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13주년 기념일인 19일 새 디지털 싱글 '웨이트 미 데어'(Wait Me Ther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이 밝혔다. '웨이트 미 데어'는 에이핑크가 지난 13년간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며 마련한 노래다. 에이핑크의 특별한 팬 사랑이 나타나는 곡이다. 매년 데뷔 기념일을 팬송으로 특별하게 축하해온 에이핑크가 올해도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멤버들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컬,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 통기타 루프가 어우러져 따스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리더 박초롱이 직접 작사해 에이핑크의 진심을 편지를 써 내려가듯 풀어냈다. 힘든 순간에도 같이 웃음꽃을 피우고 힘이 되어준 팬들을 향한 마음과 더불어 시들지 않을 아름다운 기억, 앞으로도 함께일 시간에 대한 바람을 가사에 담았다. 부제로는 ‘기억, 그 아름다움’을 붙였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해 '노노노'(No No No), '미스터 츄'(Mr.Chu), '러브'(LUV), '1도 없어' 등의 히트곡을 내며 오랜 기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4월 미니 10집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ZICO) 지코가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19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지난 2022년 7월 미니 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이후 1년 9개월 만에 신작 '스폿!'(SPOT!)을 내놓는다. 올해는 지코가 솔로로 데뷔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지코의 열한 번째 디지털 싱글 '스폿!'은 힙합 장르의 노래다.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 없는 순간을 묘사했다. 특히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큰 관심을 모은다. 지코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니와 함께 찍은 영상과 사진도 공개했다. KOZ는 "이 게시물은 지코와 제니의 실제 녹음 현장을 촬영한 것"이라며 "음악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자연스럽고 힙(HIP·멋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코는 최근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하우?(How?)' 프로듀서로 나서기도 했다.
가수 제이세라가 따뜻한 봄 감성의 발라드로 돌아왔다. 제이세라는 1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M4(이세준, 배기성, 최재훈, 김원준)의 히트곡 '널 위한 멜로디'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끌림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널 위한 멜로디'는 프로젝트 그룹 M4의 곡 중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자 지금도 축가로 많이 불려지는 곡. 이번에 제이세라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재해석했다고 소속사 측은 소개했다.. 소속사 측은 “제이세라 특유의 목소리로 원곡이 주는 감성을 최대한 유지하되, 섬세하고 독특한 음색으로 듣는 이의 귀와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곡으로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리메이크의 편곡은 제이세라 '사랑의 바보' 편곡을 맡았던 프로듀서 한길이 다시 한번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설렘과 사랑 가득한 마음을 담아 풀어낸 제이세라의 목소리가 대중들에게 포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지 기대된다.
R&B 듀오 애즈원이 18일 신곡 ‘Better’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싱글 ‘Better’은 애즈원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상큼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며 ‘더 좋은 날들’이 펼쳐질 것이라는 긍정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Better’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는 것. 앞서 브랜뉴뮤직은 지난 1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애즈원의 새 싱글 ‘Better’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파란 하늘에 걸쳐진 하얀 구름 위로 선명한 분홍색 ‘Better’ 타이포그래피가 올라간 이 티저 이미지는 구름 위 더 높이 떠오르는 듯한 기분(‘Better’)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애즈원은 1999년 데뷔 이후 20년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R&B 여성 듀오. 지난해 10월 싱글 ‘기적과도 같은 일’과 12월 싱글 ‘Winter Wonderland’를 발매한 데 이어 4개월만에 다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이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영화 '범죄도시4' 한글자막 상영회를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4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리는 상영회에는 청각장애인 150명이 초청됐다. 허명행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무대인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청각장애인 외에도 수어통역사, 한국장애인재단 기부자 등 비장애인도 함께한다. 한글자막 영화는 청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대사와 화자의 이름, 소리 정보 등을 자막으로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목적으로 제작됐다.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시에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장애인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상영하는 한글자막 영화는 기존 개봉작들과 달리 범죄도시4 개봉일인 24일에 맞춰 동시 제공된다. 장애인재단 측은 장애인 문화접근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관계자는 “청각장애인의 문화접근권 확산을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함께해 주시는 범죄도시 4 출연진 덕분에 이번 장애인의 날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FEARLESS’는 지난 15일 기준 3억 23만 7,483회 재생됐다. 르세라핌은 이로써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이어 통산 두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르세라핌은 이 두 곡을 비롯해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언포기븐'(UNFORGIVEN),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 총 7곡의 1억 스트리밍 이상 곡을 갖고 있다. 또한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9,157만 회)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Smart’(9,019만 회) 역시 빠른 속도로 누적 재생 수를 늘려가고 있어 조만간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0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7주 연속 3곡씩 포진시켰다.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첫 솔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는 7월 14일 태국 방콕을 비롯해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8일 마카오, 8월 17일 대만 가오슝 등 아시아 총 4개 지역에서 ‘2024 KEYLAND ON: AND ON ASIA TOUR’를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지난 1월 서울 콘서트를 통해 풍성한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매력을 담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키랜드’를 꾸민 만큼 이번 투어를 통해서도 키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키가 속한 샤이니는 5월 24~26일 3일 동안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을 펼친다.
미스터트롯2의 진선미 가수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오는 4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17일 미스터트롯2 콘서트 제작을 맡은 밝은누리 측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 진선미는 '트롯트립'의 성남 공연부터 진선미 흥신소, 트롯트립 스탬프투어 등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이벤트 '진선미 흥신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 중 그 동안 직접 전하지 못하고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말과 듣고 싶은 신청곡, 전화번호를 엽서에 남기면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직접 전화를 걸어 속 시원하게 대신 전해주는 이벤트다. 밝은누리 측은 이 이벤트에 대해 “기존의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한 번도 진행된 적이 없는 것으로 진선미 가수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고 소개했다. 두 번째 이벤트 '트롯트립 스탬프투어'의 경우 관객들에게 제공되는 '트롯트립 여권'에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로 성남부터 대구, 인천, 춘천, 부산, 고양, 전주, 대전까지 펼쳐지는 콘서트 전 지역의 스탬프를 받은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이벤트다. 밝은누리 측은 “콘서트장을 찾는
가수 조관우가 30주년 콘서트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16일 공연기획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3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는 조관우는 "The Memories: 관우에게 광호가"의 메시지를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관우는 가수 조관우로 데뷔하기 이전 언더그라운드 그룹사운드 싱어 활동을 했던 조광호를 불러본다. 흑인연가, 소울, 소울펑키, Earth,wind & Fire 의 'Let's Groove , Bee Gees 의 Tragedy 등 올드팝송을 즐겨 부르던 조광호와 조관우가 서로를 기다리는 듯한 포스터는 30주년을 기념하고자 그의 큰아들 조휘가 포스터 제작에 참여했다. 지난달 공개한 1차 포스터에는 조관우가 지난 30년을 회상하는 듯, 마치 연주를 하는 듯한 모습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콘서트에선 30주년을 기념하고자 그의 수많은 히트곡과 명곡들로 구성된 세트리스트와 1994년 대표곡 ‘늪’으로 데뷔 전 그의 본명 조광호로 발매된 LP음반에 수록된 곡을 선곡 했다. 그룹사운드 싱어로 활동할 당시 애창곡인 올드팝송도 소환해 함께 부를 예정이다.. 팔세토 창법의 1인자이며, 미성과 가성
하이브는 레이블 어도어의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슈퍼 샤이'(Super Shy)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따르면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겟 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가 지난 14일 기준 누적 5억 67만 1157회 재생됐다. 이로써 '슈퍼 샤이'는 'OMG'(오엠지)와 '디토'(Ditto), '하이프 보이'(Hype Boy)에 이어 뉴진스 통산 네 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슈퍼 샤이’는 저지 클럽 리듬과 신나는 비트 기반에 통통 튀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지난해 7월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나란히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4위,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9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 '톱 10'에 진입했다. 또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각각 8주, 9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48위, 52위를 찍는 등 여러 차트에서 뉴진스 자체