나 이름을 내건 콘서트를 개최하는 일 역시 없을 거라고 했다. 이미자는 "오랜 시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무대는 이제 후배들에게 맡기고, 저는 팬들의 마음속에 남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다만, 이미자의 TV 출연이나 후배들의 콘서트 게스트 출연 가능성은 열려 있다. 이미자는 지난 2019년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한 바 있다. '가황' 나훈아는 지난해 1월 전국투어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가요계를 떠났다. 그는 해당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